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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5 - 완전케 하신, 폐지된 일곱째 날의 안식일 법 (창1:31-2:3) (09.11월 말씀을 재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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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3-28 02:34 조회11,602회 댓글18건

본문

 

 

신성엽목사, 09.11월 말씀을 15.08.02에 재설교, 예배전체과정 녹화      

창세기1장 31- 2장 3절 말씀. 34분 30초쯤 히브리서 8장 13절 입니다..

댓글목록

예슈아사랑님의 댓글

예슈아사랑 작성일

안식일의 의미가 성경말씀으로도 어긋남이 없고 구체적으로 확실하게 이해되어지니 감사드립니다.
안식일날이 과연
토요일인지 일요일인지 아니면 365일인지
 알듯 모를듯 오락가락 하여 의심이 종종 일어나던 부분이었는데,
창세기의 비밀부터 예수님부활하신 7일째날까지 안식일이 완성되어지는 과정의 의미가 확실하게 이해가 되어집니다.
그런데요.
한가지 여쭈어볼것이 있습니다.
예수님 부활하신 이후에 모든 365일은 안식일이라고 하는 설교를 어느날 접하여 들은적이 있고요.
그 선교사님의 말씀이 전 100프로 맞다라고 받아들여졌거덩요.
그렇다면요 제가 정리해 보건데,,,
1년 365일이 매일같이 안식일이며,
예수님을  내 마음에 영접해 모셔들여서 성령님께서 내 안에서 역사하고 계신분들은
매분초마다 안식을 누리고 있는 것이잖아요.
그렇다면 그러한 부류의 성령의 사람들이 일주일중에서 4일정도는 집에서 수시로 찬향하고
수시로 말씀듣다가 막상  7일째 되는 일요일날에는 마땅히 갈만한 교회가 없어서 (비진리말씀을 섞어서 전하는 목회자분들이 
너무나 많으니깐요.)
 그래서 공개적인 예배당에는 가지를 못하고
 주일날에도 집에서 혼자서 찬양하고 진리의 말씀만 찾아듣고 주님을 알아가고 깨달아가고 진리의 말씀으로 인해서 기쁘고
예수님한분으로 인해서 소망이 생기고  하루종일을 주님안에서 주일을 보내는데요....
그러한 것들을 과연 주님은 어떻게 여기실런지요.
그래도 억지로라도 비진리가 흘러나오는 목회자의 말씀을 듣고 그의 얼굴을  바라보며
그설교말씀중에  비진리가 너무 많다라고 말씀을 해드릴수가 없어서
맘속으로 꾹꾹 참아인내해가면서 남모르게 몰래 목사님을 위한 중보기도나 해드리면서
 불편한 심령을 눌러가면서 앉아있어주기를 예수님은 과연 원하실런지요.
그러느니
차라리
 집에서 혼자나 둘이서 가정예배 드리는 것이지요.
전 그부분이 항상 궁금하답니다.
더욱 최선의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온 동네방네 다 찾아보아도 순수한 진리의 말씀만을  전하는 목회자는 너무나 드물답니다.

anwlro님의 댓글

anwlro 작성일

목사님
처음 접하는 저희에겐 우선 말씀 속도가 빨라서 많은 내용을 놓치게됩니다.
조금 천천히 부탁드립니다.

오직주의은혜로님의 댓글

오직주의은혜로 작성일

아멘!!

예수님 안에서 안식하다 안식을 넘어 영원한 생명 가운데로 들어가리로다!!!

veronica님의 댓글

veronica 작성일

목사님께

목사님 감사 합니다.

안식일 말씀에 대해서 듣고 있는데요... 잘 이해가 않 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금요일은 창조의 6일째 되는 날'이라고 하셨는데 월-금으로 하면 금요일이 5일째 되는날이 아닌가 해서요 아님 일-금으로 계산하면 금요일이 6일째가 되긴 하지만 창조 첫날 부터 저녁-아침으로 하나님께서 일을 시작하시는 것이기에 일-금은 아닌것 같아서 어떻게 해서 '금요일이 창조의 6일째 되는날' 이라고 하셨는지 잘 이해가 않 되네요.

