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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을 돌립니다

예수님의 교회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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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혜임성도 작성일24-07-09 13:51 조회998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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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교회 성도님들 샬롬입니다^^
7월 첫째주 우리주 예수님의 날 꿈같은 하루를 예수님의 교회에서 보내고 이기쁨과 행복한 마음을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고 삼위되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10여년전에 이 생명의 말씀을 만났습니다. 처음 이 말씀을 듣고 영혼의 기쁨보다 두려움이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말씀대로 살고 있지 않은 내모습을 보니 만약에 내가 오늘이라도 죽음을 맞는다면 나는 지옥행이다 어떡하지 어떻게 해야하지 하는 두려운 마음들이 밀고 들어와 차안에 혼자 앉아 울며 불며 제 상황을 놓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때 제 입을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나 예수를 믿어라 나를 믿어야 한다" 내 곁에 와계신 성영님께서 내 입을 통해서 말씀해 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시 제가 대답하기를 네 하나님 제가 예수님 믿기를 너무나 소원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하고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그때 당시에도 교회를 다닌다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했지만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 종교인으로 살아왔기에 내 안에 참생명이 없으니 내가 삶의 모든짐을 지고 감당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니 그짐이 얼마나 무겁고 버거운지 죽을것 같았습니다.
 
이런 저에게 지옥에 떨어져도 할말없은 죄인인 저에게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찾아 오셨습니다. 할렐루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의 말씀이 저에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또 깨닫게 된것은 이 생명의 말씀을 아무나 받을 수 없다는 것 받았다 해도 성영님으로 믿는 믿음이 되지 못하면 떨어져 나갈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만나고 이 말씀안에서 함께 하지 못하는 가족들과의 사이에서 여러가지 우여곡절과 힘든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10년 동안 제가 제일 잘한 일은 무슨말을 들어도 이 생명의 말씀을 놓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 생명의 말씀이 한줄기 빛이 되어 쓰러지고 넘어지고 낙담하는 가운데서도 성영님께서 끝까지 나를 놓지 않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10년 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동안 혼자 예배드리며(성영님 의지 하며 가고 있다고 했지만)어느순간 믿음의 진전이 없는 내 모습을 보았고 혼자예배 드리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늘 예수님의 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리기를 사모하며 기도했지만 얼마전 부터 그 사모함이 점점 커지더니 안되는 내 환경들은 다 뒤로 던져버리고 마음의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결단을 하는데 예수님의 교회에 출석중인 두분 성도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예수님의 교회 출석하기전 환경적으로 여러가지 방해하는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영님께서 이길힘과 능력이 되어주시고 환경도 풀어주시며 저의 길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조금더 일찍 결단하면 좋았겠지만 성영님께서는 제 믿음의 분량과 분수에 맞게 나를 인도 하고 계시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지난 2014년 8월 마지막날 예수님의 교회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침례를 받고 기념으로 사진을 찍은것은 기억하는데 (저는 그 사진을 받지 못했습니다.) 마침 같은날 침례를 받은 성도님께서 사진이 있다며 보여주셨습니다.
그때는 사실 믿음보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커서 받은 침례였습니다. 
그러나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도 성영님께서 주신것이니 저를 있는 그대로 아버지께서 받으셨고 지금까지 예수님을 사랑해서  믿는 믿음이 되도록 인도하고 계심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여러가지 사정으로 예수님의 교회에 출석을 하지못하고(10년 동안 한결같은 저의 기도제목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성도님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것이였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비로소 예수님을 사랑하는 성도님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예수님의 피와 살을 기념하는 성찬식을 행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기쁘고 감격이지 않았겠습니까 영생을 얻게하는 예수님의 살과 죄사함을 얻게하는 예수님의 피를 믿음으로 먹고 마셨으니 예수님과 저는 이제 한몸입니다. 할렐루야!

