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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을 돌립니다

참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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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혜로 작성일15-07-07 22:52 조회9,65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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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4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7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8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1장은 요한복음 17장과 함께 제가 자주 읽는 말씀입니다.
영적으로 지치거나 때때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더 자주 들여다보게 되는데, 읽을 때마다 제 마음이 새로워지고 왠지 모를 힘이 솟구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 말씀들을 통해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가 점점 더 풍성해지는 것을 경험해 왔습니다. 
오늘 새벽에도 잠깐 기도하는 중에 에베소서 1장의 말씀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간 수십 번을 읽고, 생각하고, 기도하며 묵상한 말씀이지만, 오늘 아침에는 13절의 말씀이 유난히 의미심장하게 다가왔습니다.
제 자신이 진리의 복음을 듣고 그 복음을 통해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 아침에는 그게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한 가지 마음에 떠오르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제까지 참 진리의 말씀을 들어본 적은 있었던가?’
순간적으로 그런 질문이 솟구치듯 떠올랐고, 그 질문에 쉽사리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어쩌면 이제까지 진리의 복음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까지 수도 없이 복음을 전해 듣고 말씀을 들었지만, 신성엽 목사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단 한 번도 진리의 복음을 들어보지 못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신성엽 목사님을 만나기 전까지 저는 예수님의 피 흘리심의 참 의미를 온전히 알지 못했습니다.
교회에서 십자가와 고난과 희생과 자기 부인과 피 흘림에 대해서 수도 없이 들었지만, 언제나 제 마음 가운데서는 왜 예수님이 나를 대신하여 피 흘려 죽으셔야 했는지, 온전히 깨닫지 못했습니다.
알기는 알았지만 알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내가 들어온 복음은 언제나 ‘나는 죄인이고, 그래서 나를 대신하여 죄 없는 예수님이 피 흘려 죽으심으로 내가 구원을 얻었다.’였지만, 왜 예수님이 나를 대신해 피 흘려 죽으셔야 했는지, 듣기는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온전히 알지 못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설교자 폴 워셔, 그가 전하는 복음을 반복해 들으며 눈물과 감동과 결단의 마음으로 듣곤 했지만, 언제나 복음의 시작은 예수님이 나를 위해 피 흘려 죽으신 것부터였습니다.
살아오면서 지은 죄가 너무나 크고 많았기에 내가 죄인인 것은 알겠는데, 내가 얼마나 추하고 더러운 죄인인지는 누가 말하지 않고 가르쳐 주지 않아도 어둠 속에 빛이 비치면 모든 것이 밝히 드러나는 것처럼 알겠는데, 죄인 된 나를 위해 왜 죄 없는 예수님이 죽으셔야 하는가?!
이처럼 부당하고 불공평한 처사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죄는 내가 지었으니 내가 죽어야 마땅한 것을, 왜 하나님은 죄 없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도록 하셨는가?
예수님이 아무리 죄 없는 분이신들, 죄 없는 당신께서 나를 대신하여 죽으심이 과연 정당한 것이고, 예수님의 그 죽음을 하나님은 옳게 여기셔서 받아 주셨단 말인가?
그게 과연 정당한 것이고 하나님의 공의에 부합한 것인가?
늘 이런 의구심을 품고 있었고, 예수님을 믿고 십자가와 부활과 영생을 믿었지만, 왠지 모를 찜찜함 같은 것이 늘 마음 한구석에 자리하고 있었고, 잘 믿고 있고 잘 신앙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어느 순간 또 알 수 없는 의구심의 폭풍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 헤매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다가 몇 해 전 우연히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을 만나게 되면서 복음의 시작은 영원한 때 전부터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동안 배워 왔던 선악과 사건에 대한 해석은 거짓 선생들의 짝퉁 해설서에 기초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의 수많은 말씀들이 어쩌면 그리도 엉뚱하게 해석되고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맞지 않는 방향으로 틀어져 버렸는지, 시간이 흐를수록 울분이 치밀어 오르고, 어찌하면 좋을지 몰라 혼자 눈물을 쏟기 일쑤였습니다.

