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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교회의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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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대 작성일14-09-21 17:37 조회3,97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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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예수님의 날.
하염없는 눈물을 참고,참으며 감사의 고백을 쏟으며, 또다시 성령의 감동에 뒤집어진 말씀.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할렐루야!
성령의 기름 부으신 신성엽 목사님께 주신 그 레마의 말씀이 내것이 되는, 하늘의 창이 열려 신령한 모든 복이 넘쳐 흐른다!
하나님 아버지! 이 미련하고 못난 자를 택하사 주시는 말씀 마다 깨닫게 하시니,
 어찌할 수 없는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창조자 하나님, 구원과 심판의 하나님, 준비하시는 하나님,
나의 의가 되시는 하나님,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 치료하시는 하나님, 목자 되시는 하나님, 평강 주시는 하나님, 영원히 함께하시는 하나님으로 받아들여, 그 안에 있게 하시니, 할렐루야!
그분이 내 안에 계시어 하늘의 영광을 보이셨나이다!
이제 내가 내 안에 계신 의를 힘입어, 구원과 심판을 외치며, 치료를 선포하며, 승리를 확신함이니 호흡이 있는 동안 어찌 찬양을 아니 할 수 있으리!
우리 거룩한 예수님의 교회 성도 모든 분들이 이 은혜를 맛보았으리라!

그런데! 오후 총회에서 나는 신 목사님의 또 깊으신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전하심을 발견한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
그동안 가르쳐 지키게 하신 그 사명의 마침이 되어 가니,
이제 너희들 스스로 어떻게 하나님을 경배, 찬양할 것인가?
어떠한(세마포) 삶으로 네 이웃에게 전할 것인지를 구하고, 찾고, 두두리라는 말씀으로 들리는데,
아직 많은 분들이 어린아이 같은 심령으로 목사님만을 사모함이, 왜! 이리도 가슴 아픈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어, 성령님이 함께하시고 인도, 역사하심을 느끼지 못함인가?
믿지 아니함인가?
오늘의 말씀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
 내가 왕 같은 제사장이요, 선지자임을 선포치 못하겠다는 것인가?
겸손함이라! 생각하며, 더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길 성령님께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우리의 공동체는 흩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제 소견입니다.
기도하며, 은혜 주시길 기도 부탁드리며,
우리의 전능자 부요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등대님!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성령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분명하게 알 수는 없지만,
성령님께서 친히 인도해 가시리라 믿고 맡겨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과연 우리를 어떻게 인도해 가실지 궁금하면서도 흥분도 되고, 살짝 기대도 되네요.

사도행전에 보면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핍박이 나서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행전8:1) 했습니다.
예루살렘의 교회가 사도들 외에는 사마리아를 비롯한 모든 땅으로 흩어지는 큰 핍박과 고난이 있었습니다.
교회가 문을 닫고 흩어지는 그 자체만을 본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교회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어 큰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이어지는 말씀들을 보면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행전8:4) 했습니다.
그간 예루살렘 교회는 사도들의 가르침과 성령의 능력 가운데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지만
예루살렘이라는 지역을 벗어나지 못하는 지역적 한계에 갇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행전6:7) 하신 말씀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방조하고 내어주기까지 했던 제사장의 허다한 무리도
복음의 능력에 굴복하는 엄청난 역사가 있었지만 이 복음이 예루살렘 안에서만 전해졌던 것입니다. .

그러나 복음은 예루살렘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었고 예루살렘 사람들에게만 전해져서도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전1:8) 하셨는데,
성령께서 예루살렘 안에만 갇혀 있을 수는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예루살렘 교회는 베드로가 변화산에서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마17:4) 했던 것처럼
핍박도 없고 고난도 없고 핍절함도 없는, 천국과 같은 초막(예루살렘) 안에만 머물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 교회를 향해 핍박이라는 히든 카드를 집어 드셨던 것입니다.
널리 흩어져 두루 복음을 전해야 하는데
흩어질 생각은 안 하고 도리고 예루살렘 안에서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만 외치고 있으니, 
핍박을 통해 강제로 흩어지게 하시고,
흩어진 제자(성도)들을 통해 도리어 복음이 두루 전해지는 기회로 삼으셨던 것입니다.
인간의 눈으로만 볼 때는, 교회가 핍박을 받는다고만 생각할 때는,
하나님의 교회에 왜 이런 핍박이 있는 것인지 알지 못해 하나님을 원망할 수도 있고
눈물과 통곡으로 핍박과 고난에서 건져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지혜와 경륜 안에서는 교회에 주는 고난이 도리어 복음이 두루 전해지는 통로가 되었던 것입니다.


등대님!
우리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합력해 선으로 인도하는 분이십니다(롬8:28).
우리 안의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 곧 오직 예수님께만 영광이 되고 오직 예수님만 드러나도록
우리를 친히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할 것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으로 이루시는 아버지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다만,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끄시는지,
그것은 아버지의 때와 권한 가운데 있는 것이니 믿음으로 기다리면 될 것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55:8-9) 하셨으니,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른 것이기에
우리가 생각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인도해 주시도록 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 생각이 어떠하든지, 아버지의 길은 우리의 길보다 높으며 우리 생각보다 높은 것임을 기억해
우리의 생각과 바람과 의지를 온전히 내려 놓고 아버지의 뜻에 따라 순종해 가야 할 것입니다.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요2:5) 했던 마리아처럼,
어떻게 인도하시든, 무슨 말씀을 하시든, 그대로 순종하는 것만이 우리에게 남아 있을 뿐입니다.


다 아시는 내용인데,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이런 마음이 들어서 함께 나누어 봅니다.
말씀과 성령의 인도를 받아 가는 저와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라 기도합니다.
과연 성령께서 우리를 어떻게, 어느 길로 인도하실 것인지,
그 길은 가장 아름답고, 가장 최고, 최상의 길이 될 것이기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아멘.

등대님의 댓글

등대 작성일

할렐루 야!  아멘!
은혜로님 감사드립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간구드릴 뿐입니다.
아직도 자신의 생각으로 염려하는 그릇된 가식을, 님의 글을 통해 깨닿게 하시는것으로
또 큰 은혜를 받습니다.
어떻한 일로 인한 문제들을
 말씀안에서 구하고,찾으며 기도해야 함이 그리스도인의 참된 삶이라는것을 . .
예수님의 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아름답고,최상의 길로 인도하시리라,확신하며
기쁨과 감사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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