얼마전 말씀을 필사하면서 주신 감동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의 구주로 이땅에 오셨다는것 그리고 예수님은 죄인과 예수님을 하나로 보신다는 것 그러면 내가 죄인이니 예수님과 나는 하나인데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때 나도 같이 죽은 거잖아 그러나 우리주 예수님은 죄가 없는 하나님이 시니 부활하셨고 그러면 예수님과 하나된 나도 예수님과 함께 부활 한거네!!! 이 말씀을 들어도 몇백번도 더 들었고 읽었을 텐데 머리로만 아는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깨닫고 알아지니 너무나 감격스럽고 감사했습니다.
죄인으로 예수님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복중에 복인지 우리 예수님의 교회 성도님들은 이복을 다 받았으니 할렐루야 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10년만에 목사님을 뵙게되서 너무 기뻤습니다. 목사님이 바쁘셔서 개인적으로 얘기를 나눌 기회는 없었지만 얼굴 뵙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강단에서 눈물로 호소하는 목사님을 보고 얼마나 예수님의 교회 성도님들을 사랑하시는지 그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졌습니다.
목사님께서 권면해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말씀앞에 나를 철저히 살피고 낮추고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함으로 무장하고 날마다 나를 부인하는 능력을 갖추며 성영님 의지하여 좁고 협착한길 기쁘게 나아가야 겠다는 결단을 확고이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예수님의 교회 성도님들 한분도 빠짐없이 그리고 우리가 구원 얻기를 기도하는 모든 가족들과 다함께 공중에 강림하시는 신랑되신 예수님을 뵈옵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자녀의 기도를 들으시는 우리 아버지시니 이미 이루어 주셨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아멘!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환영해주신 예수님의 교회 성도님들과 목사님께 저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아 전합니다. 특히 교회 근처에 거주하는 성도님께서 잠자리를 제공해 주셨는데 하룻밤을 함께 지내며 불편하셨을 텐데도 내색하지 않으시고 편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밤늦게 까지 교제하며 보냈던 시간들 많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예수님의 교회 성도님들 다시만나는 날까지 예수님안에서 샬롬입니다.^^

 이 모든것을 저에게 허락하신 삼위되신 하나님께 261장 찬송으로 모든 영광올려드립니다.

1. 어둔밤 마음에 잠겨 갈바를 몰라 헤매다닐때 생명빛 줄기 비쳐와 빛줄기 따라 걸었네 인생의 갈길이 보여 빛속이 새로워 그 빛줄기 잡고 나와 영혼의 참길을 만났도다

2. 우리의 영혼은 하늘 생명을 필요로 지어졌네 예수님 부활의 생명 얻도록 지음 받았네 예수님 죽음을 이겨 부활하셨으니 그 생명 내게 오셔서 좋은땅 생명의 열매됐네

3. 생명수 영혼에 솟아 거칠고 메마른땅 적시니 기름진 좋은땅 되어 재창조 생명 열매들 밤지나 아침의 나라 새로운 기쁨아 영원히 솟아 올라 찬송을 드높게 올리어라

4. 저푸른 자연만물아 예수님 영광을 찬양하라 밤길을 비추는 달도 만물에 힘주는 해도 창조주 하나님 찬양 영광을 돌린다 길이 꺼지지 않는곳 새하늘 새땅을 맞으리라 아멘!

댓글목록

양영인성도님의 댓글

양영인성도 작성일

그 기쁨과 행복이 예수님 안에서 영원 하여라 입니다! 샬롬입니다.

김혜임성도님의 댓글

김혜임성도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 기쁨과 행복이 예수님안에서 영원하여라 아멘!아멘!입니다.

백창순성도님의 댓글

백창순성도 작성일

예수님과 예수님의 모든 말씀은 영에 생명을 주시고 풍성히 주시는 영이요 생명이시니
성영님께서 계시해 주신 영이요 생명의 말씀(레마)이 한 줄기 빛이 되고 함께 계신 성영님께서
성도님으로 오랜기간 좁고 협착한 길을 능히 이기며 지금에 이르게 하셨으니
삼위하나님의 높고 깊고 크신 그 사랑과 그 은혜에 할렐루야로 함께 영광을 올립니다. 아멘!

김혜임성도님의 댓글

김혜임성도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백창순 성도님 대화를 나누어  보진 못했지만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올려주신 답글에 아멘!아멘!입니다.

성도영환님의 댓글

성도영환 작성일

모든 예수님 교회 성도님들께
샬롬을 전하시매 감사로 받고 올리신 글에
아멘 하여 화답 합니다.
10년전 함께 침례를 받으신
김 혜임 성도님 반갑습니다.
사진을 보니 아! 이 분이 혜임성도님~~하며
필사 할때 주신 감동으로 올리신 글에
"예수님께서 죄인의 구주로
이 땅에 오셨다는것 그리고 예수님은 죄인과
예수님을 하나로 보신다는 것
그러면 내가 죄인이니 예수님과 나는 하나인데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때
나도 같이 죽은거잖아!
그러나 우리주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부활하셨고
그러면 예수님과 하나된 나도 예수님과 함께
부활한거네!!! "  할렐루야! 입니다.
우리의 머리로만 아는 것을 뛰어 넘어
성영님으로 눈과 귀가 열린 믿음으로
볼 수 있는 영광을 얻으셨으니, 할렐 루야!

또 목사님 권면의 말씀에 순종하시며
"말씀 앞에 나를 철저히 살피고 낮추고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함으로 무장하고
나를 부인하는 능력을 갖추며
성영님 의지하여 좁고 협착한 길 기쁘게
나아가야 겠다는 결단을 하심에 아멘 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이기에...

