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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코로나 19에 대한 교회의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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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성엽목사 작성일20-04-02 12:51 조회3,974회 댓글6건

본문

 

 

요사이 우한 폐렴 코로나 19라는 전염병이 돌아 세계적인 재난이 되어 수많은 사람이 

죽음에 이른 참담한 시국이 되었습니다

이에 정부가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 즉 모임, 행사, 종교 집회(예배) 등을 자제하되

2미터 거리두기 할 것과 이에 불응하여 위반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공문서를 보내왔습니다.

 

이에 관하여 예수님의 교회와 성도들이 취하여야 할 사항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교회들이 이것은 교회 탄압이다, 핍박이다. 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여기에 다른 아무것도 들여다보거나 반응하지 않아야 합니다

물론 정부의 이 같은 행정 명령의 지침이 유독 교회를 타깃으로 삼은 것 같고

교회에만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 같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 여러 불투명한 모습들을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즉 식당, 영업장, 관공서 외 여러 모임 등, 곳곳에서 거리두기가 안 되고 있음에도 단속하지 않는 것을 

실제로 보고 있는 형편입니다

 

또한 행정 명령을 한 단속 기관에서조차도 전부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고

거리두기도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것을 인터넷상으로 공개된 영상도 보았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비합리적인 처사에, 교회가, 교회 탄압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만,

 

그러나 우선은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핍박이나, 예수님을 믿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요

사람이 죽는, 목숨이 걸린 일이기에 이 재난을 막기 위하여 시행하는 것이니만큼

이점에 대하여 교회도 솔선하여 협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예배를 못 하게 하려는 것이라는 극단적 생각으로 교회가 맞서 싸우려는 것 옳지 않는 일이므로

이런 경우는 우리 믿음의 입장즉 하나님의 뜻 안에서 영적 지혜로 잘 대처해 가야 하는 일입니다.

 

이것은 세상과 타협하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믿음은 지금까지 말씀으로 배우고 세워진 속사람의 믿음

성전의 믿음이 된 자로서, 이런 일에 당황할 자들이 아닌 자유자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으로 세워진 우리의 믿음은 꼭 예배당에 나와서 예배하는 것만이 예배가 아니라

이미 그 자신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흘리신 피로 죄 사함을 얻고 성영님이 예수님으로 오셔 계신 거듭난 영혼으로서

신영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었기 때문에

혼자이든 둘이든 상관없이 어디서든, 영이신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하는 자인 것입니다

 

이 종말의 때에 이 같은 예배의 능력과 자유가 돼 있지 않다면 그것은 그동안 자기 믿음에 대하여 

자기가 소홀히 하였다는 결과 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요4:21,23-24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영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영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예배의 본질적인 것을, 예배의 자유를 선포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후에는 구약의 성전도 아니요. 건물을 말하는 것도 아니요

장소도 시간도 다 초월한, 영이신 하나님께 성영님으로 드리는 영의 예배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각자가 성전이요 예배자가 되어야 함을 말씀한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가 가까워오는 때는 그때를 알리는 이런 재난 등의 전조 현상들이 있을 것으로 

이미 예언된 일들이기에, 영의 예배를 드리는 예배자가 되었다면 

이 같은 불가피한 상황들을 대비한 믿음이 되었으므로 우왕좌왕하며 소란스럽게 할 것도

세상 정부와 싸워야 할 것도 아닌 것입니다.

 

세상 위에 역사하는 사단이 예배 장소에서 예배드릴 수 없게 훼방할 수는 있어도

예배당을 뺏어갈 수는 있어도 우리 속사람으로 세워진 믿음은 뺏어갈 수도, 무너뜨릴 수도 없는 것이니

이미 승리는 우리 속에 있으니 이점을 진정 믿음으로 받아 이런 상황에 따라서 

각자 하나님의 제사장 된 자격으로 각 처소에서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이 같은 재난들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일어나는 것으로서, 믿음을 시험하는 일이라는 것도 잊지 말기 바랍니다

또한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하신 말씀이 바로 이 같은 상황을 대처하는 

우리 믿음의 지혜를 말씀한다는 것도 이해하기 바랍니다.

 

사단은 믿음의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 깨어있지 못하게 하여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을 수 없게 하려고 이런 우환 폐렴 같은 바이러스를 온 세계에 보내, 온 생각, 온 마음을 

두려움과 불안으로 사로잡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도 이 같은 일들이 있을 것을 미리 예언하여 말씀하셨기 때문에

사단의 이 속임을 묵인하심으로서, 곧 믿는 사람들로 하여금 진짜 속 믿음이 있는가를 시험해보시는 것입니다

믿음에 두려움이 있다면 남은 시간 동안에 마음과 뜻을 다하여 자기의 믿음을 세우도록 하시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아버지의 뜻이 있다는 말입니다.

