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학교)에서 떠나 나왔을 때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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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수님께영광 작성일18-03-06 13:13 조회7,230회 댓글1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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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16살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님을 따라 예수님의 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니고 있었기에 예배를 드리는 것은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큰 교회를 다니고 있었던 저는 예수님의 교회가 편하지 않았고 처음에는 말씀에도 관심이 없었기에 말씀을 듣지도 않았고 들려지지도 않았었습니다.
그렇게 부모님을 따라 교회를 나오면서 중학교를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보다 더 신나고 재미있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악기를 배우는 것 운동부에 들어가 매일 운동을 하는 것 친구들과 떡볶이를 사먹고 대학가를 돌아다니며 노래방 pc방 당구장 다니는 것은 참으로 재밌고 신나는 일들 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엄마가 시골(강화)로 이사를 간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강화로 이사를 가도 학교를 통학하기로 결정을 하고 매일 새벽에 아빠랑 함께 서울로 출근하기 시작했습니다.
학교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저를 항상 보안관 아저씨께서 반겨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학교에서 강화소녀가 되었습니다.
학교를 옮기는 것도 그만두는 것도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1년넘게 아빠와 출퇴근을 함께 했고 아빠가 일이 일찍 끝나 먼저 강화 집으로 가는 날이면 저는 혼자 공항철도를 타고 강화로 들어가는 버스를 갈아타고 2시간이 넘는 거리를 다녔습니다.
2학년을 올라가면서 학업은 점차 분량이 많아지고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엄마에게 학원에 보내 달라고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학교 끝나면 모두 학원을 가는데 저 혼자 안가는 상황이 싫고 학원을 다녀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수학만 다니기로 하고 일주일에 세번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학원이 끝나고 강화 집으로 돌아오면 11시가 넘는 시간 이였지만 그래도 학원 다니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두 달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니 성적은 급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엄마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학원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렇게 서울과 강화를 오고 가는 일이 익숙해 졌습니다.
교회도 어느 날부터 인지 집에 일찍 가기 싫고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이야기들을 듣게 되면서 말씀도 조금씩 들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이 들려지니 세상(학교)에서 나와야겠다는 생각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 생각은 예수님의 날이 지나고 학교로 돌아가서 제가 좋아하는 친구들과 가장 좋아하는 운동을 하게 되면 예수님의 날 했던 생각들이 다 사라져버리는 경험을 수 개월 동안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중학교만 졸업해야지 했었는데 그 생각도 서서히 바뀌게 되면서 2학년을 마치고 작년 12월 29일을 끝으로 학교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너무 많은 세상 것들을 경험했기에 세상에서 나오고도 말씀을 보는 것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친구들과 노래방, pc방 등 여러 가지 문화 활동을 많이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집에 인터넷이 되는 이유로 말씀을 보고 집중하는데 있어 가장 큰 방해가 있었습니다.
휴대폰은 없었지만 공기계로 할 수 있는 것들은 참 많았습니다.
동영상을 볼 수 있고 친구들과 수시로 연락할 수 있는 것이 큰 방해라는 것을 께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랑 교제를 하게 되었는데 말씀을 하루에 한 편씩 공부 해야겠다는 엄마의 말을 듣고 저도 함께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방해가 된다고 느껴지는 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가기 시작했습니다.
엄마에게 인터넷을 끊어달라고 이야기를 한 후, 저는 창세기를 시작으로 매일 말씀을 한 편씩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창세기를 시작하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을 찾아가며 공부 하다 보니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말씀 공부가 너무 재미있어서 놀랍기도 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가 찾아지고 그 말씀이 기대가 되기까지 했습니다.
세상과 벗된 것은 하나님과 원수 된다는 말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었고, 세상(학교)에서 나와야만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말씀을 다 듣지는 않았지만 예수님의 말씀 한편 한편이 기대가 됩니다.
예수님 때문에 믿음을 위해 살고 있는 저는 정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저에게 이 복을 주신 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올려 드립니다.
댓글목록
정영환님의 댓글
정영환 작성일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라.
주의 말씀은 내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아멘.아멘.아멘
참으로 어린아이와 같은 심영으로
진리요 길되시어 생명되시는 예수님을
알기위해 세상을 버리는 일에 자신의 전부를
부인하는 그 모습이 아름다워요.
참으로 귀한 하나님 자녀로 살기위해
애쓰는, 침노하고자하는 거룩한 경건의 훈련에
예수님 부활의생명으로,능력으로 함께
하시는 성영께서 도우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 은혜가 충만하여 더욱 풍성해지는,
성장하는 모습에 기쁨과 감사가 절로 넘치니
할렐루야 삼위하나님께 영광드립니다.
