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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님의 인도하신 믿음의 길과 삶(2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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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기쁨안에서 작성일17-08-18 23:29 조회7,19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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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천국을 가기 위한 소망으로(어린아이 믿음) 성영님을 의지하여 이 레마의 말씀을 배워갔는데, 이 레마의 말씀은 곧 예수님이 나에게 누구이시며 어떤 분이신지, 그 귀하신 예수님을 어떻게 대우해드리고 대접해드려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시며 예수님을 사랑해서 믿도록(장성한 자의 믿음)저를 가르쳐오셨습니다(지옥에 던져질 죄인이었던 저를 이 레마의 말씀으로 채워져 오직 천국이신 예수님과 연합되어 이루어진 천국의 알곡이 되도록 인도해주셨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배워나갔고(지정의를 오직 예수님으로 채워나가기를 소망함), 그 사랑에 대한 표현이 곧 말씀을 따르고 행하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이 저를 향한 사랑의 메시지였습니다(성영님께서는 지옥의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저의 실체를 알게 하시고 저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어떤 사랑을 주셨는지, 그 귀하신 예수님의 크신 은혜와 예수님 자신이 천국임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성영님께서는 그 말씀 속에서(뭘 하라는 것도, 뭘 하지 말라는 것도) 저를 향한 예수님의 깊으신 사랑의 뜻을 보게 해주셨기 때문에 기쁘게 따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크신 그 사랑의 뜻을 읽게 해주시고, 알게 해주셨기 때문에(영의 것, 하늘의 것, 아버지 하나님 나라의 것이 진짜라는 것을 알게 하시고, 천국이신 예수님 안에 들어와 제게 예비하신 그 큰 복을 아들로서 누리게 하시려는 뜻)예수님을 사랑해서 기쁘게 따르게 된 것입니다.

 

요14:21에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3에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요2:5에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이 말씀들이 저의 가슴에 깊이 새겨진 말씀들이었습니다.

 

성영님의 가르치심을 사모하며 말씀을 읽고 듣고 기록하는 되새김질을 계속하면서 저희 가족은 하루의 시간을 사용하는 목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신성엽 목사님의 레마의 말씀을 ‘사모함으로 성영님을 의지하여 말씀을 배우자’라는 결단을 내리고 기록을 하다 보니(기록하는 일은 집중력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일이었습니다), 불필요한 유익이 되지 않는 것(필요이상의 것에 마음과 시간을 쓰는 것도 죄라는 것을 인식하게 됨)은 저절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않고 영생하도록 얻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는 삶’, ‘육이 아닌 영을 위하여 사는 삶’으로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성영님께서는 ‘영의 것, 하늘의 것, 아버지 하나님 나라의 것이 진짜라는 것’을 알게 하시고, (오직 예수님만을 소유하고 만족하기를 소원함) ‘하늘의 진짜 법이신 진리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으로 신영과 진정의 예배자의 삶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 가족을 가르치시고 인도해주셨습니다.

 

다음에 저를 비롯하여 저희 가족이 어떻게 성영님이 명하신 말씀을 분별하며 따라 왔는지를 글로써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그중에 몇 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성영님께서는 ‘성전 된 믿음’이 되게 하시기 위해 먼저 하나님의 양심인 십계명의 죄들에서 나올 수 있도록 저희 가족들을 가르치셨습니다.

먼저 저희 안에 있는 그 죄가 무엇인지와 그 죄로부터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1. 직장을 내려놓으라, 아이를 키워라 하심

 

