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어린이 여름캠프 말씀 (성전의 믿음과 성전의 관계) 백창순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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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8-04 07:54 조회307회 댓글1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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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말씀_성전의 관계와 성전의 믿음_첨부자료.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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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의 믿음과 성전의 관계】
샬롬입니다! 샬롬~ 우리 이렇게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랑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영님! 사랑합니다. 삼위 하나님을 알고 믿고 사랑합니다. 우리 찬양 42장, 예수님이 누구신지 고백하는 내용의 찬양이니, 가사를 잘 생각하면서 크게 찬양드리겠습니다.
1.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과 함께한 하나님 예수님은 하나님이며 죄인을 구원하시는 구주시라
2.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독생자이시요. 예수님은 하나님이며 완전하신 참사람이시라
3. 예수님은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계시는 하나님 예수님은 진리이시며 빛으로 오신 부활의 생명이라
4.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천지만물 지으신 창조주 자기 형상 지은 사람을 부활생명의 재창조하심이라 아멘!
우리를 지으시고 또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낳으신 예수님을 아는 것이 우리에겐 복입니다. 예수님을 말씀으로 아는 만큼 내가 누구인지를 더 깊이 알게 되고, 예수님과 관계를 맺음으로 하나님께서 기대하시고 원하시는 믿음이 된다는 것~ 동의합니까? 왜냐 믿음이란? 예수님과 내가 분명한 관계를 가지는 것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에게 나눠드린 말씀 자료 ‘예수님은 누구신가?’부터 보겠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누구세요?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피 흘려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구주이신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우리가 이제 예수님을 더 깊이 앎으로 분명한 관계를 맺는 믿음이 되도록 영원부터 말씀으로 계신 예수님에 대해서 나누겠습니다. 바로 신성과 인성의 예수님입니다. 신성은 영이신 완전한 하나님을 말하고, 인성은 신성 안에 계신 인성의 생명으로 완전한 참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영원 전부터 신성의 하나님이요. 신성(하나님) 안에 있는 인성의 생명이신데, 그 인성의 생명이 천지 만물과 우리 사람을 지으시고, 피 흘려 구원하신 일을 하셨습니다.
우리 다 함께 예수님은 누구신가? 큰 소리로 읽겠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할 때 하나님은 신성의 하나님을 말하며, 아버지와 예수님과 성영님 곧 삼위 하나님을 말합니다. 그다음 하나님과 함께 계신 하나님은 바로 예수님의 인성을 말합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의 독생자, 참사람, 나의 구주 모두 다 인성이신 예수님을 말합니다. 이 사실을 잘 기억하시고, 찬양 42장은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잘 가르쳐 주고 있으니 자기의 믿음으로 올려드리기 바랍니다. 우리 믿음은 자기가 아는 바를 입으로 고백하고, 그리고 말씀을 따라 살아내는 것까지입니다. 찬양을 부를 때나 말씀을 들을 때 아멘~ 하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 앞에서 내 믿음을 고백하는 것이니 그렇게 하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다시 한번 반복해서 말씀드립니다.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 영원부터 신성과 인성으로 계신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서 전하는 말씀이 어린이들에게는 좀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러나 우리 믿음이 반드시 영원부터 계신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지식의 말씀으로 먼저 알아야만, (뭘로 먼저 알아야 돼요? 지식의 말씀으로) 영적으로 깨닫는 믿음이 될 수 있습니다. 영적인 지식의 말씀을 가져야 성영님께서 깨닫게 하신단 말입니다. 그래서 잘 듣고 자기 지식의 말씀과 믿음으로 소유하기 바랍니다. 사람은 누구나 예수님으로 말미암고, 예수님을 위해 태어납니다. 동의하십니까? 사람뿐 아니라 천지 만물이 다 예수님으로 말미암고 예수님을 위해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론 천지만물을 삼위 하나님이 함께 창조하셨지만, 예수님은 인성의 생명으로 계실 때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인성의 생명이 어디 계셔요?) 신성 안에 인성의 참사람 곧 하나님과 함께 계신 하나님을 말합니다.
