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 올 수 있는 자가 누구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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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인 작성일15-05-23 16:57 조회9,312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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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1장에 보면, 요셉이 형들에게 팔려간 나라, 애굽의 왕 바로가 해석은 같으나 내용이 다른 꿈을 연거푸 두 번이나 꾸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애굽의 모든 백성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중대한 생사문제가 걸린 것이었고 또한 하나님께서 야곱의 가족 이스라엘을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가게 하시려는 그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바로 왕에게 그 같은 꿈을 꾸게 하였는데 그런데 바로 왕이 자기의 꾼 꿈 내용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느끼기는 하였으나 그 꿈을 자기가 해석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로왕의 마음이 번민이 되어 애굽 나라의 술객들과 박사들을 모두 불러 들여서 그 꿈의 내용을 다 일러주며 해석하라 하였지만 그 것을 아무도 해석하지 못했습니다. 술객이란, 징조가 있는 꿈을 해석하고 또 국운을 점치고 또 마술도 행하는 그런 사람들이고, 박사는, 학식이 뛰어나고 어떤 분야에 능통한 자들 세상지혜가 뛰어난 자들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 꿈을 누가 해석했습니까?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하는 요셉이 해석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 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에게 앞으로 이스라엘 민족과 세상나라가 연관되어서 전개되어질 것에 대한 일을 꿈속에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너무나 기묘해서 느브갓네살 왕이 자기가 꿈을 꾸고도 그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못하는 거였습니다. 설명이 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니 마음이 너무 번민이 되어 잠을 이루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느브갓네살 왕도 박수들, 술객들, 점쟁이들 또 술사들, 박사들, 신과 통한다고 하는 유명한 사람들 다 불러들이고 학식 있고 지혜 있다고 하는 사람들 다 불러들여서 명령하기를 왕이 꾼 그 꿈 내용을 그대로 알아내서 왕에게 이르고 그 꿈을 해석하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만일 꿈과 그 해석을 왕께 보이면 선물과 상과 큰 영광을 내리겠지만 그러나 꿈과 해석을 알게 하지 않으면 그들도 다 죽일 것이고, 그 가족들도 다 죽여 멸절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들이 꿈 내용을 일러주시면 해석해 드릴 테니 말하라 간청했으나, 왕이 내가 너희에게 말해주면 너희들 마음에 떠오르는 대로 마음대로 꾸며서 말할 것 아니냐, 너희가 진짜면 내 꿈을 내게 알게 할 것이요, 그 해석도 보일 것이다, 왕의 입에서 한번 나간 말은 법이다 하니, 이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왕이 꾼 꿈의 내용을 육체로 있지 않는 신들이나 볼 수 있는 것이지 세상 중에 있는 사람이 왕의 꿈을 보일 자는 하나도 없고 또한 크고 권력 있는 왕들 중에도 그렇게 물은 자는 절대로 지금까지 있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억지 같은 말을 하십니까? 그러니 그런 억지 같은 말씀 마시고 왕의 그 꿈을 우리에게 말씀하시면 우리가 해석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나오자 느브갓네살 왕이 화가 폭발하여 다 죽이라고 명령을 내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왕의 꿈 내용을 그대로 왕에게 이르고 해석까지 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이 함께한 사람,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다니엘이 했습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는가하면 여러분에게 꿈 좋아하라고, 꿈 쫒아 다니라고 말씀 드리려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왕들에게 꿈을 꾸게 한 그 일들로 인하여 이와 같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일은 인간으로서는 절대로 알 수가 없는 것이다 하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건을 통해서 우리에게 지금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하면 바로 영이신 하나님의 뜻, 영적인 하늘의 뜻은, 절대로 하나님께서 알게 하시고 보여주셔야 만이 사람으로서도 알 수 있고 보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뜻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경 말씀은, 인간은 하나님을 찾을 수도 알 수도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친히 인간을 찾아오신 방법입니다. 그래서 기록하신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 즉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구나,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셔서 빛이 있게 되었다는 것이구나, 하나님께서 노아라는 사람에게 사람들의 죄악이 하늘에 닿아서 세상을 물로 심판해 버릴 테니 방주를 지어서 그 방주 안으로 들어가라 하시고 노아가족만 하나님이 살려주셨다는 것이구나. 라는 이런 등등의 말씀과 사건에 대한 성경의 모든 문자적인 이야기들이야 성경 읽는 자는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이지만 그러나 누구나 알 수 있는 이것은 그저 하나님이 하신 옛날 옛날이야기로만 보게 되는 것이고 또는 세상적인 것으로만 연결시켜서 보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예수님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수천, 수만 명의 배고픈 자들을 먹이신 그 사건을 읽는다고 하면 읽고 있는 내용 그대로 예수님이 자기 능력으로 배고픈 사람들을 배불리 먹여주신 것으로만 이해하고 보게 된다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인간 머리로 보는 것, 육의 것으로만 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앉은뱅이를 고친 사건을 보면 그 내용 그대로 예수님은 병을 고쳐주셨고 앉은뱅이는 또는 눈먼 자는 또는 귀먹은 자는 치료되어서 일어나 걷고 보게 되고 듣게 되었다는 것이구나 하는 것으로만 이해하고 본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내용 그대로 육의 것으로 세상적인 것으로만 보고 받아들인다 그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이 성경의 내용을 안다고 하는 것은 바로 애굽의 바로왕이 꿈을 꾼 내용을 듣고 아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꿈 내용을 알고 있다고 해서 온 백성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그 꿈이 가지고 있는 징조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 않습니까? 그 내용이 주는 징조를 반드시 해몽해야만 죽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살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분명히 보여주시면서 무엇을 가르쳐 주시는 뜻인가 하면 바로 하나님이 주신 성경의 내용 속에는 인간이 죽느냐 사느냐하는 인간에게 아주 중대한 것을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영적인 뜻이 들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뜻인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읽어서 알 수 있는 이 성경의 내용을 안다고 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다 알 수 있고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뜻도 하나님의 마음도 알 수 있는 것도 볼 수 있는 것도 아니요, 그러므로 보이는 이 내용 속에는 보이지 않는 하늘의 영적인 징조, 하나님의 생명의 뜻 살리시는 뜻이 들어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십니다.
