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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을 돌립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참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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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구주예수님 작성일15-07-13 00:19 조회10,113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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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사직서 제출 차 회사에 갔습니다.

옛날의 나는 이 건물로 출근하는 것이, 기쁨이고 자랑이고 그것을 지키려고 얼마나 발버둥 쳤던가, 불타 없어질 이 건물들이 뭐라고... 내 집은 저 위에 있는데.

이 말씀으로 예수님을 만나 내게 가장 소중한 분이 예수님이 되셨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비록 초라한 모습이지만 세상 사람들에게 높임받게 하시는 아버지 사랑을 경험하니, 사직서 제출하러 오는 순간까지 마음에 갖고 있던 회사에 대한 미련이.. 일 년 동안 아버지가 살게 하셨는데, 그 사랑을 경험하고도 세상에 미련을 갖었던 내 마음이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이런 나인데도 예수님 피로, 오로지 예수님 피로 아버지 자녀가 되어 이 영광의 길을 가는구나. 내게 예수님 피가 얼마나 소중한가.


마지막으로 만난 친한 언니

언니는 아이키우는 이야기, 재테크 이야기를 제게 하는데 듣고 있는게 힘들었습니다. 성영님 도와주세요. 저는 이런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아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게 해주세요. 전화 통화로도 몇 번 예수님을 전했는데 나와는 아무 상관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그 때 제 입에서 "언니 나는 요즘 아침에 햇빛만 봐도 너무 행복해. 예수님 사랑이 느껴져서." 하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언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하나님 아버지 자녀가 되서 얼마나..."

말을 이어가려는데 언니는 안색이 바뀌며 "너는 맨날 그 이야기만 하면 듣는 나는 어떻게 하니. 그건 네 믿음이고 나한테까지 말하는건 네 욕심이야. 나는 이렇게 회사다녀서 엄마 용돈드리고, 아이 교육시키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 네가 그 말 하면 회사 그만두라는 말로 밖에는 안 들려."

"언니 나는 할 말이 이것 밖에는 없어. 친한 친구들도 그래서 안 만나. 친구들한테 말했어. 너네랑 나랑 서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다른데 어쩌겠니, 너희들 내가 맨날 예수님 이야기하면 싫어할꺼잖아. 오늘 언니 마지막으로 본다고 생각하고 하는 말이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죄용서 받으면 하나님 아버지 자녀가 되서 천국에 가는거야. 언니 말씀 한 번 들어봐. 회사 그만두라는게 아니야."

라고 말하고 헤어지는데 집에 오는 내내 눈물이 났습니다.

나를 생각하면 너무 감사한데 아버지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제가 지금 이렇게 울 때가 아닌데, 너무 기쁘고 감사한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돌아보니 내가 그 언니였습니다. 돈 많이 벌어 아이 봐주는 친정엄마 용돈도 드리고, 아이교육에 돈쓰고, 그것이 내 기쁨이고 감사기도 내용이었습니다.

그랬던 나를 아버지가 긍휼히 여기셔서 말씀으로 만나주시고, 예수님 피로 살리시고, 성영님이 가르치셔서 이렇게 주인되어 살게 해주셨습니다. 내 것을 버릴 때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이 주는 기쁨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인 천국이신 예수님 자신을 먹여주시고, 그 기쁨을 누리며 살게 하시는데, 이것이 오로지 사랑하는 예수님의 피의 공로이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날 보시지 않고 예수님의 피만 보시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예수님의 피가 얼마나 소중한지요.

내가 어찌 이 생명의 말씀을 만나게 되었는지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날 살리는 진리의 말씀으로 하루하루 아버지 보좌 우편에 예수님과 함께 앉아 있는것을 더 확실히 볼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영이신 하나님께만 영광올리는 제사장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시고, 이루실 것을 믿으니 감사합니다.

삼위이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댓글목록

구원님의 댓글

구원 작성일

아멘 할렐루야
내구주예수님의간증 정말 만이만이 은혜받았읍니다
말씀을깨닫고 변화하는 모습보니 정말 귀감이되고 은혜받았읍니다.
세상에 어떠한 간증보다 값진 간증이라 생각합니다.
다른간증은 하나님이 세상것을 주시는데 간증 하는반면에
내구주예수님의 간증은 그와 반대로 성령님이 함께하지 않으면
이해못하는 간증 입니다.

