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19 - (2)네피림, 하나님의 아들들, 사람의 딸들 (창6:1-4) (13.04.07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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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4-09 19:57 조회10,397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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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엽목사 (13.04.07의 말씀)
창세기 6장 1-4절 말씀
댓글목록
오직주의은혜로님의 댓글
오직주의은혜로 작성일
성령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이리도 명쾌하고 분명한 가르침으로 말씀의 비밀들을 풀어 주시니 너무나 기쁘고 감사합니다!!
(다음은 제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
언젠가 영적 은사들이 일체 나타나지 않는 제 자신에 대해 심한 열등감에 사로잡히고
방언이며 꿈이며 예언이며 온갖 은사가 나타나는 사람들에 대해 부러워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에 대한 부러움 섞인 고백을 나직하게 내뱉고 있었는데,
마음 가운데 섬광처럼 "애, 너는 그런 거 없어도 잘 믿잖아!" 하는,
생각인지 음성인지 알 수는 없는 외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은 은사적 성향이 두드러졌던 후배(아이러니하게도 제가 믿음으로 이끈 후배입니다)를 보며
저도 모르게 부러워하며 은근히 열등의식에 사로잡힐 때가 있었습니다.
어떤 집회에 함께 참석했는데, 그날 집회가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도 이상하게 제 마음 가운데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의 죽인 자는 만만이라"는 말씀이 맴돌며 떠나지를 않았습니다.
왜 그런 말씀이 마음 가운데 계속 맴돌며 떠나지를 않는지 곰곰히 생각하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 스스로 영적 열등감에 사로잡혀 그를 부러워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깨닫자마자 곧바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주님, 맞습니다. 저는 사울이고, 00는 다윗입니다.
저는 사울과 같이 속이 좁고 주신 것에 감사할 줄 모르며 교만한 자입니다.
그러하오니 주님, 00를 축복해 주시고,
당신께서 그를 통해 드러내는 많은 은사적 현상들을 통해 당신의 이름을 드러내시고,
그를 축복해 주시고, 구하옵나니, 다윗과 같이 귀한 자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로 사용해 주옵소서.
저의 어리석음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일들이 있은 후로 저는 더 이상 은사적 현상들을 구하지 않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그런 사람들을 전혀 부러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작은 체험이 뒷받침되기도 했지만,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면 나아갈수록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로 만족하게 되었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제 믿음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3:6-8)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롬8:32)
이미 우리에게 성령을 풍성히 부어주셨으며,
당신의 아들마저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내어주신 분이 내 아버지가 되시기에,
더 이상은 부족하고 아쉬울 게 없었고,
(성령)하나님께서 이미 내 안에 들어와 계시기에
더는 하나님의 어떤 것에 집중하며 그분이 주시는 선물에 연연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더는 하나님이 주시는 어떤 것, 드러나는 능력, 현상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구하는 삶의 복이 얼마나 귀하고 복된 것인지,
미련한 자가 뒤늦게나마 깨닫게 된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기뻐하는 삶으로 저를 이끌어 주신 삼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영원한 목적임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이제 저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만으로 만족하며 기뻐합니다.
(죄송합니다. 제 이야기를 너무 주절주절 늘여놔서.....)
나사로님의 댓글
나사로 작성일
장마에 먹는 물이 귀하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 교회도 많고 설교도 많은데 진즉 죽은 영혼이 듣고 살아날수 있는 말씀이 귀한 이시대에
정말 생명수 같은 귀한 말씀입니다.
이런 귀한 말씀을 들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예수보혈님의 댓글
예수보혈 작성일
홍수때는 먹을 생수 물이 귀한데요.
홍수 흙탕물만 먹던 사람들은
다른 물, 맑고 깨끗한 생수는 익숙지않아 텁텁한 홍수흙탕물만 먹겠다고
고집하는 어리석은 부분이 있지요.
먹여주어도 맛을 모르고 거절하고
죽을 줄 모르고 더러운 물을 먹다가 병들어 가엽게 되는 것이
안타깝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귀한 말씀으로 눈을 열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나님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 우리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열심히 전해주시고 열심히 수고하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열쇠박사님의 댓글
열쇠박사 작성일영과육,선과악, 두길,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딸들.하늘과땅,천국과 지옥,하나님과사탄,가인과셋,보이지 않는것과 보이는것,진리와 인간의 논리,하나님의 계획하신뜻과 인간의 사고와 학식과 경험과 지식과 판단, 끝없이 평행하는 이들을 온전히 분별하여 믿음을 하늘에 뿌리박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