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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을 돌립니다

아버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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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카이오마 작성일18-12-08 05:52 조회6,145회 댓글11건

본문

​예수님께 올 수 있도록 이끄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올려 드립니다.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른체 눈 앞에 보이는 것이 전부인 줄 알고

그 보이는 곳에서 전력투구하며 살고 있던 제게 말씀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란다.. 하시며 나의 실체를 보여주셨습니다.

생영으로 지어진 나.

예수님의 부활 생명을 받아들여 그 생명으로 아버지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하기 위해

날 지으셨다는 것을,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잠시 이 땅에 온 것이라는 것을

말씀으로 알게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으로 옷 입지 않아 벌거벗은 내 영을 보게 하시니, 너무나 겁이 났습니다.

저는 살고 싶어요. 살고 싶어요. ​죽고 싶지 않아요. 살려 주세요. 하는 제게 두 길을 보이셨습니다.

영의 길과 육의 길.

너무나 살고 싶었던 저는 영의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만이 하늘 가는 길이라고 하시니 다른 이유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길로 들어서니 그곳에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내 죄 때문에 피 흘리신 예수님이 ​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너를 사랑하여 ​피 흘렸다 하시며 날 위해 흘리신 피를 보여 주셨습니다.

나같은 자를 사랑하여 피 흘리신 예수님 앞에 버리지 못할 것이 없었습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나도 사랑하니, 예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것은 제게도 ​기쁨이 될 수 없었습니다.

그런 저를 예수님께서 품에 안아주시고, 날 위해 흘리신 피와 찢기신 살을 친히 먹여주셨습니다.

이제 살았다. 하고 기쁜 것도 잠시였습니다.

빛 되신 예수님께서 제 안에 오시니, 내 안에 어두움이 하나하나 드러났습니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고, 나를 보면 볼 수록 죄 뿐이니 아버지께서 이런 나도 사랑하실까?

겁이 났고, 이제 못하겠어요. 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포기는 배추 셀 때에나 하는 거라고, 자포자기하여 쉽게 포기한 자는 사단이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그래 포기는 사단이나 하는 거지 나는 아니야. 나는 포기할 수 없어 하고 아버지께 믿음을 주시기를 더욱 간절히 구했습니다.

그렇게 전적 무능인 나를.. 100% 죄성인 나를 보게하시니, 옛사람인 나는 100% 죽어야 하는 것이 받아들여졌습니다.

어느 것 하나도 남길 것이 없는 나를 받아들일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아니시면 사랑할 구석이 단 하나도 없는 존재라는 말씀에 영혼으로 아멘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죽어야 하는 나를 받아들이게 되니, 내게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피가 보였습니다.

내 영혼을 하루하루 고쳐주시는 예수님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내 안에 계신 좋으신 내 아버지가 보였습니다.​

내 모든 죄를 꾸짖지 않으시고 예수님의 피로 덮어 용서해 주시는 내 아버지, 이 모든 길에 함께 하시며  끝까지 내 손을 놓지 않으신 아버지가 내 안에 계셨습니다.

사단의 손아귀에서 날 기어코 건져내신 아버지의 사랑이 모든 것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 사랑 앞에 내 안에 모든 두려움이 쫒겨 나갔습니다.

오직 평안만이 가득합니다.

예수님의 피로 매일매일 용서받는 삶, 이것이 나의 천국입니다.

예수님의 피로 의롭다함을 입고 아버지 자녀로 사는 삶, 이것이 나의 천국입니다.

성영님의 가르침을 받고 돌보심을 받는 삶, 이것이 나의 천국입니다.

내가 한 것은 단지 살고 싶어요 했을 뿐인데,

그런 제게 이 큰 복을 이루어 주셨으니 오직 감사 밖에는 드릴 것이 없습니다.​

​천국 주시려고 나를 창조하시고 모든 것을 이루어주신

아버지와 아들과 성영이신 사랑의 하나님께 영원히 감사 올립니다.

