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레 올립니다 > 기타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기타 게시판

Home > 게시판 > 기타 게시판


 

기타게시판

조심스레 올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수님의신부될자 작성일15-02-12 18:10 조회4,530회 댓글5건

본문

조심스럽습니다 ,, 처음 글을 올리는것이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것이라,,
 
지금껏 신앙의 노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늘 갈급함으로 찾다가 차근 차근 한걸음씩 여기까지 오게해주신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말씀 알게된것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또한 들을귀 있어 듣게 하신것두요..
 
지금은 작은교회에 주일만 겨우 출석하는 집사일뿐이지만 ,,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유트브를 통해 신성엽 목사님과 분당의 기쁜 우리 교회 이현숙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찬양하고 기도하고 예배하는
홀로 외롭게 신앙생활하는 사람입니다 ,, 
다니고 있는 교회는 잘못된걸 알면서도 용기가 없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묶여있기때문입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
예수님을 알아갈수록 개인적으로 겪어지는 일들이 힘이 듭니다
명절때 시댁과 드리는  예배가 ,, 제사상을 차려놓듯이 깍지 않은 과일이며 부침게 등을 올려놓고 그앞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언젠가 부터 맘에 걸렸습니다 결혼한지 15년이 되었지만 지금껏  이상하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 갑자기 죄 라는 생각이,,그래서
저는 남편에게 그일을 말했고, 앞으로는 상차리고 예배 안드렸으면 좋겠다고.. 시어머니에게도 당신이 잘 말씀드려달라고 했었죠.
그 일로 인해 또한 얽혀있는 다른 문제와 섞여,,, 남편과 저 어머니와의 관계가 완전히 어그러졌습니다
문제는 제사상같은 예배형식이었는데,,, 일은 다른쪽으로 완전히 번져 ,,, 작년 추석이후 지금까지 남편과 저는 이혼위기까지 왔습니다 ... 전에는 사이가 정말 좋았는데,, 제가 말씀에 집중하고 기도하고 예수님께 들어가기위해 애쓸수록
어느순간부터 ,,,, 남편이 저를 이유없이 미워하기 시작했습니다 , 하루 이틀도 아닌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이고 .
저는 그럴때마다 관계를 회복시켜달라고 울며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선 묵묵부답이셨고,,,, 남편이 저를 대하는 태도나 알수없는 미움의 감정들이 저를 너무 힘들게해서
차라리 혼자 사는것이 나를 위해 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제가 진리를 말씀을 알아서 그런걸까요 ..  남편을 통한 사단의 역사일까요.... 예수님 안에 모든 행복과 기쁨이 있는걸 아는데.
남편을 지나치게 의지하여 그것을 버리라고 저에게 그런 힘든시기가 허락된걸까요
이번일 말고도 ,, 말씀에 은혜받고 , 기도가 깊어질때면 ,,, 어김없이 남편을 통해 저를 흔듭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로
저를 당황스럽게 합니다 ,,, 하나님께 그래요..  하나님과 관계가 올바로되면 ,, 사람과 관계도 회복되어야 하는것 아니냐구요
제가 힘든건,, 제가 무언가 하나님께 잘못 하고 있다는 건지,,,, 의문도 듭니다
 
목사님을 통해 제게 피가되고 살이 되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집니다 ,, 쓰긴하지만 ,, 제게 보약같은 말씀 입니다
다 깨닫지 못하지만,, 정말 오직 예수님 한분 뿐이란것을 더욱 간절하게 합니다
홀로 기도함이 때론 힘들때도 있습니다 ,, 함께 영적인 말씀과 기도를 나눌분이 필요합니다
모임을 따로 없는지,, 궁금합니다 ,,
 

댓글목록

할렐루야1님의 댓글

할렐루야1 작성일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감히 글을 드립니다..

귀하고 귀한 성령하나님의 말씀을 만나게 되셨으니 큰 축복을 받으셨네요..

