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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08.06. 주 예수님의 날 예배 때 권면하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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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창순성도 작성일23-08-09 22:06 조회2,412회 댓글10건

본문

  영적으로는 너무나 해를 입어! 영적으로제가 그냥 실토할게요

(시간이 가는데~) 그냥 실토하겠습니다제가 어떤 때는 마음이 

무료할 때가 있어요이제 나이가 들어 눈이 침침하다 보니 책 보는 것도 

어렵고 말씀을 준비하고 싶은데그것도 눈이 흐릿하면서 잘 보이지 

않고 불편하니 그냥 포기하고스마트 폰을 드는거야이유가 생깁니다. 

무엇 좀 찾아봐야 하겠다는~  들고서 여기도 보고~ 저기도 보고

이 짓을 하고 있네. 그래갔고 지금 (손목에) 멍이 들었어요여기 손목이 

고 멍들었어요.

 

예수님의 날 침례와 성찬식이 있는데 손목이 붓고 멍들었으니 이 손으로 

어떡하나 하고 마음이 불편했지요.  사단이 그것을 빌미로 하여 예식을 

방해하려고 그같이 손목이 붓게하는 것으로 참소하였다는 생각이 들어

 회개했습니다. 회개하고침례를 목사가 하는 목사의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하는 것이니 여러분은 아버지와 아들예수님과 성영님의 이름이신 예수님의 이름만 받는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산 침례가 되기 바랍니다. 아멘! 회개하니 곧 또 손목 멍이 많이 풀어져서 지금은 괜찮습니다. 

 

제가 실토하는 거예요.(이렇게 흔적으로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는데~) 

제가 그런 거~ 또 며칠이 지나면 잊어버려요.잊어버리고~ 스마트 폰을 

들게 되고또 들게 되고 이런 짓을 했습니다그래서 철저히 나 자신을 

단속하는 거에 이제는 마음을 쓸 것으로 강단에서 말씀을 드리니 

여러분도 함께 같이 가시길 바랍니다. 아멘!

 

  광고를 좀 하겠습니다.

본 예배 후에 2시에는 침례식이 있는 거 다 아시고 또 침례 마쳐진 후에는 

성찬식이 있습니다성찬을 먼저 할 수가 없어요왜냐하면 침례가 성찬

보다 먼저이기 때문에  례받는 성도들을 위해서~~

그러니까 구원의 표인 침례를 받고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산 그 구원의 표인 침례를 받은 뒤에 예수님의살과피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되기 때문에 오늘 침례를 받기 위해 오신 성도님들이

예수님의살과피에 참여하여서(한번을 참여했든 두 번을 참여했든 열 번

이나 백번 이건 관계없고)예수님의살과피에 참여한 그것이~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의 피를 마신 그것이~ 믿음으로 받은 것으로 영원한 

것이 되니 

그래서 오늘 제가 (이것은 의 말입니다.) 좀 복잡하고 힘들지만

침례와 함께 성찬을 같이 하려고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이것이 아버지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입니다그전에는 (침례 후에 

성찬을) 안 했어요그전 침례 때는 성찬 겸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성영님께서 왕래가 힘든 성도님들을 위해서 예수님의살과피를 

이어 받아먹을 수 있도록 마음에 감동을 주셨습니다.

침례는 침례예배를 드린 후에 갖겠습니다그리고 여기에 반가운 얼굴

들도 보이는 것 같아서 감사하고 매우 기쁩니다. 오기 힘든 그런 길에 

이렇게 오셔서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요~

 

  우리 각자 예수님의 이름으로 자신을 축복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님의 피에 대한 말씀을 또 들었고 모두 다 그 믿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있기 때문에예수님의 피가 나의 죄! 우리의 죄를 

씻어주신 피로 믿고 의지하고 이 예배에 왔으니 이제 그 피에 대한 믿음을 

가졌으니 모두 다 자기 가슴에 오른손을 뜨겁게 얹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자기를 또 축복하겠습니다.

'나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큰 복을 받았습니다.' 아멘!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나의 구주시오 내 부활의 생명이 되셨습니다.' 아멘

'나의 영으로 내 안에 오신 보혜사 성영님을 의지하고 사랑합니다.' 아멘

'말씀으로 사는 믿음이 되게 하시고 거룩에 들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아멘모두 다 이 복이 성도님들의 것입니다. 아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이제 8월 삼복 중 무더위에도 불고하고 원근에서 성도들이 이렇게 모여

8월 첫 주를 맞아~  예수님 안에서 예배할 수 있도록 복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아멘오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

나의 죄를 대속하려 흘러주신 그 피를 사랑하고 예수님의 생명의 피

거룩한 능력의 피가 우리 영혼에 오셔서 계신 피가 되어서~

이제 우리가 우리 육체의 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피로 사는 

영적인 사람이 되었으니 우리 영혼에 예수님의 피가 잘 흐르게 하시옵시고

예수님의 피로 살아갈 때에 영도 혼도 육체도 강건하여 예수님 하늘로 

강림하심을 맞이할 수 있는 복된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실 줄 믿고 감사

드립니다. 아멘!

