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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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본질 작성일15-12-07 22:08 조회9,26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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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추락하는 길이 교만이라는 것을
사단은 경험상 잘 알고있고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전철을 밟도록 끊임없이 유혹과 충동질을
하고 있습니다 교만의 마음을 불쑥 넣어 준다면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므로 자기만족 이라는
거부감없고 보암직한 누룩을 넣어 온덩이에 부풀리는 작업을 합니다
찬양하는 천사의 사명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고 그 영광을 찬양하는 것인데 그 눈을 돌려 자기
자신의 아름다움을 보다가 도취해 자신을 높이고 자신을 경배하는 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마치 술에 취하는 과정과 자기에 취해 교만에 이르는 과정이 흡사합니다 술을 한잔 두잔 마시다가
보면 기분이 좋아지다가(자기만족을 한번 두번 허용하게되면) 더 마시면 취하게 되고(자기도취에
빠지게되고) 더 많이 마시면 만취상태(교만)가 되어 사리분별을 못하고 통제불능 상태가됩니다
처음에는 소극적으로 자신을 높이고 자랑하던 것에서 자라 장성하면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멸시하고 진리를 대적하는데까지 이르고 나외에 다른이가 없는 상태까지 나아가게 됩니다
나란 존재가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황홀경에 빠질만한 그렇게 아름다운 존재일까요?
우리는 예수님 아니면 답이 없는 하나님과 아무 상관없는 존재들이 아닙니까?
영적 자기만족은 신랑이신 예수님에게서 기쁨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서 기쁨을 찾는
영적 자위와같은 가증스런 것이며 죄인것 같지 않아 보이지만 우리 영혼의 심영의 가난을 빼앗고
교만에 이르게하는 영적인 큰 독입니다
우리의 만족은 오직 예수님입니다 다른 기쁨을 허용하면 영적으로 둔해지고 예수님이 우리의 온전한
기쁨이 될 수 없습니다 너는 아주 특별하고 남들과 다르다는 마귀의 부추김을 거부하지 않는 것은
마음속 깊은곳에 가장 높은 곳에 오르려는 사단적 본성과 자기사랑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는 코스모스세상에 취하여 영적인것을 보지 못하게 만들고 교회안에서는 당신은 아주 특별한
존재이니 천하보다 귀한 영혼이니하면서 자기도취에 빠져 자신의 실체를 보지 못하게 만듭니다
술에 취하든, 세상에 취하든, 자기에 취하든, 인본에 취하든지 취한 사람의 특징이 감각이 없다는 것입니다
분별도 없고 두려움도 없고 내가 지금 하는 행동에 얼마나 끔찍하고 엄청난 상상하기도 싫은 결과가 기다린
다는 것은 까마득하게 모르고 환난에 들어가는 날까지 먹고 마시고 만족하는 본능만 있을뿐입니다
술이야 다음날 아침에 깨겠지만 저들의 잠은 언제나 깨게 될까요?
사람의 진정한 정체를 알려면 그사람의 기쁨이 어디에 있는가를 보면 정확할 것입니다 진리의 사람이면
진리와 함께 기뻐할 것이고 자기본위의 사람이면 자기의 뜻이 이뤄지고 자기가 존귀케 되고, 모든 기쁨이
자기와 자기에게 속한것들에 연관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자기만족, 자기도취, 교만은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의 사람은 예수님으로 만족하고 오직 예수님으로 기뻐합니다
"~예수님 주신 기쁨외에 기뻐할것 무어냐 예수님 나를 사랑하니 기뻐할것 뿐일세"
댓글목록
영인님의 댓글
영인 작성일
본질님의 글을 읽으면서 참으로 동감하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믿는다 할 때 우리 마음에 기쁨이 어디에 있는가?
무엇에 있는가? 참으로 예수님으로 기쁜 가? 스스로에게 다 질문해 보아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