그런데.결단이 없는 양다리 신앙은 하나님의 노여움만 더 사겠지요...
진리를 말씀을 알고 깨닫고 가신다면 모든지난날의 가증한 죄와 삶도 버려야겠지요..
온전히..마음으로 행동으로..
새 가죽부대에 새포도주를 채워나갈수 있도록
온전히 다 버릴수 있는 바탕이 우선되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생명의 말씀으로 채워지면서 깨닫고 모든것이 회복되고 하는거 아닐까요..
물론 찾는자에게 성령님께서 지혜도 주신다 하셨으니 ..
한탄하고 속상해하실게 아니고 믿음으로 간구하고 인내하고 기다리고..

남편분과 시어머니의 불화는 당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과정이 없다면 님께선 당연히 아직도 세상에 속한자가 되겠지요..
사단의 역사든 ..
하나님의 믿음의 시험의 도구든..
그동안 님께서 뿌려놓은 죄의 열매로 인한 고난과 핍박일것입니다
믿음으로 온전히 아버지께 회개하고 예수님의 생명으로 성령님의 인도로
더욱 말씀으로 자신을 비춰나가며 변화받아야 할것입니다

하루아침에 하나님의 진리말씀만났다고 해서 모든 관계가 회복되는것으로 착각하고
기대하신다면 그또한 스스로 믿고 있는 신심으로 기도하는것일뿐...

잘못하고 있는것인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그 부분은 성령님께서 주시는 마음같습니다
오로지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으로 더욱더 전심전력하며
반복 반복 듣고 깨닫고 기도하고 깨닫는 것만이 생명길인거 같습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는건  좁은문 협착한길이라 하셨으니..
모든 힘든과정은 꼭 귀한 말씀을 만났으니 말씀으로 더욱더 목숨받처 듣고 가신다면  꼭..
승리하실거라 믿습니다...

닛시~~~!!

물방울님의 댓글

물방울 작성일

샬롬! 
목사님의 전하시는 말씀을 통하여 이곳까지 오신 것 환영하고 저도 같이 기뻐합니다.

 그동안 영적인 갈한 심령으로 계시다가 생명의 꼴을 만나 생명의 길로 가시려니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이 있으신듯 하여
구구 절절 글마다 안타까움이 들어 뭐라 할 말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무슨 말씀을 드리기 보다는  우리의 답은 항상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찾아야 하기때문에
부지런히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시면서
그동안 우리가 말씀안에서 살지못하였던것에서 돌이키시면서
어떠한 믿음의 자세들이 되어야 하는지 깨달아 알게 되고

어려운 핍박과 환경의 고난속에서도
예수님으로 생명얻는 즐거움이 다 이겨내는 데까지 가시다 보면 영적인 권세를 성령님을 통하여 깨닫게 되어 믿음으로 살때 환경적 어려움들도 다 떠나가 버릴 줄 믿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들이 항상 언제나 고달픈 삶이 아니라는 것... 오히려 이기고 나갈 때,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하게 따라 살며 섬기며 살때,
오히려 아버지께서 돌보시고 평안한 삶으로 이끄신다는 것 잊지 마시고
힘내시고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의 위로는 한계가 있으나 성령님의 위로하심과 바른 길로 인도하심이 모든 것을 이기게 하시고
진정한 예수님의 사람으로서의 승리를 얻게 하실 터이기때문에
어려우시더라도 지금은 부지런히 말씀을 통하여 진리안에서 세워지는 믿음이 되시기를 바랄 뿐으로
 이렇게 답글을 올려봅니다.

우리 예수님의 교회는 따로 모임은 지금은 없고
주 예수님의 날 예배후에 성도들의 교제만 가지고 있답니다.

혹시 이 말씀을 듣는 분들과 교제가 필요하시면, 또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다음카페 *지저스 레마*  http://cafe.daum.net/jesusrhema  에 오셔서  신앙의 나눔도 가지시고 말씀도 보고 들으시면 좋을 것 같구요.
혹시 필요하시면 제게 메일을 주시면 답글 드리겠습니다.

 letter0691@hanmail.net

그런데 이 현숙 목사는 안들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만...

물방울님의 댓글

물방울 작성일

어째 같은 시간에 감동을 받았을까요.  안타까움이 동시에 들었나 보네요. ㅎㅎ
아무튼 정말 우리 바른 신앙하기 위해 성령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주시는  말씀으로  믿음의 승리를 하시자구요.