모든 영광 삼위 하나님께 돌립니다. ​

 

댓글목록

성소의믿음님의 댓글

성소의믿음 작성일

'예수님이 아니시면  사랑할 구석이 단 하나도 없는 존재'
그게 나임을..우리임을 알게 된것이 얼마나 다행인지요..
그것을 깨닫게 해주시니
오직 예수님만 바라고
오직 예수님으로 인하여 살고
오직 예수님을 위해 사는
참복을 받은, 참사람 되게하심에..
오늘도, 이순간도 감사하며
믿음의 고백에 함께 아멘으로 삼위하나님께
영광올려드립니다.

정성전님의 댓글

정성전 작성일

아멘

산믿음님의 댓글

산믿음 작성일

아버지감사해요

산믿음님의 댓글

산믿음 작성일

아멘!!!
찬송가 30장과 함께 영광 올려 드립니다.

신성엽목사님의 댓글

신성엽목사 작성일

사랑하는 성도의  글을 읽으며 큰 위로를 받습니다.
바른 정신으로 믿음이 된 아름다운 믿음의 글에 감동을 받으며 아버지께 감사 올립니다.     
여러가지 힘든 상황도 많았을 것이지만, 말로만 믿는 것이 아닌 믿음을 위해서라면
지체치 않고 행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를 때, 제자들이 "모든 것을 버려두고 즉시로 좇으니라"
하신  것이 생각이 나기도 했고
속에 요동하는 간사함이 없는 것을 보면서, 줏대가 서 있는 것을 보면서 목사의 마음이
기쁘기 그지 없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믿음을 글로 옮겨 영광을 돌리니 내 마음의 위로가 큽니다.
모든 어려움을 잘 이기고 묵묵히 예수님을 따라가는  성도님이 사랑스럽습니다.
영원한 날에 아버지의 복이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디카이오마'  아~!  사랑스럽고  좋습니다. 
'디카이오마'가 용서를 영혼으로 아는 사랑하는 성도의 것이 되었군요.

김윤성님의 댓글

김윤성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멘!

신영과 진정으로님의 댓글

신영과 진정으로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멘

회복님의 댓글

회복 작성일

아! 놀라운 일입니다.  저는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을 접한지 20일 정도 되었으나 참생명의 말씀인 것을 확신하고
제 영이 기뻐하는 것을 느낍니다..
생명의 말씀을 들을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생명 얻으신 간증을 듣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살고 싶습니다..

참이스라엘님의 댓글

참이스라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함께 기도 드립니다.

신성엽목사님의 댓글

신성엽목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회복님 반갑습니다.
"참생명의 말씀인 것을 확신하고 제 영이 기뻐하는 것을 느낍니다.. " 라고 하셨으니
 '참생명의 말씀인 것을 확신' 한다는 본인의 말처럼, 성영님께서 참생명의 말씀을 보내셨습니다.
이것이 본인 마음에 인정되었으니,  성영님이 마음의 귀가 되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하니 이제 마음을 요동하지 말고, 말씀의 믿음이 되는 것에, 여기의 말씀으로 서는 것에 죽도록 충성하기 바랍니다.
죽도록 충성하십시오. 성영님의 권함입니다.

회복님의 댓글

회복 작성일

답변 확인이 늦었습니다^^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기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힘을 얻습니다~요즘 시간 되는대로 말씀을 들으며 마지막 기회로 들려주신 이 말씀이 제안에 생명이되기위해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하리라..의지를 드리며 살기위해 애를쓰고있습니다...너무 늦지않았기를 기도하며 이런말씀을 어찌 이리 늦게 듣게되었는지 급한마음도 들고.. 말씀은 꿀같은데..제 삶에 적용이되는데 있어서는 아픔이 더 많습니다.. 그동안 자기의로 고집으로 예수님의 죄사함의 피를 거부하고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왔던 죄를 회개하고 자유함과 화목을 조금이나마 맛봅니다..살 길이 보여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죽도록 충성하라 하신 성영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첫사랑을 회복하며 말씀의 믿음이되기위해 순종하며 나아가겠습니다..목사님,성도님들 그리고 삼위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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