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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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혜선성도 작성일15-06-09 15:25 조회9,555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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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 문득 말씀을 듣기 위해 준비하다 그 영혼을 사랑하라..는 생각이 문득
스쳐 지나가면서 성영님께서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또 깨우쳐 일러주심에 감사드리며
간증글을 쓰게 됩니다.
나는 세상살면서 내 취향에 맞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람만 좋아하고 했습니다.
내 판단기준에서 보고 그들을 평가하고 점수기준에 안맞으면 상종하기 싫어 했지요..
세상 모든사람이 그렇듯이..
그러나 예수님안에 왔지만 그런부분이 이렇다 저렇다 달라졌다 느낄만큼 내가 크게 알수없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거의 세상사람과 단절하고 사는 이유도 있지만.
오늘 비로서 영혼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아 봅니다.
그동안 예수님날에 항상 성도들과의 교제와 목사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귀기울이며
배우고 느끼며 믿음도 보고 나자신도 보고 하는 과정에서 난 참으로
나의 지난과정. 또 내가 겪은 여러가지 힘든 일들속에서도 배우고 느끼고 경험하고 이루어져가는 것들을 알면서
변화되는 내모습을 알고 스스로 자각하며 기뻤습니다.
또한 그러면서 성도들과의 교제속에서 다른 성도들의 믿음수준이라기 보다 그들의 믿음의 단계도 조금씩 알게되고
육으로 믿는것인지 성영님으로 믿은것인지 마음으로 감으로 알수도 있었습니다.
그모든것들은 내가 마음속으로 다른성도들을 분별하게되며
눈으로 마음으로 어쩔수없이 보여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의문과 또한 아직은 온전하지못한 믿음이 자라고 있는 내입장에서
그들을 볼때 어떨땐 답답하고 또 내가 세상살때 내가 판단하고 내 취향에 안맞은 자들은 내가 무시하고
상종하기 싫어하듯이.. 별로 관심도 없었고 마음속으로 왜 저럴까.. 하면서
판단만 한것이였습니다. 나는 열심히 말씀듣고 잘가고 있는데 도대체 그는 뭐가 문제인거야..하면서
그들이 어쩌면 변화되지 못하는 과정이 스스로의 책임탓도 있다고 하면서 그냥 무심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면서 차츰차츰 그들도 분명 나와 똑같은 또한 믿음의 성장과정을 겪고 있는것이라고 보는 너그러운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이해하는마음.. 그럴수있다는 마음.
내가 판단하는것이 아니라 성영님 인도받고 그들도 훈련되는 과정이라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때 성영님은 나의 수준에 맞게 가르친다는 생각이 오늘 또 들었습니다.
요즘에 날로 믿음으로 전심전력하는 성도들을 보며 여러가지 경험으로 이루어지는
유익한 교제를 하면서도,
한편으론
또다시 그들은 왜저럴까. 왜 저럴까. 왜저럴까 .하는 마음이 올라오면서.
입으로 말로 생각으로 나의 깊숙히 숨겨져있는 쓴뿌리가 올라와 이기적인 나밖에 모르는 마귀의 부정적인 요소들로 그들을 바라봤습니다.
온종일 머리속으로 문제를 가지고 생각하며 입으로 그들의 믿음상태를 발설하고 ..
누구와도 해결할수 없는 것이였지만 그들을 보며 안타까움도 있지만 내심 안될자 라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것도
마음구석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문득 영혼사랑에 대한 말씀이 뇌리를 스치면서
그런 나를 성영님께선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깨우쳐 주셨습니다.
나도 그들과 같이 죽을죄인 더 더럽고 추악한 죄인이면서도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그런 나의 죄를 대신해 죽으셨는데.
예수님이 죽으셨는데 내가 감히 뭐길래..그들을 뭐라 비판 할수있는가..내가 뭐라고 그들을 깨우칠수 있는가.
내가 연약한 자들을 보며 마음으로 판단하고 가르치려하고 입으로 말로 어쩌구 저쩌구..
하는 이모든것들은 나자신이 죽을 죄인이였다는 것을 긍휼하심을 입은자로서 마땅치 않았다는 것입니다.
회개한자로서 감히 할수없는 생각이며 마음이였습니다.
내자신을 들여다보지못한 죄의 속성였습니다.
단지,
내가해야할것은 그 영혼사랑하며 기도하며 기다리고 본이 되는 믿음의 경주를 하는것이지
내 믿음수준에 놓고 그들을 판단하고 하는것도 죄였습니다..회개합니다. 아버지
내가 알지못하는 모든 영적인 모든문제들 내가 할것이 아니라 성영께서 하실문제이지..
내가 무엇이길래 ..하면서 저의 무심한 그들에게 향한 무심했던 안일한 모습과 죄를 돌아보며 회개하며
오직 영혼만을 사랑하여 아버지께 기도드리는 것이 믿음의 성도들의 마땅한 행실임을 깨닫습니다.
더욱 예수님으로 속사람으로 채워달라고 기도하는것이 성도로서 거듭난자로서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란
생각을 하게끔 인도하신 성영님게 감사드립니다.
성영님,아버지의 긍휼하심을 입은자로서 예수님처럼 모든 영혼 더욱 더욱사랑할수 있는 긍휼한 마음으로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히 넘쳐 흘러나도록 임하여 주시옵소서..아멘.
댓글목록
내구주예수님의 댓글
내구주예수 작성일
아멘. 아멘!
어디를 찔러도 예수님의 피가 나오길 원합니다.
영죽을 죄인을 위해 피흘리신 예수님의 그 사랑.
육으로 살았던 내 피가 아니라 이제는 예수님의 피로 사는 자이니
누가 어디를 찔러도 예수님의 사랑만이 내게 나올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아멘
구원님의 댓글
구원 작성일
사람은 모두 연약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질그릇과 같이 고무 풍선과 같이 무엇 하나가 살짝 다아도 터지고 깨지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알았읍니다 정말 약한 존재이고
그 안에 생명(예수님)이 없다면 한없이 불쌍한 존재라고 봄니다
예전엔 나의 시선과 육에 눈으로 보았지만 이제는 성령님의 눈으로 보니
사람이 하는 일이 다 헛된것을 구하고 망할 길을 가고 있다는것을 절실히 느낌니다
얼마나 안타갑고 불쌍한 존재인지 모름니다
나자신 역시 그 은혜를 받고 보니 나 존재는 없읍니다
아무것도 없읍니다 그러니 내세울것이 무엇이 있겠읍니까?
아무리 미운 사람도 나에게 잘못이 있다해도 그사람은 연약한 존재이고
예수님이 없다면 영원한 형벌에 들어갈 존재입니다
그러니 그것을 아는 아버지는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애타겠읍니까?
그래서 자신의 전부인 예수그리도를 우리에게 주셨읍니다
내가하는 용서는 은혜를 받고 보면 아무것도 아님니다
내가 용서했다고 나도 큰것을 용서 했으니 나도 착한사람이고 하나님이 나를 높여 주실거야
하면서 생각하면 절때로 안됨니다
이웃을 나의 처지와 같이 자신을 사랑한것같이 생각하고 불쌍히 여겨야 할것입니다
그 외는 아무것도 없읍니다 아버지의 모든것을 나에게 주셨는데 그이상
나의 삶에 바랄것이 있겠읍니까?
말씀을 깨닫고 깨달을수록 아버지의 긍휼히 무한히 있다는것을 알았읍니다
우리는 그 마음으로 세상을 이겨야 할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