 

오늘 침례식과 함께 성찬 예식을 행하오니 모든 순서에 성영님께서 

함께 계셔서 기름부으사 하나님의 복이 충만히 임하게 하시오며~

믿음의 능력이 임하게 하여주실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오늘 말씀을 

듣고 믿음의 능력으로 받은 사랑하는 성도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오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댓글목록

백창순성도님의 댓글

백창순성도 작성일

굳이 댓글을 달지 않아도 이미 다 아시는 바이시지만
~~~ 철저히 나 자신을 단속하는 거에 이제는 마음을 쓸 것으로
이 강단에서 말씀을 드리니 여러분도 함께 같이 가시길 바랍니다.~~~
하셨으니 저도 힘을 얻고 또 치료받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이 말씀을 처음 만나서 그 뜻을 알게 되고
말씀을 만난 4년까지는 말씀을 먹는 데에만 온통 집중하다 보니
TV, 컴퓨터, 스마트 폰 등 세상 정보를 접하게 되는 것들을
그냥 쉽게 멀리하게 됐고
또 그런 것을 아예 생각지도 그리고 관심도 두지 않는 힘도 넘쳤습니다. 
그때는 오히려 카톡이 신경쓰이고 말씀을 집중하는데 방해가 된 다 생각해서 
수 차례 카톡을 없앴다가 다시 다운받는 등 여러 번 반복을 하게 됐었습니다.
카톡을 없애다 보니 지인들에게 장문의 복음 전도가 어려웠고
또 유튜브 말씀을 연결해서 전할 수 없는 그런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그런 방해 요소들은 다 극복하고 복음을 전하는데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 말씀을 새김질하는 단계에 들어가서 보니
새김질하고 새김질 하다 보면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고~
쉬고자 하는 그 시간대에~ 와이파이를 연결하면 따라 나타나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에 따라가서 보고~ 회개하고~ 보고~
또 그것은 죽은 자들이 하는 것으로 너는 그런 것을 이미 예수님 달리신
십자가 죽음에 넘겼고 예수님으로 살았으니~
너는 산 자니 그딴 것은 너와 상관없다~
나를 부인하고 또 부인하는 지난한 싸움을 하고 있지만
나는 예수님으로 산 자요~ 예수님의 승리하심으로 이긴 자니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다는 믿음으로 나를 부인함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경험을 해보니 세상과의 싸움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저 자신과의 싸움은 이미 전해 주신 말씀처럼
자기 옛사람은 죽었음을~ 죽음에 넘겼음을 분초마다 인식하고
부인하고 부인해야 한다는 말씀과 오늘 권면하신
“그래서 철저히 나 자신을 단속하는 거에 이제는 마음을 쓸 것으로
이 강단에서 말씀을 드리니 여러분도 함께 같이 가시길 바랍니다.”
아멘하여 저도 힘을 얻고 또 치료받을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아멘!

백창순성도님의 댓글

백창순성도 작성일

예수님의 명을 따라 침례와 성찬이 행해졌던 지난 주 예수님의 날에
그 감격(아마 말할 수 없는 큰 감사와 기쁨이으로 벅찼을 것입니다)에 겨워하는 모습을
내내 보이시던 침례받은 한 성도님을 보고서
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며 글을 쓰게 됩니다.
2020.10월 침례예식에서 침례를 받은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그 당시에 그 기대와 설렘이란 차마 말로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이 생명의 말씀을 2018. 4월경쯤 만나 즉시 아멘으로 받은 말씀이 되었습니다.
생명의 말씀 책 창세기를 지나서
요한복음 제8장 "침례를 알고 받으십니까? 와 구원받은 표로 받는 침례의 자격"이란 말씀을 먹으니
이젠 그때부터 침례가 기다려지는 것입니다.

  왜냐? 세상교회에서 물 찍어 발라주고 예수님의 이름이 아닌
성부 성자 성령으로 받은 세례가 가짜인 줄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혹 게시판에 침례공고가 떴나 하고 늘 살펴보는 겁니다.
그러다가 아마 2020년 초쯤으로 기억됩니다. 
당시 김새롭 성도님에게 침례식이 예정되어 있는지와 언제쯤일지
여쭈어보니 2019년에는 교회(예배당) 이사 관계로 없었고
아마 금년도에는 하실 예정이라는 답변과 때에 맞게 게시판에 공고할
것이라는 답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기억으로는) 2020.07월경 마침내 침례공고가 떴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깐~ 그해 8월경에 침례식 공고가 내려진 것입니다.
깜짝 놀랬지요? 혹 취소된 것은 아닌지~ 너무나 사모하는데~~~
(게시판에 질의하니) 코로나 19로 잠시 뒤로 연기되었다는 답변이었지요.
