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 하나님께 영광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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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물가여인 작성일17-12-11 06:33 조회7,252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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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생활을 한다고 하면서 말씀에 대한 사모함은 있었지만, 말씀을 들어도 후련함은 없고 답답하기만 하여 성경을 보면 오히려 의문만 생기고 하나님은 이기적이고 독재자 같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선악과 사건도 ‘아니, 왜 하나님은 선악과를 만들어서 아담이 먹고 인간에게 죄가 들어와서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 건가?’ 하는 생각만 들었지 성경을 읽어도 이해가 안 됐습니다.
그런데 내 마음속에는 하나님 안 믿으면 지옥 간다는 생각이 꽉 자리 잡고 있었기에 하나님을 떠날 수도 없었습니다.
교회와 세상을 양다리 걸치며 세상으로 점점 더 빠져들어 가며 세상 것으로 채워 보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내 마음은 겨울철 나뭇가지처럼 앙상하고 깡말라 생명 없는 것처럼 되어 갔지만, 열매 없는 무성한 나뭇잎에 불과했지만 사람들에게 나의 텅 빈 속마음을 들키고 싶지 않아 겉으로는 당당함과 도도함으로 나를 포장하며 살았습니다.
내 마음으로는 ‘하나님, 지금은 내 마음이 너무나 공하하고 힘드니 저 좀 기다려 주세요. 하나님으로는 저의 마음이 채워지지 않으니 죽기 전까지 세상에서 공허함을 좀 채우고 다시 하나님께 올게요.’ 하며 하나님께 기다려 달라고 하며 세상에서 공허함을 채워 보았지만 공허함은 채워지지 않고 내 마음은 지옥만 더 커져가고 더욱 불안해지기만 했습니다.
이상하게 세상을 붙잡으면 붙잡을수록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마음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 돌아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 어떻게 믿으면 잘 믿는 것인지, 그 오랜 세월을 믿음생활 한다고 하기는 했지만 어떻게 믿어야 할지를 모르겠고, 마음 한편에서는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으면 마귀가 날 뒤쫓아 와서 집어삼킬 것이라는 생각으로 늘 불안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잘 믿는 건지,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말씀으로는 채워지지 않으니 기도하면 될까 싶어서 퇴근을 아예 집이 아닌 교회로 하고, 기도하다 교회에서 잠자고 아침이면 또 출근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도 제 마음은 채워지지 않고 불안만 더 심해져 갔고, 기도원에 가서 더 열심히 기도하면 될까 하여 기도원으로만 쫓아다녔습니다.
기도원에 가서도 찬송을 열심히 하면 기쁨이 있다가도 말씀(설교)하는 시간만 되면 설교가 들어오질 않고 무엇인가 분명 다른 진짜 설교가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설교가 좀 들을 만하다 싶어서 CD를 사서 집에 와서 다시 듣다 보면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만 들 뿐, 실망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도 신기한 건 하나님께 나 잘되게 해달라는 기도가 아닌 하나님을 잘 믿게 해달라는 기도가 다였습니다.
공허하고 지옥뿐인 내 마음이 하나님을 잘 믿어서, 마귀가 날 뒤쫓아 와서 삼키지 않길 바라는 기도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 동생이 카톡으로 다른 목사 설교(예언은사)를 보내왔기에 몇 번 듣다보니 내 마음에서 ‘이건 사기야.’ 하는 생각과 함께 구토가 나올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보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 목사의 설교 영상 밑에 <조용기 목사에게 보내는 경고>라는 설교가 있기에 평소에도 조용기 목사가 잘못됐다는 것은 알고 있었기에 무슨 경고를 어떻게 했는지 한번 보기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보는데, 조금 듣다 보니 아멘이 절로 나오면서 온몸엔 소름이 다 돋았습니다.
‘내가 찾던 뭔가 다른 말씀이 분명 있을 것 같은 말씀이 바로 이거야!’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목사님 말씀이 없어질까 봐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5편의 설교를 받아 적기 시작했는데 좀 쓰다 보니 손가락이 너무나 아팠지만, 쓰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이 말씀이 없어지면 들을 수가 없으니 적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하루에 밥 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만 빼고는 설교를 듣고 적었습니다.
설교를 적고 듣다 보니 내 마음의 지옥 공허함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받아 적는 내내 내 마음에서는 동의와 ‘아멘 아멘!’이 연발이었습니다.
