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의 홍수 시대 (7)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향주영애 작성일21-07-28 15:01 조회6,330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오늘날 우리는 설교의 홍수를 이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많은 설교자들이 로마서를 설교할 때 가끔 인용하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성경 말씀
전체를 하나의 반지라고 한다면 로마서는 그 반지의 보석에 해당하고 그 중에 로마서
8장은 그 보석에서 유난히 반짝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고 독일의 신학자 슈페너
(Spener Philipp Jakob)가 말했다. 그래서 로마서는 복음의 진리가 집약되어 있는 성경
중에 성경이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성엽 목사님께서는 성경 중에 성경이며 복음 중에 본질이며 영감이 충만한
최고의 완전한 성경은 뭐라고 했습니까? 요한복음입니다.
(요)1:1. 태초에 말씀(예수님)이 계시니라 이 말씀(예수님)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예수님)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예수님)그가 태초(영원 전)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만물이 그로(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예수님)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그 (예수님)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생명을 주는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아멘)
요한복음은 성경 66권 중에서도 복음으로는 가장 본질이며 영감이 가장 충만한 최고의
완전한 복음서라 하셨습니다. 요한복음은 영원 전부터 영원 후까지의 뜻을 다룬 가장
크고 가장 깊은 영적인 말씀이기에 요한복음을 모른다고 하면 성경 전체에서 말씀
하시는 예수님과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서도 부분적으로 밖에 모르는 것이기에
그러므로 부분적으로 밖에 알 수 없었던 성경 전체의 뜻을 완전히 깨달을 수 있게 하는
복음서가 바로 요한복음이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깨달아야 되는 것은 구약의 (율법이라는 거울에 자신을 비춰보고)율법을 통해서
자기의 죄를 깨달아 회개하고(물두멍에서 씻듯이 죄를 씻고) 하나님을 떠나 살아온
인본의 길에서 (U-Turn 하여)돌이키며, 구약을 통해 언약하신 그 메시야(그리스도)
신성과 인성으로 계신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며 죄인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죄인 찾으시는 예수님을 죄인으로 만나서) 영접해 모셔들이고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을 얻어 예수님과 연합한 예수님과 같은 아들로 거듭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이요, 인생의 가야할 길이요, 사람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사람은 죄인으로 죄 가운데서(흙으로 지어진 물질은 무너질 수 밖에
없기에)죽을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실체를 성경을 통해(첫사람 아담과 같이) 깨닫고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즉 나를 알고 예수님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밖에
가진 것이 없는 나에게 영생하는 생명을 주시는 분은 (여자의 후손으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세상 죄를 진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님이신 것을 깨달아야 되는
것입니다.
(렘)29:12.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13.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마) 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그 예수님 만나기를 소원하여 기도하면 들으시고 전심으로 (성경 말씀 안에서) 찾고
찾으면 만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만나서 그 예수님과 한 몸을 이루는
것이 사람이 해야 될(달란트 남기는) 일로써 곧 사명인 것입니다. 성경 전체 속에서
말씀하는 핵심과 결론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오늘날 설교자들이 어떻게 설교합니까? 사람의 감정을 끌어내는 말, 사람의 가려운
데를 잘 긁어주는 말, 세상에서도 성공하고 주님을 믿어 구원도 받으라는 값싼 복음,
누룩 넣은 떡을 먹이는 것 아닙니까? "썩는 양식(세상 살아가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위하여 (달란트 남기는 일)하라"
하셨고, "하나님의 보내신 자(예수님)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셨는데,
(요)5:46. 모세(율법)를 믿었더면
또 나(예수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모세)가 (예수님)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그렇다면 로마서와 요한복음 중에서 어떤 성경이 가장 복음의 본질이며 영감이
충만한 최고의 완전한 복음서라 할 수가 있겠습니까? 많은 설교자들이 말하는
대로 성경 중에 성경은 로마서 일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도 바울이 만난
예수님에 대해서 함께 깨달아 보고자 합니다.