인성의 생명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천지 만물과 사람이 창조되었고, 또 지으신 모든 창조물에 생명을 주신 것도 누구예요? 인성의 생명이신 예수님입니다. 1차 미완성의 생영으로 지어진 사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신 예수님을 본떠서 지으셨고, 또 예수님께서 목숨의 생명도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답이 나와야 해요! 창조주! (그렇지요?) 예수님은 누구시라고요?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신약성경 요한복음 1장에 예수님을 말씀이라 하시고, 말씀이라 하신 그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과 함께 계신 하나님이다. 예수님은 누구시라고요? 하나님(신성)이시며, 하나님과 함께 계신 하나님(인성)이다. 그러면 하나님이시며 할 때 하나님은 누구라고 배웠습니까? 신성의 완전한 하나님! 그러면 하나님과 함께 계신 하나님은요? 인성, 완전하신 참사람 하고 바로 대답이 나와야 합니다. 이미 배웠으니까요!
다시 질문하여 반복합니다. 예수님은 누구시며 또 누구시라고요? 신성의 하나님, 인성의 참사람! 여기서 하나님 할 때는 신성을 말하고 또 하나님과 함께 계신 하나님 할 때는 인성을 말합니다. 신성이란 영이신 완전하신 하나님 그리고 인성이란? 생명이신 완전하신 참사람을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완전하신 하나님이시면서, 완전하신 참사람이십니다. 아멘입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면서 사람이신 양면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사람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고, 믿음으로만 받을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받기 바랍니다. 그리고 인성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생명을 주는 참사람의 생명 또는 거룩한 피 흘릴 수 있는 생명, 의가 되시는 생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신성 안에 계신 인성의 생명이, 천지 만물과 사람을 지으시던 첫 창조 때는 생명의 빛으로 창조의 일을 하셨고 (창세기 1장에 다 기록돼 있죠?) 그리고 1차 창조된 사람을 죄에서 구원하여 아들로 낳으시는 재 창조를 위해서 피 흘리시는 사람, 구주로 오신 것입니다. 그러면 신성과 인성이신 예수님은 누구시며, 누구세요? 나의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나의 구주이십니다. 이해됐습니까?
이처럼 창조 전 영원한 때부터 신성의 완전하신 하나님, 인성의 완전하신 참사람으로 계신 예수님께서, 인성의 생명으로 첫 창조의 일을 하셨으며, 또 예수님을 본떠 지은 바 된 처음 사람이, 하나님의 뜻대로 선악과 먹은~ 불순종을 했을 때 하나님께서 선악과 먹은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에게 ‘여자의 후손 언약’을 하셨죠! 여자의 후손 언약이란 뭘까요? 하나님이 피 흘리시는 사람으로 오시는데 아담의 후손 곧 남자의 씨로, 남자의 혈통을 따라 오시는 것이 아니라, 여자의 태를 통해 성영으로 잉태된 후손으로 오셔서 구원하신다는 약속입니다. 여자의 후손 언약을 하시고, 어린 양의 피로 하나님과 화목케 하신 후 그 언약의 증표로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을 때 거기 예수님이 함께 계셨습니다. 또 아브라함과 맺은 ‘독생자 언약’ 독생자 언약은 뭐지요?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아들로, 구주로 오시어 피 흘려 자기 백성을 구원하신다는 약속입니다.
그 아브라함과 독생자 언약을 맺을 때도 예수님이 함께 계셨고, 그다음 아브람이 조카 롯을 전쟁포로에서 구해 돌아올 때, 예수님이 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으로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만나주셨고, 먹여주셨습니다. 자~ 떡과 포도주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예수님의 찢기신 살(몸)과 흘리신 피, 곧 죄인 위해 십자가에서 찢기신 몸과 흘리신 피를 말합니다. 구약에서 언약은 대부분이 다 피 흘리실 구주 예수님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알기 쉽게 말해, 예수님이 어느 날 갑자기 처녀 마리아의 태를 통해 피 흘리시는 사람, 구주로 오신 것이 아니다. 신약에만 예수님이 계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은 언제부터 계셨어요? 영원부터 하나님으로 계셨고, 삼위의 하나님이시니 창조와 재창조의 일을 함께 계획하셨으며, 그 계획에 따라 창세기의 첫 창조 일을 하실 때나 구약에도 예수님이 계셨다는 그 말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리면, 예수님은 영원부터 하나님이시며, 사람의 처음 창조와 재창조하실 계획을 함께 하셨고, 그 계획대로 첫 창조와 사람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피 흘리신 구주로 오시어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이 모든 일을 예수님께서 신성 또는 인성, 어느 위치에서 하신 거예요? 바로 인성, 인성의 생명으로 하신 것입니다. 아멘!
