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을 쓰는 이유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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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성엽목사 작성일24-05-05 19:27 조회825회 댓글1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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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에 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 때 닉네임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닉네임을 사용해야 할 자기 사정과 이유가 있겠으나(또 홈피 회원 등록 절차에
닉네임을 적어야 하는 일로 본의 아니게 닉네임을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나) 그러나 좀 생각해볼 문제라 여겨져 이에 관한 글을 올립니다.
우선은 가상의 이름으로 글을 쓰는 것은 읽는 이로 하여금 누구인지 알지 못한
중에 글을 읽게 하는 것으로 글에 대한 예의는 아닌 것이고 또 닉네임 사용으로
자기를 감추듯 하는 경우도 있으니 글의 진정성은 없어 보일뿐더러 읽는 이로 하여금
꼭두각시의 글을 읽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것으로써 이것은 예수님의교회 홈피
성격상으로는 맞지 않으며 믿음의 합당한 모습 또한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또 한 이유는 예를 들면, 하나님 앞에 있는 생명책과 행위 록 책에는 자기를 대변하는
자기 이름이 올려지는 것이지 닉네임이 아닌 것이고 또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도
닉네임이 아니라 자기 본 이름을 부르시는 것을 생각해볼 때,
예수님의교회 홈피에서도 자기의 신앙의 고백이나 행함의 글, 댓글 등을 올릴 때
누구 글인지 알 수 없도록 가리는 닉네임으로 하는 것, 어떤 이유로든 부정적인 면이
크게 작용하는 것이니 가림 없는 자기 이름으로 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자기를 가리고 샬롬의 인사 한다는 것, 또 교제 교통을 하려는 것은 그야말로
상식적이지 않고 인격적이지도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가려놓는 닉네임으로
글을 쓰는 자기의 속셈을 치우고 예수님 안에서 가림 없는 한 지체로 교통하며
믿음을 교류하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기를 바라서 불편한 말로 당부를 하게 되었으니
오해로 받지 말고 글의 본뜻 이해와 함께 양해를 바랍니다.
이곳 홈피를 사랑하여 함께 하는 모든 성도들이 죽음을 보지 않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로서 예수님의 강림하심을 맞는 복이 있기를 진정으로 소망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샬롬입니다!
댓글목록
김혜임성도님의 댓글
김혜임성도 작성일
목사님의 말씀에 동의가 되어 바로 닉네임을 수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닉네임 뒤에 숨어 하나님께 영광돌린다고 했던 인격적이지 않은 모든 행함의 일들을 회개합니다.
목사님의 글을 읽는데 마음이 떨렸습니다.
목사님 바른믿음이 되도록 책망하시고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삼위되신 하나님께 영광올려 드립니다.
신성엽목사님의 댓글
신성엽목사 작성일
사랑하는 김혜임성도를 글로 만나고 궁금하였던 근황소식을 듣는 것 같아 많이 반갑고 고맙습니다.
말씀 떠나지 않은 신실한 믿음을 만나니 예수님의 몸된 지체로 예수님의교회임이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좁고 협착한 길을 가야하는 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 믿음이니 어렵고 힘들지라도 성영님 의지하여
기어코 이기며 예수님 보좌 우편까지 올라가야 하지요.
위 본 글에 긍정적인 반응으로 행함을 보이니 이 또한 성도의 겸손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눅8:15)라는
복된 말씀을 받은 자이겠습니다.
그런데 위의 글은 예수님의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에게(실명이 돼야 함을 누차 당부를 하였던 것으로)
개선이 되지 않아 글로 못박아 올려 놓고자 한 것이고, 따라서 외부 성도들도 듣고 아는 기회가
되게 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는 것이니,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우리 믿음이 할 수만 있으면 어떤 것이든
작은 것일지라도 걸림이 없어야 하니 참고로 한다면 좋겠습니다
이름이 아름다운 김혜임성도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여 축복합니다.
샬롬으로 충만하여 영원하기를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 영광 올려드립니다. 아멘!!
백창순성도님의 댓글
백창순성도 작성일
목사님께서 권면하신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여 삼위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생명의 이 말씀을 만난 지 7년이 지난 지극히 작은 성도인 저에게도 김혜임 성도님 글을 보고서
그 마음이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댓글을 달아야겠는데 생각하고 준비 중이었는데...
