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9 [울타리] - 세마포장(2) (용서는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마18:21-35):용서 (11.05.22의 말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3-31 21:46 조회8,744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신성엽목사 (11.05.22의 말씀)
댓글목록
참믿음님의 댓글
참믿음 작성일
옥은 자기 마음을 말하는데 즉 용서하지 못하는 원한을 마음에 두거나 꽁꽁 묶어놓은 것을 옥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용서를 받은 증거는, 성전으로 세마포를 입었다는 증거는, 바로 용서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에 지어놓은 옥을 헐고 용서가 나타나야 그가 하나님께 용서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용서의 완성, 용서받은 증거는 용서가 드러나는 것에 있습니다. 그것이 천국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은 완전한 용서입니다. 그 완전한 용서가 각 사람에게 완전케 되는 것은 나와 관계되는 사람들과 잘못 맺은 것들을 다 용서하는 것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을 드러내는 것이 되고, 천국이 저에게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숫자에 의미를 두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용서가 완전하시니 너도 용서에 완전하여지라는 말씀입니다.
용서에는 방법론이라는 것이 필요치 않습니다. 네가 죽을 죄인으로 영영한 지옥의 불구덩이로 떨어질 자가 아니었더냐?
더럽고 추하고 교만하고 이기적인 죄의 정욕으로 가득한 그 흉악한 죄인인 너를, 예수님의 피로 씻어 죄 없다 하시고, 의롭다 하셔서 영생의 복된 나라에 들이시는 그 용서의 은혜로 인하여, 용서 못 할 것이 아무것도 없더라 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제가 바로 죽을 죄인으로 영영한 지옥의 불구덩이로 떨어질 자요, 더럽고 추하고 교만하고 이기적인 죄의 정욕으로 가득한 그 흉학한 죄인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이용해서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남보다 잘 살까? 어떻게 하면 믿음 좋다고 칭찬 받을까? 세상에서 잘 되는 것이 또한 하나님께 복 받은 증거인 줄 알고 예수님은 믿는다 하면서 진정 예수님은 관심 없고 세상 것에 목말라 했던 자가 바로 저였습니다.
그런 저를 예수님의 피로 씻어 죄 없다 하시고, 의롭다 하셔서 영생의 복된 나라에 들이시는 그 용서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으니 무한 감사드립니다.
그 은혜로 인하여, 저 또한 용서 못 할 것이 없음을 고백드립니다.
그 은혜로 인하여 마음에 옥을 두지 않는 천국이 되게 하셨으니 아버지하나님과 구주예수님과 보혜사 성영님께 무한 감사 영광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