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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rrick맘 작성일14-02-11 16:18 조회4,43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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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 에드먼튼외곽에 사는 최영민 입니다.

사실 저는 성당에 적을 두고 신앙생활을 하다가 작년말부터 뭔가 마음에 변화를 일으켜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민와서 세례를 받고 성당을 다녔는데  그냥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만 했습니다.. 그냥 종교생활로 ... 참 부끄럽스니다.

요즘 교회를 다니면서 뭔가 갈급하는 저를 보고 있습니다.. 진실로 하나님, 예수님을 알고 싶어지는.... 그러다  신목사님 말씀듣고

너무 은혜를 받고 있다가...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아주 어린아이 질문 같지만,,, 성당에서도 믿음이 좋아 보이는 분들이 있는데요.. 근데.. 성당을 다니면 예수님이 싫어 할까요...

사실 제가 교회로 옮긴것은 미사후 매일 성모송을 하는거예요...  ...

정말 제가 교회에 다니는것이 맞는건지...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

신랑이 오래된 천주교 신자였습니다... 개신교로 옮긴지 이제 2달이 아직 안됐습니다..

정말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할까요...  전 초보에 초보입니다... 성경하나 제대로 일어보지 못한 ....

 참,,, 제가요 말씀을 갈급하다 보니 아침에 복음성가로 시작해서 자기전 말씀듣고 성경 한두구절정도만 읽고 자는데요...

꿈에  두려워마라,,, 교회장로님중 한분 얼굴이 보이고, 그다음꿈은 기도해라... 그리고.. 시편48편, 78편을 알려 주시고  두번씩이나 복음,, 이라는 글자를 보았는데... 성령님이 하시는 일이 겠죠... 무엇을 의미할까요...  열심히 성경읽으라는 것일까요????

정말 궁금해서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보고픈..갖고싶은... 사람입니다.







댓글목록

물방울님의 댓글

물방울 작성일

지면으로 나마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님께서 질문하신 부분들을 길게 설명드리는 것 보다
 우선 여기까지 오신 자매님께 올려진 말씀들을 통하여 조금씩  삼위 일체 이신 하나님 (아버지, 아들, 성령님)을
알아가시는 것이 우선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천주교가 진리에서 벗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기독교가 온전하게 잘 진리를 전하고 가고 있다고 말하기도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지금 세상의 교회들의 모습을 보면 어렴풋이나마 자매님도 알고 계시겠지요.
많은 교회와 말씀전파들이 있지만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과 의도에 맞추어 전해지고 세워진 교회가
많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릴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어찌하든 이곳에 오신 발걸음이 복되신데... 사람들의 어떤 조언보다, 궁금한 것들을 일시에 알려 하시기 보다
 하나님 아버지께 진심으로 엎드려 진리 알기를 구하시면서
영상의 말씀들을  들으시면 아마  도우시는 성령님께서 도우셔서  진리가운데로 가실수 있도록 한걸음씩 인도하실것입니다. 

 씨리즈 설교이든  단편 설교이든 쉽게 알아 들을 수 있는 말씀부터 들으시면서 영의 눈이 밝아져서
진리가 세워지시길 바랍니다.

또 꿈이나 들려지는 것이나 현상들에 마음을 빼앗기도록 하는 어떤 방해도 있을 수 있으니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말씀가운데 들어가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사단은 믿음을 갖고자 하시는 자매님에게 아마 여러가지로 분산되게 하는 악한 일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하시라고 몆자 드리면서 
혹 시  음성으로  항상 들을 수 있도록 mp3 음성이 필요하시면  letter0691@hanmail.net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꼭 말씀에 붙들려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거듭나시는 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샬롬 !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최영민님, 반갑습니다.