목사님 설교 중에 성도들이 아멘 하는 소리가 날 때마다 그들이 얼마나 복이 많기에 이렇게 참 말씀을 듣나 하는 생각에 부러웠습니다.
나도 목사님이 계신 교회에 가서 직접 설교를 듣고 싶다는 소망이 생겨 사모하던 중 우여곡절 끝에 교회 가는 길을 알게 되어 예배 시간에 늦지 않게 찾아가게 되었고, 하나님께 감사의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렀습니다.
예수님의 교회에서 믿음생활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정하고 교회에 다니게 되었지만, 일 년 동안은 말씀 좋다고만 하면서 영적 성장은 하지도 못하고, 지금 생각하니 천방지축으로 믿음생활이라면서 내 딴에는 말씀을 분명 들었는데도 나중에는 하나도 안 들은 것처럼 들어도 들어도 처음 들은 것만 같았습니다.
들을 땐 분명 아멘을 했건만 듣고 나서는 무엇을 들었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말씀을 들어도 정리가 잘 안 되고 내 것으로 삼지 못하는 것이 애통이 되었는데, 그러는 중에 마음에서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적은 돈이라도 있는 돈으로 생활하면서 말씀 공부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성영님의 음성(뜻)이라는 생각으로 순종하는 마음으로 직장을 그만두게 됐습니다.
그만두면서 내가 원해서 그만두면 실업급여라는 것을 받을 수 없는데 실업급여라도 받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회사 사장님께 욕먹을 셈 치고 “저 실업급여 해주면 안 될까요?” 했더니 괴팍한 성격에 씨도 안 먹힐 것 같은 사람이 한마디로 “알았어.” 라고 하더라고요.
그 일을 보면서 저는 ‘와~ 이게 아버지 하시는 일이고 순종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내 영을 위해 순종했는데 이런 일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너무나 기뻤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말씀을 받아 적으며 말씀에만 집중을 하던 중 평소에도 아멘 아멘 하면서듣던 말씀이 제 귀에 레마로 들려지는데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말씀이 들린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며 말씀이 달고 맛이 느껴지며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되고, 말씀들이 하나로 꿰어지며, 말씀을 듣고 적으며 하루를 보내는 것이 나의 일상이 되고 잠깐 쉬다가도 성영님께 내 믿음 좀 도와달라고, 내가 죄인인 것을 보게 해달라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넓이와 높이와 깊이와 그 사랑을 알게 해달라고 성영님께 나도 모르게 되뇌며 기도하게 됐습니다.
또 잠들기 전에는 내 예전의 삶을 생각하면 말씀이 없어서 공허하기만 했던 나를 말씀으로 찾아오셔서 평안과 안식을 저에게 주시니 감사해서 베개에 감사의 눈물을 적시며 잠들 때가 많아지고, 성영님의 인도를 따를 수 있는 믿음으로 성장할 수 있음이 감사하고 나의 모든 것이 감사함뿐이었습니다.
전에는 ‘왜 하나님은 선악과를 만드셨나? 그래서 왜 내가 이렇게 힘들게 살수밖에 없게 만드셨나?’ 하는 생각들도 내가 말씀을 몰랐기 때문에 생긴 것이었다는 것을 참 생명의 말씀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됐습니다.
지금은 성영님이 나의 교사가 되셔서 하나하나 나를 가르쳐 가시는 것을 경험해 가게 되고, 예전에는 말씀이 도대체 이해가 안 돼서 불만투성이였지만, 이제는 목사님을 통해 레마를 알게 하시니 오직 성영님만 나의 교사이심을 감사하며 모시어 들이니 오직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말씀을 알고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이해하는 것이 예수님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잘 하는 것인지 길을 몰랐는데 이제는 신앙생활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
‘길이신 예수님’
‘천국의 문이 되시는 예수님’
그 예수님을 레마의 말씀을 통해 더 깊이 알게 되니 ‘십자가 사랑의 넓이와 높이와 깊이’를 더 알기 원하는 것이 이 땅에서의 유일한 나의 소원이 됐습니다.
예수님, 십자가 위에서 피 흘리셔서 나를 아들로 낳으시고 내게 말씀으로 보혜사 성영님과 함께 내 안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를 말씀으로 가르치시며 인도하시는 보혜사 성영님 감사합니다.
