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을 불러 회개 시키러 오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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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명진성도 작성일16-12-29 14:59 조회7,699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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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말씀을 통하여 저의 생각과 마음을 고치시니 감사합니다.
저 양명진은 예수님의 의가 아니면 살수없는 하나님앞에 할말없는 그런 존재입니다.
제가 무엇이관대요...
제가 무엇을 할수 있겠습니까.....
그동안 많은 착각속에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내 잘한 것 가지고 큰소리치고 내 의를 드러내고자 애쓰고
정죄하고,비난하고,그럼에도 그것이 마땅한듯 마음이 굳어져 있던 저를
말씀으로 녹여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동안 제가 잘한것만 붙들고 있기 바빴는데
아버지 앞에서의 제 자신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나누고 싶은 이야기...
말씀안에 살면서 나는 용서했다고 생각하는데 완전한 용서가 아니였다는거..
나에게 해 끼치는자 까지도 사랑할수 있는 능력이라 하셨는데.
왜 나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었던 것인지 조금씩 깨달아집니다.
이유는..예수님의 은혜를 입은자로 그 믿음은 가졌지만
그 깊이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 깊이를 모르니 내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 금새 희미하여져서
내 자신을 말씀에 비추던것을 그치고
다른것에 시선을 두고 탓하기 바빴던 것입니다.
최근 4개월동안 말씀을 대할때마다 성영님이 마음에 반복하여 주시는것...
주예수님을 더욱 깊이! 사랑하라 입니다.
동시에 제 자신이 얼마나 육이 강한존재인지...
믿음은 가졌다고 말하나 예수님의 피로 사는자가 아니요
아직도 더러운 죄의 피로 살고 있는 저 자신을 경험으로 알게 하시면서
예수님을 더욱 깊이 사랑하는데 힘쓰지 아니하면
결국 사람들에게 밟히는 믿음밖에 되지 않는다고...제 믿음의 상태를 계속 점검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얕은 물가에 머물러 있지 말라고 그게 다가 아니라고
깊은 물속에 감춰진 보화를 향해 들어가라고
얕은 물가에서 발만 담근채 물가 밖 세상것들에 눈과 마음을 더럽히지 말고
깊은 물속에 들어가 그곳에 있는 보화를 캐내어 취하는 일에 마음을 다할때
물가 밖 세상것에는 관심도 없게 될것이라는 생각을 주실때도 있었습니다.
(얕은 물가에서 모래성도 쌓아봅니다.
모래에 글씨도 예쁘게 새겨 만족하여 웃어도 봅니다.
발을 담궜다 뺏다 하면서 하늘도 보고 물도 내려다보고 옆도 보고 뒤도 보며
좋다...하며 시간을 흘러보냅니다.
그러나 물은 잔잔하지만 않고 갑자기 큰파도로 몰려옵니다.
모래성도 무너지고 새긴 글씨도 지워지고 파도의 힘에 내 몸이 요동하며.
어느덧 두려움이 꽉차오릅니다.
피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안전해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왠지 평안을 못 느낍니다...
지난 제 모습을 되돌아보니 저절로 이리 글이 써지네요...)
오늘은
"죄인을 불러 회개 시키러 오신 예수님" 이 말씀을 들으며
내가 죄인으로 구주 예수님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큰복인지 다시금 눈물을 쏟으며 감사케 하셨습니다..
하나님앞에 나의 의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악한것인지 되새겨주시며
저 잘하고 있지요~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들을때와는 너무도 다른 감동을 주셨습니다.
몸에 힘이 쫙 빠지면서
고개가 푹 숙여지고 눈물이 그쳐지지 않고
그저 이렇게도 어리석고 죄덩어리인 나를 긍휼히 여겨 끝까지 사랑해주심에
아무말도 할수가 없고.....아버지.. 아버지...하며 내 심영이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자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인인 내가 영원한 형벌에서 건짐받아
하나님이 내 아버지 되시고
그 영광 가운데 함께 앉히신바 되어 영원영원히 삼위하나님과 영생복락으로 사는 복을 받은 내가...
무엇을 용서 못하리요...
무엇을 참지 못하리요...
무슨 염려,걱정이 있으리요...
썩어질 세상것을 탐할 이유가 뭐가 있으리요..
두려울 대상이 누가 있으리요..
누구를 사랑치 못하리요...!!!!!!!!
내가 먼저 화해를 청하는 것이 무엇이 어려우리요..!
아 이것이 진리로 자유케 되는 복이구나..이것이 구원의 기쁨이구나 하는 고백이 내 안에서 이어졌습니다.