그 당시 저희들은 ‘예수님을 잘 믿는다는 증거가 세상에서도 잘살고 성공하는 것이다’라는 번영 신학에 물들어 있었기 때문에 돈, 명예, 세상 행복을 다 추구하며 살아왔습니다(땅, 육, 세상 것을 추구하는 것이 죄인지를 모르고 살아온 가인의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점차로 우리 부부의 구원관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바른 구원관(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믿는 믿음)이 무엇인지를 깨닫기를 간절히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좋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염치불구하고 바른 구원관을 물어보고 그 해답을 찾고자 정말 나름대로 힘쓰고 애썼지만 마음의 만족이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당시 성경 말씀을 읽으며 영생에 관련된 문구에 집중하게 되었고(특히 예수님과 니고데모와의 대화와 부자 청년의 영생에 관한 질문 등등) 깊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 말씀들을 너무나도 깨닫고 싶어 그 뜻을 알기를 사모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바르게 깨달을 수는 없었지만 어렴풋이 느껴지는 깨달음을 의지하며 그 말씀을 행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한 간증을 들은 후 점점 죄에 대한 무게감과 그 두려움이 너무 심하여 숨을 쉬고 있지만 숨이 막히는 것 같은 답답한 상태로 죽을 것 같은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지금 다 지옥에 가게 생겼는데 우리가 가진 것,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다 무슨 소용이 있는가?’ 이 모든 것이 다 무가치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구원받는 그 길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시면 무엇이든 못할 것이 없다는 간절한 마음이 들면서 통곡하고 통곡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제가 그토록 예수님 계신 천국 가기를 소망하며(어린아이의 믿음) 그 길을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간절히 구하는 기도를 했을 때 성영님께서는 ‘직장을 내려놓으라, (세상에서 나오라) 그리고 아이를 키워라(예수그리스도와 연합된 장성한 자의 믿음으로 서라)’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함축된 말씀 안에 제가 구하는 것에 대한 아버지 하나님의 뜻이 다 들어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성영님의 의도대로 깨닫지 못하고 그 당시의 수준에서 해석하며 순종했었습니다. 이후 성영님의 크신 사랑으로 신성엽 목사님의 레마의 말씀을 알게 되었고, 차근차근 말씀을 배워나가다 보니 점차로 그 뜻이 무엇인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직장을 내려놓으라.’의 말씀은 세상의 모든 직장이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제가 다니는 직장은 하나님 아버지가 보실 때는 세상과 인본의 늪이었습니다.

그동안 죄라고 생각지 못했던 것을 물두멍의 물과 같은 이 레마의 말씀을 공부하며 저희 부부가 가진 직장에 대한 의미와 직장에서 행했던 사소한 일까지도 ‘십계명을 범한 죄였었구나!, 세상 것, 육의 것, 땅의 것’을 품고 살았구나!’를 가슴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미 직장을 그만둔 뒤의 깨달음이었지만 그 당시에 저희부부의 마음이 하늘에 있음을 아셨기 때문에 성영님께서는 먼저 저희들에게 그 죄들에서 나올 수 있게 하셨고, 다음으로는 바른 말씀 앞으로 인도하심으로 그 죄를 깨닫고 회개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신성엽 목사님 설교 말씀 중에서 ‘순종은 믿음의 씨와도 같습니다...하나님의 생명의 뜻을 아는 만큼이 영적 능력이 되는 것이고 자기에게 영원한 복입니다’라는 말씀처럼 그 뜻을 깨달아 알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것이 저희들에게 너무나 큰 복이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저는 ‘아이를 키우라’는 말씀의 뜻(영적인 뜻)을 하나님의 의도대로 깨닫지를 못했지만 성영님께서는 제게 말씀하신 뜻대로 저를 인도해오셨습니다(바로 아이인 저를 키우셨습니다. ‘오직 성영님을 의지하여 아이인 너 자신을 키우고 믿음을 경영하라,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장성한 믿음의 분량으로까지(말씀의 뜻과 의도를 바로 깨달아 오직 예수님으로 세워지는 믿음, 세상이 그 안에 없는 삶으로 성장해야 한다, 곧 그것이 달란트를 남기는 것’이라는 것으로...) 