공허와 지옥뿐이었던 나를, 어떻게 믿는 것이 잘 믿는 것인지 몰라 방황하며 헤매던 나를 생명의 레마의 말씀으로 인도해 주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직 삼위 하나님께만 영광 올립니다. 아멘
댓글목록
선양님의 댓글
선양 작성일
아멘 !
이짧은 간증의글에서 님의 삶이 어땠을지 다는아니지만 능히짐작할수있는......엿볼수있는.... 동감이가는.......삶이었다는것, 바로 영의갈함,공허함 그어떤것으로도 채워지지 않았다는것, 바로 사람은 오직 예수님으로만 살아야 한다는것을 성영님께서 보내신 생명의레마의 말씀으로 알았습니다. 그귀한 예수님으로부터 주어지는것을 땅의사람인 내가 하늘의 것을 땅에서 찾으니, 있을턱이 없었던것이죠.
세상 가짜(교회)속에서 어디엔가 진짜가 있을것이라는 기대감으로...소원함으로 지금까지 오고보니, 정말 진리가 있었습니다.
참생명되시는 인성의생명이 만물에 생명을주시고 참사람인 예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귀한자가 되었을 뿐만아니라, 아들되었다라는것.....예수님안에 있는자들만이 아는 복이죠.
아버지께서 찾을영혼을 찾으셨고 또, 만나게
하셨으니 형제님 ! 사랑합니다.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는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 엡 1: 4~6)
그의 은혜의 영광 ! 우리의죄를 사하여주시고 구원과 영생, 자녀의 복의 믿음을 주신 보혜사 성영님을 영원히 찬양합니다. 아멘
정영환님의 댓글
정영환 작성일
아멘.아멘.
그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며 증거하게하시는
삼위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아멘.
윤혜선성도님의 댓글
윤혜선성도 작성일
우물가의 여인님에게 예수님이 찿아오셔서
생명수의 물을 마시도록 이 말씀앞으로 인도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 영광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믿고 있던 분이나 ,3년전까지만 해도 세상에 미련두고 하나님을 언젠간 믿어야 하는데 하며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미루고 미루며 안믿고 있었던 저에게나
죄인의 구주로 찿아오셔 이 말씀으로 만나주신 예수님은 동일하시고,
꼭 글을 읽는 내내 비슷한 제 경험처럼 느껴졌습니다.
첫창조때 사람안에 생기를 불어넣어 생영으로 지음받은 인간은 지으신분의 예수님의 생명 (피,말씀)이 들어와야만
살수있는, 숨을 쉴수있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모르고, 떠나서 항상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의 갈증을 세상것으로
채워보려 발버둥치다 지쳐 쓰러져 곧 죽을거 같은 영혼의 호소를 들으시고 이 생명말씀 앞으로 저도 불러 주셨으니깐요.
이제는 넘치는 생명수를 마시며 매일 매일 내안에 세상(죄)일곱족속의 몸과 마음을 씻으며, 깨달아가며 고침받으며
놀라운 재창조의 아버지 하나님의 창조역사에 동역자되어서 ,
영혼의 고통으로 초죽음으로 살았던, 나 같은 자가 또 어딘가 있을거 같고, 두려움에 떨며 기다리고 있을것만 같아
그 영혼을 찾아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생명수 말씀책을 전하는 복을 또 받았습니다.
이 말씀앞에 불러주신 은혜에 거하게 된 우물가의 여인님과, 내가 ,아버지 아들 자녀되도록, 모든 연단을 대신 다 이미 받아주시고,
쉽고 가벼운 길을 열어주신 신성엽 목사님께 더욱더 갈수록 복된 영혼으로 감사 드리며 , 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멘
정성전성도님의 댓글
정성전성도 작성일
아멘!
찾고자 하는 자에게 찾아질 것이라는
말씀이 이루어 졌습니다
진리의 말씀안에서 좋은 친구요.
동역자로 세워 주심에 감사드리며
삼위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립니다
임영희성도님의 댓글
임영희성도 작성일
우물가여인님을 레마의 말씀이요 생명의 말씀으로 인도해 주신
성영님께 감사드리며 영광 올려드립니다.
예수님 안에서 한 지체로서 사랑하며 오직 예수님만을 사랑하며
따르는 복된 심영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