신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또 들으며, 그 가르침을 나침반 삼아 성경을 다시 읽고 묵상하고 연구하면서, 인류를 향한 삼위 하나님의 전 뜻, 아버지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이루시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뜻이 하나씩 하나씩 깨달아지고 더욱 선명해지 시작했습니다.
여기를 보아도 그 뜻, 저기를 보아도 그 뜻, 그 뜻은 온전히 예수님이었습니다.
예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우리를 지으셨고, 예수님께만 있는 생명을 우리에게도 주기를 원하셨고, 원하셨기에 때가 찬 경륜을 따라 일해 오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엿새 동안 천지와 만물을 다 이루신 후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고 심히 좋아하셨습니다(창1:31).
천지와 만물을 다 이루셨고(창2:1),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고 심히 좋아하셨습니다.
때가 차매 예수님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심으로 다 이루셨습니다(요19:30).
예수님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후 성영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셔서 이루어 가시고, 그리고 마침내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루었도다.’(계21:6) 하심으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졌습니다.
이루었고, 이루었고, 이루었습니다.


왜 사람을 만들되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는지, 남자는 누구이며 여자는 누구인지, 왜 선악과를 두심으로 따 먹을 수밖에 없었는지, 왜 아담은 정녕 죽어야만 했는지, 왜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는지, 왜 피 흘리심이 없이는 사함이 없는지, 왜 예수님이 오셔서 피 흘려 죽지 않으면 죄 사함도 구원도 영생도 없는 것인지, 왜 예수님만이 생명이요 독생자가 되시는지, 독생자의 참 뜻이 무엇인지, 그 모든 참 뜻을 신성엽 목사님을 만난 후에야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왜 예수님을 말씀이라고 하셨는지, 신성엽 목사님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육체로 오시기 전부터 이미 신성과 인성으로 계셨다는 것, 오직 신성엽 목사님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신성엽 목사님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천 년이 넘는 기독교 역사 속에서, 전해지는 문헌이며 그 어떤 것으로도 듣거나 배울 수 없었습니다.  
수많은 성경 학자들과 복음 전하는 자들과 목사와 교사들이 있지만, 단 한 사람에게서도 가르침 받지 못했습니다.
요세푸스도, 루터도, 칼빈도, 존 웨슬리도, 마틴 로이드 존스도, 존 맥아더도, 폴 워셔도, 그 어떤 학자며 목사며 전도자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보잘 것 없는 한 여인의 작은 가르침으로 치부하며 거부하기에 여념이 없지만, 사람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 머릿돌이 되었던 것처럼, 그렇게 무시하며 거부하는 한 작은 여인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모든 뜻, 만세 전부터 계획하신 모든 계획과 비밀을 온전히 드러내 주셨습니다.


참 복음 안에만 참 구원이 있습니다.
비슷해 보이고 그럴듯해 보이는 복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예수님을 말하고 십자가를 말하니 감동 받고 은혜 받아 눈물까지 흘립니다.
알고 보니 진리가 아닌 거짓이 진리마냥 탈을 쓰고 버젓이 사람들의 믿음을 훔치고 영을 도적질해 가고 있었습니다.
때가 때이다 보니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가짜인지 구별을 할 수 없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99% 옳은 것을 말해도 1% 거짓이 섞인 가짜였는데, 그 1%를 구별해 내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참 복음, 참 생명의 복음을 온전히 간직한 자만이 구별할 수 있는, 너무나 그럴듯한 유사 복음이 세상 지천에 널려 있습니다.
보이스 피싱을 하는 늑대들이 교회 안에 우글우글합니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나도 언제 걸려들지 모릅니다.
참 복음, 참 생명의 복음을 온전히 간직하지 않으면, 언제 그들에게 낚일지 모릅니다.
 
 
신성엽 목사님을 만나기 전까지 제가 들었던 복음은 참 복음이 아니었습니다.
모두들 예수님을 말하고 십자가를 말하고, 성경을 가르쳐 주었지만, 거짓 복음, 짝퉁 복음, 유사품이었을 뿐입니다.
그렇기에 이전의 제게는 참 생명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참 생명이 제게 있습니다.
참 복음, 참 생명의 복음을 듣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버지께 감사하고, 신성엽 목사님께 감사하고, 이 귀한 복음을 함께 듣고 가는 성도들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댓글목록

헵시바님의 댓글

헵시바 작성일

글로 이렇게 확고하게 믿음을 정리해주심에 공감하며 부럽습니다.
아멘입니다!!!

영인님의 댓글

영인 작성일

할렐루야!
참 복음안에 참 기쁨과 평안이 있고 참 안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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