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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을 돌립니다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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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본향주영애 작성일20-06-05 11:37 조회7,6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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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32:20. 또 너희는 말하기를 주의 종 야곱이 우리 뒤에 있다 하라 하니 이는

야곱의 생각에 내가 내 앞에 보내는 예물로 형의 감정을 푼 후에 대면하면

형이 혹시 나를 받으리라 함이었더라
21. 그 예물은 그의 앞서 행하고 그는 무리 가운데서 경야하다가
22.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23.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네며 그 소유도 건네고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26.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28.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이삭의 아들 야곱은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이었기에, 하나님의 축복을

자기 목숨을 걸고라도 원했던 사람이기에 형 에서의 장자권을 가로채고 형을

피해서 외삼촌의 집으로 도망가서 살다가 20년만에 아버지 집, 고향 가나안을

향해서 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야곱의 자기의 재물(예물)을 앞서 보내는 모습을 보면서, 내 아버지 집(천국)으로

돌아갈 때 먼저 자기의 소유, 물질(세상 것)은 중요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기꺼이

포기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야곱이 홀로 남아서 '어떤 사람과 날이 새도록 씨름 했다'고 했습니다.  

이 어떤 사람이 누구일까요?

완전한 하나님이요, 완전한 사람이신 그분, 신성과 인성으로 계신 그분, 그분의

형상대로 우리는 창조 되었고, 그분의 생명을 주는 생명, 자기의 부활의 생명을

주셔서 우리를 영생하게 하시는 그분,

(창)32:29 야곱이 청하여 가로되 당신의 이름을 고하소서 그 사람이 가로되 어찌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삿)13:17. 마노아가 또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씀하되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니이까

당신의 말씀이 이룰 때에 우리가 당신을 존숭하리이다

18.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를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니라.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기묘라는 이름을 가진 그분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창)32:25.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야곱이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고 기록되어 있지만(세상 것은 필요 없으니 하나님이

나와 나의 가족을 축복해 달라고 밤새 매달리는) 야곱에게 하나님이 져주신 것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야곱을 이기지 못한다고 기록되었지만, 야곱에게 져주실 수

밖에 없는 삼위 하나님의 그 깊으신 사랑을 충분히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환도뼈를 치신 것은 야곱(사람)이 하나님을 이겼다고 자고하여(스스로 올무에 걸리지

않도록) 죄 범하지 않게 하시려는 그것 또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의 뜻이라 깨닫습니다.

 

(창)33:1.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 인을(성경에서 400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거느리고 오는지라 그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2. 여종과 그 자식들은 앞에 두고 레아와 그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3. 자기(야곱은)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성경에서 7은 완전

수입니다) 땅에 굽히며(야곱의 완전한 겸손의 태도를 볼 수 있습니다) 그 형

에서에게 가까이 하니
4. 에서가(에서가 보니 야곱이 다리를 절면서 몸을 완전히 숙이며 겸손한

태도로 다가오는 모습을 볼 때 순간 미운 마음은 사라지고 한 아버지의

형제로서의 사랑으로 감싸주고 싶도록 하나님께서 에서의 마음을 움직이신 것

같습니다) 달려와서 그를 맞아서 안고 목을 어긋맞기고 그와 입맞추고

피차 우니라
5. 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이니이다
6. 때에 여종들이 그 자식으로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7. 레아도 그 자식으로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그 후에 요셉이 라헬로 더불어

나아와 절하니 8. 에서가 또 가로되 나의 만난 바 이 모든 떼는 무슨 까닭이냐

야곱이 가로되 내 주께 은혜를 입으려 함이니이다
9. 에서가 가로되 내 동생아 내게 있는 것이 족하니 네 소유는 네게 두라
10. 야곱이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형님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청컨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나를 죽이려 오는 형님이 두려워서 얍복 강나루에서 밤새 기도하던 나의

간구를 들으시고 나를 축복하시던 그 하나님을, 나를 기뻐해 주시는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습니다)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11.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나의 소유도 족하오니 청컨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야곱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마음으로 형님에게

예물을 드린 것 같습니다)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 받으니라.

성영님이 내 영혼에 오시면 영원히 떠나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영님이 내 안에 오시는

조건이 있다면, 먼저 세상에서 잘 먹고 잘살아보려고 하던 물질욕을 내려놓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을 의지하고 사람에게 기대를 걸고 살아가던

인본주의에서 돌아서야함을 가르치십니다. (외롭고 고독한 삶으로 몰아가시는

것도 경험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그 예수님만을 따라 살겠다고 고백하는

나에게 성영님께서는 먼저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이였는지 깨닫게 하십니다.

