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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을 돌립니다

[문서2] 박성순성도님 믿음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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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27 00:08 조회3,0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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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셔서 헌금드릴 것이 없으니 청소라도 해야겠다하여 토요일만 되면

청소했습니다. 힘들게 청소 했어도 목사 마음에 안 들면 이게 청소 한것이냐 하고 혼났습니다.

학개서 말씀에 내 짐은 황무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에 빨랐음이니라

교회 건축을 하는데 온 힘 다해 헌신 봉사 했습니다. 아무리 내 생활이 힘들어도 불평하지 않으리라

원망하던 백성에게 진노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세의 인도자로써의 사랑에 많이 울었습니다.

벧전 2:19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아멘.

 

남편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술이 깨면 교회 나갈게만 반복 할뿐

술에 취하면 교회까지 와서 나를 끌어내고 목사 보고도 욕을 하고 빵솥 다 엎어 버리고

일 년에도 몇 개의 솥을 사야 했고 술만 먹으면 술 다 깨도록 노래 부르고 소리 지르니

이웃사람이 밤에 잠을 못자 신고 들어가고 집 주인도 방을 안주려고 하고 길에 나가서 오고가는 차를

다 먹으니까 경찰이 출동해서 충주 시내서 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예요.

제가 안 피하면 저를 해코지하고 피하면 내가 없어서 술 먹었다고 하고 아무데서나 그냥 쓰러져 자고

그러면 제가 가서 이불을 갔다가 바닥에 깔고 사람을 간신히 굴려서 이불을 덮어줘요.

술 취해서 오줌까지 싸서 추운겨울에 그냥 놔두면 동상 걸리니까요.

이러면 교회 가서 아버지 어떡해요. 하면서 언제 이 고통이 끝나나...

10년이 가고 20년이 가고 변하지 않는 남편 앞에 지치고

그러면서도 새벽기도, 수요예배, 금요예배 안 빠지고 안 나가면 안되는 줄 알고 내 믿음에 속아서

또 목사사모도 그것이 믿음의 행위로 가르치니 가정과 신앙생활이 도리어 무거운 집이 된 것이지요.

수요예배 자전거 타고 갔다 오다 차에 치어 발목이 부러져 일 년 고생하고

발이 나으니 국회의원 선거에 갔다 오다 자전거가 넘어져서 손목 부러져서 일 년 고생하고

남편 병원 입원시키니 내 몸에 이상이 오고 정신까지 혼미한 상태인데

정회국성도님이 겪으신 그런 증세였습니다.

당해보지 못한 사람 정말 모릅니다. 아무리 기도하려고 힘써도 그냥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만 부르짖었습니다. 죽음 앞에서도 예수님으로 순교한 믿음의 사도들도 있는데

나는 그런 순교도 아니고 내 몸에 이상이 오니 도저히 견디지 못하여서

! 나는 이대로 지옥으로 끌려 가는구나... 단념이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시편 23편을 부여잡았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가 내 마음에 닿았습니다.

끊임없이 애통하면서 주기도와 시편23편을 부르짖으면서

예수님께서 자기 사람을 사랑하시는데 끝까지 사랑하시니라는 말씀에 의지 하면서 지나 오는 중

말씀을 읽는데 등과 기름의 뜻과 기름을 어디서 파나? 사마리아 여자와 예수님의 대화의 뜻은?

그 나라와 의가 무슨 뜻일까? 사모에게 물어 봤어요.

성경에 다 있다. 자꾸 읽어보면 답이 나온다. 하더군요.

내가 함께 30여 년은 지내오면서 언어나 행동을 흠잡을 때가 없었습니다.

나는 몰라도 사모는 꼭 하나님께 상 많이 받을 것이라 믿었습니다.

내 생활이 곤고하다 보니 사모 목사를 많이 의지했었습니다. 남편이 4년 전에 떠났습니다.

믿음의 고백을 시켰습니다. 서로 용서하고 악한 자에게 끌려 다니며 일생 고생만 한 남편이 불쌍했습니다.

이제 내 어께에 무거운 짐이 내려졌구나~ 하는데 자고 일어나면 내 마음에 두려움이 확 끼치는 거예요.

몸도 많이 안 좋고 해서 나도 갈 때가 되었구나 하는데 요한일서 4:18 말씀이 떠올라 와서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사랑은 예수님이신데 내가 지금까지 예수님을 부인한 일이 없는데 내 죄가 무엇입니까? 기도했습니다.

20195월 달에 몸이 안 좋아 원주 기독교 병원에서 책 두 권이 나를 맞아 주었습니다.

