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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을 돌립니다

이제는 우리,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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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방울 작성일13-11-04 15:50 조회8,78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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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 양과 드라크마를 듣고 적으며 감동이 밀려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잃은 양을 찾아 나서시는 그 장면과 길 잃어버린 양의 애타는 부르짖음이 ...
곧 우리가 죄인으로서 하나님을 떠났으나 찾으시는 그 아버지와의 극적 만남이 내 것 우리의 것>
 
구약의 이스라엘의 엘리야,  엘리사, 이사야 선지자를 우리가 지금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당시 가까이 있었던 사람들이야 하나님의 큰 선지자인 줄 알아 볼수 없어 감동이 덜 했을 수도 있으나
우리는 그 당시로 돌아가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볼 수 있다면 얼마나 반갑고 기쁠까!  생각합니다 ...
그당시 만나던 사람들을 부러워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만나보고도 싶습니다 ! 
하나님께서 세우셨던 사람~~

지금 주변에 대형, 소형 교회들 중에서나 또한 인터넷을 통하여 눈씻고 찾아봐도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압니다.
 
이제야 참 하나님의 사람이 계신 것을 신 목사님을 만난 후에 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분이시란 뜻이지요. 
그런 점에서 얼마나 구약의 선지자를 만난 기쁨과 반가움 만큼이나 우리에게 있어야 할지...
추종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하나님이 합당하여 세우신 분을 만난다는 것은 감격이 아닐 수 없죠.
 
참으로 하나님이 불러 세우실 만한 분이시고 그에 합당하게 따라 가시는 분이라면
마땅히 존중하고 귀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 것을 생각합니다. 
 
잠잠히 생각해 볼때가 있었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의 종이라고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서  신령과 진정의 모습들이 없었던지
봐왔기 때문에 더 실감나는 것이요  억장이 무너지는 엄청난 속임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어찌 이런 일이! ...
속아서 다 죽어간다는 뜻이란 거에요. 
 
이러한 귀한 하나님의 사람이 가까운 곁에 계셨다는 것으로 벅찹니다.
구약에 선지자들이 있었기에 우리에게 복음이 들려졌던 길을 열어놓은 것처럼
지금의 우리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역할을 맡으신 분이기에 소중하고 또 존중하게 됩니다.
마음은 항상 같이 대화하고 싶고, 만나고 싶고  하나님의 일들을 더 엿듣고 싶어서....
예수님의 발아래 말씀듣던 마리아처럼...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지금이나
그분들이 받았어야할 세상의 악한 세력에 대해 싸워 이겨야 했던 것들이 가히 짐작되기 때문에 더 존귀하지요.
일반 성도들이 가는 길에도 지뢰같은 사단의 무기가 숨어 도사리고 있는데...
 
진짜를 찾아 헤메이다 이단으로 간 사람들도 많이 보았고 
지금도 거짓 사역자들에게 속아 묶여서  눈이 소경이 되어버린 사람들을 제 주변에서도 많이 봅니다. 
 
기적처럼 이만큼  다다랐으니, 하나님의 크신 보호하심 아래서
목사님의 말씀의 소중함을 깨달아 알고 이 자리에까지 긴 과정을 겪어온 일들이 아픔도 있지만 
그만큼 깊은 곳에 숨겨놓은 보물을 찾은 기쁨이라고 할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왕하7:9  문둥이가 서로 말하되 우리의 소위가 선치 못하도다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찌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고하자 하고
나누어 줄 수 있는 풍부한 것들을 발견한 아람군대 진영에 들어갔던 문둥이들처럼
어찌 이 말씀을 전하고 전파하여 알리고 싶지 않겠으며 나팔을 불어 깨우고 싶지 않겠습니까? 
홍수처럼 더러운 흙탕물과 같이 널려있는 많은 말씀들이 있었으나  이제 진정 들려져야 하는 말씀이
발견되었으니 힘들더라도 어느때까지는 전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것이 우리의 목적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들려주시고 보여주시고 안겨주셨을 때는 너희들만 가지고 있거라 ...하시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
'부지런히 이제는 므나를 남겨서 너의 상급이 되고  또한 달란트부터 남겨야 할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어라' 하심이 아닐까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읽고 받은 자들은 이같은 마음을 품고 이길을 걸을 것입니다.
여러가지 장애가 있고 사단의 참소가 있고 애매한 고난이 따른다 하여도 그 마음이 변할 수는 없지요.
 