함께 261장 찬송하며
삼위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샬롬!

김혜임성도님의 댓글

김혜임성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멘! 영환성도님 저의 믿음의 고백에 기쁘게 화답해 주시고 동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함으로 믿음의 길을 가시는 성도영환님을 주예수님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지승연성도님의 댓글

지승연성도 작성일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아멘!

간절히 마음에 소원하고 기다리면서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라 지금에 오기까지 성도님의 믿음에 함께 하시며 붙잡아 지켜주신 삼위 하나님께 함께 감사로 영광 올려드립니다. 아멘!

김혜임성도님의 댓글

김혜임성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16:9) 아멘!입니다.

예수님안에서 교제하며 성도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다시뵙는 날까지 샬롬입니다^^

은혜로(김경입)님의 댓글

은혜로(김경입) 작성일

10여 년의 짧지 않은 세월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레마의 말씀을 떠나지 않고 한 줄기 빛으로 붙잡고 왔으니 감사합니다.
성영님께서 이 말씀을 보내시고  듣게 하시고 붙들어 주셨으니,
앞으로도 붙드시고 인도해 주실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2)

아멘!!

김혜임성도님의 댓글

김혜임성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멘!아멘!
그동안 성도님과 전화로 교제하면서 제 믿음을 돌아보고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안에서 성도와 서로 교제 교통하는 것도 참 귀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성도님들과 예수님안에서 서로 교제 하며 나의 믿음을 돌아보게 하시고 온전한 길로 인도 하신 삼위하나님께 모든영광 올려드립니다.

유진희성도님의 댓글

유진희성도 작성일

성도님이 쓰신 믿음의 글에 저도 아멘으로 화답하며 아버지께 올립니다.

홈피에서 글로만 뵙던 김혜임성도님을 직접 뵙고 보니 저도 참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10년 동안 이 생명의 말씀을 놓지 않고 이 말씀으로 혼자 예배드리시며 믿음을 지키셨으니 앞으로의 믿음의 길도 능히 이기며 나아갈 것이라 믿고 아버지께 감사올립니다.

더불어 저도 성도님의 마음과 같이 우리 모두의 소원인 구원 얻기를 원하는 모든 영혼들이 이 말씀앞에 온전한 믿음되어 예수님 강림하심을 맞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성도님과 함께 저도 찬송가 261장으로 제 믿음을 고백하고 삼위이신 하나님께 큰 감사로 찬양드리며 영광 돌립니다. 아멘

김혜임성도님의 댓글

김혜임성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의 믿음의 고백에 아름다운 댓글로 화답해 주신 유진희 성도님 예수님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성도주영애님의 댓글

성도주영애 작성일

김혜임 성도님 예수님 안에서 이렇게 뵙게 되니 우리 아버지의 사랑과 섭리가
참 놀랍습니다 10년 전에 성도님과 통화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앳된 목소리라
아기 엄마라고 생각하고 대화 하면서 그때 제 마음에
'아 아버지! 이렇게 바른 말씀과 믿음으로 살고 싶어 마음을 쓰고 몸부림치는 성도가 있네요..
성영님께서 도우실줄 믿습니다.. 생각나면 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몸된 교회에서 이렇게 함께 예배드리고 예수님의 피와 몸으로 주신 떡과 잔을 나누어 마시며
예수님 안에 한 지체로서 교제나누는 예배자의 복을 주신 우리 아버지께 감사로 영광돌립니다.

 이제 머지않아 공중 강림하실 예수님을 맞이할 신부로서 우리 함께 단장하고
점도 없이 흠도 없이 보전되어 신랑되신 우리 예수님, 영원히 찬양할 우리 예수님 앞에
달려나가 경배드리는 우리 성도들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혜임성도님의 댓글

김혜임성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멘!아멘!
주영애성도님 예수님의 날 뵙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10년전 제 주변에 아무도 이 말씀을 받는자가 없었습니다. 이 생명의 말씀으로 교제하며 대화하고 싶어도 할 사람이 없으니 답답하던 차에 이 말씀을 받고 가는 성도님들과 가끔씩 통화하며 믿음의 힘을 얻곤 했지요 그런데 어느날 성도님께서 예수님의 교회 근처로 이사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어찌나 부럽던지요 ㅎㅎ

예수님의 교회에서 예배한다고 해서 아버지께서 예배를 받으시는것도 구원을 얻는것도 아니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성도와의 교제와 목사님의 가르침에서 나의 믿음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기에 예수님의 교회가서 예배드리기를 사모했었습니다. 저의 사모함을 따라 아버지께서 길을 열어 인도해주셨으니 감사 감사뿐입니다.
주영애 성도님 다시 뵙는날 까지 샬롬입니다^^


이메일 : sarah1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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