제게 좀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감사 합니다.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가 이해하고 있는 범위에서 간단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삼위 하나님은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7일째 되는 날 안식하셨습니다.
즉, 6일 동안은 천지를 창조하심으로 ‘엿새 동안은 힘써 일하라’ 명하신 주중인 것이고, 7일째 되는 날은 안식하심으로 안식일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월-화-수-목-금-토-일' 이렇게 요일을 세기 때문에 7일째 되는 일요일이 안식일인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건 잘못된 것으로, 정확한 순서는 '일-월-화-수-목-금-토'입니다.
7일째 되는 토요일이 안식일(정확히는 금요일 오후 6시~토요일 오후 6시)이 되는 것인데, 오늘날 사람들은 일요일에 쉰다는 것 때문에 일요일을 안식일로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일요일은 다만 요일의 명칭일 뿐입니다.

초대교회 때부터 기독교는 예수님이 일주일의 첫 번째 되는 날인 일요일에 부활하신 것을 기념하여(참예하여) 일요일을 안식일로 지켰습니다.
구약 시대 때는 토요일이 안식일이었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써 '안식일의 주인이요 참된 안식이신 예수님'을 예표 하던 구약의 안식일은 이제 예수님과 함께 무덤에 묻혀 버린 것이고, 사망을 이기고 다시 사신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예수님 안에서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가게 되었으므로 일요일을 안식일, 곧 주일(주의 날)로 지키게 된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샬롬~

veronica님의 댓글

veronica 작성일

자세한 설명 감사 합니다.

이제 잘 이해 되었어요.

그러니까 금요일이 창조의 6일째 되는 날이 맞네요.

더불어서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복 주셨다"는 뜻이 더 확연해 졌어요.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veronica님의 댓글

veronica 작성일

안식일에 관련되어 한 가지 더 질문 드려요.

목사님 말씀 중에서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신 날은 그 전날 금요일 이었으며 금요일은 창조의 6일째 되는 날로 인간이 지음 받는 날이며 바로 사단이 주인 노릇하게 된날 그래서 사단이 주권을 행사하던 그 날에 인간의 죄 되신 예수께서 자신을 내어주신 것이다"라고 하셨는데요..

인간은 6일째날에 창조 되었고 그 이후에 하나님께서 7일째 날인 안식일에 에덴에 이끌어 들이신 후에 사단의 꾀임을 받은게 아닌가요? 그렇게 되면 사단이 주인 노릇하게 된 날은 6일째 날인 금요일이 아니라 7일째 날인 안식일이 아닌가? 해서요..

제가 이해를 잘 못하고 있으니 다시 한번 설명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veronica님의 댓글

veronica 작성일

감사 합니다.

혹시나 누군가가 댓글을 달아주시지 않을까하여 매일 매일 들어와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아담이 창조된 날부터 안식안에서의 죽음까지를, 예수님은 육일째 되는(금요일)에 십자가에 달리시면서

안식일인 토요일에 장사 되어 계시는 것이 서로 연결되는 상황이라는 말씀이시군요.

사단은 이미 이 땅에 어둠의 주관자로서 아담에게 한 것처럼 예수님께도 자기의 일을 한 거군요 예수님은 자신을 내어주셔서

말씀을 이루신 건데 말이죠.

감사 합니다. 이렇게 이해가 되네요...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댓글의 댓글 작성일

부족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을 조금 나누어 보겠습니다.


