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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을 돌립니다

순종의 의미를 확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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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진맘 작성일14-03-06 14:28 조회9,00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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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어려서는 젖을 사모하는 것처럼, 스폰지처럼,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말씀은 무조건 믿어졌습니다.
그러나 신앙이 자랄수록 말씀에 갈급함이 있었고 혼자 성경을 읽으며 말씀이 깨달아지기도 했고, 교회에서, 삶에서, 낙심도 하며 진리가 어디 있을까, 어떤 목사님의 말씀을 믿어야 하나, 고민으로 교회는 다니지만, 목사님 설교를 들을 때마다 내 마음에서는 거부하는 마음과 ‘아닌데’라는 마음의 울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성경만 믿고 내 마음속의 성령님만 의지하자.’라고 결심했습니다.
지금도 장로교회에 잘 다니고 있지만 주일날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서 목사님이 성경 말씀이 아닌 개인의 말씀에 ‘아멘’ 하라는 말씀을 할 때면 내 속에서 거부가 일어납니다.
이러는 내가 분별하는 건지 처음엔 잘 모르고 세상엔 마음 둘 곳이 없게 하셨습니다.
가정적으로는 너무 행복한데 영적으로는 마음이 너무 상한 심령이 되어 상처가 많아서 내가 잘못된 것인가 할 때도 있었지만,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배 때 멈출 수 없는 눈물과 마음에서의 감사가 벅차오르는 성령님의 은혜를 지금도 자주 경험하지만, 어떤 교회가 진리의 말씀만을 전하는 교회인지 찾을 수가 없어서 ‘이단이 아니니까’ 하며 스스로 위로하며 교회는 잘 다닙니다.
예수님의교회 말씀을 들을 때 ‘목사님도 나 같은 심령이었겠구나!’ 생각하니 조금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그동안 내가 느꼈던 마음의 의문이 분별이었음을 확증시켜 주셨습니다.
저는 신앙 상담을 안 한답니다.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아는 분이 없다고 생각되어 오직 기도로만 하나님께 하는데, 위로와 기쁨 외에는 아직도 성령님이 나에게 뭘 원하시는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죄가 싫어지고 마음에 미움과 죄가 있을 땐 내가 고통스럽고 나에게 아픔을 준 그 일을 통하여 ‘예수님이 이렇게 억울하셨겠구나’라는 생각으로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십니다.
여지껏 그렇게 신앙을 성장시키셨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성경을 통하여 예수님을 더 잘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는 목사님 같은 분이 계시다는 것이 저에게 힘이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유진맘님, 간증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이 읽기에 다소 불편하여 읽기 편하도록 편집을 했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유진맘님의 글을 통해 성령으로 된 믿음의 사람은 성령께서 친히 이끌어 가심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곳의 말씀을 통해 더욱 믿음 안으로 들어오셔서, 막연히 가졌던 믿음이 아닌 말씀에 뿌리 내리고 말씀으로 세워지는
믿음으로 성장해 속지 않는 믿음, 단단한 식물도 먹을 수 있는 믿음, 나아가 연약한 이들을 돕고 이끌어 주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 안에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메일 : sarah1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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