 

저희 가족은 성전 안에 들어갈 수 없는 죄들을 버리고 오직 예수님으로 살고자 하는 각오로 전심전력하며 신성엽 목사님의 레마의 말씀으로 성영님의 가르치심에 따라 배우는 이 일을, 저희에게 주시는 모든 말씀은 저희를 살리시고자 하시는 그 사랑의 뜻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사랑하고 존중하여 기쁘게 따르며 나가는 이 일을, 그리고 이것이 얼마나 복된 길인지를 알기 때문에 ‘육이 아닌 영을 위한 삶, 땅이 아닌 하늘을 위한 삶으로 살자(오직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삶)’고 다짐하며 열심을 다해 이 일을 사명으로 생각하며 행했습니다.

이 사명을 계속하다 보니 이 일이 그렇게 좋고 행복할 수가 없었습니다. 앞으로 저희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인지는 알 수 없지만 천국이신 예수님 안에 들어왔으니 저희 가족들을 데리러 다시 오실 때까지 예수님을 더 알아감으로 진리로 자유케 되는 능력을 갖추는 이 사명(그것은 곧 달란트를 남기는 일이며 내 부활의 몸을 이루는 것)은 계속하는 것으로 결단도 하게 되었지요(요 6: 29).

 

처음에는 천국가기를 소망하는 어린아이 같은 믿음으로 시작했지만 이 레마의 말씀을 성영님을 의지하여 배워나가면서 그 귀하신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예수님을 사랑해서 믿고 마음과 뜻과 목적이 오직 예수님으로 세워져 예수님으로만 살기 원하는 소원으로 기쁘게 예수님을 따르는 장성한 자의 믿음으로 성장하도록 인도해주셨습니다(예수님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깨달아 아는 만큼 천국이신 예수님을 소유하게 하시고 진리로 자유케 되는 능력으로 저의 천국이 되게 하셨습니다).

 

저희들의 인격(지정의)은 오직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고 따름으로 예수님으로 충만해져가고, 더불어 예수님으로 결실을 맺고 능력을 갖춰가는 이 기쁨이(천국이신 예수님만을 소유하고 만족함) 너무 크기 때문에 저희들은 말씀을 따라가는 이 길과 세상에서 그 어떤 길로 유혹한다 해도 바꾸고 싶지 않습니다.

 

2. 물질욕을 버리게 하심

 

당시, 남편과 저는 오직 하늘나라의 영원한 생명을 얻고자 하는 사모함이 너무나도 컸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믿는 것’이 무엇인지를 구하고 찾고 두드렸습니다.

이 레마의 말씀을 점차로 배워나가면서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님 한 분만을 소유하고 만족해야 하는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공존할 수 없기 때문에(고후 6:14-16) 제 안에 세상(육의 것, 땅의 것은 생활의 필요 그 이상은 모두 사단의 것)을 없애도록 인도해주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전에 찬송가 102장 ‘주 예수님보다 귀한 것은 없네’라는 찬양을 예배 때 부르게 되면 유독 이 찬양은 부르지를 못했습니다. 그냥 눈물만 흘리며 가슴아파하기만 하면서... 그 당시에 돈, 명예, 세상 행복 다 추구하고 사는 제 모습에 이 찬양을 부르는 것이 제가 거짓말하는 것으로 느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은 이 찬양을 잘 부르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주 예수님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라고 제 영혼으로 가슴 깊이 아멘으로 동의하면서, ‘예수님은 제 사랑이시며 제 모든 소유가 되십니다.’라고 고백하면서요.

 

 

3. 일상의 일들 속에서 죄를 깨닫게 하심

 

성영님의 가르치심을 구하며 말씀을 배워가는데, 하루 24시간이 부족했습니다(저는 그 당시 예수님께서 금방이라도 재림하실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평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제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성영님께서는 그 일을 이루어주실 것이며 간절히 사모하는 저를 떠나지 않으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언제 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제게 주어진 시간들이 너무나도 소중했습니다).

‘주어진 시간 동안 성영님의 지도하에 예수님만을 소유하기를 원하며 말씀의 능력을 갖추는 이 일에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했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고자 하는 소망’이 간절하여 하루 종일 말씀만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집안일을 하면서 아이들도 돌봐야 했기 때문에 해야 할 일들은 왜 그렇게 많은지 참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성영님을 의지하며 시간을 활용했습니다.