참고로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선악과 먹은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에게 하신 여자의 후손 언약, 바로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여자의 후손으로 오시어 피 흘려 죄인을 구원하신다는 여자의 후손 언약은, 아담과 그 후손 모두에게 하신 구원의 약속입니다. 아담과 우리를 포함한 그 후손 모두에게... 그렇지만, 아브라함에게 하신 독생자 언약은, 피 흘리신 구주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하신 약속이에요. 아담에게 하신 약속은 모든 인류에게 하신 것이지만,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은 믿는 자들에게~ 피 흘리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자들에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담이 돼야 하고, 또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의 발자취를 따르는 후손, 곧 믿음의 아들들이 돼야 하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나요? 그러니까 성경에 기록된 구원의 모든 언약이 다 나를 위해 준비됐다는 것을 알고 믿어야 되는 겁니다. 성경은 누구를 위해 기록했어요? 하나님을 위해서요! 그래요~ 맞습니다. 예수님을 위해서~ 그것은 또 나를 위한 겁니다. 그래서 모든 성경이 예수님을 말하고, 해•달 등 모든 창조물이 다 예수님을 나타내고 있는 거예요. 우리 모든 사람은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과 하나가 되도록, 먼저 예수님을 본떠서 지으셨고, 예수님이 구원하셔서 예수님과 한 몸의 성전 되도록 창조하신 것입니다. 아멘입니까?
여러분! 우리가 배울 이번 캠프의 주제가 무엇인가요? 성전의 믿음! 예수님 믿는 우리가 구약 성전을 통해 하늘의 성전이신 예수님을 알고, 참 성전이신 예수님 안에 들어가 예수님과 한 몸의 성전을 이루는 것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요, 믿음이 가야 할 길이요, 또 믿음의 집을 짓는 완성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섬기도록 사람을 지으신 창조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바로 우리가 성전이 되는 것이란 말입니다. 나눠준 말씀 자료 중 구약 성전(성막)의 모형을 보시기 바랍니다. 참 성전이신 예수님을 알도록 모형으로 주신, 구약 성전의 구조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모세를 통해서 그 식양을 일일이 지시하셔서 짓게 하셨죠! 그리고 성전을 건축한 솔로몬 왕에게는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이름이 구약에서는 ‘여호와’ 신약에서는 ‘예수’, 그 뜻은 다 ‘구원과 심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에는 자기 백성은 구원하신다는 언약이 들어있는 이름이요. 언약을 받지 아니한 자들은 심판하시는 이름입니다. 솔로몬 왕에게 나의 이름을 영영히 그곳에 두며, 또 나의 눈과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라 하신 그곳과 거기가 어디예요? 구약 성전 성소인데... 실제로는 참 성전이신 예수님이죠! 우린 이제 그것을 다 잘 알고 있습니다.
자, 여러분! 구약 성전(성막)의 구조는 크게 4개 부분으로 돼 있습니다. 가장 먼저 있는 곳이 성전 뜰, 그다음 성소, 그다음 지성소 그리고 세마포 장(성전 울타리) 그렇지요? 그러면 성전 뜰에는 뭐가 있습니까? 번제단과 물두멍, 이 번제단에서 예수님을 만나야 되고, 내가 죄인인 것도 확실하게 알게 되는 곳이에요. 그래서 죄인으로 구주 예수님을 만나 구주와 죄인의 관계를 맺어야 되는 곳이 바로 번제 단이에요. 예수님 흘리신 피가 내 죄를 용서하신 피인 것을 믿는 (자기 믿음을 갖는) 곳이 바로 번제 단입니다. 번제단의 믿음 곧 예수님 피로 내 죄가 용서받았단 믿음의 증거는 물두멍의 행함(세상과 죄에서 나오는 회개)으로 성소에 들어갈 자격이 됩니다.
