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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부의 말... (어둠의 것에 대한 영적 밝음이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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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성엽목사 작성일13-06-12 21:58 조회6,43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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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직 주의 은혜로'님이 올린 찬양이라고 부른 두 편의 동영상 때문에
부득이 이 답글을 올립니다 

마음이 좀 불편할 수도 있겠으나,
그래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서 혹여 오해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물론 동영상 화면은 무시하고 곡만 들으라 은혜로 님이 말했지만, 그러나 무시하고 말고를 떠나서
사람이 그런 예술적인 감각과 기교적인 것으로 영상 배경을 꾸며놓고 거기서 찬양이라고 
부르고 있는 이따위의 노래들이라면 들을 이유 없는 것이니,
다른 게시 물<작은 불꽃 하나가>라는 제목으로 된 영상과 함께 본인이 직접 삭제하여 주기 바랍니다.
 
그것들은 참 하나님과 예수님을 찬양하는 것들이 아닙니다. 
자기감정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위해 하는 것처럼 손으로 그리고 만들고 하는 그런 기교적인 것으로 표현해놓은 것들은
다 자기 영이 어디(사단)에 속해 있는지를 보여 주는 것으로
생명 없는 죽음의 것들을 (인간에게서 나온 모든 것) 좋아하는, 그들의 지, 정, 의를 이용하여 나온,
하나님께 하는 믿음인 것처럼 가장한 거짓된 영들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 것들입니다.
 
사람의 손으로 만든 산물들, 들에 핀 백합화만도 못한 생명 없는 그런 것들을 무엇이 되었든지 간에,
좋아한다거나 화려함에 취하고 예뻐한다고 하면
다 거기에 속한 영이라고 해도 틀린 말 아니라는 것을 알기 바랍니다.
 
나는 말씀 전한다는 사람들이 설교 영상 바탕을 검게 하여 올려놓은 것도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는 데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그런 영상 쳐다보는 것도 싫은 사람입니다.
그런 영상의 말을 듣는 사람도 그 영이 같기 때문에 전혀 감각 없이 듣는 것이고요.
 
혹, 님이 '나도 동영상 화면 보려고 하는 것 아니다. 나도 그런 것 싫다.' 하며
굳이 변명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밑에 <작은 불꽃 하나가>라는 제목의 동영상에 어둠을 깔아놓은 분위기 속에서
여자가 검은 드레스를 입고 찬송한다고 하는 것을 만일에 듣는 것이라면
(설사 영상 보지 않고 음악만 들어도) 영을 흐리는 귀신의 역사밖에 없는 것이고,
음악에 감동하는 것은 자기감정이 몰입하는 것밖에는 없습니다.
목소리 좋은 것 가지고 그 소리의 기교 부리면서 노래하는 것
그야말로 자기감정이 동화되어 감상하는 것이지요.
 
진정 하나님에 대한 찬양은 죄에서 구원받아 생명 얻은 그 감사가 자기 영혼에서부터 올라와 
입으로 드려지는 모든 고백이오. 그것이 찬양이오. 찬송이오. 제사이지
그 외에는 어떤 것도 하나님과 관계없습니다. 
 
사람이 곡조를 만들어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는 좋은 목소리의 
기교에 속아 노래 잘하고 그 같은 인간의 기교들로 만들어놓은 것들로 분위기 좋다고 거기에 속지 말고
자기 영혼(성영님)에서 나는 감사함을 고백하고 찬양하는 믿음이 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이 받으시는 찬송입니다

우리가 부르고 있는 찬송가에 수록된 찬송들도 우리 영혼에 아멘이 되어서 함께 감사로, 고백으로,
믿음으로, 기도로, 드리는 찬송이 돼야 합니다(이것 말하려면 긴 말 되니 이것은 생략합니다) 
 
여기 말을 오해하지 말고 믿음이 무엇인가를 좀 깨닫는....
하나님이 말씀하는 믿음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제발 성영님이 깨닫게 하시는 영적 지혜가
님 뿐만 아니라
여기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있기를 바라서 당부의 말을 올립니다.  

댓글목록

오직주의은혜로님의 댓글

오직주의은혜로 작성일

목사님, 절대 오해는 하지 않습니다.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라고 하신 말씀처럼(히12:8)
이 모든 것이 저를 사랑하셔서 주신 말씀으로 생각해 감사히 받겠습니다. 

사실 기존의 CCM이나 찬양에 대한 분별이 아예 없거나 부족한 것이
오늘날 믿는 사람들의 영적 상태입니다.
그건 저도 마찬가지이고요.
찬양이라고 하면 모든 게 다 좋은 것인 줄 알고
분별 없이 따라 부르고 몰입하는 경우가 태반이어서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한 것인 줄 깨닫지 못하고 다 속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목사요 주의 종이라고 하면 다 하나님의 종인 줄 알고 속아 따르는 것처럼 말입니다.

제가 두 편의 찬양을 올렸는데,
곡 중심으로만 들었을 뿐 영상까지는 자세히 살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그런 측면의 영적 분별력이 부족해 제대로 분별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당부의 말씀,
성영님의 눈으로 밝히 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주시는 충고요 영적 경고로 듣고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사소한 부분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바른 뜻이 무엇인지 성영님을 의지하여 분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성영님 안에서 성영님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을 받는 믿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제가 완전한 성장에 이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영님, 감사합니다.
성영님께서 저를 주목하여 책망하심은 곧 저를 사랑하시기에 주시는 사랑의 매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종아리에 피가 나도록 맞더라도 바른 뜻 가운데 세워지는 믿음이 될 수만 있다면 달게 받겠습니다.
성영님의 눈과 귀와 마음을 갖고 믿는 믿음이 될 수 있도록 저를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성영님께 맞는 회초리가 많으면 많을수록 제 믿음의 길이 더욱 바른 길이 될 줄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예슈아사랑님의 댓글

예슈아사랑 작성일

소중한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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