 

성영님께서도 제 마음의 사모함을 아셨기 때문에 저의 사모함을 따라 가르치시는 일을 쉬지 않으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행해왔던 사소한 모든 습관들(음식을 해먹는 것도, 물품을 사는 것도, 인터넷 사용, 인간관계 정리, 생활상의 모든 부분)에서 저희들의 죄(필요이상의 것에 마음과 시간을 사용하는 것)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깨우쳐주시며(저희 안에 세상이 없도록, 침범하지 못하도록 그 기준과 범위를 정해주심) 회개케 하셨습니다(세밀히 가르치시는 죄들에 대해 참 많이 놀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육을 위한 우리 가족의 삶이 영을 위한 삶, 하나님 아버지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으로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4. 저희 안에 바리새인의 ‘의’가 있음을 알게 하심

 

공동체를 들어가게 된 동기가 저희 부부의 가치관 곧 인본이 바탕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서 떠나 나오며 도덕적으로 바르게 사는 모습이 구원받은 자의 선한 삶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전도인데, 전도가 사명인 삶을 우리가 살고 있으니 우리도 그런 선한 삶을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와 같은 저희들의 생각이 바리새인으로 저희 안에 ‘자기 의’라는 우상을 두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해주셨습니다(이외 많은 죄들도 깨닫게 해주시고 회개케 하심).

 

성영님께서는 저희의 그런 생각이 얼마나 큰 죄인지를 인식시켜 주셨습니다. 성영님께서 이 레마의 말씀을 통해 죄라고 가르쳐주시지 않았다면 저희들의 가려진 눈으로는 죄인지 몰랐을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성영님의 가르치시는 기름 부음이 없다면 이 말씀을 깨달을 수도 능력으로 갖출 수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로인해 ‘저희에게 성전에 들어갈 수 없는 남은 죄가 있다면 그 죄를 깨닫게 해주세요. 회개하길 원합니다.’라고 성영님을 더욱더 의지하고 간구하면서 말씀을 배워나갔습니다) 이후 저희에게 말씀을 주시면서(성전 물두멍(2)고전 5:9-13, 고후 6:14-16) 급히 공동체에서 나오게 하셨습니다.

 

5. 자녀들에게 세상과 인본을 심어주지 않게 하심

 

둘째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려니 그곳에서 뭘 배울까 싶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인본을 바탕으로 한 공교육은 시키지 않고 홈스쿨링을 하면서 검정고시로 학력을 갖추자는 생각을 가졌습니다(저희 첫째 아이는 초교 2년도 다 마치지 못하고 학교를 그만두었기 때문에 초졸부터 검정고시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이후, 어느 날 어떤 순간에 저희 첫째 아이의 모습을 보니 괜히 처량하다는 생각을 순간 갖게 되었는데... 그때 ‘이름으로 사는 자의 권세’를 공부하는 중이었습니다. 그 설교 말씀 중에서 <그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 각설이패처럼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 이름의 권세를 알게 된 바울은 말했습니다. 고전2:2에서,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빌3:7-9에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세상 것 다 배설물이라는 것입니다. 세상 것은 무식하기로 작정해버렸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지식가지고 배웠다고 하는 사람은 오히려 한심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아는 데 온 초점을 두어야 하는데 세상 지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풀어서 학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이 배운 것이 자랑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글 읽을 줄 알면 성영님이 함께 계시면 성경 아는 것입니다. 성영님으로 성경의 뜻을 아는 것입니다. 내가 못 배웠다고 탄식하지 말고 못 가졌다고 탄식할 것도 없습니다. 왜요? 누구에게나 문을 열어놓고 네가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의 이름을 알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내가 들어가서 너와 함께 더불어 먹고 마시고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셨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이름의 권세가 크므로 세상 것 몰라도 좋더라는 것입니다. 세상 것 다 문 닫아버리므로 예수님만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만 알게 되므로 하늘의 모든 것을 다 갖는 것입니다. 걱정, 염려, 두려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모실 수 있는 것은 바로 예수님 이름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하나님 아버지께 제 생각은 다 내려놓고 아이들을 맡기며 하나님 아버지의 선한 도우심을 믿고 감사하며 기대하고 있습니다(빌 4:6-7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앞서의 이러한 과정들을 거치며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마음을 읽게 되면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육의 것이 아니라 영의 것이구나! 땅의 것이 아니라 하늘의 것이구나! 이 세상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 나라의 것이구나!’를 깨달으면서 하나씩 기쁨으로 말씀을 따라가며 점차로 예수님으로 결실하고 말씀의 능력으로 갖추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이 내 안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구나! 세상을 초월하는 믿음, 참 좁고 협착한 길이구나!’라고... 이렇게 레마의 말씀을 통한 성영님의 가르치심을 통해 예수님의 마음과 뜻을 알아 가면서, 읽어가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5. 성품의 죄에서 나오게 하심

