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되지않던것들이 용서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신부 작성일18-02-02 01:30 조회6,248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안그래도 이글을 쓰고난뒤에
뭔가에 잘못 도취되서 썼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참이스라엘님의 글을보니 역시 저의 찜찜했던 느낌이 맞다는걸 알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참이스라엘님의 댓글
참이스라엘 작성일
예신부님 ~
용서할수 없던 자를 용서할수 있어 마음의 분노와 증오가 사라지는 경험을 하셨다는 글을
잘 읽어 보았고 또 기뻐하신다니 다행이라 생각은 합니다만
예수님의 교회 홈페이지에 적합하지 않은 글이라 생각되어
예신부님에게 글을 남깁니다.
올리신 글을 읽어 보니 님께서 여기의 신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께 용서 받은 은혜로
용서할수 없던 사람을 용서하게 된 것이 아닌, 즉 복음이 아닌
어느 인터넷 글 사연에 사람이 쓴 댓글에 감동이 되어
용서를 할수 있었다고 하셨는데요....
우선 여기 예수님의 교회 성도와 신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tv나 인터넷은 근신하여 경계해야 할것으로 여겨 멀리하고 있답니다.
또한, 님께서 인터넷 글 사연을 보고 쓴 댓글에 감동되어 용서하셨다는 글은
죄와 저주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고 용서를 베푸신 예수님과
뜻이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삼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코너에
올리기에는 더욱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용서는 강한자만이 할수있습니다' 하신 그 '강한자'는 무엇이 강한 것인지
'강한자만이 할 수 있다'는 밑도 끝도 없는 이런 말은
말씀의 가르침으로된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닌 자기 최면의 표현과도 같아서
' 지금 너무 기뻐 이기쁨을 여기 계신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라고
하신 것에는 함께 나눌 것은 아니라고 보아 오히려 생명을 사모하여 글을 보시는 분들이
혼란을 겪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되는 점이라 봅니다.
믿음과 은혜는 오직 말씀을 통해서 성영님의 도우심 가운데 가질수 있는 것이지요.
예신부님, 마음 불편치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요.
용서는 무엇으로 되며 왜 용서가 돼야 하는지 신목사님의 성전의 관계에서 세마포장을 포함하여
모든 말씀을 잘 들으시고 능력이 되시길 권해드립니다.
진리를 통하여 예수님 안에서 님의 영혼에 용서의 참된 위로와 기쁨이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