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수님 사랑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오미 작성일17-11-27 23:28 조회7,939회 댓글9건관련링크
본문
우리 인간이 영과 혼과 육으로 된 존재인줄 몰랐습니다.
죄가운데 태어나 죄와 더불어 살았지요. 혼과 육으로 예수님을 믿는다고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광야 생활에 집중하다 보니 그만 요단강물에 빠져버렸습니다.
죽었구나 지옥이구나 했는데 그 무서운 강물의 쓰나미가 웬일인지 웬은혜인지 가나안 땅으로 나를 몰아 갔습니다.
예수님의 교회 말씀을 듣게 되면서 육이 죽고 영이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받아들여야 사는 생영이었기에 영이 살고자 보혜사 성영님 의지하여 말씀을 듣고 또 들으면서 더욱 깨닫기를 소원하면서 받아들였습니다.
모든 말씀들을 내 안에 내 심영에 받아들였지요. 많은 세월이 흘렀고 이제야 만나지는 구주 예수님을 만나 뵈는 그 감격에 떨리는 마음으로 삼위 하나님께 영광올립니다.
가나의 혼인집에 물로 포도주 만드신 표적을 행하신 그분은 하늘에서 오신 분,
나의 구주이시며 온 인류의 구주이십니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신 분,
이스라엘의 신랑으로 오신 분이며 나의 신랑으로 오셨습니다.
선지자들이 오실 분이라고 메시야가 오신다고 외쳤던 분, 피 흘려 죄 사해주실 분 몇천 년을 기다리고 기다렸던 분, 내 생명을 너에게 주겠다고 아브라함과 언약하셨던 분, 나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 죄인이 만나야 될 분,
구주 예수님 나의 구주 제가 이렇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빈 항아리였던 나의 영혼이 예수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빈 항아리 였던 내 영혼에 아주 맛있는 포도주를 채워주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이제 예수님과 날마다 천국 잔치입니다. 기쁨, 평안, 행복, 안식, 영생,
내 것이 되었습니다. 혼인집에 오신 예수님을 만나 뵈었으니 하늘나라 보았으니
물과 성영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도 이제 깨달아 졌습니다.
내가 영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버지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삼위 하나님 사랑해요. 영광 영광 올립니다. 영광 받으세요. 아 멘
댓글목록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자녀가 올리는 이 고백 들으시고 영광 받으신 줄 믿습니다.
돌이켜보면 모든 게 아버지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감사와 기쁨의 고백으로 아버지께 영광 돌리신 나오미님 사랑합니다.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나오미님의 글에 제가 댓글을 달면서 '죽음보다 강한 사랑'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나,
이에 대해 지체 중의 한 분이 인본에서 비롯된 것임을 지적해 주셨고,
뒤늦게나마 신중하지 못한 저의 불찰을 확인하고 그 부분을 삭제하게 됐습니다.
아래의 두 댓글은 일종의 해명성 저의 댓글들로,
지체의 댓글이 삭제되어 전후 사정을 파악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경계로 삼기 위해 저의 글들은 그냥 남겨 두기로 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인본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철저히 버려야 할 것이요,
하나님께는 악이요 죄일 뿐임을,
지체의 권면을 통해 저의 그릇됨을 보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저를 사랑하시므로 견책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이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저를 지키시고 인도해 가시는 방법임을 깨닫습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으로 인도해 가시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영님께 감사와 찬송 올려 드립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남녀간의 사랑이나 혈육간의 사랑을 생각하고 쓴 것은 아닌데,
그렇게 읽혀져 마음이 불편했다니 저로서는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죽음보다 강한 사랑'이라는 표현은 아가서 말씀에서 가져왔습니다.
'너는 나를 인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이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찌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아8:6-7)
위에 인용한 대로 표현상으로는 아가서의 말씀에서 가져왔지만,
그 의미로는 눅22장 말씀과 롬5장의 말씀을 염두에 두고 썼습니다.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눅22:42-44)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6-8)
예수님은 죽을 권세로 죽으셨지만,
그렇다고 그 죽음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마치 자판기의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제공되는 그런 것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십자가 위에 오르시기까지 그 고통과 고뇌가 얼마나 컸을 것인지,
인간으로서는 그것을 상상할 수도 표현할 수도 없는 것이지만,
누가는 땀방울이 핏방울같이 되었다고 표현했습니다.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한 아버지의 뜻을 따라
대신 피 흘려 죽으시기 위해 이 땅에 육신으로 오셨지만,
막상 십자가의 죽음 앞에서 그 고뇌가 어떠했을지......
그럼에도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고백하며
아버지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셨던 예수님의 그 사랑.....
