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혼자 예배하는 김ㅇㅇ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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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성엽목사 작성일13-03-08 17:08 조회6,9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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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ㅇㅇ 님! 편지 잘 보았어요. 답이 너무 늦어 미안해요.
내 마음에서, 님의 중심을 보고 계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자 몸부림하는 님을 사랑하신다는 말입니다
주변의 질책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마음 압니다
사는 곳에서 교회가 너무 멀다 보니 인간적인 염려가 들어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가 아니라 이제 님이 예수님을 자기의 구주요, 하나님으로 영접하여 모셔 들였으면,
참으로 믿고 인격적으로 모셔 들였으면 그 예수님은 성영님으로 님 안에 와 거하십니다.
그래서 님과 관계가 이뤄진 예수님입니다.
님 안에 오셔서 계시는 님의 예수님이시라는 말입니다.
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죄용서의 피를 믿음으로 가졌고, 예수님의 이름을 알고 이름을 가졌으면 이제,
님 자신이 성전이요. 제사장이요. 예배자입니다.
이것이 님과 예수님과 관계가 되어 맺어진 직분이요. 권리요. 복입니다.
예수님께서 님과 함께 계시니 예수님 죽음에서 다시 사신 날 주 예수님의 날을 예배의 날로 알고
거룩히 구별하여 존중하고 경외함으로 성영님을 의지하여 예배하세요.
단 홈피의 설교 말씀을 한편한편 순서별로 듣는 것으로 하십시오.
설교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믿음을 바로 세우고 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려고 성경의 뜻을 가르치신 것이니,
차근차근 듣고 깨달아 행함으로 가는 말씀이 되십시오.
듣고 그 말씀이 가르치는 바를 새김질하며 깨달아 적용하는 쪽으르 행하여 나가십시오.
이 말이 님에게 무거운 짐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예수님 따르는 길은 좁은 길이므로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따릅니다).
버려야 하고 내려놓아야 하고 잘라야 하고 돌아서야 하고(우리 육이 좋아하는 옛사람의 것에서 떠나 나와야 하므로)
그 좁은 길로 가는 것에는 나는 죽고 예수님만 서시는 길입니다.
그 길을 따라 올라가는 자만이 마침내 하늘 보좌 우편에 계신 신랑 되신 예수님께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성영님을 의지하여 지혜(약1:5)를 구하며 찬송하며 힘 다해 성영님을 따라가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말씀을 통해서 성영님이 주시는 하늘의 평안과 기쁨이 있으니
님이 얼마나 주관이 분명하냐에 따라 승리하도록 크게 도우실 것입니다.
또한 헌금 문제는 내가 어떻게 하라고 권하지는 않습니다.
어디다 해야 하는 가는 자기 믿음의 일이니 말씀 안에서 깨달아 스스로 알고 행해야 하기에,
제가 어디다 하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이미 성경의 뜻대로 행할 헌금에 대한 말씀은 여러 편이 있으니 말씀을 듣고 스스로 아는 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 따라가는 어려운 이 길에 성영님이 님을 도와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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