전부터 목사님께서 예수님의 날 저녁 교제 시간 등을 통해 제 기억에 2-3차례... 왜 닉네임이냐? 하시며 실명을
쓰도록 권하신 말씀을 저는 들었기에... 그런데 외부 성도님들은 그 권면을 듣지 못했기에... 글을 써야겠는데
고민이 되던 차에 목사님께서 이렇게 글을 올리셨네요.
외부 성도님 중 일부는 닉네임 쓰는 것이 좀 껄끄러운 마음이 있어도~ 교회 예배에 직접 참석하여 드리는
어느 유명 누군가의 글이나 닉네임 쓰는 것을 보고 괜찮은가 보구나! 힘을 얻고 그냥 그대로 사용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 사실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닉네임 쓰는 것은 세상에서 했던 방식을 그대로 교회 안에
가지고 들어온 인본에서 난 것입니다. (정말 순수하게 좋은 뜻으로 사용하신 분도 있겠지만 어쨌든....)
저 역시 예수님의교회 예배에 참석하기 전에는 모르니까 교회 홈피에 닉네임을 등록했었으나 예배 참석하여
목사님의 권면하신 말씀을 듣고서 바로 실명으로 바꾼 기억이 있습니다. 샬롬입니다.
"유명하다는 이들 중에 (본래 어떤이들이든지 내게 상관없으며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나니) 저 유명한 이들은 내게 더하여 준것이 없고" (갈2:6)
김혜임성도님의 댓글
김혜임성도 작성일
백창순 성도님 저를 아름답다고 그 누구에게도 들어 보지못한 말씀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백창순 성도님께서 올려주신 글들을 읽으며 (특히 목사님의 권면과 책망의 말씀들)
사정상 예수님의 교회에 출석할 수 없는 저에게는 얼마나 큰 유익인지 몰라요
백창순 성도님의 그 수고에 늘 감사드리며
모든영광 삼위되신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백창순성도님의 댓글
백창순성도 작성일
좁고 협착한 길을 이기고 가시는 성도님의 고백을 들으니 너무나 기쁘고 기쁩니다.
목사님께서 주신 권면과 책망의 말씀이 큰 유익이시라니 저도 기쁘고 감사입니다.
사실은 저 자신에게 너무나 큰 유익입니다.
날마다 날마다 오직 성영님과 말씀의 충만함을 받고 이기며 사는 능력이 되시길
기도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김혜임성도님의 댓글
김혜임성도 작성일아멘!아멘!
김혜임성도님의 댓글
김혜임성도 작성일
아멘!아멘!
목사님의 예수님의 이름으로 올려주신 축복의 말씀과 기도를 아주 큰 목소리로
아멘하며 나의 것으로 받습니다. 저의 이름이 예수님께 찾아진바된 이름이 된줄로
믿고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께서 저에게 달아주신 댓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떨리도록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목사님의 성영님께 가르침받은 생명의 말씀으로 저를 살리셨으니 그 은혜를 어찌다
말로 할 수 있겠습니까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
제가 가는 길이 좁고 협착한 길로 여러가지 힘든 상황들이 있지만 성영님 의지하며
믿음으로 인내하며 나가겠습니다.
목사님을 이렇게 글로나마 뵈올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요. 신성엽목사님을
우리구주 예수님안에서 아주많이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나에게 참기쁨과 행복을 날마다 부어 주시는 삼위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올려 드립니다.
양영인님의 댓글
양영인 작성일
김혜임성도님의 쓰신 글에 진실함과 간절함과 감사함으로 가득차 있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는 길이 좁고 협착하고 힘든 길로 여러가지 힘든 상황들이 있다 하셨는데 마침내 믿음의 복을
주시기 위한 길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구원과 영원한 부활의 생명과 천국-----)
김혜임성도님의 앞날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좋은 일들이 있기를 기도할께요"
조금 참고 인내 하시고 승리하세요.
샲롬입니다.
김혜임성도님의 댓글
김혜임성도 작성일
양영인 성도님의 위로와 축복의 말씀에 아멘!아멘! 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안에서 영원히 샬롬입니다.
