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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을 돌립니다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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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ace 작성일14-09-02 10:49 조회8,96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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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을 들으면서 내가 얼마나 잘못된 간증을 하게 되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은 나였습니다.”라는 간증이 너무나 사단적이고 하나님을 향해 대적하는 고백이었다는 것을 깨닫고서 너무나 두려워 몸이 떨리고 뭔가에 ‘쿵!’ 하고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신앙생활 하면서 그렇게 배웠고 믿음이 좋다는 분들도 기도하실 때 많이 말씀하셨고, 그래서 마치 내가 입고 있는 옷처럼 낯설지 않고 지극히 겸손한 표현이라 생각했던 터라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이었습니다. ‘성령님을 통해 목사님께서 말씀해주시지 않았다면 지금도 사단에게 속아서 그렇게 고백했을 텐데…….’ 생각만 해도 얼마나 끔찍한지…….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누군가에게 억지로 죽임을 당할 분이 아신데…….
제가 한 고백은 사람이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수 있다는 끔찍한 고백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서 스스로 죽으러 오셨고 죽으심으로 세상의 모든 죄인을 위해 피 흘려 놓으셨고 그 피를 믿는 자에게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이렇게 기도합니다.
“저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저의 죄를 사해주시고, 저를 자녀 삼아 주신 예수님, 사랑합니다.”라고 말이지요.
깨닫게 하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께 모든 영광 올려 드립니다.
 
 

댓글목록

초이님의 댓글

초이 작성일

저도 이 부분을 듣고서 잘못을 알게 되었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할렐루야1님의 댓글

할렐루야1 작성일

30년 예수님믿는 다는 현재 장로란분이 어느날 저한테 그러더군요...예수님은 내가 죽였다고.. 뭐라고요!  예수님을 장로님이 죽였다고요! 왜 예수님을 장로님이 죽여요? 내가 죄인이니깐 십자가에 못박아 내가 죽였지..나때문에 죽은거야,,내가 죽인거야.. 엥..?예수님은 스스로 죄인때문에 죽으러 오신건데..하니깐.더 큰 어조로 내가 죄인이야!! 예수님은 내가 죽인거야 하고 더 크게 협박하듯 말하더라고요.. 왈가불가 실랑이가 또 벌어질거 같아서 내가 포기하고 뒤돌아서서..가만히 스스로 생각했습니다.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죽임을 당하셨고 스스로 죽으셨는데..내가 죽였다고 하니..그것도어찌보면  이치적으로 맞는말같기도 한데 .아닌건 분명하고..전 웬지 마음에 장로란분에게 설득할만한 속시원한 해답을 주지 못하고 있던테에 마침 제마음을 알고 계신듯 목사님께서 제 영혼에 답만 알고 있었던 나에게 다시금 확실한 진리를 못박아 주셨습니다. 더불어 교묘하게 속고 속이는 마귀에게 배우고 있는 많은 영혼들이 더욱 안타깝고 서글퍼집니다. 목사님 확실히 깨우치게 해주시니 감사감사합니다.보혜사 성령님 제마음을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요..할렐루야!!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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