(빌)3:5. 내가 팔일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바울(사울)은 나사렛에서 났다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을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정통 율법주의자이기 때문에 율법을 지키지 않는
자들은 율법을 따라 처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행)9:5.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5.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6.네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이 날 바울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자기가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리스도,
율법을 어기는 자들인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교회(성도)들을 핍박하는 데
앞장서는 그 열심을 품고 만나뵙기를 소원하던 메시야,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하고 율법이 말씀하는 분, 꿈에도 기다리던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자신을
만나주시고 그 같이 복음 전하는 사도로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빌)3: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예수님을 만난 바울은 "주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고 했으며, 자기의
유익하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는 것은 예수님을 얻고 예수님 안에서 발견되기를
원하며, 자기의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라고 말했습니다.
(행)22:21. 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갈) 2:9. 또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나와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하였으니 이는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저희는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 보내심을 받았으며 이스라엘에서도 많은 복음을 전하였지만
오히려 유대인들에게 많은 박해와 핍박을 받아야 했으며 그 핍박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도바울 사도바울 하지만
바울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성영님으로 친히 이방인의 사도가 되어주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보내신 성영님께서 사도바울을 통해서 또는 믿음의 사람을 통해서 친히
복음의 사역자가 되셨기에 사도행전은 성영의 행전이라고 말해야 맞는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행)18:9. 밤에 주(예수)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10.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예수님께서 바울과 함께 계시면서 아무도 바울을 대적하거나 해롭게 하지 못하게
하시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도록 하신 것은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하신
대로 구원 받을 영혼들이 예수님께로 돌아오도록 바울의 입을 통해서 친히 우리
예수님께서 성영님으로 사도가 되어주셨다는 것입니다. 모든 영광은 삼위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님께 돌리기를 원합니다. 할렐루야!
(행)19.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쌔 20.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 부르는 사람을 잔해하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저희를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2.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명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굴복시키니라
23.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율법과 구약 성경의 지식으로나 논리정연한 언변으로나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다메섹에 며칠을 있을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 증명하여
유대인들을 굴복시켰다"했습니다. 율법의 아흔 아홉을 다 지켜 행했어도 그
율법에서 말씀하는 그 마지막 하나이신 예수님을 구주로 맞아 영접하지 못하고
심판에 떨어져버린 예수님 당시의 수 많은 유대인들 보셨잖아요?
바울이 그렇게
율법을 철저히 지키면서 만나기를 소원했던 그리스도(예수님)를 만났으니 그
즉시로 그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져버리지 않았겠습니까? 속에서부터 끓어오르는
(예수님 만난)그 감격에 예수님을 전하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창조주
예수님을 만난 이 사도바울이 얼마나 벅찬 감격에 떨었을지, 얼마나 감사와
감격의 찬양을 올렸을지 감히 짐작해 보는 것입니다.
(갈)1:17.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오직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18. 그 후 삼 년 만에
내가 게바를 심방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저와 함께 십오 일을 유할새
19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하였노라.
예수님을 만나 사도로 부름 받은 바울은 사도들과 제자들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바울이 가지 않았지만 성영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았다고 말해야 더 정확
할 것입니다. 율법의 박사인 바울이지만,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증명하여
굴복시킬 수 있는 지식의 언변과 능력이 있는 바울이지만, 그 박사의 지식도, 언변의
능력도 성영님은 전혀 사용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 볼 수가 있습니다.
바울은 3년 동안
아라비아(Arabia)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왔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바울은 혈육과도 의논하지 않고 오직 성영님을 따라서 3년 동안 은둔 생활을
하면서 성영님(예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입니다. 성영님께서 친히 성경을
열어 가르치시고 구약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비밀로 계시던 그리스도 예수님을 깨닫게
하시고 모든 선지자들과 율법이 말씀하는 그 예수님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속사람의 능력이 세워질 때까지 성영님께서 바울을 품고 가르치셨던
것입니다.
(고전) 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그렇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은 다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입니다. 죄밖에 가진 것이 없는 나 자신을 철저히 알아야 되고
내 구주 예수님의 그 은혜를 깨달아야 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의 이 고백은 오늘날
우리 성도들의 고백이 되어야 하며 또한 저의 고백이기도 한 것입니다. 아멘.
댓글목록
백선집성도님의 댓글
백선집성도 작성일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