천지와 만물은 엿새 동안에 다 이루어졌고, 하나님께서는 그 창조하시고 지으신 모든 일을 마치셨기에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습니다.
더 이상 필요하거나 부족한 것이 없었고,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졌기에 하나님께서는 그 창조하시며 지으신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일곱째 날 이후의 날은 더 이상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의 날이 아닙니다.
일곱째 날 이후의 모든 날은 하나님이 안식하신 날이며, 하나님은 영원한 분이시기에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어도 또 다시 일곱째 날인 것이며, 그 모든 날이 하나님의 날이며 하나님이 안식하신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지으신 사람을 따로 창설하신 에덴 안에 이끌어들여 안식하게 하셨습니다.
사람은 여섯 번째 날에 지음을 받았고, 일곱째 날이 이르매 하나님과 함께 안식했습니다.
에덴은 천국을 예표하며 예수님을 예표하는 것으로, 하나님이 따로 창설하셨습니다. 
사람으로 하여금 예수님을 예표하는 에덴 안에서 영원히 안식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계획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안식이 깨졌습니다.
에덴의 안식은 깨졌고, 이로써 하나님의 뜻이 실패한 것처럼 보였지만, 에덴의 안식은 깨지기 쉬운 안식이었으며 환경적 안식으로, 오직 예수님만이 영원하고 참된 안식이심을 알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지혜요 감추어진 비밀이었습니다.
사단은 에덴의 안식을 깨뜨렸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지으신 사람에게 주신 모든 복과 권리마저 빼앗아 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지으신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그 지으신 모든 것을 소유하고 다스릴 주인 됨의 권리(권세)를 주셨는데(창1:26-28), 사단의 꾐에 의해 사람(아담)은 그 모든 복과 권리마저 빼앗긴 것입니다.
첫 사람 아담이 '정녕 죽으리라'를 받아들이므로 죄와 사망이 왕 노릇 하게 되었고, 땅도 저주를 받아(권리를 빼앗겨)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둘째 아담으로 오셔서 첫 사람 아담이 지음 받은 날이자 그 모든 복과 권세(권리)를 받은 여섯 번째 날에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었습니다.
첫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들어 왔고, 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사망 가운데 처하게 되었지만, 때가 차매 예수님께서 여자의 후손, 곧 둘째 아담으로 오셔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죄의 값을 다 치르셨고, 죄와 사망의 권세 잡은 사단은 이제 더 이상 주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안식일에도 (죽어)땅에 묻혀 계심으로 안식의 그림자인 구약의 안식일은 이제 영원히 장사 지낸 바가 되게 하셨고, 안식일 다음날 부활하심으로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영원한 안식 가운데 들어간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에덴의 안식이 깨어질 수 있는 환경적 안식이었지만, 예수님은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예수님만이 깨어지지 않는 영원하고 참된 안식의 주인이심을 입증하셨습니다.

사람과 함께 일곱째 날에 함께 안식하심으로써 사람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기 원했던 하나님의 뜻은, 첫 사람 아담이 '정녕 죽으리라'를 받아들이므로 사단에게 그 모든 주권을 빼앗겨 사단의 종 노릇하게 되었지만, 그러나 그것이 도리어 예수님 오실 길을 마련한 하나님의 방법이요 지혜가 되었고, 예수님이 둘째 아담으로 오셔서 대신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제 하나님의 뜻은 완전한 것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시기 원하셨던 것, 따로 창설하신 에덴을 통해 보여 주시고 경험하게 하신 것,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함께한 안식이며,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만이 영원하고 참된 안식이시며, 참 생명이 되십니다.
오직 예수님 안으로 들어간 자만이 예수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직 예수님 안으로 들어간 자에게만 예수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그 안에 영원히 거하십니다. 
예수님만이 영원한 안식이 되십니다.
예수님께만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물방울님의 댓글

물방울 작성일

--------<목사님 영상설교중에서>
창조 6일째 되는 날, 인간이 지음받던 날, 바로 사단이 주인노릇 하는 날, 그래서 사단이 주권행사 하는 그날에 인간의 죄 대신 예수께서 자신을 내어주신 것입니다. (금요일날)
그러므로 6일째 되는 날 십자가 처형을 당하시고,

토요일 그 안식일에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무덤에 장사 되어버렸어요.
그것은(토요일 안식일에 장사된 것은) 처음 사람이 육의 것 때문에...
 하나님의 일곱째 날에, 거룩한 안식의 날에 들어가서 그 육의 것, 선악과를 먹지말라는 것을 먹었으므로 죽음을 받아들였으므로 인해서 예수께서 오셔서 그 죽음을 그날 받아들였습니다.
 그날에 그 죽음을 맞아야 했던 거에요.
----------------------------------------------------------------------------
베로니카님 !
윗 말씀을 잘 살펴보시면 이해 되실 거구요.
특히 아랫부분...

  그러나 질문하신 것에 대해서는요.
더  글을 정돈해서 올려드릴께요.
 
이해가 되셨으면 하여 몇자 적어 드렸습니다.