육체적 고통과 죽음을 넘어
인류의 죄와 악을 다 뒤집어 쓰고 죽어야 하는 고통,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꺄' 절규하며 영혼의 죽음까지 겪으셔야 했던 그 고통,
죽음이라도 기꺼이 감당하셨던 예수님의 사랑......
아직 죄인인 나,
여전히 죄의 시궁창에서 나뒹굴며
교회 다니고 믿는다고 하면서도 세상이 주는 쾌락과 유혹에 취해서
좋다며 껴안고 희희낙락거리며 사망의 나락으로 점점 빨려들어 갈 때.....
의인도 아니고 선인도 아닌 나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그 사랑,
그 사랑 때문에 죄의 수렁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
나 자신도 나를 포기하고 죽음만을 생각하고 있을 때,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그 피가
죄로 범벅이 된 나의 모든 더러움을 깨끗이 씻어 주셨음을
신성엽 목사님의 <누가 예수님께 올 수 있는가> 말씀을 들으면서
내 영혼이 절절히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죄인을 만나 주시고,
죄인을 위해 죽으신 예수님,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
나를 위해 변호해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님,
모든 것이 예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이
그저 말로만 하는 사랑이 아니라
아직 죄인인 나를 위해
예수님께서 친히 몸 찢기고 피 흘려 죽으심으로 확증하셨다는 것을
내 영혼이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하나님의 사랑은 특정한 누군가,
순종 잘하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 세상 복도 많이 받고,
죄도 안 지으며 경건하게 사는 그런 고상한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줄 알았습니다.
나 같은 죄인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앉으나 서나 죄만 짓고,
음란의 죄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나와는 상관없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도무지 가망 없는 내가 아닌 고상하고 경건한 그 누군가의 하나님이요,
그런 사람을 하나님은 사랑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가망 없고 지옥만이 기다리고 있는 죄인인 나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이 믿어졌습니다.
그 흘리신 피로 죄로 범벅이 되어 더럽고 추악한 나를 깨끗하게 씻어 주셨음이 믿어졌고,
의의 옷을 입혀 주시고 자녀 삼아 주셨음이 믿어졌습니다.
어쩌다 보니 죄인인 것이 도리어 감사하다는 고백까지 하게 됐습니다.
내가 죄인인 것이 감사했습니다.
여전히 죄인인 나를 위해,
선인도 아니고 의인도 아닌 죄인인 나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은
이 세상 그 어떤 고통이나 사망(죽음)도 꺾을 수 없는 사랑 때문이요,
나에게 영생하는 생명을 주시려는 아버지의 사랑 때문이라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십자가 해산의 고통으로 나를 낳으신 그 사랑,
그 사랑은 이 세상 그 어떤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고
이 세상 그 어떤 것으로도 꺾을 수 없고
이 세상 그 어떤 것으로도 무효로 할 수 없는
영원하고 완전한 사랑임을 제 영혼이 깨달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사랑을 늘 기억합니다.
음란과 죄로 치닫기만 했던 내 영혼,
아무리 발버둥쳐도 헤어날 수 없고 무기력하기만 했던 내 영혼,
죄의 고통에 짓눌려 고통 하며 신음하는 내 영혼,
죽음 외에는 답이 없었던 내 영혼,
그런 내 영혼에 예수님의 십자가의 그 사랑이 한 줄기 빛으로 찾아 오셨습니다.
나를 사랑하시기에,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시며
아버지의 그 뜻에 온전히 순종하셨던 예수님의 그 사랑이
나를 부르셨고, 죄와 세상에서 돌이키게 하셨고, 나를 살리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사랑을 늘 기억합니다.
그 사랑은 죽음보다 강한 사랑입니다.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세상이 흉내 낼 수 없는 사랑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죽을 수 있고,
사랑하는 남녀가 위해서 죽을 수도 있겠지만,
무엇을 위한 사랑이며 무엇을 위한 죽음일까요?
이 세상의 사랑이라는 사랑은 다 갖다 쌓아도
아직 죄인인 나에게
영생하는 참생명을 주시기 위해
죽음으로써 그 사랑을 확증하신
예수님의 사랑 앞에서는 바람에 나는 겨와 같겠지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고 내어 주신
아버지의 그 사랑 앞에서는 바람에 날려 흩어지는 구름과 같겠지요.
아버지의 사랑이 죄인인 나를 불렀습니다.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이 죄로 신음하며 죽어가는 내 영혼에
참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였습니다.
들렸습니다.
그러나 내가 들은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이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을 듣게 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아버지의 은혜요 사랑이었습니다.
그러니 저는 입이 있어도 할 말이 없습니다.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들렸다고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성영님이 듣게 하셨으니까요.