본향주영애님의 댓글
본향주영애 작성일
아멘! 언제나 바른 가르침의 말씀 아멘으로 받습니다
성영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권면의 말씀으로 우리를 이끌어주시니
우리는 큰 복을 받았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예수님 안에서 샬롬입니다 아멘!!
신성엽목사님의 댓글
신성엽목사 작성일
성도는 하나님께 대하여 거룩이요, 진정이요.
하나님 앞에 거짓의 마음, 어두움이 없어야 하니
신영과 진정의 뜻에서 거스리는 작은 것이라도 발견 된다면
돌이키고 변화받아 가야하는 거룩한 자유의 책임을 가진 자들이니
위의 글에 대한 뜻을 이해로 받고 행함으로 나가는 성도를(여기에도
자기 계산을 두고 있음이 보이긴 하지만) 그러나 더욱 거룩되게
하시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여 기도합니다. 아멘!!
본향주영애님의 댓글
본향주영애 작성일
목사님께서 닉네임에 대해서 이 같은 권면의 말씀을 주셔서 개인적으로도 참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저로서도 오래전부터 답답함이 많이 있었습니다
가령 처음부터 한 닉네임만 사용하는 분이면 누구인지 금방 알 수가 있었어요 그가 누구인지 다 아니까요...
그런데 처음 보는 닉네임으로 쓴 글이나 답글을 보면 그 성도가 누구인지 알 수가 없어 많이 답답하여
예수님의 날에 교회에서 짐작가는 성도를 찾아가 그 닉네임이 성도님이신가요? 라고 여러번 물었습니다
그때마다 아니라고 하셔서 찾지는 못했지만...
그래서 도대체 그가 누구일까?? 인터넷 성도님인가? 외국에 있는 성도님인가?? 좀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과거 8-10년 전에 (오래 전 그는 이 교회를 떠났지만) 제가 글을 올렸는데 처음보는 닉네임으로 (살짝 변환하여)
저를 공격하는 답글을 올려놓았는데 (누구인지 알 수가 없어 나중에 목사님께 여쭤보고 알았지만) 처음 보는
성도(닉네임이)라 아주 난감해서 글을 지우고 그 뒤로 저는 전혀 예수님의 교회 홈피에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가려놓는 닉네임으로 글을 쓰는 자기의 속셈을 치우고 예수님 안에서 가림 없는
한 지체로 교통하며 믿음을 교류하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기를 바라서 불편한 말로 당부를 하게 되었으니
오해로 받지 말고 글의 본뜻 이해와 함께 양해를 바랍니다."
목사님의 말씀 너무나 지당한 말씀입니다
"하나님 앞에 거짓의 마음, 어두움이 없어야 하니
신영과 진정의 뜻에서 거스리는 작은 것이라도 발견 된다면
돌이키고 변화받아 가야하는 거룩한 자유의 책임을 가진 자들이니"
아! 하나님 아버지 이렇게까지 정확하게 공정하게 공의롭게 가르치시는
하나님의 사람 목사님의 통해서 우리를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니 우리는 큰 복을
받았습니다 영원무궁 영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삼위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아멘!!!
최인선성도님의 댓글
최인선성도 작성일
예수님의 피로 죄를 씻고 진리의 말씀으로 자유 얻어, 이 세상에서 천국을 누리는 복된 삶이 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그 자유로 육체에 기여하지 않도록 오직 예수님을 위해 사는 자가 되도록 우리의 믿음을 경성해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마지막 때라는 것을 심각하게 알고 방황하지 않도록 영혼을 살리는 말씀에 집중하도록 해 주심에, 사도행전 20:32(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의 말씀이 목사님께서 우리를 향한 말씀인 듯 합니다. 우리 자신을 성찰해 보는 믿음의 겸손이 있도록 하심에 감사합니다.
곽수진님의 댓글
곽수진 작성일
아멘입니다. 목사님 말씀 순종하여 따르길 원합니다.
저의 여러 형편과 사정으로 닉네임을 사용하였으나 그것은 걱정과 염려임 깨닫게 해주시고
저의 모든 상황 온전히 아버지께 맡겨드립니다.
성도 간의 진실된 교제를 나누기를 더욱 사모합니다.
또한 이런 계기를 통하여 예수님의 교회 성도님들이
예수님 안에서 한 몸이 되도록 하심에 삼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