위의 답글에서 물방울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려 하기보다는
더디더라도 진리이신 말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매님의 글을 읽으면서
'뭔가 마음에 변화를 일으켜....'
'사실 제가 교회로 옮긴 것은 미사 후 매일 성모송을 하는 거예요...' 하는 내용을 좀 더 유심히 살펴보게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자매님 스스로 '천주교는 아니다.' '성모송은 잘못됐다.' 하는 분별의 마음을 가지신 것으로 보입니다.
자매님 스스로 뭐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미 그 마음 가운데 거짓 가르침이 아닌 진리를 향한 갈망과 소원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의 소원을 아신 성령님께서 자매님을 성당이 아닌 교회로 옮기도록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게 하셨고
마침내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을 만나 듣게 하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의 이런 생각이 근거 없는 억지 주장이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이,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을 먼저 듣고 배워온 자로서 날마다 쉬지 않고 간구하는 기도 제목이
참 진리를 찾고 두드리며 목말라하는 영혼들을 보내주시라고 성령님께 간절히 구하는 것입니다.
저의 유일한 기도 제목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곳의 말씀 안으로 영혼들을 불러 주시고 그 영혼들을 배불리 먹여주시라고, 아버지께 날마다 구한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저만의 기도 제목은 아닙니다. 
이곳의 말씀 안으로 영혼들을 이끌어 주시라고, 많은 성도들이 쉬지 않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최영민 자매님,
저는 천주교 신앙을 경험해 보지 않아서 천주교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다만 제 가까운 사람이 오랫동안 천주교 신자였기에 그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짐작할 뿐입니다.
그렇지만 이것 한 가지만은 분명히 말씀을 드려야겠습니다.
십계명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계명이 무엇입니까?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출20:3-5)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며,
그 하나님께서는 그 어떤 형상이나 우상을 만들지 말고 절하지도 말고 섬기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더 이상의 설명이 없어도 자매님께서는 이미 알고 계십니다.
마리아에 대해서는 이곳의 설교 영상 중 <요한복음 10 - 혼인에 모자란 포도주의 의미>를 찾아 들어보시면
더욱 명확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벧전2:2)

위의 말씀처럼, 우리의 믿음을 자라게 하는 것은 오직 말씀입니다.
갓난 아기가 어머니의 젖을 먹어야 생존할 수 있고 자랄 수 있듯이
그리스도인도 말씀의 젖을 부지런히 먹어야 신앙이 자라고 반석과 같은 믿음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만일 어머니의 젖을 거부하는 갓난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는 곧 죽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갓난 아이들 중 어느 누가 어머니의 젖을 거부하던가요?
아마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아이가 어머니의 젖을 찾아 빠는 것은 본능입니다.
태어난 지 1분도 되지 않은 아이에게 어미의 젖을 갖다 대면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니고 억지로 시킨 것도 아닌데 아이는 본능적으로 젖을 빠는 것을 봅니다.
육의 이치가 이러할진대 영의 이치도 이와 같습니다.
영적 갓난 아기도 이처럼 본능적으로 영의 젖이요 양식인 말씀을 사모하게 돼 있습니다.
말씀에 대한 갈급함과 사모함을 갖고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 하셔서 부지런히 섭취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셔야 합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5:39)

성경 말씀은 예수님에 대해 증거 하는 책입니다.
성경이 쓰여진 유일한 목적이자 주제는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 안에 구원이 있고 생명이 있고 영생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길이 되시며 진리이시며 생명이십니다(요14:6).

또한 말씀은 증거 하시기를,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하셨습니다.

믿음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들을 때에 생깁니다.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꼭 귀로만 듣는다는 것이 아니라 어떤 형태로든 말씀을 접하는 것을 말합니다.
말씀을 귀로도 들을 수 있고 눈으로 읽을 수도 있고 동영상을 보며 들을 수도 있고
여러 다양한 형태로 말씀을 접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히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고 연구하는 데 시간을 들이시기를 바랍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시간을 정해 말씀을 읽고 묵상하시면 훨씬 좋습니다.
다니엘은 오직 하나님을 향한 깨끗한 신앙을 위해 뜻을 정해 행한 사람이었고(단1:8)
하나님은 그런 다니엘을 기뻐하시고 사랑하셔서 그에게 자신을 나타내 보이셨고(요14:21)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고 장래 일을 알리시는 데 다니엘을 사용하셨습니다.
다니엘처럼 뜻을 정해 행하시기를 바랍니다.
흘러가는 물처럼 되는 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게 믿음입니다.
뜻을 정하셔야 하고, 시간을 들이셔야 하고, 죽기 아니면 살기로 전심전력하셔야 합니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분명 마귀의 유혹과 방해가 있습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5:8) 하셨습니다.