성전 뜰이 뭐하는 곳이라고요? 성소에 들어갈 자격을 갖추는 곳이다. 그러면 성소는 누구라 했습니까? 예수님! 성소에는 무엇 무엇이 있나요? 금등대, 떡상, 분향단 그리고 성소 다음엔? 지성소! 하나님 보좌가 있는 지극히 거룩한 곳으로, 법궤와 속죄소(하나님 보좌) 가 있습니다. 혹 여러분도 성전의 구조가 사람의 구조와 같은 것을 알고 있지요? 사람은 무엇 무엇으로 구성돼 있습니까? 육체•혼•영입니다. 육체는 성전 뜰, 혼은 성소, 영은 지성소에 해당합니다. 그러면 세마 포장, 성전 울타리는 사람의 어디에 해당될까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성전의 삶을 살아내는, 열매 맺는 것을 말합니다. 성전 구조를 여러분 머리에 그려놓고, 그 의미를 마음에 담아 둬야 합니다.
우리가 성전에 대하여는 작년 겨울과 여름, 올겨울 캠프 때까지 3번을 배웠으니, 중요한 기초적인 내용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구약 성전은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주는 곳이라고 했나요? 사람이 하나님께 가는 길을 알려주는 곳이요. 우리가 이미 다 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먼저는 성소이신 예수님께 들어가는 길을 알려주고, 그다음 내가 성소이신예수님 안에 들어가 나도 성전이 돼 예수님과 함께 지성소 계신 하나님께 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곳입니다. 그러면 하늘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만나는 길(요14:6)이 누구라고요? 예수님요! 구약 성전은 예수님을 알고 믿도록 하늘의 참 성전이신 예수님을 본떠 땅에 지은 모형과 그림자입니다. (히8:5) 그렇지요? 모형과 그림자에 대해 설명합니다. 여러분이 햇빛 비추는 밖에 나가면 그림자 생기지요? 그러면 그림자가 진짜 여러분인가요? 아니지요! 실체는 여러분이고, 그림자는 모형일 뿐이잖아요! 구약 성전도 마찬가지란 말이에요. 참 성전이신 예수님의 그림자다. 기억하세요. 그래서 구약 성전을 통해서 예수님을 알아야 하고, 예수님을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아멘이시죠? 아멘!
다시 질문합니다. 하늘의 성전, 하늘 성소는 누구를 말한다~ 했나요? 예수님요!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참 성전이요 제사장이십니다. 참 성전이신 예수님을 본떠 땅에다 모형과 그림자로 구약 성전을 짓게 하신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알고 믿고 예수님과 한 몸의 성전이 되게 하여 하늘에 들이시려는, 맏아들 예수님과 같은 많은 아들들로 하늘 가족을 만드시려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려고, 피 흘려 죄를 사하시는 대속 제물로, 믿는 사람들을 아버지께로 이끄시는 대제사장으로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히2:10, 6:20)
그래서 구약 성전은 믿음이 무엇이며, 또 그 믿음으로 나아가는 길을 정확하고 분명하게 알려줍니다. 구약 성전이 무엇을 알려준다고요? 하나님께 가는 길을 알려주고, 또 믿음이란 무엇이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길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렇지요? 그 섬기는 예법 곧 어디서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어디에서 섬겼어요? 구약 성전 안에서... 그러면 우리는 어디에서 섬기나요? 교회~ 예배당 아닌 것 알죠? 내가 예수님 안에 들어가고, 예수님이 내 안에 오신 성전 되어, 바로 내가 교회라는 것 여러분 알고 있죠? 그 분명한 믿음이 돼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섬기는 것입니다.
오늘 성전의 관계에서는 이것을 중심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구약 성전을 통해 보이신, 기대하시고 원하신 믿음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성전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믿음이 무엇이라고요? 성전의 믿음입니다. 바로 예수님과 한 몸을 이루는 성전의 믿음이란,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어, 사는 것까지를 말합니다. 단순히 성전에 관한 말씀을 지식으로 아는 그것만 말하는 것 아닙니다.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고 사는~ 그러니까 자기의 빈 영에는 성영님이 예수님 이름과 부활 생명을 가지고 오셔 계신, 혼은 예수님의 성품과 인격으로 곧 혼의 지성•감정•의지가 변화돼서 함께 교제하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성전에 관한 말씀을 지식으로 아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 성전의 믿음 되는 데 꼭 있어야 할 중요하고 기본적 재료이기 때문입니다.
