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을 듣고 > 영광을 돌립니다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영광을 돌립니다

Home > 게시판 > 영광을 돌립니다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을 듣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수보혈 작성일13-04-24 13:19 조회9,656회 댓글1건

본문

 
은혜로 님의 글을 거의 대부분 공감하고 동의하며 같은 입장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어쩌면 부족한 시간을 쪼개어 그렇게 깊고 자세하고 말씀에 비추어 잘 나름대로 정리해
 
주셨는지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웬만한 분들이 표현해 내시기 어려울 정도이다... 라고 저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
 
감사히 잘 읽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렸습니다.
 
다만 하나 제 의견이라고 해야할지,
 
말씀에 대한 깨달음이랄지 다른 부분이 있어서 그곳만 조금 적어보렵니다.
 
===========================================================================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에 대한 신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떠나 육적인 길을 따라 난 자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간 영적 후손들의 길을
밝히 보여준 말씀들이 또렷이 보여서 매우 매우 귀중한 말씀이었다.
말씀을 보는데 큰 소득, 유익을 얻은것 같은 기분이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주시고자 하신 뜻이 그것이 아닐까 싶었다.
 
창 6;4 당시에 네피림이 있었고 / 그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창 10;8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
<용사 ;군인, 용맹스런사람. 용감한 군사, 싸움을 잘하는 사람.>
 
 말씀에서 명성있는 용사라 하시었는데 10장에서 첫 용사는 니므롯이라 하셨다.
그렇다면 용사의 모습이 어떠한 것인지 보여준다.
니므롯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람들을 선동하여 바벨탑을 쌓고 성을 건설한 자이며 나라를 세운 사람이었다. 단순히 몸이 거대한 것이 아닌 것도 엿볼 수 있다.
6장에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의 결합은 결국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도모하는 일을 하게 되는데 이들의 속성이 어디서 나왔는가? 타락한 천사들인 것이라 본다.
 
(신목사님의 말씀에도 네피림의 뜻이 타락한자, 떨어진자, 추락한자이며, 곧 타락한 천사라 하셨고,
또 다른 분들의 글에서도 뜻이 그같은 것을 확인해 보았었다. 개역, 킹제임스에는 장부라는 말도 있고 거인이란 말로도 쓰여있다.)
 
그렇다면 네피림은 사람들의 결합으로 생겨난 자손이 아니라
영적 타락한 천사의 참여가 있었다는 것을 앞뒤문맥상 잘보면 살짝 말씀속에 끼워넣어 보여주시는 말씀이다.
창세기 6장을 빼면, 역사 이래로 영적 존재인 어떤 존재와 인간이 결혼해서 육이 갖추어진 인간이 세상에서 살았던 흔적은 없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에덴동산에서 뱀이라고 칭한 말씀에 사단이 숨어있 듯, 살인하도록 가인을 죄짓게 한 사단이 뒤에 숨어있듯이... 구약에서는 그들은 드러내어 사단이라 표현하지 않으시고 신약에 말씀해주셨다.
마찬가지로 네피림이라고 하신 말씀에도 그같이 숨어있는 영의 활동을 비추어주신 것이다.
 
만약 타락한 자손들이 근친 결합으로 성적 타락으로 유전자적 어떤 변형으로 거대한 거인으로 태어났다면 지금 현대에 이슬람권에 일부다처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예로 보자.
그들은 한 남자가 여러 여자를 같이 살던가 , 또는 버리고 또 얻고 하는 과정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고 버려지고, 누가 형제이고 자매인지도 잘 모를 지경이며 여성들이 이 남자 저 남자와 결혼하여 가정 자체가 완전히 형태를 잃어버린 상태로 살아간다고 들었다.(선교사에게)
국가적으로 성적 타락이 극한 사람들로서 그들이 결합하는 과정이 상상 이상일 것이다.
 
그러나 그들을 통해 자손들이 거대한 거인형태로 지금 살아간다는 말은 없다.
어쩌면 기형아를 낳듯이 난장이나 거인들은 어떤 병적이거나 몸의 이상적 불균형, 성장판이 이상을 일으킨 경우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시대마다 거인들이 더러 있었으나 거인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는 아직 의문이 있으나 창세기 6장에 말씀과는 잘 연결되지 않는다.
또 롯이 거처하던 소돔과 고모라의 성적 타락시에도 거인들이 태어났다는 말씀은 없으시다.
 
그렇기 때문에 네피림이 타락한 사람들의 결합으로서 자손으로 태어난 존재들이라고 보기에는 좀 맞지않는 부분이 있다. 시대마다 거인들이 더러 있었고, 지금도 있는데....이것은 좀 더 깊은 영적 통찰력과 납득할 만한 근거들이 나와야 한다고 보여진다.
 
 이상은 개인적인 신앙견해입니다.  앞으로 알게 될 날이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샬롬 !^^

댓글목록

예수보혈님의 댓글

예수보혈 작성일

덧붙여 한 말씀을 드리고 싶어 몇자 적습니다.

  사람, 특히 남자는 씨를 가진 존재로서  자신과 같은 자손을 낳게 하기 위해 지어진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타락한 천사가 남자일까요??
  씨를 가진 존재일까요? 
 그와 여자가 육을 가지고 결혼을 하여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저의 의견이요 신앙입니다.
  더 잘 알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열어 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메일 : sarah161@hanmail.net
Copyright© 2015 예수님의 교회. All rights reserved.

에이아이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