 

저는(저를 비롯하여 저희 가족들) 둘째 아이를 양육하면서 믿음의 연단과 훈련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레마의 말씀을 공부하면서도 말할 수 없는 기쁨과 감격으로 제 마음에 평안이 주장했지만, 제가 날마다 애통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바로 둘째 아이를 양육하면서 저에게서 나타나는 성품의 죄들 때문이었습니다. 구원을 받았다면 그 증거로 당연히 따라 나오게 되어있는 예수님의 성품이신 성영님의 열매가 저에게서 나타나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

 

이 레마의 말씀대로 먼저는 저의 죄성에 애통해하면서 사단의 참소는 받아들이지 않고 자유의 양심을 가지는 훈련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단계인 ‘나’를 내려놓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당시에는 저희 둘째 아이의 여러 행동들에 대해 제 성품에서 올라오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제어할 방법을 잘 몰랐습니다(그 당시 저희를 힘들게 하는 둘째 아이의 행동에 대해 타이르고 설명을 해도 그 행동의 수준이 저희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점차로 영적인 세계에 대한 지식을 갖게 되면서 그 배후의 힘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차차 해결방법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영님을 계속 의지하면서 아뢰었습니다.

성영님의 지혜를 구하는 제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성영님께서는 저에게 때마다 할 말을 생각나게 하시고 행할 바를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말씀을 계속해서 사모함으로 채워나가면서 저 자신을 성영님께 맡기며(혈과 육에서 나는 방법들과 부정적인 감정들을 내려놓으며) 저의 말과 행동들에 대해 하루하루 ‘저의 의’를 내려놓는 일을 해나갔습니다. 6개의 빈항아리에 물이 아구까지 차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듯이 성영님께서 제게 주시는 말씀들을 즉시즉시 순종해가면서 저 자신의 빈항아리를 저를 변화시키는 레마의 말씀으로 채워나갔습니다(깨닫는 것이 은혜요 행하는 것이 능력이라).

 

어느 날 ‘혼인잔치의 비유’에 대한 말씀을 공부하는 중이었는데 말씀 중에서 <‘예복’은 ‘예수그리스도로 옷 입어야 한다.’는 것이며, 아들이신 예수님의 피로 죄 씻음 받고 죄에서 돌이켜 ‘예수님의 의’를 힘입어 의로운 삶을 사는 것으로 옷 입어야 한다.>라고 설명해주신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묵상하는데 사슬처럼 생각들이 연결되면서 꿰어지게 되었습니다.

<예복 - 세마포 옳은 행실 - 예수님께서 흘리신 순종의 피, 치료의 피, 죄사함의 피, 가시면류관의 피 - 예수님께서 가신 십자가의 길 - 하나님의 양심인 십계명 - 산상에서의 말씀 - 갈라디아서 2장 20절>

 

이것을 깨달았을 때는 제가 세상에서 나오게 되었고, 우리 가족 간의 여러 부딪히는 일들을 겪으면서(특히 둘째 아이와의 관계에서) 연단과 훈련을 받아 자기양심에서 나오는 ‘저의 의’를 거의 내려놓게 되었을 무렵이었습니다.