참믿음의사람님의 댓글
참믿음의사람 작성일아멘!
영인님의 댓글
영인 작성일
예수님께 영광
영광~영광~영광!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며 도우시며 양육하시는 성영님께
영광 영광 영광 올려드립니다.
성영님께서 친히 가르치시고 함께 전하신
"참 복음의 말씀"이 아버지께서 찿으시는 영혼들에게
전하여 지는데 큰 힘이 되고 역활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져 구하는 삶!
예수님 보좌 우편에 앉힌바 된 성도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김윤성님의 댓글
김윤성 작성일아멘!!!
윤성도님의 댓글
윤성도 작성일
땅과 하늘에 복을 이미, 다 소유한 예수님께 영광님
이렇게 믿음의 부모를 만나 믿음의 삶으로 잘 양육받으며
학교세상을 버릴수있는 결단을 하시고 오직 예수님께만 소망 두셨으니,
너무나 복되고 복중에 복 받은 사람이군요.
살아계신 하나님을 저는 처음 알았을때 너무나 후회스럽고 한탄스럽고 했던것이
세상에서 마귀에게 종노릇하며 죄만 짓고 산것이 너무나 무거운 죄짐이였음을 알았고,
그동안 내자신에게 속고 마귀에게 속고 산것이 후회스럽고 억울하고 수치스럽고 원통했답니다.
또 사람이 이세상에 태어난 본분은 날적부터 예수님을 똑바로 믿고 살았어야 하는데 세상사람들이 다 속으며 사는구나,,하였고
예수님을 어릴적부터 진작 믿었으면..하는 마음아픔과 내 자식을 믿음으로 신앙으로 키우지 못한
후회의 탄식의 눈물로 또 믿음으로 살지않은 죄악된 삶을 아버지하나님께 무릎꿇고 날이면 날마다 애통하여 회개했답니다.
신 목사님께서 하신 믿음의 말씀처럼 세상것, 아무것도 몰라도, 세상것 아무것도 없어도,
오직 예수님 한분이면 된다는 말씀에 나역시 크게 동의가 되고 , 내 영혼이 경험되어 알아진
너무나 크게 내 마음에 새겨진 나를 살게 하는 생명의 진리법으로 깨달아 알았기에
생명을 살게 하시는 말씀으로 가르침 받으며 잘 성장하는 어린아이들, 청소년들을 볼적마다 부럽고,
정말 귀한 하늘의 은혜를 받았으니 복되다. 얼마나 좋을까,,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곤 했답니다.
휴대폰이 없어도, 세상친구 하나도 없어도,학교를 안가도,공부를 안해도, 노래방에 안가도 ,예쁜옷이 없어도,
그보다 비교할수도 없는, 기쁘고 행복한 예수님의 사랑이 예수님께 영광님의 영혼에 차고 넘치게 해주실줄 저는 믿습니다,
예수님께 영광님의 세상을 떠나 나온 결단의 믿음에서 나온 행위의 시작은 곧 하늘의 모든
복을 이미 다 소유한 자로서의 행함이니, 아버지하나님께 저도 함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
예수님께 영광님을 성영님께서 날로 큰 믿음의 사람으로 인도해 주시기를 소망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점점 세상의 즐거움을 좇아 가는 아이들을 보며 답답할 때가 많은데,
예수님께영광님이 스스로 귀한 결단을 하고 실천해 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도 귀하고,
도우시는 성영님께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성영님께서 착한 일을 시작하셨으니,
또한 성영님께서 예수님께영광님을 온전히 세우시고 영광 받으실 줄로 믿습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볼 때 글을 쓰는 재능이 있는 것 같아요.
악기도 잘 하고, 운동도 잘 하고......
아름다운 글로 아버지께 영광 돌리는 예수님께영광님을 사랑하고,
귀한 글, 감사합니다.)
십자가군사님의 댓글
십자가군사 작성일아멘 아멘!
참이스라엘님의 댓글
참이스라엘 작성일
예수님의 교회의 레마의 말씀을 들을수 있는 부모님 밑에서
바른 복음을 듣고 양육 받으며 한시라도 빨리 세상에서 돌이켜
예수님안으로 들어 올수 있다는건 마지막 때의 최고의 복이 아닐까요? 정말 큰 은혜입니다.