그리고 2020.10.04. 첫 주에 예수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습니다.

  아! 그렇게도 사모하고 기대하며 기다렸던 침례~
바로 그 침례는 예수님의 명령(마28:19)을 순종하는 믿음으로
받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우리가 받는 침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으로서의
침례이고~ 예수님의 죽으심을 나의 죽음으로 받았으면~
죽었음을 침례로 나타내는 것이니 
옛사람인 너 자신을 물속에 장사지내고 나는 죽었고 예수님으로 살았다는
그 믿음을 나타내게 하라! 선포하라! 그 뜻을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구원받은 믿음으로 행하는 첫 단계요.
예수님의 이름 안으로 들어가는 경험입니다.라는 그 말씀!
또 하늘 성소로 들어간 자의 승리를 선포하는 영적 경험의 의식입니다.
요한복음 전체를 요약한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가~
이루어진 엄청난 복이요 경험이니 그 기대란 과히 말할 수 없겠지요.
 
그런데 제가 받았던 2020.10월 침례예식이나
그 전에 행해 왔던 침례식에서는 성찬식을 함께 행하지 않으셨다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침례받을 때 성찬식이 함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침례를 받은 후부터는 이제 성찬식을 기다리게 됐습니다.
양 장로님께 여쭈어보니 3~4개월에 한 번씩 가졌다. 하셨습니다.
기대했던 시간이 다 됐는데도 공지가 없으니 말은 안 했지만
맘은 달아오르는 때였지요~ 그만큼 사모함이 컸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코로나 감염이 확산일로 있어 예배를 2개조 또는 4개조로
나눠 드리던 때였습니다.
그때를 제가 기억하기에는 2021년 7월경쯤 성찬 예식이 행하여졌고
드디어 참예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그 감격이란 어떻겠습니까?
내가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는 침례와
예수님께서 내 안에 오셔서~ 삼위 하나님이 내 영의 거처를 삼으신~
피조물인 나를 자녀로 낳으신~ 전능하신 창조주 삼위의 하나님이
오셔서 영원히 함께 하시는~ 신비한 연합을 이루신 것을 경험하는~
이제 내 영이신~ 우리 영이신 성영님이 내 안에, 우리 안에서
날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여주시고~
나도 내 떡을 먹여드리는~ 식탁을 같이한 그 큰 사랑을 경험하는
놀라운 관계의 복을 받은 자들이니~

너무 너무나 복된 침례와 성찬예식을 겸하는 은혜를 입었으니
그 맘이 흥분되고 설레는 것을 감출 수는 없었으리라 짐작됩니다.
침례와 성찬 예식에 함께하신 모든 성도님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사랑하며~ 샬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멘!

성도영환님의 댓글

성도영환 댓글의 댓글 작성일

권면의 말씀에 순종하여
목사님도 철저히 자신을 단속하시는
일에 마음을 쓰시며 강단에서 말씀을
하시며 함께 같이 가기를 간절히
원하심에 아멘 하여 자신을 인도하신
성영님의 의해 이루어진 은혜를 나누신
백창순 성도님께 아멘하여 화답을 드리며 저 또한 목숨을 다해
사55:8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다름 같이" 하신
말씀대로 내 생각. 지식.경험.이론.
양심까지 장사시켜 버리시고 다시 사신
우리 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유케하신)기쁨으로 매 순간지고(갈2:20)
하나님 아버지 기뻐받으시는
그 길 믿음의 길 은혜의 길 결실의 길
능력의 길 곧 사랑의 길로 걸어 갑니다.

그것은 목사님의 말씀 처럼
예수님도 성영으로 잉태하시어 나시고
성영으로 말씀하시고 행 하시고
성영으로 죽으시고 성영으로
다시 사셨는데
어찌 우리 사람이 성영님의 인도하심
받기를 게을리 할 수 있을까요?
할 수 없습니다.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금생과 내생에 유익이 되는 경건의 훈련을
잊지 않고 당당히 달려 가는 것
침례 받고 성만찬에 참예된 행복.
피에 대한 믿음과 처신에 합당한
삶으로 인도하시고 친히 세워 주시는
삼위하나님께 감사의 영광을 올려드리며

사랑하는 목사님께 감사와 사랑을
사랑하는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와
샬롬의 인사를 전합니다.

신성엽목사님의 댓글

신성엽목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영환성도님!
잘 올라 가셔서 댓글 남겨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교회 잔치에 내외  분이 참석하셨으니 진짜  잔치가 되었습니다. 
순례 성도님을 보게 되어 기뻤습니다.

믿음을 위해서는 희생도 감수하시는 영환 성도님의 굳건함에  감사 올립니다.
