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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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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방울 작성일13-07-31 23:24 조회9,07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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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나름대로 지금 현재까지의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보면서
선악과를 이해 하고 그 깊으신 뜻을 감사하며 가고 있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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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간 처음 창조와 제 창조, 거듭남의 계획을 알지못하고
전체적인 그분의 계획을 알기까지는 선악과의 사건을 이해하기에는
지금껏 들어 알고 있던 지식으로 말미암아 또 인간 한계로서 잘 이해하기 어렵다.
 
선악과 사건만을 두고 그 사건속에 담겨진 뜻을 이해 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인간의 이해의 한계에서 모순되고, 말이 되지않는 일, 분노를 일으킬만한 사건이다.
 
괴로운 인생들에게 원치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지어주신 아버지로서의 감사를 드리기 어려운 점이 있다.
 
차라리 지으시지 않았더라면 이러한 고통을 겪지 않을 텐데....
결국 지옥까지 가야하다니... 얼마나 고달픈 인생인가? 도대체 왜???
 
그러나 그분 안에 인생들을 향한 섬세하시고, 구체적이고,  헌신적이신 열심을 가지고
하늘의 엄청난 기업을 주시고자 펼쳐놓으신 지극하신 아버지사랑을 말씀속에서 깨닫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기 위해 기록하셨음을 깨닫게 될 때에야
비로소 선악과를 먹어야만 하는 깊으신 숨겨놓으신 뜻을 깨닫게 된다.
 
이것을 발견하고 그 안에 숨겨진 보화를 발견한자는 이것이 복된 소식이요 우리가 참으로 귀한 존재로 지어졌음을 알게 된다.
 
한 말씀, 한 사건 사건을 통해 넣으신 귀한 뜻이 발견되어질 때,
율법을 통해, 성전제사를 통해, 출애굽사건을 통해, 선지자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심과 그 후에도 성령님을 보내시고 아예 함께 살게 하시는 일들을 통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일을 깨닫게 비추어 주실 때
놀라운 비밀들이 성령안에서 알게 될 때의 감격과 감동,
아버지의 사랑이셨구나! 하는 고백이 터져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또한 스스로 거절한 자에게는 엄청난 하나님의 은혜, 아들 예수를 통한 구속사건을 거절한 댓가가 비참한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알게 될 때 구령의 열정이 불러 일으켜지는 것이다.
 
인간은 비고 혼돈한 아무것도 아닌 누군가의 영향을 받아야만 살 수 있고 공급을 받아야만 살 수 있고,
의존하여 살지 않으면 안되는 존재임을 말씀을 깨달아 스스로 자신을 발견할 때 누구의 영향을 받아 그 공급으로 사는 것이 살 길인지 선택을 바로 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신이시다. 우린 흙먼지란 사실, 그분이 우리를 향해 행하신 일을 알 때 선악과 먹는 일은 놀라운 지혜의 역사하심이다.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계획은  인간이 땅의 흙에 불과한 존재였으나 이제는 하늘의 존재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이었다.
하늘과 땅 차이........
놀라운 상급, 하늘의 기업을 상상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이 기업을 얻어 아버지 되신 그분 안에 들어가게 되는것이다.
 
아버지와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영이신 성령님이 하나되신 분 안에...
 
<제 일 창조의 인간은 선악과를 먹지않았다 해도 그는 빈, 혼돈 된 흙먼지 존재였고,
그야 말로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다.
누군가의 의해 죄를 지을 가능성이 언제라도 있는 존재였고,
언젠가는 무너질 한계가 있는 근본 흙으로 지어져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닌, 끝이 있는 존재였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오늘 아침 갈라디아서 2장 19절을 읽고 묵상할 기회가 되었는데, 묵상 내용을 간단히 기록해 봅니다.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갈2:19, 한글개역)
"내가 율법을 통해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것은 내가 하나님께 대하여 살고자 함이라."(갈2:19, 킹제임스흠정역)
  (For I through the law am dead to the law, that I might live unto God.)


이 구절을 묵상하면서, 율법과 죄의 관계, 그로 인한 하나님의 의(예수님)의 필연성에 대해 설명해 주는 말씀이며, 또한 선악과 사건에 대한 갈라디아서판 해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당시 아담과 하와에게 내려진 (보이는)율법인데, 하나님께서는 이를 지키라고 명하셨고, 지키지 않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사단의 유혹과 인간 육의 본능이라는 유혹을 두심으로, 인간으로 하여금 결코 그 율법을 지킬 수 없도록 하셨다.

지키라 명하셨고, 지키지 않으면(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으면서도, 그것을 결코 지키지 못하도록 하신 것이다.

이 무슨 희한한 명령이며 논리인지??...



율법은 하나님의 의이며 기준인데, 하나님께서는 사람 앞에 율법을 통해 하나님의 기준을 제시해 주셨다. 

그럼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하나님의 기준 앞에 결코 설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기를 원하셨다.

수백 가지의 율법 규정(613가지)을 완벽하게 지키라고 명하셨으나,
하나님의 본뜻은 그것을 완벽하게 지키기를 원하셨다기보다는 도리어 그것을 지킬 수 없는 인간 연약함을 깨달아
율법을 통해 율법에 대하여 죽음으로써, 인간 자신의 유한함과 연약함을 인정하고 완전한 의가 되시는 예수님을 받아들이기를 원하신 것이다.

사단의 유혹 또한 먹고자 하는 인간 본능과 함께 인간의 한계와 연약함을 더욱 극대화시키는,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에 불과했으며,
'정녕 죽으리라'를 받아들여야만 정녕 다시 살 수 있는 영적 비밀을 사단에게는 감추어 놓음으로써 
선악과 사건을 통해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거짓말한 사단 자신의 불의가 드러나도록 하여 심판이 확정되도록 하셨으며,
결국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완전한 지헤와 경륜 가운데 이루어진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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