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어려운 일이 닥쳐 마음이 많이 힘든 때 동생의 전도를 받아 여의도에 있는

세계 최대 교회라는 곳에 나가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저에게 중학생 조카가 사고로 죽고 또 동생의 남편까지 사고로

죽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사람이 이렇게 죽는구나!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마음이 고통스러운 때였지요.

교회에 나가 예수님 믿으면 천국 가고 복도 받는다는 말씀을 듣게 되니

그러면 내가 열심히 믿어야 되겠구나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교회 다녔어요.

잘 모르지만 성경 말씀도 읽어가며 무릎 꿇고 가족들 위해 기도하는 것이

기쁨이 되기도 했습니다.

처음 성경을 펴서 창세기를 읽는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신

이 말씀이 믿어졌어요. 아! 하나님이 살아계시는구나. 하나님이 계시네...

하는 믿음이 생겼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신앙생활 해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많은 세월 속에 목사님들 말씀은 한결같이 기도해라. 전도해라. 봉사해라.

열심히 예배 참석해라. 헌금 해라. 그래야 믿음 좋아 복 받는다고...  그런줄 알았습니다. 

주일 예배 때마다 엄청난 교인들이 교회에 몰려오고 또한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교회 생활에 은근히 마음에 목사님 자랑,

​교회자랑도 했었습니다.

교회가 일간지 신문 발행까지 하게 되어서 그 신문을 매일 아침 읽어보면서 온 나라의

교회 소식을 접하게 되었지요.

​믿음 생활에 유익한 기사들을 스크랩하면서 믿음을 키우기를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그 신문이 그런 기사를 많이 썼어요.

큰 교회가 문제가 많다고... 교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루는데 예수 믿는다는 사람들이

왜 서로 싸우는지 도대체 교회 문제들이 무엇인지? 그런데 교회 문제가 많다고 하면서

그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제 마음에 늘 궁금했습니다. 교회에 문제가 무엇인가?

예수님 믿게 해서 천국가고 이 땅에서 잘살게 해주는데 무엇이 문제인가?

교회가 이렇게 좋은데 왜 문제라고 하는가? 많이 궁금했습니다.

책도 사서 보았지요. (메가처치 논박)

신앙서적을 많이 보았지만 마땅한 해답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성경 말씀에 주여 주여 하는 자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하셨는데 왜 '주여 삼창하고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하는지

그것도 궁금했지요. 궁금하면서도 성경 말씀 모르면서도 그것이 믿음인가 보다 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관계도 모르면서 주여 부르면 공중 권세 잡은 악한 영들이

 내가 너의 주다 대답하고 나온다는 말씀을 듣게 되니 마음에 공감이 갔습니다)

연예인들이 와서 간증도 하고, 물질 복 받은 사람 간증하고, 병 치료 받은 사람 간증하고, 그러니

나도 그 복 받겠다고 웬만한 예배 다 쫒아다니고 또한 새벽기도에 빠지지 않으려고 새벽에

꼭 일어나서 기도처에 가서 기도하고 복 받으려고 이 땅에서 잘 먹고 잘살려고

천국 가는 길이라고 내 삶의 전부를 걸다시피 했지요.

그런데 내 삶의 공든 탑이 무너지는 사건이 터졌어요.

내가 예수님 믿어 잘 살아보려 했는데 투자하면 노후보장 된다는 친구의 말에

투자한 것이 그만 빚쟁이가 되었어요.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삶도 신앙도 다 무너져 버렸습니다.

캄캄함과 절망의 날 속에서 어느날 유튜브에서 경고의 말씀 제목보고 깜짝 놀라 이게 무슨일인가?

​정신 바짝 차리고 두시간 넘는 말씀을 다 들었습니다.

들으면서 제가 그 말씀을 알아들었어요 그냥 알아졌습니다.

교회에 문제가 무엇인가? 문제가 무엇인지 찾았던 저에게 찾아졌습니다.

불법, 불법,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깨달아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영적인 일을 생명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세상종교처럼 끌어내리는 일을 하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네가 누구인가?

