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안에 거하는 믿음만이 속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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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혜로 작성일15-10-31 01:31 조회9,55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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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안에 거하는 믿음만이 속지 않는다.
근래 믿음에 유익이 되지 않는 글들이 간혹 올라오는 것을 봅니다.
특히 영적 체험의 글들은 그 특성상 신중한 분별이 선행되어야 함에도 충분한 검증도 거치지 않은 채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이 경험한 것들이 과연 성영님께서 주신 참된 것인지, 아니면 성영님을 빙자한 속이는 영들이 주는 것인지 분별해야 하는데, 그저 영적인 것이면 다 참된 것인 줄로 알고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어느 회원이 자신이 생각하고 깨달은 자신의 것들을 마치 성영님의 것인 양 주장하며 자기 생각과 자기 고집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어떤 회원이 자신이 꾼 꿈이며 들은 것들을 성영님께서 주신 것으로 여겨 간증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모두가 다 영적인 것에 대한 지나친 욕심과 집착에서 비롯된, 자기 스스로 미혹되었음을 보여주는 일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속임의 것들을 분별하지 못한 채 글을 올린 사람이나 글을 읽는 사람이나 피차간에 속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속기도 하고 속이기도 하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왜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인지, 스스로 묻고 그에 대한 답을 스스로 갖고 있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영적 체험을 경계하시기 바랍니다.
성영님으로 말미암는, 성영님께서 주시는 것이 아닌 거짓의 것들을 경계하시기 바랍니다.
사단도 자신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여 나타납니다(고후11:14).
영적 체험은 우리 이성을 초월하는 영적인 것이기에 쉽게 분별할 수 없고, 그렇기에 속이는 자가 쉽게 속이며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임이라는 것도 아무에게나 통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아직 어리고 미숙한 자들, 의의 말씀을 아직 경험하지 못한 자들이 쉽게 속고 쉽게 미혹을 당합니다.
또한, 믿음의 뿌리가 견고하지 못한 자들이 쉽게 무너지고 쉽게 미혹을 당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전 성경의 말씀으로 확실하게 아는 것이 믿음의 뿌리가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믿음의 뿌리를 어디에 두었는지, 그 뿌리는 견고한지, 검증해야 할 때입니다.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가면서 왜 속고, 왜 미혹을 당합니까?
말씀을 들으면서도 그 말씀에 의한 믿음의 뿌리가 견고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믿음의 토양을 신성엽 목사님의 가르쳐 전하신 말씀으로 했으면, 이제는 그 토양 안에 믿음의 뿌리를 깊이 뿌리내려야 합니다.
그런데 왜 견고히 서지 못하고 미혹하는 자들에게 잡혀 쉽게 뽑히고 마는 것입니까?
뿌리가 깊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은 모래와 같은 것이 아닙니다.
한번 뿌리가 박히면 결코 뽑히지 않는, 찰진 진흙과 같은 것이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쉽게 뽑히는 것입니까?
생명의 말씀을 만났으면,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간직하기 위한 몸부림의 처절한 싸움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싸움, 그런 열심이 없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좋은 말씀으로만 듣고, 머리로만 이해하고, 머리의 믿음만 되었지 말씀으로 자신의 영혼을 굳게 다지고 굳게 세우는 믿음의 선한 싸움이 없습니다.
채 뿌리내리기도 전에 불필요한 것들에 자꾸 관심을 갖고, 몇 번 듣고는 다 아는 말씀이 되었다 생각하고, 그러다 보니 ‘어디 또 다른 말씀은 없나?’ 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인터넷을 뒤지면서 설교 쇼핑이나 하고, 그러다가 굶주려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는 마귀에게 딱 걸려서, 그가 주는 거짓의 체험, 누룩의 말씀(설교)에 속아 빠져드는 것입니다.
그 맛이, 안주하지 못하고 헤메는 자기 마음을 잘 아는 것처럼 만져주듯 하니 그 달콤한 맛에 곧 빠져서 거짓 체험들과 누룩에 젖게 되어 결국은 헤어나오기를 스스로 원치 않게 됩니다.
진리의 말씀을 만났으면 그 안에 뿌리를 내리고, 그 뿌리로부터 올라오는 진액으로 열매를 맺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자꾸 눈에 보이는 은사나 체험들만 찾게 되고, 귀에 듣기 좋은 버터 바른 말들이나 찾게 되고, 그러다가 결국은 어느 날 갑자기 훅~ 가는 것입니다.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을 진리의 말씀으로 받았으면, 그 말씀으로 자신을 가르치고 양육하며 목양을 해 나가야 합니다.
