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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사랑 작성일13-08-17 16:37 조회4,185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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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사랑님의 댓글
끝까지사랑 작성일
질문자님,
올려주신 글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분이시구나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하나님께 긍휼이 여김을 구하는 마음, 회개하고자 하는 마음, 무엇보다 죄로 인해 괴로워하는 마음.
너무나 귀하십니다.
은혜를 받았음에도 다시 타락하는게 큰 죄라고 알고계신것은 혹시 히브리서 6장 4-6에 근거한 지식인지요?
만일 그렇다면 그 본문을 님의 경우에 적용시키는 것은 오류입니다^^ 그 본문이 의미하는 바는 그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질문자님께서 확실히 아셨으면 하는 것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구원받길 원하시지요(디3:6-7)
또한 사랑은 하나님의 대표적 속성이십니다. 그러므로 회개와 용서는 우리를 향하신 사랑의 표현인 것이지요.
예수그리스도로 인한 회개와 용서가 없이는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음을 잘 아시지요?
질문자님께서 괴로워하고 회개하고자 하는 마음은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하나님의 용서에 대한 초청이지요.
다만 이 부르심에 본인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에 대한 결단이 있으셔야 되겠지요.
그러나 이미 고백하신 내용에서 결단의 마음이 보이시니 너무 귀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신실하십니다. 롬8장31-39절이 이를 증거하고 있지요.
질문자님께서 예수그리스도와 연합되셨다면 그 신실하심이 반드시 질문자님을 견인할 것임을 믿으십시요.
하나님의 용서는 죄에 대해 제한받지 않습니다.(여기에는 좀 더 광범위한 설명과 구분이 필요하지만 생략합니다)
회개는 구원에 필요한 단회적 행위가 결코 아님을 믿으신다면 당연히 용서 받을 수 있음도 믿으십시요.
가슴을 치며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했던 세리의 기도가 오늘 질문자님의 고백속에서 보여지니 참 은혜가 됩니다.
아마 세리의 마음에도, 또 질문자님의 마음에도 뜨거운 눈물이 흘렀으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이것이 더 큰 도전과 은혜가 되는 까닭입니다.
긍휼히 여겨달라는, 예수님 사랑한다는 고백 이제는 평생의 기도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 질문자님의 이후 좋은 소식 이 홈페이지를 통해 전해듣고 싶습니다^^
은혜로님의 댓글
은혜로 작성일
하나님 아버지,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가슴을 치며 통회하는 아버지의 딸을 보십시오!
성령으로만 들을 수 있는 여기의 말씀을 들을 귀 가진 자를 보십시오!
오, 예수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요8:11)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령님, 새 은혜를 더욱 넘치도록 부어 주소서!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시51:17)
주님사랑님의 댓글
주님사랑 작성일
따듯한 댓글 감사합니다
뜨거운 눈물이 흐르더군요
너무 세상것으로 꽉 차있어서 잘 되질않네요 말처럼 결단과 의지를 드리는게 쉽지도 않고요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 주님을 믿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끝까지사랑님의 댓글
끝까지사랑 작성일
예수사랑님~~
(질문자님의 주님은 다른 신이 아닌 예수님이시지요? 그래서 직접 그 이름을 불렀습니다^^)
바울이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고전9:27) 이라고 했듯이 복종은 자기 자신을 꺽지 않고는 결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통스럽고 힘겹지요.
그러나 보헤사 성령님이 우리안에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을 가지고 오셨고 또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잖습니까. 그 자녀됨의 신분이 권세라 말하고 있습니다(요1:12).
그 권세는 우리에 자녀됨으로서 예수님의 그 어마어마한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권위가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그 이름으로 구하고 명령하는 것입니다.
세상것을 즐기고자 하는 그 마음에 역사하는 배후세력에게 너와는 이제 상관없음을 예수이름으로 명하십시요.
넘어지고 실패하더라도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며 계속적으로 선포하십시요.
성경은,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요6"28-29)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일의 개념하고는 너무나 다르지요.
말씀을 떠나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겠지요.
그러니 이곳에 오셔서 예수사랑님의 중심에 있는 그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말씀을 계속 듣고 읽으시면서 그 말씀에 동의 하시고 받아들이시고 그렇게 되기를 소원하는 마음을 아멘으로 하나님께 답하시면 됩니다.
.
산상수훈과 요한복음의 말씀들을 열심을 내어 들으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듣지못하도록 환경적으로 공격이 많이 오겠지만 그것은 반드시 이기셔야 합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셨는데 그 믿음을 이젠 하나님께 보이십시요. 그것이 의지를 드리는 것입니다.
죽은 나사로에게 나오라 명하실때 그를 직접 일으키신것도 온몸을 감싸고 잇던 붕대를 풀어주신것도 아니었지요.
나올 수 없는 상황에서 그에게 명령하셨는데 사는 역사가 있었듯이 지금 예수사랑님의 마음에 드는 그 간절함은
이제 살리고자 세상에서 나오라는 하나님의 명령이십니다.
쉽진않지만 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요.
조급해 하지 마시고 자신을 기다려주십시요.
함께 기도하겠습니다.