바로와 그의 백성이 꿈 내용을 안다고 해서 죽음을 피할 수 있었습니까? 꿈 내용을 안다고 그것이 생명 얻는 것이 되었느냐는 말입니다. 반드시 해몽해야만 죽음에서 피할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꿈을 준 것은 해몽할 수 있는 근거를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 성경(말씀)을 주신 것도 하나님이 꿈을 주신 것과 똑같다는 말입니다. 그와 같이 성경은 하늘의 징조, 하나님의 뜻을 가진 꿈의 책이요, 꿈의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하나님의 것을 꿈꾸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것은 천하 인간의 머리로도 천하 인간의 지혜로도 신과 통한다고 하는 술객이나 점쟁이들도 어느 누구도 해몽할 수가 없었던 것처럼 성경이 바로 그와 같다는 것을 분명히 가르쳐 주는 뜻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지음 받은 피조물 중에는 성경 속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영적인 깊은 뜻에 대해서 알자가 없다고 하는 것을 이런 꿈 사건들을 통해서 분명히 가르쳐 주시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사람이,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를 읽을 때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니까 빛이 있었다는 것이구나. 할 수는 있어도 그러니까 성경을 이렇게는 볼 수 있어도 그러나 그 빛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영적인 뜻에 대해서는 인간의 지혜나 머리로는 해석할 길이 없고 하나님이 알게 해주시고 보여 주셔야만 된다는 말입니다. 사람이 다른 사람의 꿈 꾼 내용을 듣지 않고 보지 않고 도대체 내가 꾸지 않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 것입니까? 마찬가지로 인간은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가 없기 때문에 기록하게 하신 성경의 뜻도 인간으로서는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꿈 내용을 듣게 하시고 그 꿈의 해몽을 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셨습니다. 또한 꿈을 꾸고도 자기의 꿈을 설명할 수 없는 느브갓네살의 꿈을 해몽과 함께 그 내용까지도 다 보이시고 그것을 그대로 이르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셨습니다. 다니엘에게 하나님이 보여주시고 해몽도 주셨다는 말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느브갓네살에게 주신 꿈을 다니엘에게 보이시고 정확한 해몽을 하게 하신 이와 같은 사건들이 바로 예수님이 다니엘 같은 사람으로 오셔서 하나님이 가지신 하나님의 꿈을 인류 속에 드러내시고 이루어 드리실 분이라는 것을 예표 하는 것이었습니다. 인간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꿈을 그 하나님의 꿈과 계획에 함께 하신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오셔서 구약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모든 꿈의 내용을 사람에게 드러내 주시므로 죽음에 처해있는 사람을 그 죽음에서 건지실 것에 대한 것을 의미해 주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그 예수님을 죄인의 구주로 자기 안에 모셔 들이면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들어오셔서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행하신 모든 하늘의 뜻과 또한 예수님을 통해서 성령님의 눈으로만 볼 수 있는 구약의 기록된 모든 내용과 사건이 무엇을 말씀하시고 가르치시기 위한 것이었는지를 성령께서 요셉보다 다니엘보다 더 훤하게 보여주시는 것이 되어서 하나님이 주시는 성경의 전 내용의 강령이 무엇인지 훤히 열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눈으로 읽고 보는 그 내용 속에 들어있는 하늘의 영적인 뜻을 해석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성령님의 눈으로만 보고 해석할 수 있고 깨달아지는 것으로서 그것만이 영의 사람을 자라게 하는 하늘의 지식, 즉 영의 지식이요 생명이 되는 것임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바로 그 속에 예수님이 감추어져 있고 예수님을 말하고 있으며 예수님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시고, 그래서 하나님이 하신 일과 뜻을 성령님께서 보여주시는 바가 되기 때문에 그 일이 영에게 지식이 되어서 생명의 충만한 영의 사람으로 자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신성엽목사님말씀 중에서
댓글목록
구원님의 댓글
구원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요셉과 다니엘과 같은 목사님
형제들의 모함과 또 죄의 누명으로 감옥으로
고생을 했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섬리 가운데
구원을 주시는 은혜의 꿈을 해석 하므로
그것을 준비할수있었고
다니엘은 이방의 우상이 들끌는 바벨론으로 붙잡혀 왔지만
어려운 가운데 믿음의 정절을 굽히지 않고 바벨론의 흡수되지않고
믿음을 지킨 다니엘을 통하여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 해봄니다.
요셉과 다니엘 같은 목사님을 통하여 꿈같은 성경을 해석 하므로
우리가 은혜를 받은것 얼마나 감사한지 모름니다
모든영광 아버지와 아들 성령님께 돌림니다.
헵시바뿔라님의 댓글
헵시바뿔라 작성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하시니
바리새인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요 9:3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