성전의 믿음이란? 한 마디로 예수님과 내가 분명한 관계를 맺어 한 몸의 성전 되는 것을 말합니다. 성전의 믿음이 뭐라고요? 예수님과 내가 분명한 관계가 되는 성전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성전이란, 참 성전이신 예수님 안에 내가 들어가고 예수님이 내 안에 오셔서 한 몸을 이루는 관계인데, 나 예수님 믿어요! 나 교회 다녀요! 그렇게 해서 성전 되거나, 관계가 맺어지는 것 아니다. 기억하기 바랍니다. 예수님과 내가 분명한 관계를 가지는 것은, 나눠준 말씀 자료인 성전 구조(모형)에 표시된 것처럼, 성전 곧 성전 뜰에 들어가기 전에 갖춰야 할 관계가 있고, 또 성전 안에 들어가서 가져야 할 관계가 있어요! 성전 안에 들어가서 가져야 할 첫 번째 관계는 바로 번제 단에서 구주와 죄인의 관계입니다. 예수님은 구주 나는 죄인이라는 분명한 관계를 가져야 그다음 성소이신 예수님 안에서 들어가서는 신랑과 신부로 한 몸 되는 관계를 맺고, 예수님과 내가 한 몸의 성전이 돼야만 예수님과 함께 지성소에 들어가서 하나님과 아버지와 아들관계를 갖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성전에 들어가기 위해 갖춰야 할 관계는 무엇일까요? 바로 창조주와 피조물 관계입니다. 이해가 쉽도록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초등학교 다니고 싶다고 그냥 누구나, 아무 지역에서나 입학할 수 있습니까? 그러면 뭐가 필요할까요? 먼저 자격을 갖춰야 합니다. 그러니까 학교에 들어가려면서 자기가 누구인지? 자기 이름과 나이, 자기를 낳으시고 기르신 부모님의 성명과 나이 그리고 어느 지역에 사는 것쯤은 기본적으로 알아야 입학할 수 있지 않나요? 그처럼 내가 누구인가와 부모님과 관계 등을 알아야 입학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요? 또 다른 예를 들면, 여러분이 친구 관계를 맺으려 할 때도 어떻게 합니까? 만나자마자 첫인상(모습) 만 보고, 키가 크니까~ 예쁘니까 우리 친구 하자! 하고 말로만 맺을 수 있나요? 보통은 여러 번 만나서 서로를 알고, 마음에 맞으면 그때 친구 하잖아요? 그렇죠!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님과 분명한 관계를 가진 믿음이 되려면, 먼저는 누구를 알아야 될까요? 맞아요. 예수님, 삼위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알아야 돼요. 그리고 또 누구를 알아야 돼요? 내가 누군지도 알아야 해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성경이 말씀하시는 나, 세상에서 말하는 내가 아니라 성경에서 말하는 나를 알아야 합니다. 사실 삼위 하나님을 알고 내가 누구인지를 알면 창조의 목적도 그냥 알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성전 뜰에 들어가는데 필요한 자격을 갖추는 기초입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이어지는 말씀은 댓글로 올립니다)
그러면 우리는 믿음의 기초가 되는 말씀을 이미 배웠으니 함께 말해 보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누구신가요? 아버지와 아들과 성영 삼위의 한 하나님이십니다. 삼위 하나님이 하신 일은요? 만물을 창조하시 전 영원한 때 삼위 하나님께서 함께 사람의 첫 창조와 재창조 계획을 하셨다. 그리고 계획하신 그 일을 이루어 가시는데 삼위 하나님이 같은 비중으로 일하셨다. 하나님(아버지)이 하신 일, 인성의 생명이신 예수님이 하신 일, 하나님의 신 보혜사 성영님이 하신 일, 우리는 이미 이 말씀이 우리 마음에 새겨져 있습니다. 그다음 나는 누구입니까? 이 역시 말씀으로 우리는 다 잘 알지요!