물방울님의 댓글

물방울 작성일

우리 인간은 처음 사람이 안식일날 선악과를 먹으므로 사단에게 주권행사 하도록  내어줘 버린 것이 되어서, 6일동안 사단이 권리행사 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사단이 주인 노릇하였으나
그러나 엿새동안 그 모든 일을 힘써 행하라 하신 말씀대로 살면서 하나님의 안식일을 지키면 사단이 6일동안 권세를 행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
그러나 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신 것은
 보암직하고 먹음 직하여 죄를 짓는 그 육이, 지음 받던 그날 
그 6일째날  금요일, 지음받은 그 육이 죽어야(못박혀야) 하기때문에
그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셔야 되었고

예수님이 안식일에 무덤에 들어가셨던 것은 선악과를 먹었던 불순종한 죄로 죽으셔야 하셨고,
 곧 안식일에 죄를 범함으로 창조된 육이 죄를 범했으므로 못박아야 했던 것이고

또한 사단이 속여 꾀었으니 그 사단의 권세가 깨어져야 했습니다.


* 참고로 금요일은 그 처음 지음받던 그 날만 생각하시면
사단이 주권행사 하던 날이라는 것을 이해 하지 못합니다. 

사람이 지음받은 그날, 육이 죄지을 수밖에 없는 그 육이 지어진 그날이...
안식일 죄지음으로서 인해 주권을 행사하도록 한 것이 되었으므로 주권행사 하는 날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첫날부터 6일까지 주권행사 하는 날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육, 그 육이 지어진 날  그 육이 죽어야 했기에 예수님이 죽으셔야 했다는 것입니다.

veronica님의 댓글

veronica 작성일

아... 이제 이해가 다 잘 되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이 안식일에 관한 내용만 대하면 정신이 하나도 없어지고 정리가 뒤죽 박죽 되는 거예요.

그래서 더욱 끝을 봐야 할 거 같기에 오늘 또 들어와 봤더니 이렇게 추가 설명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정리가 되셨다니 함께 지체 된 저로서도 무한 기쁘고, 아버지께 감사하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은 개인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서 간단히 댓글을 올립니다.
닉네임에 관한 것인데요, 특별한 의미가 있어서 닉네임을 veronica라고 하신 것인지요?
제가 알기로는 성베로니카는 천주교에서 성녀로 추앙하는 인물입니다.
여성이 성인으로 추앙 받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그런 성녀의 이름을 본 따 닉네임으로 정했다는 것은 성베로니카를 본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 보는데, veronica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veronica님,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5:22) 했습니다.
'성녀의 이름을 본 따 닉네임으로 정한 것이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가?' 하고 반문하실 수도 있지만, '악'이라고 하는 것은 드러나고 행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숨어 있는 것, 드러나지 않는 것까지도 포함하는 것이고, 나는 전혀 그런 의도가 없을지라도 다른 사람이 그로 인해 오해하는 것이라면 그 역시 악한 것으로 여겨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악'이 무엇이며 '악한 것'이 무엇인지 관심을 갖고 깊이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더욱이 지금 이 시대는 '악'이 선한 것으로 둔갑해 진리인 마냥 행세하는 때입니다.
시대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의 태반이 거짓 것을 믿고 거짓 것을 따르면서도 하나님을 믿고 섬긴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성경을 믿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성영님께서는 그렇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95% 이상의 목회자들이 거짓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고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하나님이 결코 부르신 적이 없는데도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며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그 자신뿐 아니라 따르는 자들까지 함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되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방향성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이름은 중요합니다.
이름이란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이나 사물과는 구별하기 위한 것으로, 이름을 짓는다는 것은 ‘나’라는 존재가 그(것)와 같기를 원하고, 또 그렇게 불리기를 원하는, 자기 의지의 표명이자 자기 정체성입니다.
그렇기에 이름은 나를 표현하고, 나라는 존재를 드러내는 것이자 나 자신입니다. 
우리가 ‘주여’ ‘주님’이 아닌 ‘예수’를 부르는 이유도 그와 같습니다.
우리의 주인은 오직 한 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지만, 그럼에도 ‘주’나 ‘주님’이 아닌 ‘예수’라고 부르는 것은,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를 만드시고 구원하신 분이며, 오직 그분만을 우리가 믿고 사랑하여 섬긴다는 것을, 그 이름을 부름으로써 우리 믿음을 고백하며 표현하는 것입니다.