요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이 같은 말씀을 우리게 주셨으니 그 아버지를 믿고
 
엡3:12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담대함으로 나아가게 될것입니다. 
 자녀된 자들을 이끌어 나가실 분은 아버지 되신 분이요 세상을 이기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저도 엊그제 직무 관련 교육을 받다가 어떤 분을 만났는데 꼭 신 목사님의 말씀을 들어보라고 권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우연히 만난 것 같았는데 결코 우연한 만남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분은 초등학교에서 근무하시는 교육복지사이신데, 공교롭게도 제가 근무하고 있는 동에 있는 J아파트에 살고 계셨습니다.
대화를 하다 보니 제가 바로 직전에 근무하던 동의 J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계셨고, 업무와 관련하여 저와 통화도 하셨고,
업무차 동사무소에 들러 저에게 신세도 진 분이셨는데 저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계셨습니다(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았지만).
그런데 또 신기한 것은 그분이 다니고 있는 교회가 제가 또 근무했던 동에 소재하고 있어서, 사실 대화의 기폭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분이 살고 있는 아파트, 근무하고 있는 학교, 다니고 있는 교회가 다 제가 거쳐오며 근무했던 동에 있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우연일 수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신 것 같아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기도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참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갈망하는 자라면, 하나님을 찾고 찾는 자라면, 아니, 하나님이 찾고 계셨던 자라면, 신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기회를 주시고, 들을 귀를 주시도록 기도하게 되었답니다.

그분과 WCC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현재 목회자들이 WCC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의 오류와 맹점들을 그분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분 나름대로도 WCC에 대해 무척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의견을 갖고 계셨지만, 제가 보기에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 안에서의 분별이라기보다는, 목회자들에 의해 교육 받고 길들여진, 그야말로 인본적인 생각 그 자체였습니다.
'동성애'에 대해서도,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의 예를 들면서, 예수님께서도 그 여자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고 하셨다면서, 너무 흑백 논리로 보는 오류를 범하지 말라고 저에게 충고를 해오셨습니다.
그걸 듣고 있는 저도 참다 참다 못해서, '예수님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고 하셨지 '너의 죄를 정죄하지 않는다'고 하시지는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 여인은 모든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돌로 쳐죽임을 당할 죄인임 이미 깨달았고, 그런 그녀에게 예수님이 '용서'를 말씀하신 것이지 죄 자체를 '죄 없다'고 하시지는 않았으며,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죄인들이 오는 곳이기 때문에, 교회가 동성애자도 배척하지 않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논리로 또 저를 설득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지 않고, 내가 죄인임을 깨달은 자들이 교회를 오는 것이라고 하자, 그러면 내가 죄인임을 깨달아 교회를 다니고 예수님을 믿는다면, 그러면 그 이후에는 성경에서 말하는 죄에 대해서 분명히 돌아서야 하지 않겠느냐, 그 사람이 분명히 예수님을 믿어 거듭난 자라면 죄에 대해서 이길 수 있어야 한다, 죄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지 못한다면 그는 예수님을 믿는 자가 아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떻게 죄를 이길 수 있느냐고, 자신은 죄를 이길 수 없는 연약한 자이기 때문에 항상 예수님이 필요한 자라고, 그래서 예수님이 항상 필요하다고 고백한다고 하더군요.
헐~~~
그걸 듣는 제가 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로마서 8장에서 하나님은 분명히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신다'고 했고
4절에서는 분명히 '육신을 쫓지 않고 그 영을 쫓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신다'라고 했다,
내가 하려고 하면 할 수 없지만 성령을 의지하면 할 수 있다, 그게 바로 거듭난 자의 특징이고 성령으로 난 자의 특징이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여하튼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는데, 제가 느낀 것은, 하나님에 대한 간절함과 순수한 마음은 갖고 계셨지만, 굉장히 자기 중심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마치 온갖 풍성한 땅의 소산물로 제사를 드리는 가인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제가 느낀 것은, 과거의 제 자신도 그러했지만(그리 오래된 과거도 아니네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 본위, 인간 본위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믿고 있으면서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마냥 착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영적 체험도 하신 분이셨고, 겉보기에는 말투나 태도에서도 굉장히 온유한 모습이 보였지만, 하나님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도 대단히 착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제가 만난 그분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생각에 말씀이 분명히 금하신 죄들에 대해서도 '죄'라고 지적을 하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죄'를 미워하여 '죄'에서 돌이킬 것은 생각하지 않고 '용서'를 외치는 것을 봅니다.
자신이 하나님만을 사랑하여 섬기는 자요, 하나님 편에 선 자라면,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이 자신이 미워하는 것이 되어야 함에도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들이 도리어 용서와 용납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미화되는 것을 봅니다.
성경만이 구원의 길을 제시하고, 예수님만이 길과 진리가 되심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예수 외에도 길이 있다고 하는 종교들을 포용과 사랑이라는 명목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가나안 족속들을 진멸하라고 하셨음에도, 사랑과 용서와 자비라는 명목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고 그 족속들 가운데 섞여 사는 것을 봅니다.

저는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도, 하나님의 말씀도 오해하였기 때문에 빚어진 참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오해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제가 보기에는, 그 이유 중 하나가 소경 된 자가 소경을 이끌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많은 가라지 선생들이 말씀을 가르치며 선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짓 것을 가르치니 그 따르는 자들도 선생을 능가하지 못하고 거짓 선생들의 길을 똑같이 따르는 것입니다.

물방울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추종하며 맹종할 필요는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가르쳐 주시는 분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복인지,
그 복을 깨달아 더욱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 달란트 남기고 므나 남기는 일에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거짓이 판을 치고 가짜가 진짜로 둔갑한 이때에는 더더욱....

헵시바님의 댓글

헵시바 작성일

아~~~멘입니다!!!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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