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버지는 누구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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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혜로 작성일15-05-19 14:32 조회8,95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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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15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16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17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18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19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20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21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를 인하여 괴이히 여기는도다 22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주었으니 (그러나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주느니라 23모세의 율법을 폐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케 한 것으로 너희가 나를 노여워하느냐 24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하라 하시니라
(요7:14-24)
예수님은 안식일에도 가르치시며 병든 자를 고치시고, 귀신 들린 자를 자유케 하는 일들을 하셨습니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참된 평화와 안식을 사람들에게 주셨습니다.
병으로 고통 하는 자에게는 병에서 놓여나 건강함을, 귀신에게 붙잡혀 고통 하며 눌린 자에게는 해방을, 율법과 죄에 매여 종 된 자에게는 자유를 주셨습니다.
인생의 참된 의미를 알지 못해 방황하며 헤매는 자에게는 예수님 자신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가 되심을 전하셨습니다.
안식일에도 일하셨습니다.
안식일에도 하나님 나라를 전하셨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안식의 주인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 안에서 참된 평화와 안식과 건강을 누렸고, 이미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중에는 믿지 않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고,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은 자기가 주인이자 자기가 왕인 자기의 나라를 잃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 게중 많이 배우고, 많이 알고, 높은 자리에 앉은 자들은 더욱 예수님을 거부하며 믿지 않았습니다.
믿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예수님을 귀신 들린 자로 몰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외치며 전하신 그 말씀에 귀 기울여 듣기보다는 예수님이 배우지 못한 자라며 트집 잡기에 바빴습니다.
“아니, 저 목수의 아들, 나사렛 시골뜨기가 지금 뭐라고 지껄이는 거지? 학교 문턱이라고는 밟아 본 적도 없는 자가 무슨 율법을 논한다는 거지? 배우지도 않은 자가 어떻게 글을 알지? 아하! 귀신이 들린 것이구나! 귀신이 들려서 다 가르쳐 주지 않고서야, 글도 배우지 않은 자가 어떻게 말씀을 읽고 가르칠 수 있겠어? 그렇지 않나?” 하며 예수님을 귀신 들린 자로 몰아 예수님의 가르침을 귀신의 가르침으로 치부하며 거부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게 돼 있다.”(요7:17)
“너희가 나를 믿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마음이 너희에게 없기 때문이다. 너희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지 않는다. 너희는 겉으로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범하지 않고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 그런 것들로 하나님의 뜻을 행한다고 하지만, 너희는 결코 하나님의 뜻을 행한 적이 없다.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일인데(요6:29),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않는 그것이 이미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는 자들임을 드러내 주는 것이다. 너희는 결코 하나님을 믿은 적이 없다. 만일 하나님을 믿었다면 너희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거하고 있었을 것이요,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너희가 믿었을 것이다(요5:38). 그러나 너희는 너희가 아버지라고 부르는 그 하나님을 결코 믿은 적도 없고,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에 하나님의 뜻을 행한 적도 없고, 하나님의 보내신 자도 믿지 못하는 것이다. 너희 아버지는 따로 있으니, 처음부터 거짓말한 자요 살인한 자인, 너희 아비 마귀다. 너희는 마귀의 자식이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마귀의 자식이면서 도리어 예수님을 귀신 들린 자로 몰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전하시는 말씀을 귀신의 가르침으로 여겼습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이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아비가 마귀이니, 그 아비에게서 듣고 배운 것이라곤 흰 것도 검다고 하고, 검은 것도 희다고 하는, 모든 것을 속이는 것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니 그들 눈에는 진리도 거짓으로 보이고, 참된 말씀도 귀신의 가르침으로 들리는, 모든 것이 거짓이요 속이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예수님이 글을 배우지 않은 것은 끝까지 약점으로 물고 늘어져도 좋을 호재가 되었습니다.
글을 배우지 않은 사람이니 글로 적힌 하나님의 말씀을 알 수도 없고, 그런 사람이 전하는 것이라면 그 말을 듣는 자체가 자신들도 그와 같은 수준으로 격을 떨어뜨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예수님이 글을 배우지 않았고 배움이 없다는 것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거부했고, 예수님보다 자신들의 지혜와 높은 지위, 사회적 위치를 더 높였습니다.
그들은 진리를 눈앞에 두고서도 “진리가 무엇이냐?” 하며 물었던 빌라도와도 같이 진리이신 예수님을 보았으나 결코 볼 수 없었습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의 말씀은 그들의 귀에는 가리어 들리지 않은 것이 되었고, 오직 가난하고 낮은 자들의 귀에만 들리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유대인들과 같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전하는 천국의 서기관 된 종을 알아보지 못하고, 듣는 귀가 없습니다.