veronica님, 사람을 성인으로 높이고 추앙하며, 심지어 신앙으로 섬기는 그런 이름을 굳이 자신의 이름(닉네임)으로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더군다나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가는 자로서,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밝히 가르쳐 깨닫게 하시는 말씀을 듣는 자로서, 밝음과 어둠에 대한 명확한 구분과 처신이 없다면, 무엇보다도 veronica님 자신이 영적 어둠을 고집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이상하게도 이 안식일에 관한 내용만 대하면 정신이 하나도 없어지고 정리가 뒤죽박죽되는 거예요.’ 하신 veronica님 자신의 말이 어쩌면 이를 잘 설명해 준다고 봅니다.
더 깊고, 더 밝은 영적 이해 가운데로 가기 위해서는 우리 안에 있는 그 어떤 어둠의 요소, 신앙에 방해가 될 만한 것들이나 우리 믿음에 마이너스가 되는 것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버려야 할 것입니다.
영의 일은 영으로만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고전2:13).
그런데 점점 더 영적 밝음 가운데로 들어가기를 원하면서도 여전히 영적 어둠을 고집하거나 버리지 못한다면, 그것은 헛된 구호에 불과한 것일 뿐,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깊은 속사정을 아는 것은 오직 성영으로만 가능한 것인데, 성영님께서 그 눈을 열어 주셔도 자기 스스로 어둠의 요소를 버리지 못한다면 어딘지 모르게 영적 방해가 있을 수밖에 없고, 어딘지 모르게 영적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제가 일면식도 없는 veronica님께 굳이 이런 말을 할 필요는 없는 것이지만, 안식일에 관한 질문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깨닫기 위해 전심을 다하는 veronica님의 마음을 읽게 되었고,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지체 된 자로서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도 닉네임을 ‘오직 주의 은혜로’에서 ‘은혜로’로 바꾸면서 특히 이름이 갖는 중요성을 경험했기에, 이 부분에 대해 veronica님께 꼭 말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에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부디 언짢게만 여기지 마시고, 아버지의 깊은 속사정까지 알고 그 사정을 헤아리는 자녀, 그리하여 아버지 나라의 일을 함께 이루어 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임님의 댓글

선임 작성일

진리의 사람님~
말씀을 잘듣고 읽으므로 믿음으로 자신을 잘 경작 하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그런데 다른 부분은 잘 정리를 하셨는데 하나님이 안식하신 날에 사단이 들어 왔다고 명시 되어 있는 부분이 없다고 질문을 하시고 성도들과 이부분을 나누기 원한다 하셨는데 굉장히 외람된 것이 아닌가 하고 제 개인 적으로 생각을 해 봅니다.
제 개인 생각에는 이런 부분을 성도들과 나눌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괜히 믿음에 상관없는 혼동만 뿌리는것 같습니다.
여섯째 날에 사람을 지으시고 마치셨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했으니까 그걸 가지고 우리는 그날이 금요일이구나... 그날이 토요일이구나... 하는거지요.
사단이 안식의 날에 들어왔다고 명시되어 있는 부분 없다고 해서 창조에 대한 것이나 날에 대한 것, 또 천지와 만물의 창조와 에덴 동산의 창설에 대하여 혼란할 것은 없는 것 같은데요.
왜냐면 성경을 자세히 읽고, 목사님 말씀을  듣고 또 성경을 자세히 읽게되면 자연스럽게 그렇다는 것이 이해되고 알 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천지 창조와 또 에덴동산 창설하신 것과 구분이 안되고 혼동하는 것 같군요.

성경에 명시되지 않은 것으로 이해 안 되는 것을  말한다면 성경에 명시 안 된 것이 많은데요  또 하나님께서도 성영으로 알수 있는것은 명시하지 않는다고 배웠습니다. 하나님을 삼위일체라고 성경에 명시 되어 있지 않아도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알수 있고 또 믿듯이요.

