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신부와 침례자 요한의 관해 궁굼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창순성도 작성일24-03-13 10:23 조회51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성도님 샬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중 “신부가 누구를 말하는지 곧 신부의 자격에 대해서”
간략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신랑이신 예수님과 신부인 성도가 한 몸을 이루는 연합에 대해서는
이미 창세기(2:20-24)에 예언되어 있는 것 아마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러면 신부의 자격 곧 누가 신부가 될 수 있는가?입니다.
신랑 신부의 관계는 아버지와의 관계 속에서만 성립할 수 있는 것이
대 전제입니다.
‘아들을 위하여 베푼 혼인 잔치 비유나 열 처녀 비유 등’
신성엽 목사님께서 전하신 말씀을 새김질하고 새김질하여 연결하면
결국 구약 성전으로 귀결됩니다.
바로 구약 성전을 통해서 밝히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신부란 성도 중에서 신랑이신 예수님 안(성소)에 들어가서
성소의 등대와 떡 상과 분향 단의 뜻으로 온전한 연합!
‘내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내 안에’ 성전 관계를 이룬 자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먼저는 구약 성전의 번제 단과 물두멍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 과정을 바로 ‘아버지께서 예수님께로 이끄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한복음 6장에 기록된 ‘내게 오는 자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 오느니라’ 같은 의미입니다.
그러면 알고자 하시는 답은 밝히 나옵니다.
구약 성도들은 번제 단과 물두멍을 통과한 것으로 성소이신 예수님 안에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비록 곁에서 도우시는 하나님의 신으로 성영충만!
곧 옷 입었다 할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침례 요한은 신부가 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알고 명을 따라 이스라엘 백성을
예수님께 인도하고 또 예수님을 증거하였고 침례를 준 구약의 선지자로
예수님의 친구입니다.
반면에 아브라함의 후손이지만... 율법을 통하여 자기가 누구인지를 알고
독생자(메시아) 언약을 영혼에 새기고 눈과 마음과 뜻을 오직 구주께 두고
기다린 슬기로운 다섯 처녀(등과 기름을 준비) 곧 초림하신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을 구주(메시아)로 만나 영접한 제자 등 극소수 사람들은 예수님 안에
들어간 신부들입니다. 바로 ‘율법과 언약과 성전과 제사에 넣어두신 뜻’을
늘 새김질하여 메시아를 만난 성영님의 믿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끝으로 신약의 사람들 중에서도 지성소에 들어간 사람들이 신부인가?
예수님과 성전의 관계를 이룬 자 곧 번제단과 물두멍을 통과하여
(아버지께서 이끄셔서 성소이신 예수님께 주신 자) 성소이신 예수님 안에
들어가고 또 성영님께서 예수님의 이름과 부활 생명을 가지고
그 영에 오셔 계신(그 영이 되신) 자가 바로 신부입니다.
그 영에 성영님이 오신 것은 예수님이 오신 것이요 아버지께서 오신
성전입니다. 단순히 영의 구원만 받은 사람을 신부라고는 하지 않겠지요!
아울러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백성과 아들(성영님으로 거듭남)’이란
그 신분과 받을 복에 있어서 하늘과 땅의 차이라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샬롬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