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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꿀송이 보다 달다고 하는 말씀을 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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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땅끝까지 작성일14-01-09 19:56 조회9,46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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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엽 목사님의 말씀을 만나게 되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작년 한해 제가 다니는 교회(옥한* 목사님 교재로 함) 에서 제자훈련을 받으며 구원론에 대해 공부하는데
조금 석연치않은 점을 느꼈습니다. 딱히 말자체로 보면 틀린 말은 아닌데 무언가 중요한 것이 '빠져있는
그래서 구원의 은혜가 값싸게 느껴지는 구원론이 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도 제자훈련을 받기만 하면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그 과정에서 결단을 하고 정말 구원을 이루는 사람도 있겠지만  
구원과 거듭남에 대한 진지한  몸부림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참 많이 고민했습니다.
내 자신의 구원에 관한 고민이 아니라 한국교회에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잘못된 구원의 확신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성경말씀과 여러 글들을 찾아 보며 믿음과 행위에 대해 비교하며 고민하였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 다는 것만 강조하여 행위에 대해 지나치게 무관심하다는 것을
느끼고 믿음에 따른 행위를 강조하는 말씀들에 마음이 갔습니다. 
무언가 속시원한 느낌이 없이 계속해서 답답한 마음으로 해답을 찾기 위해 몸부림쳤습니다.
잠들때 까지 생각하다 자면서도 계속 생각하고 또 묻어두었다가 다시 생각하고
몇달을 그렇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조용기 목사님 사건이 터지기 일주일 전 구역예배때 구역장님이 조용기 목사님께
보내는 경고 말씀을 우연히 알게 되어 같이 듣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30분쯤 듣고 구구절절 옳은 말씀인것은 알겠는데 에배를 드리기 위해
그만 들었습니다.  .
 
그러고 일주일이 지나 조용기 목사님 사건이 터지고 나서 다시 궁금해서  듣게 되고
여러 말씀을 듣는 중 제가 제자훈련을 하면서 궁금했던 모든 의문이 다 풀리는 것이었습니다.
구원에 관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목사님께 질문했지만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한 많은 것들이
신목사님 말씀에 해답이 나와있는 것이었습니다. 어찌나 기쁜지...
찾고 두드리고 고민하고 알고자 애썼던 만큼 기쁨이 컸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나에게 신목사님 말씀을 들어보자고 하신 구역장님은
신목사님 말씀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으시고 조용기 목사님에 대한 경고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갈급하게 찾고 구하던 나에게 하나님이 구역장님을 통로로 사용하신 것 같습니다.
말씀이 꿀처럼 달게 느껴진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처음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깨어 있으라> 블로그를 만나 신목사님 말씀
을 글로 읽을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던지.
 
많은 사람들에게 신목사님 말씀 들어보라고 권하지만 다 저 같은 반응은 아니더군요.
그래도 저들 중 몇사람이라도 영적귀가 열리길 소망하며 꾸준히 전한답니다.
앞으로도 귀한 생명의 말씀 부탁드려요. 목사님 건강하시고 사랑해요.!!! 
  
 
 
 

댓글목록

신성엽목사님의 댓글

신성엽목사 작성일

땅끝까지님!  참 반갑군요.  님이 목마른자같이 생명의 말씀을 찿아 그 마음이 애쓰고 애쓰는 그 모습이
꼭 제 과거의 모습을 보는 것같아 감격스럽군요. 누가 그리말씀을 찾을까요? 생명얻기를 원하는 영혼만이
찾게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앞에서 많은 군중들이 말씀을 들었지만 실지로 예수님을 만난자는 몇 되지 않았지요

지금이라고 다르지않습니다. 오히려 더 힘든 때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도 그 반응들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잘 설명되어 있잖습니까?  그 마음이 바래새인과 같은밭, 서기관과 같은밭, 사두개인과 같은밭,
마13장에 길가와 같은밭, 돌짝밭과 같은밭, 가시떨기와 같은밭, 그중 한밭(좋은 땅)만 결실이 있지 않던가요?

눅17장에 열문둥병자가 예수님의 긍휼로 문둥병이 깨끗케 되었지만 그중 한사람만 예수님께 돌아온거잖아요
안타깝지만 그렇답니다. 그래서 혹 좋은땅이 있을까하여, 혹 돌아올 한사람이 있을까하여 듣도록 권 하는 것이지요
말씀때문에 갈하여 몸부리치는 땅 끝까지님과 같은 분 있을까하여~~
님이 올린 글을 통째로 들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통해주시는 영적인 복이 님에게 충만하여 영의 사람의 큰 기쁨과 능력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여 기도합니다.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아버지 하나님, 예수님을 찾아 갈망하는 한 영혼을 하감하사
살았고 생명력 있는 말씀 안으로 불러 주셨으니,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세상은 고넬료를 알지 못하였으되,
아버지께서는 고넬료를 아시고 베드로를 그에게 보내주심과 같이
여기의 말씀이 땅끝까지님을 찾아가 만나게 하셨으니,
이제 땅끝까지님을 통하여 아버지의 사랑이 땅끝까지 증거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땅끝까지님을 통해 영광 받으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께 감사와 찬송을 올리며,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물방울님의 댓글

물방울 작성일

할렐루야 !
 저도  제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들이 알게 되었다는 말씀을 듣는데,,,
 땅끝님도 그러셨다는것 늦게 알았습니다.

  블러그 이름을  착각을 하셔서 다른 이름으로 적혀있어서  그곳에 저도 가보았는데
 신목사님 글이 없어서 이상하다 했거든요. ^^ 
알고 보니 잘못 알고 계셨다 하셔서 사실 저는 기쁩니다.

 서로 연결되어서 알게 되면 좋을 것같아요.

 더 많은 분들이 이렇게 통로를 통하여 신목사님 말씀까지 오시면 정말 좋지요 .


이메일 : sarah1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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