세상 사람들이 이 말씀 듣지 않는다고 판단할 입장이 눈꼽만큼도 되지 못합니다.
나도 저들과 같은 썩은 귀일 뿐인데,
웬일인지 웬 은혜인지, 성영님께서 듣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저는 입이 있어도 할 말이 없고,
그저 모든 것이 아버지의 은혜요 사랑일 뿐이라고,
그저 모든 것이 감사할 뿐이라고,
그것 말고는 할 말이 없습니다.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제가 말하고자 하는 죽음은
단순한 육체의 죽음을 넘어
인류의 모든 혼의 죄를 담당하시고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 영의 죽음까지 포함한 죽음,
우리 가운데 육체로 오셔서 피 흘려 죽으셔야 했던
예수님의 죽음,
그 죽음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었고,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친히 십자가 해산의 고통으로 나를 낳으셨기에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되시는 것이요,
그렇기에 하나님은 그저 교리적이고 막연한 아버지가 아니라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아버지시요,
죄인인 내가 아버지의 그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아들)가 되었음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었는데,
그것을 표현하는 것에서 제가 좀 더 신중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제 안의 인본의 요소,
큰 것이든 사소한 것이든 인간(자기)에게서 나는 것들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살펴 경계로 삼도록
성영님께서 조서윤 성도님을 통해 말씀하시는 것으로 감사히 받습니다.
신성엽 목사님을 통해 보내신 영이요 생명이신 말씀으로 함께 가르침을 받는 자로서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잠27:17) 말씀처럼
이 모든 것이 경계가 되고, 철과 같은 것이 되어
서로의 얼굴을 더욱 빛나게 하고,
예수님의 형상을 온전히 이루어 가도록 이끌어 가심을 믿습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유익)이 되게 하심으로
삼위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줄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영환님의 댓글
정영환 작성일
할렐루야.아멘
영죽을 수밖에 없던 영이 찾아 모셔 드려야 할
그 귀하신 하나님의 영, 영생의 생명을 주시는
부활의 권능의 영, 죄 사함받은 영에만
오실 수 있는 성영님을 모셔 들이신
나오미님의 심영의 박동 소리가 온 천지를
진동케 하니 저 또한 기쁨과 감사로 함께
영광 영광의 찬양을 드립니다. 아멘.
유진영성도님의 댓글
유진영성도 작성일
할렐루야!!!!!
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려 드립니다.
심영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나오미님의 영에 이루어지게 하신 성영님께 감사드립니다.
천국의 참포도주 되신 예수님께서 주신 하늘의 기쁨으로 날마다 찬송드리며 살 수 있는
아버지의 아들로 살게 하신 그 구원의 역사와
십자가로 사랑을 증거해주신 우리 구주 예수님께 감사와 영광돌립니다.
정성전성도님의 댓글
정성전성도 작성일
아멘!
생명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만난 기쁨의 고백을
아버지께서 기뻐 받으셨으니 감사합니다
삼위 하나님 영광받으시옵소서
선양님의 댓글
선양 작성일
성경의 대주제가 생명이라는 것, 레마의 말씀을 듣고 알았습니다.
(전에는 사랑이라고 배웠고 그렇게 알고 있었음)
몇일 전 성도들과의 교제에서 소경이요 귀머거리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소경인데 귀까지 먹었다면........정말 그야말로 지옥이니 아찔합니다. 그러면서 들리는 것이 정말 큰복이구나 !!!
생각했습니다. 성영님께서 보내신 생명의 레마의 말씀을 들은 성도님들은 이제 복의 의미를 너무나 잘 압니다. 복의 근원이요,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의 이름이 우리 믿는 자들 안에 있으니 가장 큰 복을 받았고 나오미님도 그 생명되신 예수님 안에 계시니 우리는 형제요 지체입니다.
님의 글에서 생명의 말씀이 영혼에 적용되어진 진심의 심영이 느껴져 저도 함께 동의하며 삼위 하나님께 감사올립니다.
임영희성도님의 댓글
임영희성도 작성일
아멘!!
나오미님을 레마의 말씀이요 생명의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의 진리의 말씀이 성영님으로 들려져 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오미님의 삼위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믿음의 고백을 받아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김윤성성도님의 댓글
김윤성성도 작성일
아멘 .
죄인의 구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흘리신 생명의 피요,구원의 피로 말미암아 새로운 피조물로 재창조된
영의 사람, 아버지의 아들이 되게 하심을 우리 아버지와, 구주 예수님과, 보혜사 성영님이신 삼위하나님께 크신 영광 올려드리는 성도님~
예수님 안에서 한 지체로서 삼위 하나님께 감사,영광 올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