첫째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예수님을 본떠서 지은 바 된 피조물이다. 둘째는요? 흙으로 된 미완성의 생영(구원이 필요한 영, 예수님의 부활 생명을 받아야 사는 영적 존재) 셋째는요? 선악과 먹은 불순종으로 십계명의 영적 원죄를 범한 아담, 십계명의 죄를 지은 원죄 때문에 죽음이 사람의 빈 영에 들어 온 것입니다. 그리고 ‘아담’ 할 때는 아담은 사람(구주)으로 오실 예수님을 예표한다~ 했지요? 그래서 내가 아담이 되어 예수님과 연결돼야, 내가 아담이어야 아담의 원죄(물론 내가 스스로 지은 모든 죄까지 흘리신 피로 다 사하셨지만)를 사하시려 피 흘리신 구주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했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는요? 형제를 죽이고 하나님을 떠나 사단과 한 몸 된 가인을 따른 ‘행악의 종자’이다. 이것이 구원 얻기 전 1차 창조된 사람의 실체입니다. 바로 예수님을 만나야만 사는 나입니다. 끝으로 나를 지으신 창조의 목적은, 예수님과 한 몸의 성전을 이루어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도록(그 은혜의 영광을 찬양, 교제) 입니다. 이 역시 우리는 다 알지요. 그렇지요?
다음은 우리가 구약 성전을 통해 깨달아 자기 믿음에 적용해야 할 중요한 몇 가지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먼저 구약 성전은 하나님께 가는 길을 알려주는 곳이라 했습니다. 그러면 누가 하나님께 가는 길이라 했습니까? 예수님입니다. 분명합니까? 오직 예수님만이 지성소 계신 하나님께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가는 길이 되시는 예수님을 알기 위해 힘써야겠죠? 여러분! 예수님의 날 예배 말씀 듣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도 말씀을 듣고 또 새김질하면서 또 듣고 애를 써야 합니다. 생명이신 예수님 안에 들어가는 길은 좁고 협착하여 힘이 듭니다. 예수님 믿는 것 때문에, 때론 친구들 사이에 왕따를 당하고, 세상에서 손해 보고, 핍박 등을 당해야 그리고 세상과 자기 맘대로 사는 중심에서 나와야 갈 수 있는 길이라는 것 기억하십시오. 그다음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도록 지으셨다 했지요? 그러면 어떻게 섬겨야 한다~ 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은 구약 성전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섬긴 것이잖아요! 그러면 우리는요. 우리는 어디에서 섬겨요?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과 한 몸 된 성전이 되어 예수님 안에서 섬겨야만 아버지께서 받으시는 거예요. 거듭난 성전이 되지 않으면 하나님과 상관없어요! 예배드려도 안 받으시는 거예요.
또한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약 성전에서 자기 백성을 만나주시고, 하나님의 이름(여호와)을 영영히 그곳에 두며,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성전이 무너뜨려지도록 그냥 두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성전이 없습니다. 그러면 지금은 우리를 어디서 만나주십니까? 예수님 안에서 만나주시는 것이고, 또 하나님의 이름과 눈과 마음도 어디에 있어요? 예수님께만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예수님 안에 있어야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나를 향하신 것이고, 하나님과 관계가 있는 거예요. 오직 예수님입니다.
끝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이것을 알기 때문에 성전 중심의 삶을 살았습니다. 혹 죄를 지어 전쟁 포로로 끌려갔을 때도 마찬가지였죠! 다니엘이 총리가 돼서 목숨 걸고 하루에 세 번씩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을 향해서 기도한 것을 우리가 잘 알잖아요! 이같이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을 떠나선 살 수 없는 것처럼, 우리 역시 나를 지으신 창조주요 구주이신 예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것, 예수님을 만나야만 살도록 지음받았다는 것을 알도록 하신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을 만나서 예수님 안에 들어가야만 살도록 지음받았다는 것을 구약 성전을 통해서도 알려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입니다. 