“저 목사 어느 신학교를 나왔지?”
“교파가 어디지?”
“어느 교단에서 안수를 받았지?”
“아니, 여자가 웬 목사야? 성경에는 여자는 말씀을 가르치지 말라고 하지 않았던가?” 하며 진리의 말씀을 가르쳐 전하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들을 이유 삼아 거부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의 전하는 말씀이 참인지 거짓인지, 그 교훈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여 그 뜻에 순종하고자 하는 그것만 있으면 되는 것인데, 자기 자신이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고, 그 뜻대로 행하고자 하는 마음도 없으니 분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없는 그것은 보지 못하고 도리어 다른 것을 이유 삼아 거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하라”고 하셨지만(요7:24), 그들의 판단 기준은 오직 외적인 것일 뿐입니다.
학벌, 외모, 사회적 지위, 성별, 교회의 규모, 재정 등, 눈에 보이는 것만이 판단의 근거가 될 뿐입니다.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심지어는 이단으로 몰아 정죄하며 판단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귀신 들린 사람으로 몰았던 유대인들의 행태와 조금도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않고 거부했던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은 단호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은 오늘날에도 같습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기 때문입니다(히13:8).
43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44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45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46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47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 하였음이로다
(요8:43-47)
댓글목록
구원님의 댓글
구원 작성일
할레루야 아멘
모든것이 협력하여 하나님의 선을 이룬다는 말씀이 생각나 적어봅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이 내영혼의 하나하나 협력하고 세워짐으로 경험되어져서
그것이 바로 예수께로 더욱더 인도하여 말씀이깊으면 깊을수록 예수 그 이름이 얼마나 귀하고 귀한지
그 말씀이 모아져서 예수님을 알아가는것이 얼마나 내영이 기쁜지 모름니다.
예수님과 예수님의 말씀이 내영혼의 생명수되어 그 한없는 은혜와 사랑을
예수님을 주신하나님의 놀라운 경륜과 뜻을 조금이나마 알수 있다는 생각에 글로는 표현 못하겠읍니다.
목사님 말씀이 하나하나 그 말씀이 얼마나 귀하고 귀한지 실로암 같은 말씀입니다
실로암(보냄을 받았다는 뜻으로 바로 예수님 자신과 예수님이보낸자 바로 천국의 서기관같은 사람을
뜻한다고봅니다.)
실로암의 눈을 씻으니 예수님이 보이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마치 보배함에 열쇄와 같은 말씀입니다.
우리는 그 보배를 눈앞에 보고도 속는것에 속아
가짜 열쇄로 열라고 하니 그게 열림니까?
아니가짜 보석을 같고 그것이 진짜인양 자기 머리로 생각하고 그것을 놓지않으려는 고집
물질이 보배인양 그것을 가지고 놓지 안으려고 하니 얼마나 무지 합니까?
종교생활 하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인양 종교인노릇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제는 내영이 보는것 같읍니다
전에는 육의 눈으로 봐서 저도 분별을 못했지만 이제는 내영이 확실 성령님이 눈이되어
주셔서 보게 하시니 보게 봄니다
그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귀한것인지 성경에 많은 부분의기록한것을 봅니다.
그중에 예수님이 하신 말씀 구약의 많은 선지와 왕이 예수님을 보고자 하데 못보고 죽었다고 했읍니다.
예수님 자신도 자신이 아버지가 보낸자 임을 알고 얼마나 귀하고 귀한지 너무나 잘알고 계신거죠
그래서 자신을 주고자 하는 그 뜻과 그자신을 보내신 아버지의 사랑이 얼마나 귀한지 너무나 잘 아시는 거죠
그래서 그것을 외면하고 거절한다면 어떻게 되겠읍니까?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고 있다 그 말입니다.
바로 예수님의 일을 방해하고 또 오늘날 성령님이 하시는 일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갑고 그지없는 일입니다. 그것을 생각할때 참으로 한없이 슬픈일 입니다.
그러니 목사님을 보내주셔서 이렇게 까지 하셨는데 그것 마져 외면 한다면 그것은 할말이
없읍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자신을 대적 한다고 생각하면 바리세인 서기관 사두게와 조금도
다를께 없읍니다.
그 말씀이얼마나 사랑의 말씀인지 마치 예수님이 자신을 주고 싶어서 안달이 날정도로
목사님을 보내 주셨다고 봅니다
그 사랑을 그 말씀속에 다들어 있는데 외면 한다면 더이상 할말이 없는거죠
은혜로님이 올려주신글 은혜로님 마음 보는것 같아
또 은혜받고 이렇게 답변합니다
할렐루야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