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맘님, 예수님의 이름 안에서 이렇게 만나게 된 것 매우 반갑습니다.  

말씀을 듣고 깨달은 마음의 감사와 믿음을 피력하신 여러글을 잘 읽었습니다. 

마음에 자신만 아는 것으로 감추어 놓듯 하지 않고, 말씀에 대한 감사와 믿음을 

이리 풀어놓아 사람들의 눈에 읽혀지고 귀에 들리게 하여,  

하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고, 사람들로 말씀을 듣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니(마 5장14-16) 

말씀을 받은 자의 이같은 마땅한 모습에 하늘 아버지께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 올려드리고, 

삭맘님의 믿음이 말씀으로 잘 세워져서 부활의 온전한 새 몸의 영광,  

보좌 우편 예수님과 함께  앉힌바 된 충만한 믿음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소망하며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듯 하는 것이 있어서, 

혹 그러하다면 고려해 보아야 할 일이라는 판단에서 소견드립니다. 

다름 아닌 글 올리실 때 '삭맘'으로 하신 것으로 보아 본 이름이 아닌 

닉네임인 것 같은데 혹 자녀의 이름이 성경의 인물 중, 

아브라함의 독자 이삭을 따서 이름 자로 하신 것 아닌가 해서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걸림이 없겠으나, 만일 그러하다면 부모 마음에 좋은 의도로 

기대를 가지고 '이삭'의 이름을 붙여 주었겠지만, 그것은 인본에서 난 것이라~~

이삭의 이름을 자기 육의 것의 복을 원하여 지어 붙이는 것이 되어~~ 

그렇지 않다 해도 함부로 남용한 일로써

하나님 처지에서는 방자한 무례가 되어 큰 걸림이 됩니다.

창17장19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정녕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이삭'의 이름의 뜻이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입니다. 

 영적 복에 들려면 이런 우리 무지에서 행한 것부터 깨달아 회개가 되고,

처리가 돼야 하기에 사랑하는 마음에서 말씀드렸으니 양해하시기 바라고,

이후 설명은 말씀 설교에서 다 들으신 것일 것이니 더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