 

제가 이것을 깨닫고 난 후 며칠 뒤의 일이었습니다.

그날도 제 아들로 인해 여러 가지로 감정상하는 일이 있었는데 처음부터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지나도 저희 아들로 인해 제 감정이 무너지지 않는 겁니다. 제 감정을 조절해주는 어떤 힘이 저를 누르는 듯한 느낌?...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아! 성영님께서 내게서 예수님의 성품이 나타나도록 도와주시는 거구나’하구요...

산상에서의 말씀 ‘보복하지 말고 대적하지 말라(1)’의 말씀 중 <우리의 상식으로는 맞지 않지만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해서 따르기를 원하는 진실한 믿음이면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셨으니 내 안에 오신 성영님이 할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우시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입니다>의 말씀이 제게 일어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제 성품의 죄를 이겨보려고 애쓰고 애썼지만 여지없이 무너지는 ‘나’를 보면서 애통하기만 했었는데... 성영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너무나 놀랍고 감격적인 감사와 기쁨이 제 영혼 깊은 곳에서 흘러나왔습니다. 그 이후부터, 둘째 아들로 인해 발생되는 일들을 해결하면서 제가 그동안 지은 죄를 보며 울었고 ‘제가 이렇게 예수님께 죄만 지었습니다. 저를 용서해주신 예수님의 피 흘리심에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하며 해결하는 모든 과정들이 감사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를 지금까지 인도하셨던 성영님의 인도하심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직장 퇴직, 물질욕 버리기, 죄를 깨닫고 공동체에서 나오기, 아이들에게 세상을 심어주지 않기, 인간관계 정리,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를 때에도, 그 외 저희들의 일상생활을 통해 말씀하셨던 모든 일들을 행하면서 겪었던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본을 보이시며 가셨던 ‘예수님의 의의 길’을 따라 저 또한 한 걸음 한 걸음 따라갔습니다. ‘예수님의 의(옳음, 뜻)’앞에서 저의 ‘의’를 내려놓게 되었고, 또한, ‘사람들의 의’앞에서 저의 ‘의’를 내려놓았던 모든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이 말씀들을 하나하나 따라가면서 저라는 사람의 ‘자기양심, 가치, 체면, 옳음, 뜻’ 곧 저의 ‘의’라고 하는 것을 ‘빳빳한 종이’로 비유한다면, 이 종이는 사정없이 구겨지고 찢겨지고 너덜너덜해지고 점차로 없어져 버리는 것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저는 ‘이 세상에 속하여 사는 자가 아님’을 인식하게 되었고, ‘저라는 ‘의’는 없어지면서 곧 ‘예수님의 의, 선한양심’으로 재창조되어지는 것이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 나의 옛 세상과 옛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예수 그리스도로 다시 산 새로운 피조물로 살게 되었구나! 그래서 세마포 옳은 행실이 나에게서 나타나는구나! 예수님의 성품이신 성영님으로 열매가 맺어지고 있구나! 내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내 안에가 이루어졌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구원을 받았는지 착각하지도 의심하지도 않습니다.

바로 저에게서 성영님의 열매가 맺히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예수님의 형상을 온전히 이루기 위한 사모함을 가지고 과실이 점점 익어감으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는 자의 권세도 경험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는 이 땅에 살고 있지만 제 영은 날마다 예수님 안에 들어가고 나오며 꼴을 먹고 있다는 것을... 제 삶속에서 ‘예수님 안에서의 참안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게 해주셨습니다. 저희 가족들은 세상에서 나와 세상과 동떨어진 좁고 협착한 길(우리 안에 세상이 없는 오직 예수님만을 소유하며 하나님 아버지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가고 있지만 예수님이 주시는 세상이 알 수도 없는 세상이 줄 수도 없는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는 참기쁨과 참행복을 경험하며 그 감격을 가지고 삽니다.