지금도 아... 이 말씀을 못 만났다면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너무 기뻐서 책을 쓰다듬으며 아버지 감사해요. 예수님 고마워요. 성영님 사랑해요.

찾아 진 바요. 구하여진 바요.

성경 알기 원하느냐. 모자라지 않습니다. 구원 얻기 원하느냐. 모자라지 않습니다. 믿음알기 원하느냐.

모자라지 않습니다. 참으로 믿음을 위해 죄 용서를 위해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불법을 행하는 것들과

창세기 두 권이 있는데 두 권 다 가져 오려다 전도용인데 사서 보면 되겠지 하고

하나님께 불법행하는 것들을 가져와서 보니 예수님 초림하시는 설교가 내 마음에 확 닿는거예요.

밤을 새워서 읽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덮고 나면 하나도 생각이 안나요.

다른 목사들 설교는 왠만하면 생각나는데 또 책을 펴보면 마치 새것을 보는 것 같이 새롭고

읽으면 무조건 아멘이 나오는데 덮으면 뭐지? 하고 또 보면 새롭고 마치 지남철이 끌어 당겨요.

 

아담에 대하여서 풀어 주시니 내가 아담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우리는 다 아담의 후손이요.

노아와 세 아들의 후손이잖아요. 그렇지만 영적 아담에 대한 이런 설교는 어디서도 들어 본 일이 없고,

피에 대한 양의 가죽옷 입혀주신 은혜를... 이 피 흘리심의 은혜가 그렇게 첫사랑이라고 믿었던 예수님.

그렇게 해서 8권을 다 주문해서 보니 그렇게 사모하던 예수님이 거기 계셨습니다.

나의 죄가 불법에 100% 다 걸렸습니다.

목사들이 그렇게 설교해서가 아니라 나도 그렇게 지적하신 말씀대로 그렇게 말씀을 해석하고 믿었습니다.

가장 큰 은혜는 요한복음 설교 408장입니다. 나는 이렇게 말씀을 듣는데 왜 믿음이 들지 않나요?

성영님이 아니시면 예수님을 주시라 시인 할 수 없다하셨는데 자기가 믿으려하니 믿어지겠습니까?

성영님께 청하시라. 성영님께 믿음을 도와 달라고 청하시라. 청하시라!

성영님이 밝히시는 죄는 때와 장소 가리지 말고 회개하시라! 아멘.

 

이 말씀이 내 가슴을 쾅쾅 치는 거예요. 난생 처음으로 성영님 내 죄가 무엇인가요?

기도 후 선명하게 떠오르는데 기억에도 없는 절이에요. 내 이름을 쓴 종이를 촛불에 태우고

나보고 정한수를 떠오라 해서 갔다 주니 돌부처 앞에다 갔다 놓고 절시키더군요.

아마 그때가 5살이나 6살 정도일 것 같은데 불교 집안이고 제사가 많았습니다.

제사지낸 것. 제삿밥 먹은 것. 점친 것. 교회 다니면서 예언의 은사 받았다는 장로에게 물어본 것.

다 회개 했습니다. 다 회개 하면서 살아 왔다 했는데 성영님이 다시 회개시켜 주시는데

마치 똥물이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금방 교회에서 발을 빼지 못했지만 그들의 설교나 기도에

아멘하지 않고 성도의 찬양으로 나 혼자 찬양했습니다.

혹시나 그들이 나의 말은 들어 줄까 해서 사모에게 창세기와 요한복음을 읽어 보시고 나에게 알려주세요. 했지만

아무 소식도 없고 내가 아담이라고 했더니 자기가 무슨 아담이냐고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더라고요.

성경 말씀은 예수님의 피가 흐르는 책이라 했더니 성경말씀을 세 번이나 필사 했다고 자랑하는 권사가

, 피 하지 말라고 그럼 무엇으로 구원 받는데? 하니까 예수님 이름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목사가 예배 인도 할 때는 성찬을 떡으로 했는데 사모가 예배 인도하니 빵으로 하더군요.

굉장히 거부감이 들었고 가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때는 예수님의 교회 말씀을 만나기 전이였습니다. 말씀을 만나니 더 이상 있으면 안 되겠다 해서

사모에게 성경에 성찬을 떡이라 했는데 왜 빵으로 했느냐. 예수님 말씀은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지는데

예수님 말씀을 만홀이 여겼다. 나 더 이상 이 교회 안 나가겠다. 했는데 대답이

예수님 십자가 부활만 믿으면 되지요 하더라고요.

30년간 예배드리고 기도한 것 설교할 때 아멘 했던 죄를 다 회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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