내구주예수님만이 보배를 가진 간증이요.세상이 모르는 아버지와 내구주예수님만 아는 간증이요
세상이 싫어하는 간증 입니다. 세상이 보기에 미련하게 보이는 간증입니다.
어린 아이같이 떼묻지 않은 간증 입니다.
성령님이 함께한 간증이라 더욱 은혜받읍니다
성령님이 함께한것은 세상이 보기에 어리석게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가진자만이 알수가 있는 것이죠.
눈물이난다는 간증보고

저도 예전에 학교 다닐때 친구 둘과 세명이서 토요일에 속리산에 놀러간적이 있읍니다.
갈때는 반심반의로 갔는데  가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데 도저히 내일 주일예배를
빠질 생각을 하니 견딜수가 없었읍니다.
그래서 결국 돌아오기로 마음 먹고 친구한테 집에 무슨일이 있다 하고 말 하는데 친구들은 눈치채고
화를 내면서 내일 하루데 그것 한번 빠진다고 그러냐 남들 교회다녀도 일요일 한번씩은 다 빠지더라
하면서 너 같은사람 처음본다 하면서 말류했지만

저는 뿌리치고 집으로 오는 차를 탔읍니다. 오는데 차안에서 나도모르게 눈물이 나오는지
사람들 보는가운데 민망할 정도로 눈물이 나오는 것이였읍니다.
지금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그때 왜 그랬을까 생각도 합니다 그때는 그렇게 지금처럼
말씀도 깨닫지 못하였을 때였는데 그냥 하루 주일을 범하고 속리산에 올라가 하루 즐겨서도 됬을텐데
하면서 생각도 해봄니다 어디까지나 인간적입니다. 지금까지 속리산에 못갔읍니다 가고싶지도 않지만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아버지의 은혜였음을 생각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그것쯤이야 어리석게 생각하는것을 아버지는 귀중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깨달았읍니다
그때 내가 그것마져 하지 안했더라면 지금 목사님 말씀이 들려지지가  안았을 것입니다.
아니 그땐 지금 생각하면 성령님이 함께하지 안했더라면 그렇게까지 못했으리라 생각 합나다.
 아멘 할렐루야

영인님의 댓글

영인 작성일

내구주 예수님의 간증 너무너무 은혜가 되어 울면서 보았습니다.
그런 아름다운 믿음을 주신 예수님께 감사합니다.
세상에 살고 있으나 세상것을 탐하지 않고 세상것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으로만  오직 예수님 말씀 으로만 살기를 원하여
온 마음을 굳힌 모습이 보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하셨으니 믿음대로 되는
은헤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구원님의 글을 보면서도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영인님의 댓글

영인 작성일

내구주예수님!
사드락과 메삭과아벳느고가 생각나네요!
느부갓네살이만든 금신상에 절하지 않으면 뜨거운 풀무불에 던져저죽을줄 알면서도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가운데서 능히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그리아니 하실지라도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 할줄을 아옵소서"---극렬히 타는 풀무가운데 떨어 졌으나 ---결박되지 않은 네 사람이불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엿고 그 네째의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단3장)
 예수님이 믿음을 지킨 세사람을 지켜 주셨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살기를 원하시는 내구주 00님을 누가 감히 건드리며 해할수 있겠습니까?
님은 약할 지라도 님 안에 계신 삼위 하나님은 위대하고 강하신 분이십니다.
성영님이 항상 함께하시며 인도 하실줄 믿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과 행복함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할렐루야1님의 댓글

할렐루야1 작성일

은혜로운 간증과 댓글로 올리신 글들에
저도 또한 동감하며
아멘 으로 화답드립니다.
아멘.

등대님의 댓글

등대 작성일

할렐루야!
모든 분들의 간증과 위로가 한 성령님 안에서 받은 은혜요,
감동 주심을 믿습니다.
하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자 들이시기에
우리 모두가 더욱 은혜안에 있기를 소원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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