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의 글을 올립니다 1 > 영광을 돌립니다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영광을 돌립니다

Home > 게시판 > 영광을 돌립니다

 

영광을 돌립니다

간증의 글을 올립니다 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성도주영애 작성일13-06-10 18:34 조회10,394회 댓글2건

본문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사 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저의 간증의 글을 간단히 올리고자 합니다.

 

과거 제 나이 30세 무렵부터 보습학원(피아노 영어) 원장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냥 이대로 살아도 더 바랄 것 없이 세상적으로는 성공했다면 성공한

좋은 환경이였습니다...

 

기독음대 졸업 후에 신학대학 1-3학년까지 공부하고 전도사 일도 오랫동안

했었지만 모든 해오던 교회 일에 회의를 느끼게 되었고.. 교회 일도 신학도

다 포기하고 차라리 세상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아보고자 노력 해보았지만..

(세상에 사람들과도 도저히 대화도 생각도 통하지 않고 사람들과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어도 돌아서면 허무하기만 하고) 늘 갑갑하고 목이 말라 나도

모르게 먼 산 보며 눈물 짓는 시간들이 많았고 영적인 부담감이 언제나 나를

억누르고 있었습니다..


전혀 기쁨이 없는 하루 하루를 살아가던 어느날 신학교 (나이 지긋한) 남자

동기생이 나의 연락처를 어떻게 알았는지(신학교 그만둔지 수 년이 지났고 

그 사이 전화 번호도 다 바뀌었는데) 느닷없이(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전화가 

와서 내게 하는 말 "나는 이번에 목사 안수를 받았어요! 전도사님같은 분이 

왜 그러고 있어요? 그렇게 적극적이고 공부도 열심히 잘하시더니! 얼른 다시

시작하셔야죠!!"  '아! 말씀은 감사하지만 저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그런데 그날 밤부터 잠이 오지를 않았습니다. 그동안 잘 읽지도 않던 

성경책을 꺼내 읽기 시작했습니다.. 한 줄 읽고 울고,,두 줄 읽고 울고.. 

세 줄 읽고 울고 밤새워 성경을 읽으며 울었습니다, 성경 말씀이 전부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시는 음성이였습니다.. 나에게 돌아오라고 애타게 

부르시는 아버지의 음성이 나의 귓전에 크게 울리는 것 같아 가슴을 치며 

날마다 울었습니다...

그동안 교회 일을 하며 목회자(중직자)들을 보면서 인간적으로 환멸을 

느끼기도 해서 교회를 등지기는 했지만, 또다시 성경을 읽으면서 삼위 

하나님을 더욱더 알고 싶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부르시는구나.. 

나를 찾으시는구나.. 성경을 통해 삼위 하나님을 알아야 하겠다.. 그러면 

내가 성경을 알아야 하겠다(할 수 있으면 성경에는 박사가 되고 싶다)하고 

신학대학을 복학하게 되었고.. 복학했으니 성경을 공부하는 일이 내가 

마땅이 해야할 일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또 다시 전도사가 되어 

주일에는 교회(성가대 지휘, 중 고등부, 청년부) 일들을 맡아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었습니다.   


2번으로 연결 간증의 글을 올립니다. 

3

댓글목록

천국이님의 댓글

천국이 작성일

본향을 향하여님의 간증글을 읽으면서 내 마음이 뜨거워지고 뭉클 하면서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축하 축하 축하 합니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유를 얻으신것을 축하 하구요
삼위 하나님이 본향을향하여 님안에 들어와 계신것을 축하 하구요
이제 성령의 사람이 되신것을 축하 합니다
성령님이 주석이 되시고 말씀이 되셔서 가르치시고 인도 하시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신성엽목사님안에 들어와 계신 성령님이 본향을 향하여님 안에 들어 오셨으니 기뻐하고 감사하시면서
귀한 사역을 감당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안에서 사랑합니다    샬롬

본향을향하여님의 댓글

본향을향하여 작성일

천국이님 감사합니다
동일하신 성령께서 천국이님께 더욱 큰 은혜와 평강으로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이메일 : sarah161@hanmail.net
Copyright© 2015 예수님의 교회. All rights reserved. Hosting by WEBP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