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종말을 아는 것 설교를 들으며 궁금한 점이 있어 여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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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모 작성일15-07-22 14:52 조회4,200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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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엽 목사님 설교에 "20:4~6절까지 보면은 땅에서는 공중재림 못한 사람, 적그리스도의 표을 받지않은 사람만 남아서 천년왕국시대로 넘어가고 우리들은 그때에 천년동안 땅의 사람들을 통치하기 위해 왕이신 예수님과 함께와서 천년동안 왕노릇한다고 라고 말했어요 "
그런데 계20:4~6절에는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때문에 목베임을 당한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동안 왕노릇하니 (그 나머지 죽은자들은 그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부활이라 이 첫째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동안 왕노릇하리라
했는데 천년동안 왕노릇하는 사람은 계20:4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때문에 목베임을 당한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동안 왕노릇하니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신성엽목사님 설교에는 땅에서는 공중재림 못한 사람, 적그리스도의 표을 받지않은 사람만 남아서 천년왕국시대로 넘어가고 우리들은 그때에 천년동안 땅의 사람들을 통치하기 위해 왕이신 예수님과 함께와서 천년동안 왕노릇한다고 라고 말했어요
결국 들림받은 사람만 왕노릇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성경말씀과 상이해서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의문입니다.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신앙은 종말을 아는 것> 외에 <요한계시록 배경 분류> 말씀도 함께 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을 전반적으로 다 들어보셨다면 이런 질문도 없었을 것이고, 질문에 대한 답도 어렵지 않게 얻으셨을 텐데,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타 카페에서도 동일한 질문의 글을 올리신 걸 보니 이 부분에 대해 나름 고전하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급하시더라도 질문하는 분께서 본인의 필요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질문자로서 조금만 예의를 갖춰 주셨으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앞뒤 다 자르고 본인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것은 본인 듣고 싶은 말만 듣겠다는 것으로, 다시 말해 본인이 원하는 답만을 얻고자 하고 본인이 듣고자 하는 말만을 해 주기를 바라는 것 같아 선뜻 댓글을 다는 것도 주저하게 됩니다.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을 시간을 많이 들여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말씀을 성영님 의지해 들으시고, 듣고 또 들어 자기 영이 동의하고, 경험하여 알고, 그래서 자기의 것으로 온전히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목사님 말씀 안에 모든 답이 다 있습니다.
사모님의 댓글
사모 작성일샬롬^^ 제가 신성엽목사님 말씀을 전체를 다 듣고 여러번 반복해서 듣고 있으며 요한계시록배경분류도 이미 들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저스레마에도 글을 오렸지만 말씀하신 분이 신성엽목사님이셨기 때문에 여기에 올리는 것이 더 낫겠다 싶어 이 사이트에도 올렸습니다. 저도 사실 많은 은혜와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고 있지만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은 마음에 목사님께는 따로 인사 말씀을 드리지 못했는데 그것이 잘못된 것처럼 말씀하셔서 당황스럽네요. 그리고 궁금해서 올렸고 누가봐도 위에서 말씀드린 성경내용이 문자적으로 상이해서 여쭤보는것인데 마치 듣지않고 질문하는 것처럼 단정지어서 말씀하시는 태도는 옳지 않다고 보네요. 사람의 모든 사정은 하나님께서 더 잘 아시고 중심도 더 잘 아실텐데 은혜로님 입장에서만 말씀하시는 것 같아 질문하기가 부담스럽네요. 다 듣고 여러 번 듣고 있음에도 이런 질문하는 제가 잘못되었나요? 들어보면 아실거라는 말씀보다 제가 궁금한 부분을 말씀해주시면 더 감사드리겠습니다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네, 저도 예수님 안에서 샬롬을 전합니다.
제 입장에서만 이야기하는 것으로 비치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말씀하신 대로 사람의 모든 사정은 하나님께서 아시지 제가 어떻게 다 알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렇게 오해하도록 했다면, 어찌 제 잘못만 탓할 수가 있겠는지요?
나는 '아' 했는데 상대방은 '어' 하는 것으로 알아들었다면
잘못 알아들은 사람도 잘못이지만, 혹 말하는 입장에서 그렇게 오해하도록 했을 수도 있다는 것,
그것도 한번쯤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글로 자신의 생각이나 견해를 표현하는 것, 특히 짧은 댓글로 표현하는 것이 어려운 것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신중하고, 서로 간에 오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요한계시록 배경 분류>의 말씀을 들어보셨다면 답은 이미 충분히 얻으셨을 것이라고요.
신 목사님이 계시록 6~18장까지는 풀어주시지 않았습니다.
(설교 말씀의 제목도 그것을 시사하고요.)
계시록 6~18장의 말씀은 환난에 남겨진 자들에게 해당하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참고는 하시되 자기의 것으로는 받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신 목사님께서는 성영으로 믿는 믿음 안에서 들림의 신앙만을 말씀하시고,
성영 안에서 들림 받을 성전의 믿음만을 가르치고 양육해
함께 들림받는 것이 신 목사님의 사명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를 향하신 성영님의 뜻이기도 합니다.
질문하신 계시록 20장 4~6절 말씀은 질문하신 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이며 성경에 쓰인 그대로입니다.
목 베임을 받은 자들도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합니다.
그리고 공중재림 못 한 사람들,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살아 남은 사람들도 천년왕국 시대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신 목사님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왕이신 예수님과 함께와서 천 년 동안 왕 노릇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신 목사님께서 일부러 성경 말씀을 왜곡하거나 혹은 잘 몰라서 그러셨을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신 목사님이 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하시지 않았는지,
그건 제가 앞서 말씀을 드린 것이기도 하지만,
신 목사님의 말씀을 전체적으로 다 들으셨다면 충분히 답을 얻으셨을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