날마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대하며 또 사랑하며
온 가족이 영생의 길을 가는
정말 크신 은혜를 누리고 계신 성도님과 저도 삼위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성영님께서 친히 님의 심영에 하늘의 신영한 복으로 채워주실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 로마서 8:14
참믿음님의 댓글
참믿음 작성일
예수님께 영광님 그 누구의 강요가 아닌 스스로 말씀을 듣고 내린 결단이라고 하니 참으로 들을 귀 있는 자요, 복된 자요, 믿음의 사람입니다.
사람의 존재 이유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고 또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복이라는 것을 우리가 분명히 안다고 하면 님처럼 결단을 내릴 수 있어야 또한 행동하는 산 믿음이 있는 자라고 할 수 있겠지요.
물론 어린 나이에 그런 쉽지 않은 다시 말하면 어려운 결단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의 신앙이 님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으리라 사료가 됩니다.
지금 이때에 아무리 어린 나이라고 해도 `난 부모이고 넌 자식이니까 무조건 내 말 들어야 해`하고 강요한다고 해서 요즘 아이들이 순순히 `네`하고 복종하듯이 따르는 일은 주위를 둘러봐도 그런 예는 보기 드문 일입니다.
또한 중학생 정도면 벌써 스스로도 나름 보고 듣고 경험하는 일을 통해 자기 생각이라는 것이 있어서 아무리 부모라 할지라도 불합리한 일이 있으면 자기 논리를 가지고 얼마든지 반박하고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불편한 마음 없이 스스로 결단을 내렸다는 것은 부모님도 강요가 아니라 님이 스스로 느끼고 깨달아 알 때까지 서두르지 않고 묵묵히 성영님의 인도하심에 맡기고 기다려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스스로 삼위하나님을 바로 알아 하나님 뜻대로 믿는 바른 믿음의 능력을 갖추기 위해 성경말씀도 읽고 레마의 말씀도 늘 읽고 듣고 한다고 하니 너무 기특하고 예쁩니다.
또한 성영님께서 믿음에 있어서 방해되는 것들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실 때마다 바로바로 끊어내고 거절하는 믿음의 능력을 가졌으니 참으로 복된 자입니다.
님이 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중하여 따르며 신앙하는 부모님 슬하에서 오직 예수님을 사랑하고 존중하여 따르는 것이 무엇인지 삶으로 신앙을 배울 수 있으니 얼마나 복입니까?
예수님께 영광님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님을 통하여 삼위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기를 소원합니다.
성전의믿음님의 댓글
성전의믿음 작성일
말씀이 들리지 않았던 경험..
세상의 일들이 달콤하고 즐거웠던 경험..
그러나 그 달콤하고 즐거운 일들 속에
계속 있어선 안될것 같은 마음을 느끼기 시작하면서도
세상가운데 나가면 결단한 것을 쉽게 빼앗기게 되는 경험..
그래서 더욱 세상에서 나와야하겠다는 결단을
말씀을 통해 더욱 힘을 얻어 하게되고
그 결과는 어떠한 것인지 스스로 경험하여
이렇게..이렇게 아름답고 귀한 믿음의 고백을 하는 예수님께영광님..
참으로 믿음의 복을 받은 사랑스런 지체입니다.
성영님께서 예수님의 사랑의 빛을 환하게 비추시니
감사와 즐거움과 성실함으로 보답하는
믿음의 자세를 가진 예수님께영광님에게
앞으로 예수님과 더욱 깊은 사귐을 갖는 은혜로 이끄실줄 믿습니다.
성도의 고백에 저도 함께 기뻐하고 감사하며..
우리로 생명얻어 이 복가운데 살게하시는
삼위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예수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예수님사랑해요 작성일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영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예수님의 말씀으로 사는 예수님께 영광님을 예수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미쁘신 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신영과 진정으로님의 댓글
신영과 진정으로 작성일
믿음을 위해 사는 가정들에 이루어 가시는 성영님의 일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예수님께 영광 님의 닉네임 조차 너무 합당하고 좋아서 감사가 절로 나오네요.
말씀 책을 나누어 주다 보면 세상에 취해버린 어린
학생들이 세상을 버리고 진리 앞으로 오기가 얼마나 어려운 시대인지 너무나 절감하게 되는 이런때에
세상이 하나님과 원수됨을 깨닫고 구원의 길로 들어선 님의 결단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 마음이 뭉클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 좁고 협착할지라도
가족이 믿음으로 함께하고 성영님께서 도우시니
능치 못할것이 없습니다.
성영님께서 번제단과 물두멍을 거쳐 성소의 삶으로,
지성소 아버지와 막힘없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성전의 믿음으로 이끌어가실것을 믿으며
삼위 하나님께 영광 영광 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