무더운 여름일지라도 샬롬이 넘치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ㅎ

성도영환님의 댓글

성도영환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하나님 아버지 보시기에
언제나 영원히 아리따우신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성영님으로 전신갑주를 입고
어느누구에게도 누가 되지 않고
삼위하나님을 강권하여 전하는
저희들이 되도록 목숨을 다 하여 간구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양영인님의 댓글

양영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번에 행한 침례식과 성찬식 ~성영님께서 함께 하시고 강하게 역사하셨음을 믿습니다.
 특히 침례받으신 분들의 얼굴이 환하고 밝은 모습으로 변한 것을 제 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성도님들께 샬롬입니다.
성영님의 기름 부음이 있었음을 확신합니다
성도님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복과
믿음의 복과
평강의 복이
더 풍성히 얻게 되시기를기도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도님들 사랑 합니다.

김주영성도님의 댓글

김주영성도 작성일

백창순성도님께서 말씀하신 성도가 저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 역시도 8월6일 예수님의 날, 너무나 사모하고 고대하던 침례와 성찬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하루 종일 감격으로 삼위하나님께 예배드린 성도분들 중의 한명입니다^^.

 몇년 전에 <겨자씨,누룩,겨자씨한알만한믿음,베데스다> 말씀영상에 댓글로 저의 신앙과정을 짧게 올린 적도 있었는데요.
처음 십자가 복음을 듣게 된 것이 2013년 초로, 10년 되었고, 한두달 뒤 바로 신성엽 목사님 말씀을 듣게 되었으므로 레마의 말씀 받은지도 10년 되었습니다.

그런데 침례를 받기까지도 10년이 걸렸습니다.
처음 2013년도는 어떤 사람을 통해 말 그대로 귀신의 속이는 말을 하나님 말씀인 줄 알고 전해듣던 시기라서, 하나님을 간접적으로나마 실제로 만나고 있다는 흥분감에 교회에 나올 필요조차 크게 못 느꼈었던 시기였습니다.

이후 내가 크게 속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후에는,
그 후 몇년간은 저 자신의 자격지심 때문에 교회를 나올 수 없었습니다.
말씀을 사모하여 줄곧 듣고 읽으면서도 바르게 이해할 지혜가 없었기 때문에,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언제나 율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2015년, 2017년에는 침례 공고가 있었어도 신앙에 자신이 없어서 침례를 신청하지도 못했습니다.

'내가 깨닫지 못해서 아직 씻지 못한 것이 있으면 어쩌지..'
아직 침례받을 자격이 안되었을 수도 있지 않나 하는 불안감..

'육이 죽어야 한다 했는데, 아직 안 죽은 거 같은데 어쩌나..'
예수님과 함께 죽었고 예수님과 함께 살았다는 침례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어떻게든 내가(육이) 스스로 죽어보려고 했던 때였으니,

늘 노심초사, 의기소침, 자격지심으로
당연히 침례 신청 못했습니다.

그리고 침례받은 분들을 부러워만 했습니다.
'얼마나 확고한 믿음이 되었기에 저렇게 당당하게 침례를 받을 수 있을까..'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 같았고, 부럽고 위축감이 들었습니다.

2019년도는 신앙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겨자씨 믿음> 말씀영상 간증에도 올린대로,
처음 복음을 받은후 6년동안 혼자서 믿음생활을 하다보니 나 혼자 잘못 생각하고 있던 것들이 많았었는데, 그제서야 바로잡혀져 믿음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게 되었고 아버지의 사랑도 경험하고 성영님을 의지하여 믿는 믿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말이지 예수님 때문에 날마다 행복하고 예수님 때문에 기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0년 침례식도 참석할 수는 없었습니다.
침례받을 수 있는 확고한 믿음은 되었지만, 그동안 수년동안 좌충우돌의 과정을 겪으며 가족들에게 신뢰받지 못할,,  잘못된 모습을 비춰왔고, 나의 신앙으로 인해 가족들이 큰 고통을 받아왔기 때문에, 때를 기다리며 그 해에는 신청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예수님 받으신 침례의 의미를 새기면 새길수록, 정말이지 나도 꼭 받고 싶다, 다음에는 꼭 받아야 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차오르며 기도 드렸었는데,