그저 말씀을 여러 번 듣는 것만으로 다 아는 것처럼 착각하지 말고, 말씀을 자기의 살과 피가 되도록 피 흘려 싸우기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해 나가야 합니다.
성영님께서 우리 믿음의 유익을 위하고 아버지의 뜻 안에서 주시는 체험들에 대해서는 감사함으로 받아 믿음의 유익을 얻어야 하지만,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 그것만을 구하고, ‘음성을 들려주세요!’ ‘증거를 보여 주세요!’ 하는 식의 요구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셨고, 성영님을 보내 주셨으며, 영생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영이시며 아들의 영이신 성영님께서 우리 안에 와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음성 듣기를 원하고, 환상이며 꿈을 구하라 하시지 않습니다.
성영님을 구하여 성영님으로 믿음이 되고 말씀을 따라 살라 하십니다.
영혼에 새겨 피가 되고 살이 되게 하실 주신 말씀이 있는데 거기에 무엇이 부족한 것이 있다고 다른 것을구합니까?
그런 것들에 집착하여 자꾸 구하니까 어느 틈엔가 자기도 모르게 속이는 자가 쳐 놓은 덫에 결려들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덫에 한 번 걸려들면 그 영적 신비감에 빠져들어 블랙홀처럼 빨려들어 가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지체 여러분,
우리는 모두 신성엽 목사님의 가르쳐 전하시는 말씀을 듣고 가는 자들입니다.
성영님께서는 이 마지막 때에 신성엽 목사님의 가르쳐 전하신 말씀 외에 다른 말씀을 보내신 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이 성영님께서 친히 주신 말씀이 맞다면,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 외에 다른 말씀을 보내신 적이 없다는 말도 맞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만일에 또다른 누군가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모방이요, 가짜요, 속임일 것입니다.
처음에는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자들이 너무 적어서 아예 이단이네 뭐네 하면서 대적을 했지만,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수가 더해지면서 이제는 그 간교한 머리로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도 맞고 다른 목사님의 말씀도 맞는다고 하면서 누룩을 심고, 교묘히 다른 가르침들을 섞는 것입니다.
‘신성엽 목사님도 하나님이 세우신 자로 하나님이 쓰시지만, 다른 목사도 하나님이 세워서 쓰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두루 세워 사용하신다.’ 하며 그 알량한 입을 나불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동조하고 뜻을 같이 하는 것이 되었다면, 그 믿음이라는 것이 과연 바로 선 것이겠으며, 그의 믿음을 하나님이 인정하시겠습니까?
성경은 이에 대해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9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11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살후2:9-12)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그런 자들을 스스로 미혹당하여 심판을 받게 하신다고 엄히 경고하고 계십니다.
속임은 가만히 있는데도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 당하기 때문에 속임을 당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진리도 그를 외면하는 것입니다.
그 안에 뿌리가 없기 때문에 미혹의 바람이 불면 금세 뿌리째 뽑히고 마는 것입니다.
믿음의 결실이 없기 때문에 겉만 요란하고 알맹이는 없는 자를 사단이 더 먼저 알고 속임의 것들로 유혹을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지체 여러분,
우리의 믿음을 오직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두십시다.
음성이니 환상이니 하는 것들에 우리 믿음을 저당 잡히지 맙시다.
그런 믿음은 물 없는 구름과 같고 뿌리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와 같을 뿐입니다(유1:12).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에 대해서 아는 지식을 자랑하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오직 말씀 안에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영님을 알기에 힘쓰고, 그분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갑시다.
하나님을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여 아는 관계가 되고, 그 관계의 깊이가 날마다 더 깊어지고 더 넓어지도록 합시다.
이 마지막 때에 성영님께서 보내신 참 선지자의 말씀 안에서 거짓과 미혹을 분별하고, 더 이상 속지 않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십시다.
버릴 것은 버리고, 돌아설 것은 돌아서고, 육의 것은 사단에게 다 내어줘 버립시다.
말씀으로 지배 받고 성영님으로 다스림 받아, 날마다 예수님의 성품으로 자라가 성전의 믿음으로 자신을 세워 갑시다.
그래서 오늘이라도 예수님 오신다면, 지체하고 꺼릴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할렐루야, 아멘 하며 기쁨으로 아버지 나라로 올라가면 되는 것이지요.
아멘, 마라나타.
댓글목록
바라크님의 댓글
바라크 작성일
너무나 귀한 깨달음으로 전하시는 말씀,
항상,,,두려움과 근신함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상기시켜고 가야 될 말씀,
깨우쳐주시니 감사합니다.
헵시바님의 댓글
헵시바 작성일아~~멘. 은혜로님의 글은 항상 은혜와 도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영의사람님의 댓글
영의사람 작성일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