성영님 의지 하셔서 꼼꼼이 말씀을 읽으셔서 질문하신 내용이 잘 이해가 됐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참믿음님의 댓글

참믿음 작성일

먼저 진리의사람님이 올린 글을 확인해 보니 기존에 `창세기` 설교 말씀에 있는 내용으로 그 부분에 있어서는 `창세기`설교 말씀을 출판사를 통해 정식으로 출간 하면서 수정이 되었습니다.
수정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약의 안식일은 한 주간이 끝나는 토요일입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은 그 전날 금요일입니다. 그러면 금요일은 무슨 날입니까? 창조의 여섯째 날, 사람이 지음을 받은 날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신 그 일곱째 날, 안식의 날에, 첫 사람(아담)이 들어갔고 하나님께서 선악과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단이 그 안식의 날에 들어와 첫사람(여자)을 유혹하여 선악과를 먹고 `정녕 죽으리라`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므로 사단이 하나님과 사람과의 안식을 깨고 그날의 질서를 어지럽혔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첫 사람에게 하늘과 땅과 바다의 모든 생물을 다스리고 통치하라 명하신 권세가 사단에게로 넘어가게 되어 사단이 여섯째 날 동안 창조하신 자연계를 지배하고 주인 행세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첫 사람이 육(육체와 정신)의 것을 위해 사단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 했음으로 이제 그 육(혼의 지정의, 즉 자기, 자아)은 죽음에 내줘야 하게 되었는데, 그 후손 가인부터는 사단이 아주 육체와 함께 육을 지배하게 돼 버렸습니다. 그래서 창조된 육(자아)은 죽음에 내줘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사람이 지음을 받은 그 여섯째(금요일)날, 그 육의 것 때문에 안식일 날에 죄를 지었으므로 사단이 주권을 행사하게 된 여섯째(금요일)날에, 죄지은 그 육의 자아를 못 박아 죽음에 내주려고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올라가신 것입니다. 여섯째 날 금요일에 십자가에 처형을 당하시고 토요일 그 안식일에, 안식이신,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죽어서 무덤 속에 장사되어 버렸습니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마12:8, 막2:28, 눅6:5)고 말씀하신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안식일 날 무덤 속에 장사되어 있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신 것은 누가 죽는다는 말입니까? 바로 예수님이 오셔서 반드시 죽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셔서 죽기 위해서는 사단에게는 감춰져야 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예표 한 아담에게 말씀하시는 것처럼 하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정녕 죽으리라`는 것은 예수님이 오셔서 죽는다는 말씀이기 때문에 아담은 죽음을 받아들여야 했고 예수님은 오서서 아담이 지음을 받던 여섯째 날에 못 박혀 죽으시고 안식일에는 무덤에 장사 지낸 바가 되었던 것입니다.(창세기 제5장 완전케 하신, 폐지된 일곱째 날의 안식일의 법 참조)

첫번째 위의 말씀으로 님이 `여러 번 들어도 날에 대해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있어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님이 `성경에서 창 1:26-3:24까지 자세히 읽어보아도 하나님이 안식하신 날에 사단이 들어왔다라고 명시되어 있는 부분은 없고`라고 글을 쓰셨는데 저는 이 부분이 어떤 의도로 이런 말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성경 말씀에 하나님이 안식하신 날에 사단이 들어왔다라고 명시되어 있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신성엽목사님을 통하여 주신 레마의 말씀이 잘 못 되었다는 것을 지적하기 위해서 쓰신 것인지 아니면 말씀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아서 알고 싶어서 쓰신 것인지 아니면 `뱀`의 존재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런 글을 쓰셨는지 궁금합니다.


사단이 자기 존재를 형상으로 드러낸 준 것이 바로 뱀이요, 용입니다. 그 뱀에게 하나님께서 이르시기를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즉 여자를 꾀어 선악과를 먹는 죄를 짓게 하였으니,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하셨습니다.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았다고 하는 것은 뱀이 자기 간교함으로 사단과 뜻을 같이하여 하등 짐승이 사람을 속여 죄짓게 하였으므로 저주의 영인 사단의 저주가 뱀에게도 적용되어서 이후부터는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 얻을 모든 인류와 원수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짐승 중에서도 가장 간교한 뱀이 짐승의 대표가 되어서 악한 일에 쓰였으므로 이제 모든 육축이나 들의 모든 짐승도 악에 쓰일 수 있는 문을 열어 놓은 것이 되었다는 것을 말씀하신 뜻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첫 사람에게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 하늘과 바다와 육지에 있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통치권을 주셨는데 다스려야 할 짐승에게 오히려 유혹을 받아서 선악과를 먹었으므로 다스리는 통치권을 짐승의 영인 사단에게 넘겨준 것이 돼 버렸습니다. 사단은 땅에 내려온 짐승의 영입니다. 짐승의 영! 그러므로 계시록에서는 계시록뿐 아니라 성경 전체 속에서도 사단과 그 악의 영들과 이것들의 종 노릇 하는 인간을 짐승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제13장 뱀에게 흙을 먹어라, 잉태의 고통 크게 참조)

