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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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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 구주 예수님 작성일14-11-24 02:37 조회9,68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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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전 저는 ..

금요 철야 빠지면 목사님 실망하시겠지.. 교회가면 교회 기둥이라는 소리에 으쓱하기도 하고..참석하지 않은 직분자분들 마음으로 정죄하기도 하며, 퇴근길 지친몸 이끌고 교회로 퇴근해 신심 내던 사람이었습니다.

토요전도.. 열심히 참여하면서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하나님 일하니.. 우리 아이 건강 책임져 주시겠지..

혹시라도 하루 빠지면 .. 우리아이 아프면 어쩌지? 안좋은일 생기면 어쩌나 조바심 내던 하나님께 흥정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내 이름 쓰여져 있는 헌금봉투. 십일조봉투. 일천번제.. 하나님께 드리는거다. 했지만, 주보 뒤 금액순서대로 적은 이름에. 내 이름은 몇번째에 있는지 찾아보던 그러면서 겉으론 겸손한척 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없는 신랑. 주일 예배 빠진다고 하면.. 그 영혼 때문이 아니라.. 집사체면 깍일까.. 남편에게 짜증으로 때론 당근으로.. 예배 참석시키던 그러며 당신 영혼 때문에 그러는 거다. 말로만 영혼사랑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친정엄마한테.. 엄마 하나님이 주신 내 달란트는 돈버는 건가봐. 돈벌어서 십일조하고.. 구제활동하라는게 내 달란트 인가봐.. 라고말하는 하나님복=돈 인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아이 과자하나 살때도, 야채 하나 사면서도 몸에 좋은건지, 무농약인지.. 건강염려에 사로잡힌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어릴적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내 컴플렉스때문에 세상 성공하고자.. 젖먹이 아이 떼어놓고 오로지 세상에서 성공하고자 회사에 목숨걸어서. 왜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거예요? 소리듣던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가망없던 제가 빛되신 말씀을 듣고, 그 빛 앞에 내 안에 어둠을 하나하나 씻어내고 나니.

이제는 예수님께서 성영으로 나와 함께 계시니, 집에 있어도.. 길을 가도.. 기도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날 사랑하신 나의 아버지시니. 이 세상것이 부럽지 않습니다.

세상 것 없는것이 부끄럽지 않습니다.

내가 태어난 이유가 무엇인지.. 무엇을 바라보고 살아야 하는지

당당하게 말할수 있습니다.

내가 태어난 이유는 예수님 만나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되시고, 내 본향에 가는거라고..

그렇게 가망없던 날..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사랑하셔서. 지금 이 말씀 앞으로 이끌어주신 하나님 아버지 사랑합니다.

내 이 많은 죄 사하시려고, 십자가 모진고통으로 마지막 피 한방을까지 흘리신 .. 그 피로 내 죄 덮으신 예수님 사랑합니다.

지금도 내 안에 가시들이 올라올때마다. 하나하나 깨달을수 있도록 이끄시는 성영님 사랑합니다.

이전 교회 청년들의 얼굴, 며칠전 만난 동생가족, 자고 있는 신랑.. 이 생명의 말씀 앞에  들을귀 되어 복있는자 되길 내 기도 들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천국이님의 댓글

천국이 작성일

간증글을 보면서 눈물이 주루룩 흘렀습니다
기쁨의 눈물이지요! 성령님께서 이렇게 성도님을 이끌어가시고 믿음을 세워 가시는 구나 생각하니
너무 기쁘고 감사했어요 예수그리스도의 은혜가 선영이의 가족들을 천국으로 까지 이끌어 가실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자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입으며 예수님을 간절히 찾는자가 예수님을 만나리라"
선영이 엄마의 기도가 모두이루어 지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샬롬

할렐루야1님의 댓글

할렐루야1 작성일

할렐루야...!!

등대님의 댓글

등대 작성일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자는 복이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자는 복이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자는 복이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자는 복이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자는 복이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하게 하는자는 복이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자는 복이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선영 어머님의 심령에 각인되어 천국을 소유하시는 성전 됨을 축원 드립니다.


이메일 : sarah1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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