강원도로 이사한 후 3개월이 접어드는 시점부터
그동안 닫혀 있던 제 자신을 보는 눈을 말씀으로 열어주시고
더욱 생명을 사모하도록 성영님이 가르치고 계심을 느낍니다.
오늘은...글을 쓰고 은혜를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크게 들어서 이렇게 글로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성영님...저로 하여금 예수님을 더욱 깊이 사랑하도록 도와주세요
그 사랑안에 모든 능력이 있음을 믿습니다.
아버지께서 예수님께서 성영님께서 저를 사랑하심같이
저도 삼위하나님을 사랑하는 관계가 되어
구주 예수님의 참된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 나 위하여 십자가의 중한고통 받으사
대신 죽은 주예수님 사랑하신 은혜여
보배로운 피를 흘려 영영 죽을 죄에서
구속함을 얻은 우리 어찌 찬양 안할까 ~
~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 한량없이 즐겁고
주 성영님 위로함이 마음속에 차도다
천국음악 소리같은 은혜로운 그 말씀
끊임없이 듣는 우리 어찌 찬양 안할까 ~
~ 이땅에서 고난받아 많은 고통 따라도
주예수님 보호받는 우리마음 편하다
늘 깨어서 기도하고 저 천국을 바라며
주예수님 기다리니 어찌 찬양 안할까 ~
삼위하나님 내 영혼의 찬양으로 영광 받으옵소서!
댓글목록
등대님의 댓글
등대 작성일
아멘.
무슨말을 더 하리요.
아버지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와 성영님의
도우심을 아는자.
자기 자신을 보고 통회하고 돌이키는자.
복되고 복되도다 천국이 저의것이내.
할렐루야!
참으로 회개하는,돌이키는 모습에
성영님의 인도하심을 보이십니다.
이제 항상 감사와 기쁨으로 성영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천국길을 찬송하며
걷는 승리의 노래 뿐입니다.
삼위하나님께 영광올려드립니다. 아멘
영인님의 댓글
영인 작성일
오랫만에 양명진성도님의 아름다운 간증글을읽고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를 되네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명진성도를 강원도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명진성도를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성영님께 감사합니다.
나(옛사람)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은 예수님께서 죽으실 때 나도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음을 믿는 것이요
예수님과 함께 죽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를 때 죽은 옛사람이 올라 올때가 있습니다.
그 때마다 '아! 나는 십자가에서 죽었지! ' 나는 이미 십자가에서 죽었음을 늘 인식하며
예수님의 말씀 앞에 자기를 쳐 복종하며 오직 성영님을 따라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기 십자가를 진자가 사는 방식입니다.
이것이 양명진 성도님의 삶이 되고 승리 되시기를 바라 기도합니다.
양명진성도님의 댓글
양명진성도 작성일아멘!
유성도님의 댓글
유성도 작성일
할렐루야!
명진 성도님 감동입니다.
성영님...저로 하여금 예수님을 더욱 깊이 사랑하도록 도와주세요
그 사랑안에 모든 능력이 있음을 믿습니다.
아버지께서 예수님께서 성영님께서 저를 사랑하심같이
저도 삼위하나님을 사랑하는 관계가 되어
구주 예수님의 참된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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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드려야 할 기도이기에 같은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삼위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그 피의 공로를 찬양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진리의사람님의 댓글
진리의사람 작성일
330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예수님께 나옵니다
자유와 기쁨 베푸시는 예수님께 옵니다
병든 내맘이 평안하고 가난한 심영 부해지며
죄악을 벗어 버리려고 예수님께 옵니다
낭패와 실망 당한뒤에 예수님께 나옵니다
십자가 은혜 받으려고 예수님께 옵니다
슬프던 마음 위로받고 이생의 풍파 잔잔하며
영광의 찬송 부르려고 예수님께 옵니다
교만한 맘을 내버리고 예수님께 나옵니다
복되신 말씀 따르려고 예수님께 옵니다
실망한 이몸 힘을얻고 예수님 크신 사랑받아
하늘의 기쁨 맛보려고 예수님께 옵니다
죽음의 길을 벗어나서 예수님께 나옵니다
영원한 집을 바라보고 예수님께 옵니다
멸망의 포구 헤어나와 평화의 나라 다다라서
영광의 얼굴 뵈오려고 예수님께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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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얼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성영님의 이끄심이 동일하시기에
양명진성도님의 고백에 동의되어
저의 고백이 더해져서 이 찬송으로 아버지께 올려드립니다.
"멸망의 포구 헤어나와 평화의 나라 다다라서 아버지의 영광의 얼굴 뵈옵는" 양명진성도님 저 그리고 여기 말씀으로 인도함 받는 모든 성도님들 되게 해 주실 것을 믿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