 

하여 우리 예수님의 교회 성도님들은 이 우한 폐렴에 대한 정부 지침을 잘 따라주심으로써 

질서와 덕을 세상에 나타내시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카리스마님의 댓글

카리스마 작성일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눅12:35

세상이 요란해도 성전된 믿음이 되니
기쁨과 평안과 안식과 자유가
넘쳐 납니다
주신 말씀을 아멘으로 받습니다

삼위 하나님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멘

신성엽목사님의 댓글

신성엽목사 작성일

위의 글을 아멘으로 화답하여 받은 카리스마님의 믿음에 감사하고
아버지께 감사 영광 올려드립니다. 
어려움을 잘 이기고 믿음과 기쁨으로 나가는 사랑하는 성도에게
늘 고마운 마음이  크게 있습니다.
예수님과 말씀 안에 함께 있으니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끝까지 승리하여 영광의 나라에 함께 있게 될 것임을 믿으며
카리스마님의 가족 모두를 사랑하고 늘 평안이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카리스마님의 댓글

카리스마 작성일

아멘.

프로스님의 댓글

프로스 작성일

아멘

성영님의 지혜로  성도들을 이끌어 가시는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성도들이 함께 모여 삼위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것이 말할 수 없는 행복과 기쁨이요 복된 일이지만

수가성 여자를 찾아오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도 성영으로 오셔서
성전된 삶으로 
어느곳에서든
신영과 진정의  예배자로  살수 있는  복을  주셨으니
이또한 더욱 복된 일임을 알고
삼위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돌아보니
소경처럼 영으로 깜깜하여
혼란과 고통중에 헤메이다가
이곳 진리의 말씀을 만나
아무것도 모르고
기뻐만하던 우리를 끌어 안고
한 단계 
한 단계 
하늘 보좌 우편에
예수님과  함께한  믿음이  되게 하기위해
끊임없이 수고하신 목사님의 수고하심이,
목숨을 다하여 아버지의 일을  맡아
열 므나를 남기신 일이라 깨달아지며
예수님의 사랑으로
성도들의 영혼을 사랑하여
성전의 믿음으로 세워주시기 위함이였음을
잘 알고  마음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 다시 오실때가  가까운 이때에
이보다 더한 많은 일들이 있게 되겠지만
이러한 때를 위하여
가르치고 가르치신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이신 목사님께
삼위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배워
우리안에 성영님을 모셔
삼위하나님을 인격적 관계로
믿고 섬기게 된 성도들의 믿음은

구약의  모든 과정(아버지께 이끌림을 받아 예수님께로)을 지나
창세전에 삼위 하나님께서 심히 기뻐하시며
하늘에서 이미 이루신 그 뜻에까지 뿌리가 내렸으니
흔들림이 없을것입니다.

우리들의 하늘 아버지와
피를 흘려
죄를 사하여 주시고 영생주신
구주예수님과
영원토록 함께하시는
보혜사 성영님께
감사와 영광 올려 드리며

우리에게 믿음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시기 위해
마음과 뜻을 다하신
목사님께
마음을 다하여
감사 드립니다.

안단테님의 댓글

안단테 작성일

은혜로운 말씀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읽기에는 글이 너무 작아서 눈이 아프네요
전반적으로 글을 크게 했으면 합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단테님 반갑습니다~
글의 글씨가 작아 읽으시기에 눈이 많이 불편하셨나 봅니다.

홈페이지에 올리는 글들은 글자 크기가 조절이 되는 것이지만
작성자 분들이 자기 형편에 맞게 올리는 것이라서 글자 크기가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작성한 글 밑에 댓글들은 글자 크기를 (현재 올라 있는 것 그 이상) 
조절할 수 없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점 양해 바랍니다.

그러나 글자를 크게 하여 보는 방법은 있는데
보는 분이 사용하시는 기계에서 조절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실 때는 손가락으로 벌려 확대하여 보실 수 있고,
컴퓨터의 경우는  큰 글자로 지정해 놓으면 편히 읽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글 보시는 불편을 덜으시고 은혜에 함께 참여하시기를 기대합니다.

안단테님처럼 글 보기에 불편이 있으신 분들도 참고가 되시기 바랍니다. 샬롬


이메일 : sarah1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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