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의 길로 나가 살던 제가 하나님을 믿어 보겠다고
교회에 나갔지만 그 또한 바벨탑 안에 세워진 종교였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니 그 속에서 하나님께 불법을 행하며 금식하던 일이 떠오릅니다.
기도 리스트를 준비하고 기도원에 들어가 응답되기를 바라며 시작하지만
나중엔 성경 볼 힘도 없고 나가면 뭐부터 먹을지 생각하며
간신히 버티다 집으로 돌아왔던 씁쓸한 기억이 나네요...
역시 가인의 길로 나간 가인의 제사였으니 표적이 맞지 않는 죄뿐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서야
육을 금식해야만 하늘의 것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의 본질을 알게 되었습니다.
금식에 대해 바르게 알려 주시니
자신의 것은 아무것도 하나님 앞에 옳은 게 없었음을 시인하고
죄 된 생각과 육신의 정욕을 금식해 나아가니 거룩한 하늘의 뜻을 차츰차츰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진심으로 하나님을 알고자 믿음을 위해 힘은 썼지만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고 하셨던 것처럼 망할 짓만 하던 저에게 말씀이 찾아 오셨고 
자신이 무화과 잎으로 엮어 만든 것이 아닌
성영님께서 친히 예수님의 의로 옷 입혀 주시고 예배의 삶을 살게 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육으로 끝나 버릴 저를 ...
영으로 하나님아버지와 관계 맺을 수 있도록 믿음을 도우신 이 레마의 말씀에 영광 돌려드립니다.
늘 수고로이 생명의 밥상을 차려 주시는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로마서 12장1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아멘!

프로스님의 댓글

프로스 작성일 19-04-15 10:22

아멘!

감사를전하자님의 댓글

감사를전하자 작성일 19-04-15 19:42

아멘 아멘!!!!
 저도 오산리 금식기도원만 수차례 다녀왔었는데...실제는 밥을 못 먹고 꿈속에서 차려진 진수성찬 먹고 배불러 기뻐했던 옛일이 떠오릅니다

성영님을 오해하여 성영 불세례 받겠다고...남편을 흉악의 결박에서 풀어주시라고...근데 그게 모두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게 해주시는 하나님으로 하나님을 도깨비 방망이 쯤으로 만들어 놓은 인본 때문 이였음을 진리의 말씀을 들어 깨닫고 회개 할 수 있게 하셨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은혜 베푸신  삼위 하나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참이스라엘님의 댓글

참이스라엘 작성일 19-04-18 09:24

아멘! 아멘!

받으신 은혜를 열심히 전해주셔서 저도 성도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
그동안  올리신 글을 읽을때 마다
생명 얻으신 은혜와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저의 마음도 기쁘고 감사했어요.
한편으로는 말씀으로 살기 원하여 애통해 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공감되어 응원이 절로 나오기도 했었는데
한 말씀으로 사는 지체가 맞나봅니다. ㅎㅎ

우리가 받은 이 말씀을 감사함으로 널리널리 전파하며
믿음의 결실이 되어
예수님을 기쁘게 맞이하는 그날을 바라보며 인사드립니다.
강건하시고 평안하세요~!

감사를전하자님의 댓글

감사를전하자 작성일 19-04-20 22:33

아멘
반갑고 감사합니다♡♡♡♡♡♡♡

쏘마님의 댓글

쏘마 작성일 19-04-16 23:57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