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혜로 작성일13-06-25 18:29 조회9,488회 댓글8건관련링크
본문
댓글목록
엘리님의 댓글
엘리 작성일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여러가지로 어렵다는 것을 인식합니다.
이곳에서 제가 아는 백인 친구는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병원 입원 환자에게 몇번 조용히 기도해 준 사실로 인해 1달전에 해고를 당했습니다 (UCLA라는 병원입니다).
그리고 컴퓨터와 관련해서는 누가 무슨 사이트에 몇번 들어가는지? 까지 다 파악을 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부하직원이 근무지에서 이탈해서 일을 하는지? 안하는지?를 아주 쉽게 감시 가능합니다.
예전에 약 10년전 제가 일하던 곳은 공식적인 인터넷 사이트외에는 모두 차단하여 일반적인 한국 사이트는 들어갈 수도 없을 뿐더러 모두 감시당하고 있다는 것을 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한번 불러간 이유로..ㅈ ㅈ ㅈ, 그냥 찬양 사이트 악보 다운로드 관련한 것인데, 그리고 이런 찬양 관련된 것이 나에게 유익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서, 그 이후는 이런 일들을 않하게 되었음). 그리고 프로그램과 관련하여서는 설치도 못하여 한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도 이들이 한국어로 된 것이라 워드작업하는 것이라고 설명을 해줘도 설치허용도 않해주기도 합니다.
몇주전에는 아카데미 서버에 저에게 허용된 용량이 많기에 신목사님 mp3 시험 삼아 몇개 올렸다가 모두 올려서 홈피로 만들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이들이 세부적인 검사를 하고서, 개인서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지만, 그들이 내린 결론은 종교적인 홈피 만들어 사용할 수 없다는 이유로 서버로부터 강제 퇴출 당해서 서버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ㅎ ㅎ ㅎ 또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겁니다. 생각중.....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엘리님 말씀하신 대로라면 저는 벌써 해고 당하고도 남았겠네요.ㅠㅠ
미국은 거리에서 성경책만 꺼내서 보여줘도 잡혀 간다는 소리를 진즉 들었는데, 그 소리를 듣고서 참 무서운 시대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복음을 맘 놓고 전할 수 있을 때 전해야 할 텐데, 사람들이 도무지 들으려 하지 않고, 믿으려 하지도 않고, 심지어는 제대로 믿지도 않고 있으니 말세는 말세입니다!!
오늘 사무실 후배랑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위해 아파트에 나가 출장근무(야근)를 하는데, 이 친구가 그저 외국에 파견 근무 가는 이야기만 줄기차게 하는 겁니다. 저도 질세라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예수님 이야기만 하고..... 이 친구가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 예수님 온전히 믿지 않는 무늬만 신자여서, 어떻게 해서든 복음을 전하고 싶은데, 완전히 세상에만 모든 신경이 가 있어서, 많이 답답하고 우울했답니다.
아, 믿는다는 것이, 예수님 십자가 피 흘려 죽으심과 죄 사함과 부활과 영생을 믿는 이 믿음이 얼마나 복되고 귀한 것인지!!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그 사실이 얼마나 신비롭고 벅찬 감동인지!!
내가 믿는다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모든 것을 온전히 믿음로 받아들일 수 있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섬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큰 신비인지!!
엘리님의 댓글
엘리 작성일
은혜로님,
여호와증인 이라는 이단은 들어서 알고 있는데, 남묘호랭갱교 라는 이단도 있는 모양이지요?
제가 좀 무식해서스리 ^^
하여튼 이단이지요?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아....
여호와의증인이 미국산이라면 남묘호랭갱교는 made in Japan입니다.
저도 잘은 모르는데, 암튼 일본에서 유래한 이상한 종교랍니다.
전에 서울에서 살 때 주인 아주머니가 그 종교 신자였는데, 벽을 바라보고 앉아서 무슨 주문을 외우는데, 거의 하루 종일 그러고 앉아 있습니다.
벽 너머에서 들려오는 그 소리를 듣고 있자면 사람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지요.
저보고 1억을 줄 테니 하루만 그렇게 하라고 해도 저는 절대로 못하지요.
어떻게 하루 종일 벽을 바라보고 앉아서 알아듣지도 못할 소리를 주문처럼 외우는지.... 참, 열심도 그런 열심이 없습니다.
우리와 대화하시고 살아 계신 인격의 하나님을 믿고 섬긴다는 것이 그야말로 대박 인생인 것이죠.
엘리님의 댓글
엘리 작성일어쩐지 발음하기도 힘들어서 안 좋은 것 같더니만, 이런 것은 모르는 것이 좋네요.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ㅎㅎ 어디 발음뿐이겠습니까?
히어링도 안 된답니다.
그러고 보면 인간이라는 존재도 참 한심하기 짝이 없는 존재에요.
어떻게 그런 본인도 모르고 남도 알아듣지 못할 주문을 외우며 그게 신을 섬기는 것이고 종교심의 발현이라고 생각하는지....
물방울님의 댓글
물방울 작성일
이제 하나님아버지께서 전도의 대상자를 우리앞에 끌어다 대놓으실것 같습니다.
괜히 먼저말씀 많이 깨닫고 채우게 하셨을까??? 생각합니다.
준비땅 하고 있다가 때를 따라 기회주시는대로 직통으로 들어가는 복음을 전해야 할것 같네요.
이제 뒤돌아 볼 시간들도 별로 없는것 같고, 앞서지 않고 성령님이 인도하시면 얼른 눈치채고
죄인된 자신들을 돌아보고 구원받아야 하고 예수님이 필요하고 회개하여 영접하고
성령받고 말씀대로 살고자 따르는 예수님의 사람되라고 전해야 할것 같아요.
은혜로님도 그렇게 하고 계시는군요. 아버지께서 기뻐하시겠네요. ^^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물방울님, 저를 너무 좋게만 이야기해주시는 것 같아 제가 좀 무안하네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적게 탕감 받은 자는 적게 사랑하고 많이 탕감 받은 자는 많이 사랑한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 깨닫는 만큼, 죽을 수밖에 없는 나를 위해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을 깨닫는 만큼
더욱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고, 더 예수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향한 긍휼의 마음도 커지는 것이라고.
과거 저는 제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게 다 지식으로만 아는, 머리로만 십자가에 못 박힌 죄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생각했지만 그 또한 지식에 갇힌 사랑이었습니다.
진정으로 내가 죄인임을 알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했다면 죄와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는 것인데,
저는 그야말로 양다리 신앙인, 무늬만 그리스도인, 뭐 좀 아는 것을 가지고 믿는다고 착각하는 그런 신앙인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저는 전혀 예수님 사랑하지 않는 서기관이요 바리새인이요 종교심만 가득한 거짓 믿음의 사람이었던 것이죠.
그런 쭉정이 같은 제가 심판의 불에 불살라지지 않고 은혜의 끝자락이라도 붙잡을 수 있게 되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생각만 해도 아찔한 인생을 불쌍히 여기시고 빛 가운데로 인도해 주셨으니, 그야말로 덤으로 사는 인생 아니겠습니까?
저의 바람은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 온전히 순종하며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의 소원을 주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께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삼위 하나님이 아버지 되시며 왕 되시며 법이 되는 곳이기에
그 하나님께 완전한 기쁨으로 연합해 순종함으로 영원히 그분의 통치 가운데 살기를 바라고,
저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하나님의 통치하심 가운데 함께 하기를 원하는 것이 저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완전한 기쁨과 완전한 자유와 완전한 생명은 오직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만 있음을....그리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광의 기쁨 가운데 함께 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