얼마 전 저희 가족들은 기도회를 하면서 한 목소리로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참으로 행복하다! 우리에게 이 행복을 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라고요...

 

늘 좋은 일만 있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염려, 근심, 걱정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믿고 감사함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성영님을 의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다 맡겨 버리기 때문에 그 문제들은 이제 저희들의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라고 부르기만 해도 제 맘을 아시고 응답해주시기 위해 기다리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경험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제 아버지라는 사실이 참으로 감격스럽습니다.

 

때로는 제가 생각지도 못한 죄에 빠져있을 때도 있고, 실수하여 넘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성영님께서 죄를 깨닫게 하시고 회개케 하시며, 더 큰 사랑으로 위로를 주시며 저를 일으키시고 안아주십니다(바로 요한복음 17장의 말씀에서와 같이 저의 믿음을 악에 빠지지 않게 보호해주시고 예수님 계신 곳에서 예수님의 영광을 보게 하실 것이라고 저의 장래 일까지 확증시켜주십니다).제 안에 시은좌가 있기 때문에 예수님의 피로 늘 죄 용서함 받은 자유로 살게 하시니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요.

 

저녁에 잠들기 전 그 귀하신 예수님께서 오늘 하루 동안 주신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잠이 들고, 아침이 되면 그 귀하신 예수님이 너무 좋아서 눈을 뜨고,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그 귀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서 말씀을 배우고 또 깨닫는 은혜를 주시니 감격해서 감사하고... 또한 제가 이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가 너무 커서 이 설교 말씀 책을 성영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사람들에게 전하면서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에게 예수님께서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생명을 주신 과정을 이렇게 증거하면서, 제게 가장 소중하고 귀하신 예수님을 자랑하였습니다.

창세전부터 예정하신 일, 예수님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주어 아들로 낳고자 하신 삼위 하나님의 뜻이 제게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이 땅에 온 목적인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셨고, 제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의 아들로 낳아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며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저희 가족을 하늘과 땅의 복을 받은 자가 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인도해주시고 앞으로도 영원까지 함께 해주시는 삼위 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리며 이 간증을 마칩니다. 아멘

 

댓글목록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다운로드 해서 볼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나누어서 올려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2주 전 교회에서 예배하는 중에 제 마음 가운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침례에 대한 말씀을 듣게 되었는데, '침례 요한은 아버지께서 보내기로 약속하셨던 메시아, 초림의 예수님을 영접하여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위해 보냄을 받은 자라면, 신성엽 목사님은 다시 오시마 약속하셨던 예수님, 재림의 예수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성도들을 세우고 신부들을 불러 모으는 역할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구나...' 하고 말이죠.
참으로 신성엽 목사님을 통해서 보내신 말씀을 받아 그 말씀으로 살고 그 말씀 위에 세워진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도 예외 없이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도님의 간증도 지금 우리가 무엇을 위해 힘쓰고 우리 삶의 뜻과 목적이 어떠해야 하는지, 몸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오직 예수님만을 사랑하고 예수님으로 세워져야 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글입니다.
성도님과 성도님의 가정을 통해 삼위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셨고, 또 앞으로도 더 크고 귀한 길로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정미현성도님의 댓글

정미현성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멘 아멘

윤혜선성도님의 댓글

윤혜선성도 작성일

다시 읽어 보아도 은혜 입은자의 간증이요, 복받은 영혼의 감사의 간증입니다.
비록 내믿음의 수준 아직은 유성도님이 깨닫는 자유의 믿음 만큼의 수준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예수님만을 사랑하는자는  동감할수 있는 간증이요,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만을 위해 목적이 된 자만이 성영님으로 경험 할수 있는 체험입니다.

내 의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고, 예수님의 의로 재창조 되었으니,
성영님으로 인도받는 복과 은혜로 저에게도  온전히 이루어지고 선한양심만으로 지배될줄 믿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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