나 한 사람의 지은 죄를 대신 지신다 해도 예수님은 십자가 지시고 골고다

언덕에 끌려가셔야 했고,  나 한 사람의 죄의 값을 치르시기 위해서라도 

지옥에까지 내려가셔야만 된다는 엄청난 나의 죄악을 보게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영원히 갚을 수 없는 빚과(일만 달란트의 빚) 같은 죄를 탕감 받은

사실을 알게 하십니다. 이제 내 영혼에 죄가 없으니 지옥가지 않아도 되는

(지옥 갈 수 없는) 이 엄청난 사실에 감사 감사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삼위 하나님을 날마다 찬송하게 되는 것입니다.

 

(창)32:26.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28.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오늘 본문을 통해 본 야곱이 '하나님이 나를 축복하지 않으면 가게하지 않겠다고'

매달리는 그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져주시고 야곱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크나큰 복을 받은 야곱(이스라엘)이 되었는데...

세상을 다 가진 마음, 하나님을 다 가진 마음이 되었는데... 

죄인으로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과 한 몸 이루었는데...

어찌 미워하는 마음이 있을 수가 있을까요...

자기의 엄청난(영원히 갚을 수 없는 크기의)죄를 용서 받았는데 형제의 작은 죄,

​백데나리온의(갚을 수 있는 크기의) 죄를 어찌 용서하지 못할 수가 있겠습니까...


(벧전)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이와 같은 말씀을 대할 때 필자의 경험을 간단히 말하자면...

나도 남에게 원망 들을 일을 하면서 살아왔고, 지금도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겠고,,

나도 남이 원망스러울 때가 있었고, 내가 상대에게 해를 당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지 않으려고 했고, 과거에는 똑같이 갚아주려고도 하며 살아 왔었지만...

그러나 성영님이 내 안에서 가르치시는 이 때에는 나의 옛사람은 죽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힐 때 나의 옛사람도 같이 십자가에 못박혀버렸습니다..

나는 그때 죽었으니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2: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구원을 줄 수 없는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먼저 나에게 해를 끼친 그를 위해 예수님의 사랑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제가 그 사람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용서했습니다! 아버지도 그 사람을

용서해주세요! 그 사람에게 믿음이 부족하면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사랑이 부족하면

사랑을 더하여 주시고 그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그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세요!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믿음의 복 이상으로 그들이 아버지의 큰 복과 사랑을 받는

믿음의 아들들이 되게 해주세요! 그 사람에게 허물이 있다 해도 제가 아버지께 범한

죄에 비하면 그의 죄는 부지 중에 행한 작은 허물일 뿐입니다! 아버지께서 저의 모든 

죄를 값없이 은혜로 용서해주셨으니 저도 그 사람의 작은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러한 기도를 하면 할수록 미움도 원망도 사라지고 마음에 기쁨과 평안이 넘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나아갈 때 성영님께서 내안에 오셨다는 확증을

주시면서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니 평안하라'하셨습니다.하나님이 내 아버지이신데..

나는 예수님과 같은 아들이 되었는데...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을 다 가진 자가 

되었는데... 용서하지 못할 사람이 어디 있고, 미워할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내안에 

천국이신 예수님이 계신데 세상에 무엇이 두려울까요...우리가 이 땅에서 천국을 

누려야만 그가 바로 예수님과 합한 영이요..

[고전]6:16 창기와 합하는 자는 저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고전]6:17 주(예수님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는 그 사람이 그대로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서 죄 용서 받고 구원 받았음을 알아야하는

것이요, 지금 내 안에 성영님이 계심을 알아야 그가 성영님의 사람인 것입니다.

[고후]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요]6:61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가라사대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62.그러면 너희가 인자의 이전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볼 것 같으면 어찌 하려느냐 6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예수님께서) 너희에게 이른 (말씀)영이요 생명이라.

[요]10: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성영님께서 내 안에 오셔서 나의 영이 되셨으니, 성전이 되어진 내 안에

삼위 하나님 계시니 어찌 진리의 성영님을 알지 못하며 어찌 예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알지 못하며 어찌 하나님이 내 아버지이심을 알지 못하겠습니까..

 

[호]14: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이라야 그 도에 행하리라

그러나 죄인은 그 도에 거쳐 넘어지리라.


할렐루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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