 ​너 자신을 알라고 하는거에요. 네가 진짜 예수님의 구원이 아니면 살 수 없는

 의가 없어서 죽게된 죄인이라는 것을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네 머리(인본)에서 나오는

 것은 다 죄라는 것부터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하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깨닫지 못하고 인간(인본)

자기 머리로 해석하여 말씀의 뜻을 땅으로 끌어내려 잘못 말하는 것,

​하나님께 불법이라고 말씀을 듣고 너무 놀라고 충격이었습니다.

아~ 그동안 신앙 생활 한다고 하면서 예수님의 말씀에 관심없고 그냥 교회만 왔다갔다 하면

천국가고 복 받는 그것밖에 몰랐구나.

그래서 예수님의 교회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만 따라다니며 그 설교 말씀을 정신없이 들었습니다.

​들으면서 먼저 깨달은 것은 나의 삶과 신앙이 실패를 당한 것은 예수님을 잘못 알고

잘못 믿은 것이라고... 그러면서 또한 하늘의 소망, 바른 믿음의 말씀을 성경 말씀을 근거로

가르쳐주시는 말씀에 내 안에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얼마나 희망이 솟는지 이 말씀 앞에 제가 믿음의 삶, 신앙 생활 다시 하면서 삶의 어두움을

물리칠 수가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2013년3월) 이 말씀 들으면서 지난날 잘못 가졌던

믿음을 떨쳐내기 시작했습니다.

성영님을 바람같은 성령, 불같은 성령, 생수같은 성령 하면서 불로 불로 충만케 해 달라고 엄청

통성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성영님을 불이라 하는자 불법이라 하시는 동영상 말씀에

그동안 성령의 불 달라고 엄청 기도했으니 잘못된 믿음에 놀라고 마음이 흔들려

지진이 났습니다. 인본이 말씀 왜곡한 완전 불법이지요. 불법!

성경에서 불은 거의 심판 쪽에 가까운데 나를 심판해 달라고 몸부림치며 기도했으니

지금 생각해도 몸이 떨립니다.

​

(왜 아닌가, 성경말씀을 근거로 조목조목 가르쳐 주셨습니다.

 성영님은 어디에나 충만히 계시며 예수님 믿는 자, 죄사함 받은 자 안에 예수님의 생명과

 예수님의 이름을 가지고 오셔서 예수님을 증거하시고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며 믿는 자의 영적 생활을 가르치시며 교훈하시며 이끌어 가십니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여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위에 임하여 있더니 (행2:2~3)

​(성영님이 오실 때에 구원 얻을 후사들을 돕기 위하여 천사들의 활동한 모습,

 능력적인 면이 그렇게 보인 것입니다.)

눅3:16에 그는 성영과 불로 너희에게 침례를 주실것이요

(성영과 불 (각각 다른 의미의 두 가지 명사) 예수님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여

 성영님으로 침례를 주시는 분이고 회개하지 않는자는 불로 침례를 주시는 분으로

 구원과 심판의 권세를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성탄절 축제라고 서로 선물 나누며 축하한다고 예수님 오심을 축하한다고 성가대 칸타타, 음악회,

​유아어린이들 춤,노래,연극,트리, 어찌 이 일이 하나님 금하신 불법이라는 것을 알았으리요.

죄인된 인간이 자기 처지도 모르고 감히 하나님을 축하 한다고 했으니 완전 불법이에요. 불법!

​이 일을 행하고 살았으니 또 놀라고 마음에 놀람의 지진이 났어요.

(성경 어디에도 없는 성탄절은 사단이 자기의 날로 권리 삼아 사람들 먹고 마시는 즐기는 타락의 날로 만들어 놓았어요. 구주 나심과는 상관이 없는 날입니다.)

한 영혼이 천하 보다 귀하다고 그 말이 귀에 못 박혀 한 영혼 구원하기를 힘쓰다보니

그가 사기꾼이었음을... 제가 그 덕에 요단을 죽음으로 지옥으로 건넜습니다.

성경 말씀 어디에도 없는 인간 머리에서 나온 완전 불법이에요. 불법!

이렇게 어리석게 신앙 생활했구나... 마음에 떨림의 지진이 났어요.

(천하보다 귀한 영혼이라는 말에, 아~ 내가 그렇게 귀한 존재구나. 기분이 좋았어요.

 ​하나님을 반역한 살인 자 가인, 사단의 길로 나간 죄인인 줄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