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 증거로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피, 나의 죄를 사하시고 나를 만나시는 생명의 피가 내게 증거의 피가 되어야 하는 것이, 믿음의 첫 순서입니다.

그다음 나의 죄를 사해주신 예수님의 피를 믿음으로 가졌으면, 그 피가 나에게 죄사함 얻은 피가 되었다는 것이 따라 나타나 보이는 것이 이제 물두멍입니다.

출30:21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하라는 것을 다시 강조하면서 이는 그와 그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씻지 않으면 예수님을 만나 구원 얻을 길은 천하에 없습니다. 여기서는 수족을 씻으라 했지만, 정작 무엇을 씻으라는 의미입니까?
수족은 손발이지만, 손발은 자기의 전 존재요 삶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원수 맺은 육체의 죄들입니다.

예수님 피의 능력을 힘입고, 성소에 들어갈 자격을 자신이 갖춰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죄 용서받았으면, 수족을 씻어 사망을 면하라 하셨으니, 죄인 줄 모르고 하나님을 대적하듯 거스르며 짓고 살아온 더러운 모든 죄와 세상에서 돌이켜 떠나 나와야 합니다.

이 물두멍은 자기가 씻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거스른 죄로 살던 손과 발을 씻고 성소에 들어갈 자격을 갖추는 곳입니다. 씻으라는 물(십계명, 율법)로 자기가 씻는 것입니다

번제단의 피 흘림은 예수님 부활의 생명을 얻게 하는 길이 열린 것이고,
육체의 죄, 영적 죄들을 깨끗이 씻는 물두멍은, 성영님이 예수님 부활의 생명을 가지고 들어오실 길을 연 것입니다.
                                                                                                        (신성엽목사님 설교 말씀 중에서)

기록된 성경 말씀(로고스) 속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영적인 뜻(레마)을 밝히 열어 바른 가르침을 주시니 목사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성전을 지으라고 명하시고, 또 어떻게 지을 것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가르쳐 이르신 성전이 이렇게 깊은 뜻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신성엽목사님 말씀을 통해서 처음 알았습니다.

듣고 또 듣고 들으면서도 읽고 또 읽고 읽으면서도 역시 성영님으로 가르침을 받지 않고서는 전할 수 없는 말씀이라는 것을 저 또한 내 안에 와 계신 성영님으로 확증을 받으면서 인도함을 받고 있습니다.

기록된 성경 말씀을 아무리 많이 읽고 안다고 해서 입으로 달달달 외운다고 해서 삶에 능력되는 것도 믿음의 능력이 되는 것도 아니라는 것, 주변에서 너무 많이 봤습니다.

성영님으로 된 바른 깨달음과 믿음이 아니면 그것은 공력을 시험할 때에 불타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 증거, 예수님이 흘려주신 피입니다.
내게 증거는 예수님의 피입니다.

육체의 죄, 영적 죄들을 깨끗이 씻는 물두멍, 수족(자기자신, 영혼육의 전인의 삶 전체)을 씻지 않으면 성소이신 예수님 안에 들어갈 수 없으니 말씀이 지적하는 죄들을 깨끗이 씻기를 원합니다.

성전의 뜻을 바로 깨달아 성전된 믿음과 삶이 되기를 진정 원하며,
말씀을 깨달아 바른 믿음의 길로 인도해 주신 성영님께 감사영광 올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