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목마름에서 생수를 마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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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물가의여인 작성일15-12-03 21:48 조회8,915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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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설교를 들어도 헛헛함이 있었고
그래서 스스로 말씀앞에 나아와 성영님께 깨닫게 해달라고 구하며 찾고 찾았지만
자신의 한계와 막힘에서 길을 헤맬때
몇년 전부터는 급기야 아버지께서 더이상 두고 볼 수가 없으셨던지 영의 메마름이 극에 달하게 하시는 등 여러가지의 일들을 경험하게 하시며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는 길로 한걸음 한걸음 인도해오셨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예수님의교회 신성엽 목사님의 영상설교를 접하게 되었고 그동안 뭔지모를 영의 고픔으로 신음하였던 것들이 하나씩 하나씩 놀랍게 해갈되어지고 채워져가는 은혜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처음 창세기 1장을 듣고 난후 제 안에서 불현듯,
(이 말씀을 외우거나 한 적도 없는데)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호 4:6)"
하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제야 알게되면서
말씀의 지식이 없었음으로 고통할 수 밖에 없었던 지난날들이 어쩌면 당연한 거였고
이제야 성영님께서 열어주시는 말씀을 듣게 되니
말씀으로 그 고백을 하게 하신 것 같습니다.
지금은 계속 이어서 전체의 말씀을 순서대로 듣고 있습니다.
말씀을 전체를 다 듣고난 후에는
한주제 한주제를 정해 설교중에 말씀하신 말씀구절까지 다 찾아가며 노트필기하면서
성영님께 이 모든 말씀들이 저에게 믿음되게 해달라고 구하며
예수님이신 천국을 침노하기를 사모하고 기대합니다.
이 귀한 말씀을 듣게 하신 삼위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며,
신성엽 목사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댓글목록
바라크님의 댓글
바라크 작성일
포도송이가 주렁주렁 달린 홈피를 개편한뒤
정말 감사와 기쁨으로 은혜받은 간증글들도 주렁주렁 열리는거 같아요
예수님으로 소원하여 자라나는 가지에 님의 간증글또한
포도송이처럼 믿음의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가는것만 같아요.
제이미님의 댓글
제이미 작성일
한 성영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은 성도님들의 삶은 참으로 비슷하거나 똑같다는것을 많이 경험합니다
그래서 눈으로 보지는 않았지만 성도님들 한분 한분이 가족같고 친구같아서 함께 울고 웃을수 있는거 같아요
이 글을 읽고 처음 든 생각은 글의 표현력이 참 좋아서 아 부럽다 였습니다 ㅎ
저두 맘껏 표현하고 싶은데 잘 안되고 자신감도 부족해서 사실 글 올리는데 복잡한 생각들로 장애가 많았지만
이것 또한 나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는 예수님 앞에 나 역시 누구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자
세상은 똑똑한 사람 많이 가진 사람 많이 배운 사람을 찿고 따르지만 나는 나부터 부족한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됨을 깨닫고 담대함을 얻어 성도님들과 은혜를 나누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됩니다
오늘도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말씀에 순종할수 있는 기회가 온종일 내게 주어졌으니 무엇부터 적용해볼까요 고민하게 하신 성영님과 멋진 하루를 살아가보렵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오늘 하루 믿음의 삶 복받은 자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여기 저기를 찔러도 예수님의 피 예수님의 성품이 나오기를 소망하며....화이팅^^
우물가의여인님의 댓글
우물가의여인 작성일
어머나~~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요~~ 에궁..
저도 글력이 비천하여 쓸까말까 망설였지만
이 귀한 은혜를 받으면서 인사도 할 줄 모르고 나눌 줄도 모른다면
아버지의 자녀로서 아니될 거 같아서요. 용기내어 썼을 뿐입니다.
쓰고 나서 성영님께 어린아이처럼 여쭈어 봤더니 잘하였다 칭찬하시는 것 같았어요. ㅎㅎ
제이미님의 삶으로 삼위하나님을 고백하시는 간증이야말로 너무나 부럽습니다.
이것이 중심을 받으시는(세상나라에서는 볼 수가 없는)
우리 아버지의 나라의 영광이 아닐까 감히 짐작해 봅니다.
오늘 주신 댓글도 너무나 멋지세요. 받으신 은혜가 표현에서 다 느껴집니다.
마지막 멘트는 요즘 저의 기도이기도 해요.
어디를 찔러도 예수님의 피가 흘러나오기를 사모하고 소망합니다... 샬롬~~^^
더불어 바라크님께서 주신 격려대로
포도송이처럼 믿음의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가기를 성영님께 맡기고 의지하며 따라가렵니다.^^
이곳에 오시는 모든 성도님들에게도 이 귀한 은혜가 넘쳐나서
아버지의 기쁨이 되시는 포도원이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우물가의여인님!
영생의 말씀을 만나 간절함으로 듣고 새겨 간직하시는 모습에 도전이 되고, 제게도 큰 기쁨이 됩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