누가 뭐라해도 정말 여기까지 인도받은 축복받은 자들이니 감사하며 오직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께 딱 붙어있어서
연합된 자들로서 세상이 아무리 강력하여 다가 올지라도 능히 이기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에 이기십시다.
할렐루야!

할렐루야1님의 댓글

할렐루야1 작성일

아멘..

영인님의 댓글

영인 작성일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땅 아모리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24:14,15)

잘못 세워진 목사, 잘못 뿌려진 복음이, 예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참 믿음을 가지고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것을 볼때에 마음이 많이 아픔니다.
예수믿고 구원 받는것도 좋고, 세상에서 잘되고 복 받는것도 좋으니 우리 대충 이것 저것 따지지 말고 그냥 쉽게 신앙생활하자 는 쪽으로 기울어 이방사람들과 별로 다를것 없는 똑같은 생활 을 하는 것 입니다.
이것은 그동안 올바로 가르치고 하나님의 뜻을 바로 전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이제 신성엽목사님께서 성령님과 함께 예수님의 뜻을 정확 하고 확실하게 전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그래 이것이 참 복음이야, 이것이 참 생명의 말씀이야, 이것이야 말로 레마의 말씀이야,하고 나오다 보니 과거에 듣고 배워 왔던것들이 걸림이 되고 방해가 되고 대적이 되니 집안에서도 불화가 생기고 어려움이 많지요!

사단이 그동안은 마음대로 믿는다는 사람들을 가지고 놀았는데(사단이 쳐놓은 그물에 걸리게 하고 ,사단이 파놓은 구덩이에 빠지게 하고 사단의 종이 되게 하고 사단이 좋아하는 것들을 하며 살도록)이제 생명의 말씀이 뿌려지니 이 말씀안으로 들어 오지 못하도록 여러가지 방법으로 막고 방해를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오직 나와 내집은 예수님만 믿고 예수님 말씀만 따르겠습니다!)라는 결단과 믿음과 행동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 합니다. 이러한 믿음이 사단과 세상과 모든 문제를 이기고 승리 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참된 평안과 기쁨을 얻게 될것이며 "예수님이 내안에 내가 예수님안에가 될줄 믿습니다".샬롬.

기타게시판 목록

Total 327건 10 페이지
기타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7 아! 기쁘다. 등대 2015-11-28 3748
146 꼭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밀글 스마일 2015-10-11 22
145 답변글 꼭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1 최고관리자 2015-10-13 3771
144 ** 카페에서 옮겨온 글 물방울 2015-09-25 3928
143 ** 카페에서 옮겨온 글 ( * 설교 말씀을 분별하는 귀 * ) 댓글1 물방울 2015-09-25 4185
142 신앙은 종말을 아는 것 설교를 들으며 궁금한 점이 있어 여쭤 봅니다. 댓글3 사모 2015-07-22 4201
141 침례자의 자격 조건 관리자 2015-07-02 5265
140 혹시 아가서에 대한 설교 말씀은 없으신가요? 댓글5 steaven 2015-06-04 4438
139 ▣ 전도용 소책자 안내 ▣ 댓글2 물방울 2015-05-13 4503
138 주일을 지키는것 댓글5 예수님의신부될자 2015-05-06 4025
137 요한복음 설교 말씀 중에서....(성령과 불로 침례를 준다는 것에 대해) 영인 2015-03-25 4117
136 궁금한데요~ 댓글1 예수님의신부될자 2015-03-25 4311
135 요한복음 설교 말씀중에서 영인 2015-03-19 3470
134 전도하는사람들에게 댓글3 예수님의신부될자 2015-03-10 3834
133 불로그에서 옮겨... 영인 2015-03-09 3530
132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댓글2 예수님의신부될자 2015-03-03 4300
131 보화! 등대 2015-02-24 3641
130 정죄와 비판, 그리고 판단과 분별.... 댓글2 예수님의신부될자 2015-02-19 6354
열람중 조심스레 올립니다 댓글5 예수님의신부될자 2015-02-12 4531
128 답변글 조심스레 올립니다 구원 2015-02-12 3357
게시물 검색

이메일 : sarah161@hanmail.net
Copyright© 2015 예수님의 교회. All rights reserved.

에이아이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