세번째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창 2:8) 그러니까 에덴동산 창설까지가 6일째이고`의 부분입니다. 창2:1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2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의 말씀에서 이미 천지와 만물을 다 이루시고 지으시던 일도 마쳤다라고 분명히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에덴동산 창설을 여섯째 날로 보는 것은 말씀과 배치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여섯째 날동안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셨고,  에덴동산은  따로 창설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창2:8의 말씀이 그것을 말합니다. 님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여기서 힌트를 얻으셨으면 합니다.  혹 또, 에덴동산을 창설한 날은 명시되어 있지 않은데 그러면  언제,  어느날 창설했느냐 한다면, 그것은 사람의 권한 밖의 일로써 하나님의 의도는 사람이 하늘, 즉 하나님이 계신 천국이 있음을 알게하시려는 데 있는 것일 뿐으로 (또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 무엇인가를 깨달아 볼 수 있도록)  그래서 모형으로  창설하셨기 때문입니다.

네번째 님이 `성도님들과 의견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글을 쓰셨는데 이 표현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을 듣고 은혜를 입은 성도들이 자유롭게 간증으로 남기는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성도간에 은혜를 나눌 수는 있으나, 말씀을 가지고, 더구나 하나님의 영적인 일에 대하여 사람이 듣고 그대로 믿음으로 받겠느냐? 받지 않겠느냐? 일 뿐이지 성도 간에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것인 것처럼 하는 것은 좀 선을 넘어 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성영님에 의하여 가르침을 받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 수 없다는 거 님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기에 의견 나눔이라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생각에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

진리의사람님의 댓글

진리의사람 작성일

성도님들께서 귀한 답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막힌 부분에 대해 설명해 주심도 감사하고
무엇보다 이러한 대화를 통해 저의 문제가 드러나게 되어 보게 된것은 더 감사한 일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질문을 올리기까지 즉흥적 행동은 아니었고 성영님께 묻고 구하고 찾고를 애쓰며 말씀도 수차례 읽고 또 읽고 하는데도 시원하게 뚫리지가 않아서 여기에 올려서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뭔지 모르게 '드러냄으로' 나의 이 문제를 보게 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역시 성도님들의 지적을 듣고 보니 제 문제가 그대로 드러나 보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께 혼동을 뿌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미처 못한 경솔함과 부족함, 또 의견운운한데서 보여지는 저의 자기의 머리를 높이려 한것들,
말씀을 알고자하는 저의 생각만 앞선 것이 또다른 자기의, 자기열심으로 치달아 말씀 앞에 자기를 내세우는 교만으로 갈 수도 있다는 것이 보여져 두렵고 떨림으로 아버지 앞에 다시 무릎을 꿇습니다.
저의 죄를 보게 하시려고 드러내시고
사건을 통해서 보여 주신 저의 죄들을,
알고도 지은 죄는 아니었지만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의와 자기열심에 빠져 교만의 자리에 있었던 것들을 다 버리고 돌이켜
다시 말씀앞에 겸손으로 무릎으로 성영님 의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저를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다듬어 가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도우시는 성영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아멘

선임님의 댓글

선임 작성일

진리의 사람님~ 말씀을 신중히 보면서 깨닫기 원하는 소원으로 가시는 모습 .. 우리 모두가 그런 자세가 돼야 할줄로 압니다.
또 이번 글을 통해 여러가지 알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 하시니 참 지혜로운 분이군요.
그 부분에 혼동이 있어서 그런 것이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모두 진리로 굳세게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영의사람님의 댓글

영의사람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멘!
예수님 안에서 성도님 모두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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