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린이 겨울 캠프 사진에서도 어린이  성도들의 밝고, 환한 모습들을 대하니 저의 마음도
 밝아지는 느낌이 저절로 드네요.

 사진을 scroll down하면서 하나 하나  보고 있는데 다섯  손가락을  편 왼편 손 모양을  그린
 종이들이 나란히 걸려있는 사진과  stainless bowl을 앞에 놓고 손에 컵을 들고 있는 어린 성도의
 모습이 저에게 궁금증을 갖게 하네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또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요?
 
 그리고 어린이들이 앉은 의자들이  뒤로 기댈수 있지가 않아서 사용하기에는 편리하겠지만 자세를
 바르게 하고 앉는데는 어려움이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캠프의 전 내용을 글로, 영상으로 그리고 사진으로 올려주셔서 참 감사를 드립니다.

지승연성도님의 댓글

지승연성도 작성일 25-01-30 19:35

샬롬입니다 박종숙 성도님,

지난 2023년 미국에서 뵈었을 때 성도님이 교회의 홈페이지에 올려진 어린이 캠프 자료를 보셨다며 언제 나도 어린이 캠프에 함께 하고 싶다고 하셨던 것이 생각나네요. 예수님의교회에 오시듯 언제나 교회 홈페이지에 오셔서 소식을 전해주시니 멀리 계셔도 한 성영님 안에서 이렇게 함께 교제하는 것이 참으로 반갑고 감사입니다.

위의 사진은 캠프 둘째 날에 있었던 실내활동, 찬양과 기도, 분반나눔 사진들이예요. 그 가운데 실내활동은 전선경 성도님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삶>의 제목 아래 1.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영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2.하나님의 역사는 우리 영혼에 생명을 넣으시는 것에 있다. 3.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여 사는 영적인 존재이다. 4.말씀과 성영님으로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이 네 개의 소주제로 각각 관련된 성경말씀들과 활동을 준비하셔서 진행해 주신 시간이었습니다. 따로 올려진 자료가 없어서 사진을 보고 궁금해하셨네요.
 
두 번째 소주제의 활동은 작은 투명컵에 검은 물을 담아 컵 안에 든 검은 물을 어떻게 밖으로 빼낼 수 있을지 생각해서 검은 물을 빼내는 것이 었는데 검은 물이 맑게 바뀌기까지 계속하여 맑은 물을 붓는 것을 통하여 영혼에 살리는 영의 말씀이 채워지고 채워지면 어둠의 것이 있을 곳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 보는 활동이었습니다.

말씀의 손 그리기는 세 번째 소주제에 대한 활동이었습니다. 다섯 손가락을 새끼 손가락부터 엄지 손가락까지 말씀을 듣기, 읽기, 배우기, 새기기, 적용과 삶으로 하여 새끼 손가락 한 손가락 위에 책을 얹을 수 있는지(듣기만 한다면 어떤 지 – 책을 올리기도 어려움), 두 손가락 위에는 얹을 수 있는지(듣기 읽기만 한다면), 얹었다면 어떠한지(옆에서 건드리거나 오르락 내리락 길을 걸으면 떨어짐), 세 손가락 위에 얹으면 어떤지 등등 새끼 손가락부터 한 손가락씩 더하여 엄지 손가락(다섯 손가락)까지 경험하며 그것을 손 그리기로 나눈 활동이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읽고 배우고 새기고 자신에게 적용하여 삶으로까지 사는 말씀이 되었을 때는 그 말씀이 누구도 뺏을 수 없는 나의 것이 된다는 것으로 깨달아 보는 활동이었습니다.

제가 실내활동에 함께 하며 옆에서 본 것을 나누어 드렸는데 성도님이 궁금해 하신 부분에 답변이 되었을지요.

다시 한번 어린이 캠프에 넘치도록 은혜를 부어 주신 삼위하나님께 감사로 영광 올려드립니다.

성도영환님의 댓글

성도영환 작성일 25-01-30 22:29

아멘.아멘.아멘 입니다.
참으로 귀한 생명의 말씀을 듣고.읽고
배우고 새기고 삶에 적용 할 수 있늗
방법을 전해주시는 전선경 성도님!께
감사드리며,

우리도 오늘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라는 말씀을 다시 듣고 보고
새기며 우리의 삶은 오직 성영님으로 예수님의 말씀으로 세워진 삶이
되기 위해 곧 성전되기 위한 뜻이 되고
목적이 되는  삶을 누리기 위해
말씀이 뜻하시는 방법으로
(물두멍의 말씀) 인본에서 다 떠나
오직 성영님으로 예수님과 한몸이
되는 것에 있다고 하시는 말씀으로
아멘하여 결단하여 누가 뭐라하여도
그 길 만이 우리가 사는 동안
삶의 자부심이 되었음으로
거듭남으로 확증받아 기쁨으로
찬양드리고
홈피에 올려진
어린이 겨울 캠프 사진속의 비밀을
지승연 성도님께서 세밀히 들려주시는
말씀 감사드리고 샬롬을 전하며
삼위하나님께 모든 영광 드립니다

박종숙성도님의 댓글

박종숙성도 작성일 25-01-31 08:53

지승연 성도님,  샬롬입니다.

 학습내용들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겨울 캠프를 통해 어린이  성도들이 어른 성도들과  같은 수준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풍성한 생명의 양식을 먹도록  인도해주시는 성영님께 감사함으로 큰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