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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양선성도님 - (4) 예수님 십자가의 사랑과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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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2-26 21:30 조회4,4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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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우리의 눈과 마음은 항상 예수님께 향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입니다.

 

또 언어입니다.

야고보서 33~12절까지 우리 같이 읽겠습니다.

 

- 우리가 말을 순종케 하려고 그 입에 재갈 먹여 온 몸을 어거하며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곹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며 벌레와 해물은 다 길들므로 사람에게 길들었거니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뇨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뇨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아멘

 

우리의 죽고 사는 것이 성경은 혀의 권세에 달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로써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말씀하십니다.

 

이제 결론으로 들어갑니다.

2월 첫째주 예수님의날 밤에 잠시 눈을 붙이고 새벽에 깨었는데

또 나의 잘못된 것을 성영님이 알려 주시는듯이 내가 나에게 계속 설교를 합니다.

순간 기록 할 수도 없고 분량으로 따지면 족히 책 한권의 분량은 될듯 싶은데

그 중에 꼭 말해야 되겠다는 것만 정리하였습니다.

 

내 눈은 지금 무엇을 보고 있으며 내 귀는 무엇을 듣기를 원하며 내 입에서는

무엇을 내고 살고 있느냐는 질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습관적으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하는 것을 입으로 내고 살았던 것입니다.

아버지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 눈이 세상을 보았고 제 귀가 세상의 소식에

관심이 가 있었습니다.

보고 들은 것을 입으로 내고 정죄하고 판단하며 미워하고 시기와 질투와 그 모든

것들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며 살아왔습니다 하며 회개하였습니다.

 

결론을 짓자면 용서 받은자가 용서하지 못하며 사니 기쁨과 평안을 다 잃어버리고

언어도 변화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기회에 아버지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또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요한계시록 319절에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또 히브리서 말씀은 찾아서 같이 읽겠습니다.

124~13절 말씀입니다.

-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

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는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 아멘

 

말씀에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의 징계를 합리화 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이번 나의 징계를 통해서 아버지의

자녀에 대한 사랑을 더욱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죄를 짓고, 말씀에 바로 서지 못해 쓰러지고 넘어져도 하나님의 사랑은 채찍을

들어서라도 믿음을 바로 세워 아버지의 나라에 들이셔서 함께 살게 하시려는

크고 크신 사랑이십니다.

 

아버지 제가 잘못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감찰 하시는 아버지 앞에 무엇을 숨길 수 있겠으며 감출 수

있겠습니까...

믿음으로 잘 세워져 예수님의 핏값으로 세워진 교회에 덕이 되고 모든 성도들의

본이 되어 가정이나 어디서든지 예수님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저는 지금이라도 고백합니다.

- 나 양선의 옛사람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실 때 함께 죽었습니다.

- 나 양선의 옛사람은 예수님이 장사 되셨을때 함께 장사 되었습니다.

- 내가 죽은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이 걸어가신 좁고 협착한 길을 따라 갑니다.

 

제 마음에는 항상 이사야 4110절 말씀이 새겨져 있습니다.

-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아멘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물론 다른 말씀도 저를 많이 붙들어 주셨지만 이 말씀은

지금까지 제 마음속에 새겨져 있으면서 위기가 닥칠때에 위로와 힘이 되어주신

말씀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제 고백을 정리합니다.

그동안 우리에게 아버지의 마음이 되어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말씀을 전해 주시고

예수님 오실날이 머지 않았으니 믿음되기를, 기회 놓치지 않기를 바라며

호소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에 답하지 못한 삶이 되어

너무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얼굴을 들수가 없습니다.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이 땅에서 허락하시는 날까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거룩한 성전된 모습으로 세워져 나갈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이만 맺겠습니다.

 

지금까지 나를 지키시고 이끌어주신 삼위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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