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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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원 작성일15-03-22 11:25 조회9,20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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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을 보는 중에
누가복음 4장 33절 "예수께서 저희 가운데로 지나가시니라"
이 말씀을 보는 순간 예수님의 모습이 저의 영혼에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예수님의 걸어가시는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운지, 뭐라 말로 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예수님을 낭떠러지에 밀쳐 내고자 하는데
예수님은 저희들을 피하지도 않고 묵묵히 걸어가신 모습
"내가 온 것은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일로 보내심을 입었노라" 하신 말씀,
예수님은 세상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하셨던 그 모습,
"내가 그 일을 위해 왔다." 하시면서
그 길을 당당하고 묵묵히 걸어가시는 모습.
그리고 출애굽기 17장 4절에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이 물이 없어 목이 갈하여
백성이 돌을 들어 치려 할 때 모세가 무서워 떨어 하나님께 다급히 부르짖을 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되 그들 앞을 지나가서 호렙의 반석을 치라" 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네가 할 일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신 목사님을 보내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나의 영혼에 깊이 깨닫습니다.
그 말씀 혹시나 잊을까 듣고 또 듣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구나!
그 어느 것도 필요치 않고 성령님이 말씀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내 영혼에 새기고 또 새겨
예수님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를 알아 예수님을 내 영혼에 가득히 담는 것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때로는 물질 때문에 이웃간에 오해가,
혹 이런 일 저런 일이 나의 마음에 혼미를 주고 어지럽히고 할 때,
마음이 빼앗길 때가 많이 있는 줄 암니다.
그래서 많이 어렵고 두렵고 힘들 때도 많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들을 피하지 말고 그들과 어떤 말이나 타협도 하지 말고 그 가운데로 가라" 했습니다.
세상의 어느것이 네 앞에 있어도 그것들의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너의 할 일을 하라
예수님처럼 모세처럼 그들이 가로막고 있는 그 한가운데로
주저치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히 그 가운데로 걸어가라 오직 네 할 일은 하나님이 보낸 자
예수 그리스를 믿는것이 네 할일이다
다시 한 번 나의 영혼에 새깁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눅21:34)
할렐루야!
댓글목록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듣고 들어도 새로운 말씀,
퍼도 퍼도 마르지 않고 또 샘솟는 영생의 샘물을 우리가 만나
함께 마시며, 함께 노래하고, 함께 감사하는 지체가 되었으니,
형제님의 기쁨이 저의 기쁨이고
형제님의 노래가 저의 노래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맑고 깊고 시원한 영생의 샘물을
왜 사람들은 마라의 쓴 물처럼 여기며 마시지 못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