죄 용서받고 하나님과 화해하고 예배드리며, 교제하고 복을 받는 이 모든 것이 예수님 안에서 해야됨을 구약 성전을 통해서 알려주신 것이고, 그래서 예수님 오심을 바라고 미리미리 준비하며 영접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구약 성전은 참 성전 예수님의 모형이니, 이제 참 성전이 왔으니, 자기 안으로 들어오라고 전하고 가르치셨는데 거절하고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유대인들은 구약 성전을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의 뜻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것을, 참 성전이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예수님 안에 들어오라는 뜻을 깨닫지 못하고, 오로지 눈에 보이는 구약 성전만 붙들고 예수님을 거절했기 때문에 멸망 당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이스라엘 유대인들이 멸망 당한 이유를 내 믿음의 거울로 비춰 보아야겠지요? 우리 역시 하나님의 뜻대로, 말씀대로 성전 된 믿음이 되지 않으면 결국 무너뜨려지고 멸망 당한다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어떤 신앙의 모습이 무너뜨려지고 멸망 당하는 것일까요? 바로 예수님의 날 예배드리고 끝내는 것입니다. 예배드렸으면 할 일 다한 것으로 생각하는 종교인들 말입니다. 또 자기 사는 삶에서 예수님이 전부가 아닌 겨우 믿는다는 흉내만 내면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말씀에 갈급함이 없는, 의지와 뜻을 세워 늘 말씀을 가까이 하고 늘 말씀과 함께 사는 것이 없는, 감사와 찬양이 없는~ 자기 마음이 늘 예수님을 향하지 않는~ 자기 중심의 사람들입니다. 이런 삶을 사는 믿음이라면 무너뜨려지고 망하는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이 흘리신 피를 자기 죄 사함의 피로 확실히 믿으면, 영의 구원은 얻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레마(영)의 말씀을 정말 힘쓰고 애써 새김질하고 새김질하여 혼의 성품의 죄들을 따내고, 자기를 부인하면서 혼의 인격 곧 지성 감정 의지가 예수님의 형상을 이룬, 예수님의 성품과 인격으로 변화되어 사는 삶이 되지 않으면, 신부를 맞으러 하늘 강림하시는 예수님을 맞이하지 못해 7년 환난에 남겨질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나눠 준 말씀 자료(예수님은 누구신가? 구약 성전의 모형 그리고 하나님이 기대하시고 원하신 믿음과 하나님이 누구시고 내가 누구이며 나를 창조한 목적)는 복습 하도록 준비한 것입니다. 매주 예수님의 날 새김질 시간에 배웠고 또 머리에 두고 마음에 새겼으니, 자기 집 방의 눈에 잘 보이는 곳에 걸어놓고 자주 읽고 머리에 두고 마음에 새겨 새김질하는 자료로 이용하기 바랍니다.
끝으로, 캠프 때마다 내가 강조하여 권면한 말이 있습니다. 레마의 말씀 중 어느 한 편(예컨대 창세기 말씀 책 ‘나는 누구인가?’)을 정해놓고, 계속해서 듣고 읽고 힘써 새김질하십시오! 했습니다. 혹 지금까지 그렇게 한 어린이가 있나요? 아마 의지를 세워 그렇게 했다면 분명히 성영님께서 역사하셔서, 성영님의 믿음으로 이끄셨을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그냥 말씀을 듣고 흘러버리는 것 매우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뭐~ 어린이라도 해서 구원 안 얻어도 되는 거 아니잖아요! 구원받아야 할 똑같은 영혼이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의지를 세워 정말 말씀을 늘 가까이 하고, 힘써 새김질해야 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여러분에게 강조하고 권면합니다. 매주 예수님의 날 예배말씀으로 들었던 말씀을 날마다 한 번씩 듣던지, 읽든지 하십시오. 매일 한 번 씩만이라도... 다음 캠프 때 실천했는지 다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그렇게 한 어린이에게는 성영님께서 역사하셔서 성영님의 믿음이 되도록 하실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 번제단의 자기 믿음에 머무는 수준이 아니라, 성영님의 믿음인 성전의 믿음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지식의 말씀으로 세워지면 성영님이 역사하십니다. 자녀의 영적 성장을 위해 부모님들께도 부탁을 드립니다. 바로 매주 예수님의 날 새김질 시간에 성전에 들어가기 위해 갖춰야 하는 기초적인 말씀과 성전의 말씀 등을 자기 의지로 외워 머리에 두고 마음에 새겨야 새김질할 수 있고 또 성영님께서 역사하실 수 있으니 매일 예배 말씀을 듣거나 읽는 것과 새김질하는 것을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매주 예수님의 날 예배 말씀을 일주일 동안 매일 한 번씩 듣거나 말씀 책을 읽기를 강조하면서 말씀을 마칩니다. 말씀을 전하도록 은혜를 베푸신 성영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