이렇게 올해 침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몇년 전의 저라면, 침례의 의미도 새기지 못한 상태로, 어찌되었건 예수님 명령에 순종해야한다는 것은 강하게 세워져있던 터라, 침례 못받은 것에 대해 참소를 받아들이고 있었던 시기여서, 어쩌면 율법적으로 받는 침례가 되었을 수도 있었을텐데,, 그것이 아니라 침례의 의미를 바르게 알고, 나의 침례가 되어 그 '믿음으로' 물에 잠기는 침례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제게는 쉬운 과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참으로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또한 침례 후 성찬예식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아버지의 은혜에 감격하였습니다.

목사님 말씀에 한번을 참여했든, 두번을 참여했든, 열번이든 백번이든, 그것은 상관없고,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의 피를 마셨다는 그것이 믿음으로 받은 것으로 영원한 것이라고 하시는 말씀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날 침례 후의 성찬식이 제게는 처음이었고, 또 다시 언제 참여할 수 있을런지 기약을 알 수 없기에,
그날 예수님의 떡과 잔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것, 사모함이 컸던 만큼, 제게는 너무나도 귀하고 감격스러운 하루였습니다.

예수님의 날 성찬식에서 받아먹고 마신 예수님의 살과 예수님의 피는, 제 안에 영원히 살아 역사하시는 살과 피입니다.

제게 생명주신 아버지와 아들 예수님과 보혜사 성영님, 삼위 하나님께 영원한 감사와 영광 올려드립니다.
삼위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아멘

백창순성도님의 댓글

백창순성도 작성일

아멘!  아멘입니다.
아멘으로 삼위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신성엽목사님의 댓글

신성엽목사 작성일

우리 김주영 성도님!
어머니와 함께 만나서 크게 반가웠고 기뻣습니다
여기 침례를 받기까지 오랜 시간 동안 믿음의 연단 잘 받고
넘어진 자 같으나 예수님 승리의 기를 잡고 다시 일어나는 믿음의,
연단의 싸움을 잘 해오셨고 이어 침레와 성찬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하늘 생명록에 이름이 영원히 새겨진 성도가 된 것을
목사가 진정으로 감사드리면서 축하하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 말씀을 떠나지 않고 말씀과 함께 있었으니
처음에는 말씀이 쓰고 맵고 아프게 하였을 것이나
연단 후에는 달고 맛있는 말씀으로 받는 복이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목사가 주영성도를 만나니 마음에 감격이 밀려오고 
참~ 마음이 곧은 사람, 영혼의 복을 받기에 합당한 심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예수님의 날 성찬식에서  받아먹고 마신 예수님의 살과
예수님의 피는, 제 안에 영원히 살아 역사하시는 살과 피입니다> 라고
말한 주영성도의 고백을 목사도  함께 '아멘' 복창하며 
감사 드리면서 목사도 한 가지 고백을 하려 합니다.

침례 전에  성영님께서 침례와  성찬을 같이 하도록 마음에 지시를 하셨고 
예수님의 살과 피에 참여 하여 믿음으로 먹고 마신 자는 
예수님과 한 몸이 되었음이요,  그것으로도 영원한 것이 되리라는
그 계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성찬에 한번이든 두번이든에 대하여 이번 침례식 예배 때
선포를 하게 되었던 것이고,
이 선포는 목사의 말이 아니라 성영님께서 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렇기에 침례와 성찬에 믿음으로 감격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맞이하여 행함의 믿음을 나타낸 성도님들에게 주신
성영님의 메시지였다는 것을 목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침레 받으신 성도님들은 이것을 영혼에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참으로 믿음이 아니면 이 땅에서 살아야 할 이유도 가치도 정말 없습니다.

하늘의 영광은 고난을 받으며 좁고 협착한  길을 가는 자의 받을 영광이니
주영성도님 함께하지 못하여도 이 말씀 안에서
성영님의 지헤와 도우심을 구하며  끝까지 완주하여
에수님 보좌 우편에 함께 들어가는 승리가 되길 바랍니다.  아멘 아멘!!!

김주영성도님의 댓글

김주영성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멘!!!
예수님의 살과 피에 참여하여 믿음으로 먹고 마셔 예수님과 영원히 영원히 한 몸 되었습니다!
목사님을 통해 전해주신 성영님의 말씀, 영원히 영혼에 간직하고 새깁니다!
성영님,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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