마귀의 유혹과 방해는 여러 형태로 있을 것인데, 자매님이 말씀하신 '꿈'이나 '음성'으로도 있을 수 있습니다.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한 꿈이나 환상, 음성 등을 체험하게 되면
사람들은 이것이 혹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쉽게 믿고 속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명심할 것은 사단(마귀)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다고 했습니다(고전11:14).
사단이 유혹하기 위해 주는 미끼인지, 아니면 하나님께서 믿음을 굳건케 하시기 위해 주시는 체험인지,
아직은 분별할 수 없는 때에는 오직 말씀만을 붙잡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말씀이 예수님을 증거 하며, 말씀이 우리의 젖이요 양식이며, 말씀이 우리 믿음의 반석입니다.
신성엽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은헤 받았다고 하셨으니, 더욱 부지런히 말씀을 들으시고
들은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받아 순종할 수 있도록 또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설교 원문도 업로드 돼 있으니 또한 부지런히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어렵고 이해되지 않는 말씀들은 성령님 의지하여 깨닫게 해주시라고 기도하면 반드시 깨닫게 해주십니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벧후3:18)

이 말씀의 축복이 자매님의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님께서 친히 자매님을 이끌어 주셨으니 앞으로도 강건한 믿음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캐나다 에드먼튼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은 최영민 자매님을 한 믿음 안에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derrick맘님의 댓글

derrick맘 작성일

바쁘신 가운데도 답변 올려 주신 은혜로님과 물방울님.. 감사합니다.

구원님의 댓글

구원 작성일

최영민씨 저도 한마디만 할께요 신성엽 목사님 말씀이 들려지시면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라는것 그래서 최영민씨 영이 간절히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영 이란 걸로 봅니다

하나님께서 어떠한 형태로든  최영민 씨를 이끌어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수가성 여인처럼 간절히 생명(바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을 원하는 신앙의 소유자만이 예수님께서 만나 주신다는것 또 성령께서 영을 분별할수있는 능력도 주실이라 믿습니다 요한복음 10장에 내양은 내 음성을 안다고 하였읍니다 그러므로 목자가 누군지알고 들어가고 나가고 꼴을 먹는다 하였읍니다 

그래서 성령이 오면은 말씀을 보게 하며 그 말씀 안에서 꾸준히 최영민씨를 양육 하리라 믿어짐니다 성경에 보면은 급히라는 말과 빨리 라는 말히 종종 등장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의 인생이 너무 짧으신 거죠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찾고 찾으면 만나 주시고 찾으리라 봅니다 또 우리 사람의 할일은 오직 하나님이 보낸자를 믿는것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는것이 사람의 할일 입니다 

시편은 모두 예수님의 대하여 예언하고 있읍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 받고 다시 사실것과 승리 한다는 것을  말씀하며 시편의 예언된 모든 말씀은 예수님이 완성 하셨읍니다 시편은 신목사님 말씀 처럼 가난한자 참 과부 나그네 고아 를 신원 하시는분 또 보수 하시는분 그 이름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 를 말씀하며 그 이름 예수님으로 하나님께 찬양하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계시나  어떤 개인적인 감정으로 보시면 절때 안됨니다 그러므로 시편 어디를 보아도 예수님이 보여지는 것입니다 시편 어디를  보시더라도 어떠한 개인의 감정  예언이나 그런 것으로 보지 마시고 시편48편 78편을 보면서 그 안에 예수님을 발견하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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